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 부터 8월 12일까지 1팀과 2팀으로 나뉘어 몽골 바가노르에서 만나
바가노르클럽 창립지원활동과 함께 바가노르 아동들을 위한 미술 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방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10명)
1) 한결클럽 조상희 전 회장과 회원 4명(곽온L. 윤명숙L., 김미경L., 김지원L.)
2) 10지역 2020 - 2021 지역위원장 김영일L
3) 354-B지구 자문위원 안세희L. & 서금례 라이오네스
4) 경기도 미술협회 이사장 조운희
5) 갤러리앨리스 관장 김윤정
6) 울란바타르 알파라이온스클럽 회장 할리온L.과 회원 2명(홀란L., 반단수렌L.)
몽골 바가노르는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120km가량 떨어져 있는데 행정구역상으로는 울란바타르시의 한 구로 편재되어 있습니다.
바가노르는 사막화로 인한 유목 불가지역이며 몽골 최대 노천탄광지역 중의 한 곳입니다.
이 때문에 가족의 파괴, 외부모, 조손가정 증가, 청소년의 의식주와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다행히 돌봄조직인 꿈나무센터에서 기초영양과 교육기회 제공 등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15년 전부터 대한항공, 아시아프렌즈, 광명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한결클럽의 창립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바가노르를 방문해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습니다.
1) 바가노르클럽 - 창립을 앞둔 면담, 회원현황과 회관 확인
2) 알파라이온스클럽 - 할리온 회장과 면담, 바가노르클럽과의 자매활동 수락
3) 꿈나무 센터 방문
4) 꿈나무 아동발전 보호센터 기공식
5) 꿈나부 센터 아동 미술 원데이클래스 진행( 경기미술협회 조운희 이사장, 갤러리앨리스 김윤정 관장)
필요한 미술재료들과 학용품은 이일규 10지역 위원장님께서 업체협찬을 이끌어주신 덕택에
광명푸르지오포레나 현장(대표자 김용진 현장소장), 한국타이어광명점(이광기 대표), 갤러리앨리스(김윤정 관장)에서 협찬하였습니다.
신생 바가노르클럽의 사업계획은 대략 다음과 같은 것이 될 것입니다.
1) 꿈나무아동센터 운영
2) 꿈나무아동센터 새 건물 건축
3)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운영
4) 미술교육프로그램
5) 바가노르 식목사업
6) 돌봄가정활동
7) 울란바타르 알파 라이온스클럽과의 자매활동
이상과 같은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와 계획이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1) 국제협회에 바가노르 라이온스클럽 등록
2) 챠터데이 방문일정 기획
3) 챠터기념 방문선물(알파문구 미술재료) 협찬사 모집
4) 이기열 지구총재에 보고후 지원내용과 챠터데이 방문 계획 확인
10지역 라이온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