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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꽃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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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1★ 청아 청아 내딸 청아..공항의 이별
라일락 추천 0 조회 93 08.09.04 20:5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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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4 21:12

    첫댓글 맘이 쨘 하겠어요~~ 엄마 맘은 글치만 떠나는 딸은 괜찮을 거니까 걱정말고 지내세요 잘 댕기 올거예요 ~~

  • 작성자 08.09.04 22:51

    솔직히 많이 울고 소리내서 울고 싶었는데 사돈댁들이 곁에 계신데 우째....덩치도 큰 여자가...고마워요.

  • 08.09.04 22:09

    잘 키우셨잖아요 무슨 걱정을 정말 행복하시겠습니다 부러워요

  • 작성자 08.09.04 22:53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디를 날아가고 있을까요? 아마 망망대해 위 겠죠? 무섭겠다~~ㅎㅎㅎ우리 정모나 합시다요~~

  • 08.09.04 22:25

    우왕~ 제가 눈물이 막 날라캐요.ㅠㅠ 너무너무 서운하시겠어요. 저 같으면 간다는 말 들으면서부터 눈물바람. 공항에서는 통곡을 할 거인디... 그래도 걱정하신 것보다 훨씬 잘 지내다 올 거에요. 틀림없이...

  • 작성자 08.09.04 22:54

    맞아요. 훨씬 잘 버티다 왔네요. 이 글 적으면서 훌쩍훌쩍....공항에선 못 울고 체면상.... 이쁜 애기들이랑 잘 사시죠? 사진 봤어요. 참 이뻐요.

  • 08.09.04 22:25

    세월 금방 갑니다. 너무 슬퍼마시고 씩씩하게 잘 지내시면 다음에는 식구가 늘어 상봉하게 될 거예요.

  • 작성자 08.09.04 22:55

    바빠서 슬퍼할 겨를도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시월 총회준비하느라 시방도 바쁘거든요.ㅎㅎㅎ그래도 된장 정모는 합시다.ㅎㅎㅎ

  • 08.09.04 22:43

    정말 대단하네요. 저 같으면 눈물 콧물 대성통곡을 했을텐데. . . 무사히 잘 갔다 오겠지요~~

  • 작성자 08.09.04 22:57

    ㅋㅋㅋ이 덩치가 대성통곡하면 김해공항 떠 내려 갑니다.ㅎㅎㅎ타인의 행복을 위해 참았지요. 감사합니다.

  • 08.09.05 03:12

    삼년이나 못본다고 생각하면 나는 펑펑 울었을거야..중간에.두내외 콰테에 갔다오세요..딸이니까.통장 챙겨주지.아들녀석들은.어림없을끼다..

  • 작성자 08.09.05 10:08

    그럴까? 목사님은 다음 달이나 그 다음 달 초에 교회 일로 가신다니까 별로 덜 우시더만. 난 일도 일이고 경비가 너무 많이 들어.둘째 등록금이 아...연세대는 왜 그래???500 만원이나 나왔잖아. 사람 직인다 직여.촌에서 땀에 절은 빤쮸나 난닝구도 다 세일해가 팔아야 아 대학 보내겠어.애들이 돈 엄청 벌면 뱅기 삯 대 줄라나? ㅋㅋㅋ엄마가 이래서 되간?

  • 08.09.05 06:32

    딸래미 가는길에 주의 도우심이 함께하심..() 딸래미 참 반듯하게 잘키웠다. 잘키운 자식은 나라의 자식이라고.. 랄락에게 부러움과 함께 위로를..... 하늘 아부지가 동행. 잘 할게야. 토닥토닥^^

  • 작성자 08.09.05 10:11

    감사 또 감사요. 파송하는 기분으로 보낸다고 하면서도 눈물은 나더라구. 인간적인 눈물이지. 가서 매운 고추찌 잘 먹을거야. 사위가 청양도 걍 된장에 찍어 먹는다니까....귀엽게 생긴 아가 뭔 그리 매운걸 다.....좌우당간에 고마버 언니.

  • 08.09.05 07:48

    참 결이 곱고 반듯 할 거라는 생각... 의젓함도 엿보입니다. 통장까지 챙겨주는마음씀이.. , 와~~. 대단 합니다.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근데 읽는저도 눈물이 나네요.바삐 지내시면 삼년 후딱이지요 뭐~.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08.09.05 10:14

    삼년 후면 내 나이가??? 선배님들 계신데 뭔 나이씩이나.....ㅎㅎㅎ목사님이 좋아하시는 이유는 애가 수더분하고 입이 무겁다네요. 생긴 모습도 여우 같이 이쁜게 아니고 고전적인 여인 같이 그렇게 이쁘게 생겼어요.밉진 않아요. ㅋㅋㅋ고슴도치니까 이해하세요~~ㅎㅎㅎ

  • 08.09.05 11:32

    나이가 들면 자식이 면류관이라고 하더군요. 라일락님께선 자녀들을 예쁘게 키우셨군요.얼굴은 웃는데 눈이 운다는 그 말이 정말 맞아요. 저도 아들을 외국에 보냈지만,공항의 이별장면은 누구나 그럴 것 같습니다.돌아오는 차안에서 흐르는 주체할 수 그 눈물. 엄마의 마음이겠죠.기도로써 축복해 드리고 싶어요.

