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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실행에 앞 서 짚고 넘어가야 할 원칙
심심풀이로 혹은 재테크의 수단으로 눈에 불을 켜고 하는 고스톱...전국민의 실내 스포 츠로 자리잡은 지 수십 년이 지났다. 해봐서 알겠지만 룰을 모르고 원칙에 충실하지 않 으면 3년을 쳐도 초보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영원한 물주 돈대보이(^^)가 되기 쉽상이다. 자연 현상에도 불변의 법칙이 있듯이 사 회 현상 및 현장 곳곳과 모든 활동엔 저마다의 원칙과 룰이 있다. 재테크도 예외는 아니다. 재테크 를 하겠다는 마음만 가지고는 결코 재테크에 성공할 수 없다. 재테크에 대한 원칙과 룰을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원칙에만 충실해도 반은 성공한 셈이다.
그럼 어떤 원칙이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 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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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명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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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현 실성 없는 포괄적인 계획을 세웠다면 그 목표는 이미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이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정하는 게 필요하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로 목표를 이루겠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 가족의 경제적 기반이 달려있는 만큼 재테크 계획은 가족끼리 서로 확 인하여 결정하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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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명 목표를 세웠으면 바로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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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웠 다면 머뭇거릴 필요가 없다. 바로 시작하자. 뭐니 뭐니 해도 실행이 중요하지 않은 가!
학창시절에 이미 겪어봤겠지만 계획을 위한 계획은 시간의 낭비일 뿐 전혀 소용이 없다. 차라리 세우 지 않는 것만 못하다.
"한다 면 하는 것이요 안 한다면 안 하는 것이지 결코 빈말은 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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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명 나라고 안전하랴!? 최악의 상황을 준 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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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뜨면 사고 소식이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혼란한 사회... 현대인은 각종 질병과 사고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다. 앞날의 위험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 시대에 우리는 사는 것이다. 어느 모 생명보험 사의 광고처럼 우산을 준비해 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앞날의 예비책으로 보험은 들어두는 것이 좋다. 보험의 선택에 있어서 보험료와 보 험금의 수준, 보장내역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저축식이나 만기환급금식 보다는 순수 보장 형이 보험의 원래 목적에 합당하고 보험료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보험금 지급방식은 일시 지급식 보다는 연금식이 그 쓰임새에 있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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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명 정보 전쟁! 정보가 곧 돈이 다. 정보 사냥을 잘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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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현 실성 없는 포괄적인 계획을 세웠다면 그 목표는 이미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이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정하는 게 필요하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로 목표를 이루겠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 가족의 경제적 기반이 달려있는 만큼 재테크 계획은 가족끼리 서로 확 인하여 결정하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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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계명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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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위험을 분산하란 말이다. Risk를 불확실성이라고 정의 할 때, 우리의 투자 또한 불확실성을 완전 히 제거했다고는 볼 수 없다. 주식시장은 차치해 두고서라도 IMF 이 후 없어진 은행을 상기한다면 충분히 납득 이 가리라.
위험이란 예 측 불가능한 상황 즉, 장래의 불확실성이기에 이는 애초에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한 계를 내재하고 있다. 허나 줄일 수는 있다. 포트폴리오 이론을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상관성이 떨어진 상품 으로 투자를 다양화 하여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갈 것이다.
그러나 우린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이 꼭 같이 가지는 않는다는 사실도 안다. 막상 주머니에 현 금이 쌓이고 객장의 불이 벌겋게 달아오르면 사람의 심정이란...
