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기

[박태현]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기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함께한 친구들 (김정근,김정희,박태현,서경숙,장명선,최성복,임덕식,박효선,이향자,박경미,김영숙(진주), 최무식,김화숙,강임숙,주지연(6학년5반)과 사전준비와 여행중 Guide 역할역 해주신 김정근, 산대장 김정희 그리고 스폰스를 해주신 홍성우친구님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여행 내 무사 귀한을 염려해주신 친구 또한 고맙습니다.

5월15일 언양/울산친구들은 초딩의 수학여행 때 처름 설레이는 마음으로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이동한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진주 진구들과 합류한 15명의 문화체험단은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눈다.

일본 출국수속을 마치고 카멜리아 310호 객실에 승선한 우리일행은 음주가무로 분위기를 띄우고 뜻 있는 여행이 되기 위해 서로 의기투합을 한다.

카멜리아 배에서 선내식후 07:30분경 하선한다, 입국수속 후 준비된 2대의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히타지역 마메다마치 관광을 한다, 일본 옛 거리와 전통가옥, 1700년대 전통양조장 구경 및 시음을 해본다, 전날의 음주가무로 어지러운 머리를 달래기 위해 일본산 박카스도 구입하여 마신다.

JR아사지역으로 이동하여 큐슈올레 오쿠분고코스 산행을 시작한다.(점심은 벤또 주문배달) 약 12km 의 올레길을 걷는 코스라 한다,

-       유자큐공원의 연못주위로 500여 그루의 단풍나무가 유명하며 습지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었다.

-       후코지 절에는 석굴이 백미로 꼽힌단다, 11m 높이의 부동명왕 마애불이 유명하다

-       소가와 주상절리는 아소산이 분화할 때 분출한 화쇄류가 굳어진 육각형 기둥의 암반이다 (제주도 보다 못함)

-       오카산성으로 가는 길은 수많은 대나무 숲길을 만나며 오카산성은 절벽위에 축조된 유명한 성이란다

-       오쿠분고 코스에서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 널려고 한 최무식 친구에겐 용감상을 주고 싶다. 14명 간절한 기도로 제자리도 돌아온 친구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우여곡절 끝에 5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분고타케다역으로 집결하여 육제적,정신적으로 피곤한 몸을 온천으로 달렌다.

JR아사지역으로 이동하여 민박협회에서 배정한 농가민박 문화체험시간을 갖는다.(일명 홈스테이) 4개조로 편성되어 1박을 위한 치열한 전투를 시작한다, 일어,영어,한국어를 동원한 바디랭귀지 체험은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으로 다양한 문화,습관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핫땡 아십미까?)

3일째 아침 하리지리 폭포(미니 나야가라 폭포)를 관람후 4개조는 아사지 관광협회 지정장소에 집결하여 벳부로 이동한다

-       가마도 지옥온천온천 관람 및 족탕체험과 달걀을 먹는다.

-       유후인 민예마을에서 유노하나 유황재배지를 관람하고 전망대로 이동한다. 일본야경 100선중 한 곳이라 하여 갈정 목에 기름칠하고 사진한장 찰깍 찍어본다,

-       긴린코로 이동하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동과 쇼바로 점심을 해결한다

-       긴린코 연못에는 물반 고기반이다. 바로 옆 온천에는 남녀 혼탕으로 운영되며 체험하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다.

-       긴린코 먹자골목에서 삐루 한잔에 목마름을 달래고, 면세점가계로 이동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다.

-       저녁은 고기부폐에서 만찬을 즐겨본다. 소고기는 맛이 없어 소세지 또는 삼겹살만 먹은 것 같다, 외부음식은 반입금지라 소주 밀반입에 호프를 시켜 소.맥으로 말아 먹으니 그 맛 또한 기가 막힌다.

후쿠오카 컴포트호텔 도착후 짐을 풀고 밤 문화 여행을 가져본다, 다이소백화점, 약국(카베진,동전파스)등을 돌아본 후 숙소로 돌아온다.

4일차 아침은 비가 내린다, 호텔식 부폐로 아침을 먹고 Check Out을 한다. 택시를 타고 하카타항으로 이동하여 입국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효선이는 춤 교섭 강의를 한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카멜리아 310호 객실에 성선하여 개그 및 시체 놀이로 부산항을 기다린다.

부산항 도착후 셔틀버스로 부산역으로 이동하여 김치전골과 소주한잔으로 입맛을 다스린후 각자의 집으로 로 귀가 한다. 모두들 무사히 잘 들어 갔겠지요.

하카타항 면세점은 술 값이 너무 비싸 배에서 사기로 했는데 판매 시간대를 놓쳐 결국 구입하지 못했다. 다음 여행때는 시간을 잘 지켜야 될 것 같다

3박4일 여행에 동참해준 친구들 및 다음여행을 준비하는 친구들아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따라온나 잼~나는 추억 함께 만들어 보자 [이상 끝]

[니짱-(박경미)]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구경하기 바빴는데 역쉬 태현이는 메모해가면서 구경했는갑다. 지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고야]

무사 귀환을 축하드립니다.좋은추억 되시겠네요

[서경숙]

좋은추억 줗은친구들과 함께해서 오래도록 기억될것 같어~^
정근이는 안내한다고~~~
태현이는 추억담아주느라고~~~
정희는 친구관리한다고~~~
욕보고 즐거웠데이~~~^^

[골드윙 (김정근)]

다들고생많았습니다 나홀로 일본구석구석을 다녀보고 새롭고 가보고싶은곳이 있어면 담에 또안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