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더위에 종약원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근래 보기 힘든 무더위 속에 임시 총회 계획,준비에 수고하셨습니다.
조선건국 일등공신이신 조상님의 후손님을 큰 자랑삼고 지금까지 살아온 종인 정동주(지백호 할아버지 67대 손)입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났고 마음과 몸이 성장한 진천에는 14대(방자 광자) 할아버지 후손의 집성촌이고, 저의 선친까지 선대가 빼짐없이 모신 산소와 경모사가(14대방자광자, 봉자 남자,봉자 황자 할아버지 위폐를 모신 사당)건립되여 경주정씨 위용을 자랑하고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면서 조상님들의 남기신 혼과 넋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조선건국 주춧돌이시며 자손 만대의 촛불이신 양경공께서 남기신 정신과 자산을 후광으로 삼고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역사에 길이 남기신 모든 것을 잘 보존하고 후손들의 무궁발전을 위하여 종사를 맡은신 관계자 여러분들은 그 책임 중책을 통감하시고 한 치의 오점도 없이 종중의 발전에 매진하여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옛 말에 "종중 재산을 축 내는 사람은 잘 되는 것을 못 봤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종약원 관계자 여러분은 양경공 후손 임을 자부와 긍지을 가지시고 자손만대을 위하여 봉사하는
직책과 직분임을 명심하시고, 엄무를 수행하시여야 합니다.
임시 총회 참석한 대위원님들 대부분은 종토가 어디에 있으며 그 재산의 값어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세하게 알고 있는 종인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종사는 종약원관계자 여러분 만 믿고, 손들고 박수 친 것이라고 저는 믿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노고에 종인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드리며,양경공 후손 발전을 위하여 진일보하여 주시 길 간곡히 당부드리면 두서없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을 양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으신 말씀이에요~~종양원에 일 보시는 분도 여러 종인들의 이야기를 종합 해서 결정 하시는 것이고 다 우리 후손을 위하여 애쓰시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