어떤 곳이든 몰빵(?)은 금물이다. 편중 된 투자는 환경이 급변하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그대로 좌초할 수 밖에 없다. 주식/채권 등의 증권, 예금/적금 등의 은행 및 제 2금융권 상품과 보험 부동산까지 투자 상품은 다양하다. 금리가 낮아지 면 주식투자가 유효하듯, 각 경제 변수들에 상반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도 있다. 그러므로 투자 금액을 적절히 쪼 개어 다양하게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고 분산하는 주요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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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계명 세금은 줄일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줄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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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자가 있는 곳엔 항상 세금이 따 라붙기 마련인데 어떻게든 세금을 피해 보려는 게 인지 상정이다. 즉 세금을 절약하는 것도 투자의 주 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항상 세전 수익과 세후 수익을 비교해야 한다. 그런고로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 상품 등의 절세 상품에서 관심을 떼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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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계명 돈을 빌릴 지 여부가 아니 라 잘 빌릴 것을 고민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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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자산이 자기 자본과 부채로 되 어 있듯 가계의 자산에도 부채의 역할은 크다. 남에게 돈을 꿔주거나 꾼다고 하면 괜히 꺼려지는 게 사 실이다. 하지만 대출 상품도 주요한 재테크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내 집 마련의 경우 자신의 돈만 으로는 부족하기 마련이고 이자가 두려워 시기를 놓치면 평생 전세 집을 전전해야 하므로 적당한 부채는 필수 불 가결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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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계명 과욕은 금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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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품에 따 른 목표 수익률을 정해서 칼 같이 적용하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특히 은행 상품 같이 금리의 폭이 어느 정도 일정한 상품이 아닌 주식이나 채권, 신탁 상품 투자에 있어서 욕심은 금물이 다. 미리 상품에 따른 목표 수익률을 정하여 수익이 더 높아 질 수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과감히 정리한다. 이런 투자 원칙은 시장이 상승하는 시기 보다는 하락하는 시기에 더 견고하게 지 켜야 한다. 특히 방향 설정이 잘못되었다는 판단이 설 경우 과감한 손절매(loss cut)를 통해 투자 손실을 최소화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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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계명 앞으로는 고객이 왕!!! 주거래 은행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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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높던 금 융사도 이젠 소비자 맞춤 시대가 왔다. 금융계에도 소비자가 왕으로 대접 받는 시대 가 왔다는 말인데, 각 은행별로 거래 실적이 우수한 고객을 주거래 고객으로 지정하여 각종 수수료의 면제 및 감면의 혜택을 줄 뿐 아니라 대출을 받을 때에도 한도액 등의 많은 특혜가 있다. 또한 무료법률, 세무, 창업상담 등도 있으니 이를 활용한다. 즉, 여러 은행과 거래를 하는 것보다 특정 은행을 선택하여 급여 자 동이체, 각 종 공과금 및 카드 자동이체 각 종 예/적금 상품 가입 등 지속적인 거래를 하는 것이 자신의 실 적을 높여 부가적 서비스를 용이하게 하는 데 좋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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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계명 수시로 평가 관리하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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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찾듯 재테크도 부 지런하게 움직이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성공적인 투자의 실적을 안겨준다. 수시로 투자상품을 점검하고 신상품과 비교/분석하자 그런 결 과 새로운 상품이 더 좋다는 판단이 서면 과감히 교체하는 것도 투자의 방법임을 명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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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재테크의 구체적 전술
- 재테크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정하자 - 목돈 만들기, 절세, 결혼 자금, 노후 보장 등
- 투자의 기간을 정하자 - 장/단기, 3개월, 10년 등
- 각 금융사와 상품의 risk를 검토하자.
- 최소한의 운영 자금을 확보하자 - 가계 및 개인 도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슴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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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기인 이 시기는 특별한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다. 또한 전적으로 부모에게 경제력과 의사결정 권한이 있기 때문 에 재테크에 무관심할 때지만 사실은 이 때부터 재테크와 친숙해져야 한다. 이 시기의 재테크란 특별한 게 아니다. 근검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갖게 하고 주어진 용돈 내에서 경제 적이고 합리적으로 돈을 쓰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도 있듯이 어릴 때의 습관 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지나고 나면 충분히 알 것이므로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자. 미취학 아동과 취 학아동, 중/고생들을 위한 상품을 살펴보고 어린이 날이나 생일 선물로 부모와 함께 통장을 만들어 보는 색다른 경 험을 주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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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일 경우 부모님 실 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와 아동과의 관계 확인을 할 수 있는 의료 보험증이나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 지고 가면 통장을 만들 수 있다. 아이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도장도 만든다. 이 때 주의 할 것 은 부모가 통장을 만들어 주는 것보다 아이에게 얼마간의 돈을 쥐어주고 직접 신규로 만들게 해보는 것이다. 만들어진 통장을 아이가 직접 받아 보고 자신의 이름과 도장을 확인하게 되면 통장 위에 찍힌 자신의 이름과 도장을 보며 아이는 무척이나 흥미롭고 즐거워 할 것이고 향후 은행을 이용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대부분의 시중 은행에서 아이들을 위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데 특기할 만한 상품 몇 가지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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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은행 - 청소년 평화통장 가입대상 및 가입 한도는 제한 이 없고 자유 적립식 정기적금이며 예치기간은 11개월 이상 6년 이내 월 단위이다. 적용이율은 7.8~8.5%, 가입 시 혜택은 대학입학금, 중/고등학교 수업료 등의 학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지킴 이 보험에 무료로 최고 1천만원까지 가입해 주며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2천만원 이내에서 세금우대로 가입 할 수 있다.
농협 - 자유로 우대(학생)적금 개인을 가입대상으로 계약 기간은 6개월 이상 60개월 이내 월 단위이며 가입금액은 월 단위로 1000원 이상 원단위로 납입일, 납입금액, 납입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적립한다. 저축한도는 동일인 당 5천만원 이내(세금우대는 2천만원까지 별도 가입 가능)약정이율은 8.5~9.0%이고 학생적금의 경우 1년 이상은 약정이율에 0.5%p를 가산한다.
