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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화성체육관- 2013-2014시즌 V리그 개막전
VENUS(백순용) 추천 0 조회 413 13.11.03 03: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2013년 11월 2일 2013-2014 V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프로배구 시즌이 시작되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는 삼성화재-대한항공,KGC인삼공사 -흥국생명 경기가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는 IBK기업은행-GS칼텍스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화성체육관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다.

위치를 검색해보니 화성종합경기타운으로 검색을 해야 찾을 수 있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그리고 주말엔 특히 서울 목동에서 화성실내체육관을 찾아가기란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마침 대중교통을 검색하다보니 사당역 4번출구에서 8115번 시외버스를 타라는 정보를 접했다.소요시간은 30-40분정도다.

향남문화원,향남읍사무소 정거장에서 내리면 건너편 왼쪽에 우주선처럼 생긴 멋진 체육관이 보인다.

 

 

개막식 환영행사가 진행되고 2013-2014년도 시즌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유독 군인응원단들이 단체로 홈팀인 IBK기업은행 알토스를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IBK기업은행이 ( 25-23, 25-23, 25-17)로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의 베띠,그리고 IBK기업은행의 두 용병의 플레이가 눈에 띄었고 기업은행의 멀티포지션 공격 전환시스템이

큰 변화라 할수 있겠다.

세터 이효희 선수의 건재함과 윤혜숙선수의 빈자리를 느낄수 없을 정도로 김희진을 비롯하여 

채선아,유희옥,신연경선수의 활약은 선배들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경기 모습을 보여준것이

오늘 팀의 승리 요인으로 보인다.

 

 

IBK기업은행의 올 시즌

경기때마다 응원을 책임질 응원단장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응원단장의 파워있는 응원과 응원단장에 맞춰

응원군들의 함성소리도 올 한해 동안 기업은행

선수들에게 힘찬기운이 전달될것이다.


 

 

 

 

 

 

 

 

 

 

 

 

 

 

 

이효희선수의 동생 이미희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화성과 근접한 병점에 살고있는 미희는 화성체육관 홈경기가 있을 때는 든든한 응원군을 자청하여

빠짐없이 언니경기를 챙긴다고한다.

남편을 비롯하여 개막식 첫 경기를 식구들이 나와 응원하러 나왔다며 인사를 시켜줬다. 

 

경기가 끝난후 IBK기업은행 선수들과의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세터 이소진선수와는 막간을 이용해 지난 꿈이야기를 하는듯했다.

그만큼 친분이 두터운 사이인것이다. 

       

이효희 선수가 카리나의 딸을 안아주고있다. 

이효희선수 동생 이미희다. 


 

 

 

 

 

 

 

 

 

 

 

 

 

 

 

     

이효희 선수

 김희진 선수와 함께


 

 

 

          

 

 

 

 

 

 

 

 

 

 

 

 

화성실내체육관 배구 코트를 담당하고 계신 송산고등학교 배구부 김성현 코치님도 뵙고 

서울로 돌아오는길에 우연히 버스에서 신춘삼 경기감독관님과 동석을 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

서울 잠실에 사신다고 하신다.

신춘삼 감독관은 2010년 한국배구연맹 탐방취재를 갔을 때 친절히 안내를 해주셨었다.

그 당시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팀장을 역임하고 계셨었다.

 

NH농협 2013-2014년도 V리그는 2013년 11월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4년 4월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 스포츠의 꽃 '배구' 종목이 더욱 활성화 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배구팬들의 현장의 응원이 많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인천계양체육관,대전 충무체육관,천안유관순체육관,구미박정희체육관,아산이순신체육관,

안산상록수체육관,수원체육관,서울장충체육관등 총 8개 체육관에서  실내스포츠의 대표 종목 배구가 뜨거운 열기속에

올 시즌 훌륭한 경기가 펼쳐지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

 

http://www.kovo.co.kr/game/league/schedule.asp.....1라운드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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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03 07:30

    첫댓글 늦게까지 작업했구나.
    올해도 역시
    IBK 기업은행과 삼성블루팡스의 독주가
    예상이 되지?

    그들 선수들의 모습도 멋지지만
    배구에 대한 식지않는
    네 열정도 무던하다....^^

    언니들과 토스트는 마이 묵었냐?

  • 작성자 13.11.03 11:42

    지금 내 정신이 내 정신이 아니다.
    눈에 잠이 가득들어 있어.

    게다가 금욜날 너무 많은게임을 해서 등짝이 굳어버렸는지..
    고통스럽다.

    그래도 어쩌니?
    선유.......만나러 나가야겠지?
    준비한 음식들 차리러...

    연두야?
    나와라..잠깐이라도 와서 몸 풀고 가.
    윤서때문에 마음이 바쁘지?

    ★언니들이랑...토스트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참 편한시간 갖고 왔다.
    커피 리필까지 해가며..
    다 내이름이면 프리~~물론 너두지만..ㅋㅋ


  • 13.11.03 11:48

    잘했어....ㅎㅎ

    일부러 시간 만들기 어려운데
    자연스럽게 커피도 마시고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보는 나도 흐믓하더라^^

    금욜날?
    미쳤나보다.

    화욜에 에쑤네랑 시합이 있는데
    나 역시 컨디션이 꽝이다.

    몸이라도 풀어야 할 것 같아.
    윤서랑 현서 스케줄봐서 움직일께....ㅎㅎ

  • 13.11.04 12:16

    좋은정보 고맙고요~~^^

  • 작성자 13.11.05 17:55

    계산동 가세...!!무사네 바로 옆동네.

  • 13.11.05 07:02

    백기자님과 같이 운동하는게 자랑스럽다. ㅋㅋㅋ 오배건만 ..^^

  • 작성자 13.11.05 12:36

    다방커피 한잔 타주께...ㅋㅋ

  • 작성자 13.11.05 12:38

    현대캐피탈 아가메즈의 공격 파괴력은
    따라갈자 없겠어.
    와우...아무도 못 받드라..
    우리선유 된장들도 파괴력은 있는데..네트없는데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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