재경향우회는 초등교육 100주년을 계기로 종래와는 다른 차원으로 변신하기 위한 첫번째 후속조치로 최근 아녕강산 산악회를 발족했습니다. 5.25(토) 10:30 우이전철역 종점에서 만나서 첫번째 산행을 합니다.
마을별 향우회, 초등별 동창회, 안양중 깃수별 동창회 등이 소통하고 단합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첫출발을 합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5.18, 토)는 모령향우회, 모우회에서 충북제천으로 나들이 행사를 했는데, 마을별 향우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양경자 여성회장과 제가 동행을 해 보았습니다.
---- 모우회 나들이 개요 ---- 이날 아침 07:00 사당역 출발 관광버스는 성남 남한산성 공원입구 인근 용해회관(모령출신 안초38 고관석, 안초42 장정자 부부가 경영) 근처에서 밤새 준비한 맛깔스런 음식과 성남거주 향우들을 싣고 출발.... 다시 신갈정류소에서 수원권 향우들을 싣고 충북 제천으로..
차안에서 찰밥, 오이와 방울토마토, 간재미무침, 맥주와 막걸리로 아침을 해결한 후, 고영삼(안초48) 향우회장의 일정안내, 역대 향우회장 격려말씀, 찬조금 등 참석회비 갹출....안초45 고상배 오락부장?이 마이크를 인계받은 후 참석자 인사한마디씩 등 진행...
찬조금 등 참석회비는 백귀선 전임회장 50만원, 용해해관 고관석사장 30만원 등 무려 380만원이라고 발표하자 모두 박수로 화답....
첫번째 탐방지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관광을 즐긴 후 청풍호 크루즈 선착장 인근에서 돗자리를 펴고 오찬, 13:30부터 크루즈 여행...
약 1시간 30분 동안 청풍호 풍광을 즐긴 후, 금월봉에 내려서 산책 및 단체사진을 찍은 후 귀경..이후 모령향우들의 노래자랑으로 시간간줄 모르는 사이에 신갈정류소 도착, 성남을 거쳐 사당에서 마무리...
현재 재경에서는 수양, 신촌, 학송, 장수, 수락 등 상당수 마을에서 향우회가 활동 중...모우회가 가장 활성화된 향우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본 동행기가 마을별 향우회 활성화에 참고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이하 나들이 사진공유 -----
5.18 07:00 사당역 1번출구 인근에서 출발
성남, 신갈정류소를 거쳐 향우들과 음식을 실은 후 충북제천으로.... 고영삼(안초48) 향우회장이 마이크를 잡고 인사와 함께 여행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