하나은행-꿈나무 플러스 적금 만 18세 이하의 유아/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주대상으로 하며 입학 시점을 기준으로 가입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12회차 이상 불입한 경우로서 적금 가입 기간내에 지정한 희망대학에 합격할 경우 2.0%의 성공축하금리를 지급하며 가입자가 학교생활안전보험, 암보험, 휴일교통상해보험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무료로 가입하여 준다. 가입기간은 3년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까지 가능하며 자유롭게 적립할 수도 있으며 최저 불입금액은 월 3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제일은행 학생우대 부금 자녀들의 교육과 미래설계를 위 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여 목돈을 만드는 자녀를 위한 목돈마련 상품으로 초/중/고교, 대학(원) 생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60개월까지 월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예금한도는 제한이 없다. 이 상품은 부금을 1/9회차 이상 납입 시 계약금액 범위 내에서 대출을 지 원하며 2000만원까지는 세금우대로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은행 - 차세대 주택 종 합통장 내집마련 주택부금과 정기예금 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가 가능하며 24세 이하의 개인이 1인 1통장씩 만들 수 있다. 24세가 될 때까지는 매 월 최 저 1만원부터 최고 25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자유로이 납입할 수 있으며 25세 이상이 된 경우에는 매월 3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3년 부터 30년까지 3년 단위 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3개월 이상 거래하신 후 통장 평균잔액의 30배까지 주택자금대출을 지 원 받을 수 있으며 학자금, 해외유학자금, 결혼자금, 가계긴급자금, 의료비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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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은행의 공통 상품인 장학적금은 아이들을 위한 대표적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입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이고 장학적금 또는 일반정기적금 중 1계좌 이상에 가입할 수 있다.
1년 이상 3년 이하로 월 단위로 가입 기간이 설정 되어 있고 가입한도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은 200만원까지 중/고등학생은 400만원 까지 설정되어 있다. 월 1000원 이상 저축할 수 있으며 장학적금으로 가입하면 이자에 대하여 10%의 세금만 원천 징수하므로 세금이 대폭 감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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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은행별 장학적금의 약정이율은 다음과 같다.(5월 말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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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
장학적금 |
1년 |
2년 |
3년 |
4년 |
5년 |
국민 |
8.50 |
9.00 |
9.50 |
- |
- |
기업 |
7.00 |
8.00 |
8.00 |
8.00 |
8.00 |
서울 |
8.50 |
9.00 |
9.50 |
- |
- |
신한 |
8.00 |
8.50 |
8.50 |
8.50 |
8.50 |
제일 |
8.50 |
9.00 |
9.00 |
9.00 |
9.00 |
조흥 |
8.50 |
9.00 |
9.50 |
9.50 |
9.50 |
하나 |
9.00 |
9.00 |
9.00 |
- |
- |
한빛 |
8.50 |
9.00 |
9.50 |
8.50 |
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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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많은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가 중/고등학생일 경우엔 이런 청소년 상품에 가입하여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각 금융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유익하다. 이런 상품에 가입하면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도 있고 컴퓨터 교실 참여, 저축현장 견학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대학생인 경우엔 여러 가지 과외 등의 아르바이트를 통해 직접 경제력을 가질 기회가 많기 때문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보다 적극적으로 갖는 게 좋다. 자금 범위 내에서 MMDA(시장 금리부 수시 입출금식 예금), 정 기예금 등 고금리 단기금융상품에 가입하여 목돈을 마련한 뒤 해외여행을 하는 것도 학창시절의 좋은 경험 이 될 수 있다.
등록금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 학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는 적금과 대출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적금으로는 10%의 세금만 떼는 장학적금을 이용 하는 것이 좋다. 모든 은행에서 취급하며 1년 ~ 5년 까지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은 최 고 2백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은 모든 은행에서 취급하지만 국고에서 지원하는 학 자금 대출이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연 10.5%선의 은행 대출금리 중 정부가 4.75%를 보전해 주기 때문에 학생들 은 연 5.75%의 금리만 부담하면 된다. 경제적 능력이 없는 시기라고 해서 그냥 보내서는 안 된다. 용돈을 쓰는 습관 나아가 정작 경제력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여 좋은 습관을 가르치는 것이 이 시기에 적절한 재 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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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아이들 생일이나 어린이날 선물 로 금융 상품을 이용하자. 직접 적인 교육으로 그만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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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은 글이네요...잘 읽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는건 그 시절의 금리 뿐인거 같네요... ^^; 이율은 마니 낮아졌지만 다른 조항들은 지금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거 같아요.. 9.5% 주는데 있음 당장 갈아탈텐데... ^^;
우와! 대단한 글입니다. 좋은 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부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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