  • 작성자 08.09.05 17:10

    감사합니다. 기도는 큰 힘이 되지요. 분명히 딸은 이국만리로 떠나갔는데 아까 멕시코에서 전화 왔을 때도 바로 이웃에 있는 것 같은 착각에....이젠 전화와도 안 울어요. ㅎㅎㅎ

  • 08.09.05 14:47

    넓은 세상을 향하여 날아가는 따님에게 날개를 달아 드리고 싶어요. 고생이 기다린다 해도.... 늘 함께 하시는 그 분을 의지 하며 살아 내겠죠. 랄락님 힘내세요..........

  • 작성자 08.09.05 17:12

    사위가 드럼을 잘 쳐요. 그래서 형님이 하시는 목회에 많은 힘이 될 겁니다.찬양사역을 맡기로 했거든요. 낮에는 밖의 일을 하고 주일에는 드럼을 치는...찬송도 잘 해요. 늘 힘이 되어 주시는 주님과 함께라면 모든게 영광이지요.

  • 08.09.05 16:12

    라일락님 눈물을 머금으며 글을 읽었네요 상황이 그려져서...;; 딸도 엄마처럼 씩씩하게 지내다 올건데요뭘...^^라일락님 힘 내실거죠...? 저 라일락님 팬이예요^^

  • 작성자 08.09.05 17:14

    아~`제 팬이요? 싸인해 드릴까요?ㅎㅎㅎㅎ으쌰...기분 짱 입니다. 힘 내서 씩씩하게 잘 살고 있을 겁니다 .내 자식이 먼 나라에 가서 외로움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들면 힘이 들겠지만 안 보이니 알 수도 없지만 그래도 엄마는 기도를 해야겠죠. 잘 지켜주십사....

  • 08.09.05 16:46

    잘 하고 올겁니다 그 바쁜 시간에 이렇게 글도 쓰고 댓글에 빠짐없는 답글까지 아!!라일락 언니는 연구감이다.

  • 작성자 08.09.05 17:16

    무슨 연구? 나 흰 쥐는 아니거등....ㅎㅎㅎ몰모트던가? 이 곳에 다 내려 놓으면 힘이 되어 주고 위로가 있으니까 하는거야. 푸근한 인간미가 있고 사람사는 냄새가 제대로 나는 곳. 오월이도 그래서 자꾸 오잖아 뭐!!!

  • 08.09.08 10:35

    랄락님~~!..다 큰 딸네미 옆에 있스봐요~~대글빡 뚜껑 열려요~~눈물~콧물은 잠시....쫌 있시몬 우찌 함 가봐야 할낀데~~함시롱 ...먼~~곳 여행 가 볼라꼬 연구 할낌미더~~ㅎㅎㅎ

  • 작성자 08.09.08 11:15

    ㅋㅋㅋ좌우당간에 마루님의 표현은~`직입니다. 사실적이고.ㅎㅎㅎ큰 딸은 애가 많이 너그러워요. 둘째는 국제적인 깍쟁이고. 우리 모두(둘째 빼고 모두)는 둘째가 국제결혼을 하거나 아님 국제 결혼이 아니더라도 먼 나라에 가서 살기를 희망 할 정도....ㅎㅎㅎㅎ둘째가 안 듣는데서 우리끼리 웃으며 농담합니다. 관심어린 글 감사합니다.

  • 08.09.08 10:39

    먼길에 큰 사랑이 열매 잘 맺기를 빕니다.

  • 작성자 08.09.08 11:19

    바쁜 쌤이 댓글을 다 달아 주시고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열매 맺기를 바래야겠죠. 젊다는 가장 큰 재산을 안고 갔으니 잘 하리라 믿어요. 곧 경주 갈 겁니다. 가서 뵙지요. 그럼...

  • 08.09.09 00:48

    그 마음이 가슴에 닿아 눈물이 나려 하네요.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울 아이 외국 나가서 처음으로 엄마 사랑해 하는데 그 감동으로 눈물이 나듯... 라일락님 보기 좋네요. 그렇게 든든한 지기들이 많으니요.

  • 작성자 08.09.09 20:42

    우리 큰 딸도 말수가 참 적어요. 맨날 나만 사랑한다~`보고싶다~이래요 글쎄.....ㅎㅎㅎ그 딸이 멀리가더니 국제전화도 자주 해 주네요.ㅋㅋㅋ타국에 있어봐야 엄마 생각 나나 봅니다.박실님....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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