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상운산(학심이골) | ||||||||||||||
출발일시 |
♠ 8월16일(토)부전역1번출구(07:30) 강서지하철역 5번출구(07:50) ※산행버스는 정시에 출발합니다. | |||||||||||||
산행코스 |
♠ A코스:(들머리)운문령-상운산(1,114M)-학심이골(좌)입구-학소대폭포- 비룡폭포-아랫재갈림길합수점-사리암주차장-운문사-주차장 (날머리)
♠ B코스:없음
♠ 산행시간:약 6시간30분(알탕포함) ♠ 산행거리:약12.5km | |||||||||||||
산행난이도 |
♠ 상급-중급-초급 | |||||||||||||
산행계획 |
♠ 차량이동거리(부전역기준) :약83km/ 약1시간40분 ♠ 산행시작(09:30)~산행종료(04:00)~서면도착(20:30) | |||||||||||||
준비물 |
♠ 중식, 바람막이, 충분한 식수2L이상(얼음물), 여벌옷, 행동식(과일) 썬글라스, 스틱, 기타 개인 준비물등 | |||||||||||||
회 비 |
♠ 30,000원(하산주 및 저녁식사 제공) | |||||||||||||
문의☏ |
♠ 회 장:민들래(010-9509-5280) ♠ 산행안내:아시나요(010-3186-3979) ♠ 산행총무:퀸에스더(010-2732-5524) ♠ 대림고속 44인승 차량번호 2010 기사 박기태 010-9326-8434 | |||||||||||||
◈ 부산토요 산악회는 차에서 음주가무를 하지 않습니다. 산행중이나 이동중 발생한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 당사자에게 있으며 운영진에 어떠한 책임도 물을수 없으니 안전산행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여행자보험이 필요하신분은 본인이 가입하셔야 합니다. ◈ 상기 내용에 동의 하시는 분만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산행버스는 정시에 출발합니다. 10분전에 도착하셔서 좌석배정과 인원점검에 협조해 주십시요 참석 댓글은 신중히 달아주시고 잦은 취소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산행대장과 기사님의 전화번호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휴대폰에 미리 입력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 부산토요 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의 산방으로 안전과 산행 동행자에 대한 배려를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 산행시 인화성 물질(버너, 라이터 등의 위험물) 휴대를 금지합니다. ♣ 현지사정이나 천재지변에 따라 산행일정이 변경 될수 있습니다 ♣ 준회원은 산행신청시 선입금을 원칙으로 합니다(미입금시 정회원 이상이 우선 순위로 배정 됩니다) 불참시 회비는 반납하지 않는다(한달안에 재신청시 대체가능) 입금시 -실명/닉네임- 기입 하시기 바랍니다. (여의치 않으면 총무에게 문자 보내주세요) ♣ 입금계좌번호 우리은행 1002 651 708372 권영란( 부산토요 산악회) |
♥산행지 소개♥ |
산행은 울산과 경북의 경계선에서 시작된다. 이른바 운문령으로 불리는 고갯마루로 울산시 울주군의 상북면과 경북 청도군의 운문면이 만나는 지점이다. 아래를 굽어다보면 마을이 까마득하다. 눈대중만으로도 해발 700~800m는 족히 될 듯하다.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1,240m)도 시작하려면 여기서 등산화의 끈을 다시 동여매야 한다. 이런 탓인지 10여개의 포장마차가 고갯마루 양편으로 진을 치고 있다. 길 건너 오른쪽의 가지산 안내도와 들머리를 확인하고 나면 곧바로 산행길로 접어들 수 있다.
임도를 따라 15분여를 잰걸음으로 오르면 오솔길이 나타난다. 임도와 오솔길 중 어느 쪽을 선택해도 상관없지만 오솔길이 더 빠르고 나무 그늘이 많아 걷기가 좋다.
두 길이 다시 합쳐지는 지점까지는 대략 15분 정도. 진짜 산행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임도를 가로질러 정면에 보이는 또 다른 오솔길이 바로 입구. 30분을 꾸준히 걸어야 귀바위를 거쳐 상운산에 오를 수 있다.
입구에는 각양각색의 산행 리본이 숱하게 매달려 있어 찾는데 어렵지 않다. 임도를 따라 곧장 걸어가면 쌀바위를 지나 가지산으로 들어간다.
바위 감상은 이번 산행의 또 다른 묘미. 쌀바위는 전설의 고향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위 아래 구멍에서 한 끼의 쌀이 나왔는데,어느 날 욕심이 생긴 수도승이 더 많은 쌀을 얻으려고 구멍을 넓게 파다 쌀은 나오지 않고 물만 나오게 됐다는 전설이다. 귀바위는 와불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귀바위의 조망권은 뭔가 특별하다. 오른쪽으로 상운산이 그대로 손에 잡히고,뒤편으로 가지산과 중봉이 고개를 치켜들고 있다.
사자산과 재약산 능동산은 코앞에서 어른거리며 간월산과 신불산 영취산 등이 그 뒤를 따른다. 왼쪽에 솟은 멧부리는 고현산과 문복산이다. 1시 방향의 산 아래에 보이는 절이 바로 직지사. 몸을 돌려 뒤를 보면 운문댐도 한눈에 들어온다.
상운산 정상은 눈에 보이는 것처럼 실제로도 가깝다. 능선을 따라 5분이나 걸었을까. 비탈 앞에서 잠시 멈춰 4m 남짓의 밧줄을 타고 올라서니 엉겁결에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귀바위와 약간 다르다. 능선이 말굽처럼 굽어지면서 각도가 달라진 탓이다. 가지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벽을 가진 북릉도 여기서 조망할 수 있다. 귀바위는 여기서 더 잘 보이는데,전설과 달리 귀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박가네 민물장터
청도 운문사 먹거리하면 박가네민물장터에서
매운탕맛을 봐야할정도로 알아주는 맛집이래요~~
매운탕이나 찜에 들어가는 모든 수산물은
청도 운문댐이나 상,하류 지천에서 어획된 것들로만 사용하고
양념에 들어가는 된장,간장,고추장 등도 농사지은 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진짜 맛나대요~
확실히 직접 기른 야채들로 만든 음식이라 맛이 다르답니다.
양도 푸짐하고 개운하고 칼칼한맛에 입맛 까다로운 사람도 밥2공기를 뚝딱해치울 만큼
맛있다고 소문난 곳.
찜, 탕중 선택 하셔야해요~~ 그동안 잘 생각해뒀다가
당일 아침 선택 해주세요. 참고로 찜은 포만감은 덜하실거라는 것... ^^*
그 맛을 확인하러 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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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960-6 박가네민물장터
(운문사 주차장에서 8분 소요 거리)
054-373-5233,054-373-7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