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 주민간담회
1. 미성울타리 <북카페> 개관식
2013년 9월 3일(화) 20:00에 미성주민 60여명과 구의원(김종태, 신흥식), 여의동장(최창수), 영등포구청과 여의동의 행정팀장, 음경남플래너를 모시고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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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 A동 510호 강태훈씨의 첼로 축하연주(팜스, 넬라환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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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아파트입주자대표회 회장 임영자 인사말씀
1) 미성울타리 <북카페> 경과 설명
금년 3월 28일 공유도서관 설치를 여의동에 제출, 심사결과 통과되어 보완해서 4월 17일
서울시공동주택 활성화사업 상담사와 우리아파트 참여단 및 동대표들의 협의로 5월 29일 서울시 공동주택활성화 공모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하여, 6월 20일 서울시 공모심사 선정
되어 7월 10일 영등포구청과 사업실행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8월 8일 서울시에서 1,000만원, 영등포구청에서 160만원을 지원받아 <우리 역사 바로알기>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2) 입주자대표회의 실행 사항
첫째, 주민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미성소식지 발행, 인터넷 카페 운영, 북카페를 개설했습니다.
둘째, 주민 민원 신속해결을 위한 관리사무소 직원교육, 표어 플래카드 부착, 건의함 설치, 민원방문 세대의 직원 서비스 만족도 회신지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관리비 절약을 위해 기관실, 관리실 직원 각각 1명 감축과 분산되어 있는 미화원 대기실 5곳을 2곳으로 통합하여 절전을 하였으며,
* 우리가 놀이터와 기관실에 CCTV와 녹화기를 설치하려고 약 700만원 견적을 받아서 추진하려고 하는 찰나에 보안과 경비를 잘하려면 한국보안 경비회사에서도 CCTV와 녹화기가 필요하니 기증해 주겠다고 하여 기증받았습니다. 이 얼마나 큰돈입니까?
넷째, 관리실 회계 투명화로 공인회계사에 의한 회계감사를 실시 했으며,
다섯째, 시설보수 및 개선공사 19건에 식목일에는 넝쿨장미 100주, 회양목 150주를 심었으며, 또한 벤치 4개 구입, 어린이 놀이터 그네 줄 및 안장 교체, 각동 현관 미끄럼 방지용 코일 매트 구입, 회의실 확장공사, 관리사무소의 바닥과 책상 교체 등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여러분! 내년 봄에는 우리아파트 울타리에서 예쁜 장미꽃을 볼수 있겠지요?
이외에도 우리 대표들은 불철주야 살기좋은 미성아파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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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지역난방공사 이길용차장의 난방비 설명회로 관리비 궁금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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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난방비는 난방 및 급탕 퇴수, 부대시설 사용, 세대계량기 고장, 설비보온 노후화 정도 등에 의해 기계실에서 세대까지 난,급탕을 공급하는과정에서 발생하는 총체적인 사항, 따라서 관리사무소에서는 열손실과 기타비용으로 구분 계측하여 분리부과할 수 있다.
3. 제물포터널은 민자사기극! 제물포터널 결사반대!
미성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리이사(박미영) : 제물포터널이란?
제물포터널 : 신월 IC~여의도 전경련앞 출입구까지 7.53km, 지하 70m로 왕복 4차선의 13분 소요(시속 60km)되며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장대도심터널로 민자 5,500억 지원사업, 올림픽대로에 2개의 출입구가 추가되며 하루 6만 8천~10만대 차량이 몰릴것으로 예상, 펀서풍에 의해 여의도전역은 매연과 발암물질의 영향권에 들며 서울 최악의 교통 마비지역이 될 것으로 전문가가 예측, 양천구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양천구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양천구의 신화라고 일컬어지는 반면 여의도 주민은 일방적 피해자로 강요되는 상황입니다.
첫째, 제물포터널 민자사업은 주민을 기만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시는 터널의 출구 지역의 극심한 교통정체와 소음, 발암물질로 생명과 재산을 위협받는 여의도주민에게 고의적으로 알리지 않고 사업을 몰래 진행해왔고, 설명회와 열람공고도 사업관계자들끼리 개최했습니다.
둘째, 제물포터널 출입구는 여의도를 서울 최악의 교통지옥으로 만들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악화시키는 파행적 발상이며 도시공학적으로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셋째, 제물포터널의 환경영향평가는 허위의 내용으로 축소 은폐하여 공정성과 신뢰성이 결여된 엉터리 환경영향평가입니다.
대기환경 주요항목에 대한 예측조사를 고의적으로 누락하고 영향력이 약한 지역을 선택적으로 조사하고 시간대별 실측자료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넷째, 제물포터널이 완공된다면 여의도 아파트 가격하락은 불가피합니다.
제물포터널은 혐오공해 시설로 여의도는 더 이상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불가능하며 여의도 아파트는 재산상으로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상으로 <북카페> 개관을 축하하면서, 다소나마 공동난방비와 확실한 제물포터널의 백지화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며,다음에는 우리아파트의 현안문제와 대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행사 준비로 애쓰신 회장님이하 북카페 대표님과 성원해 주신 주민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파트에 북카페가 생겨서 정말 행복하고 푸근합니다.
이 번 가을엔 책읽기 많이 하여 좀 더 업그래이드된 아줌마로 태어나야겠어요.ㅎㅎ
년말까지 10권 목표 세웠습니다.ㅋㅋ
이 번 북카페 개관 행사로 주민 독후감 쓰기 대회라도 열면 어떨까요??
수고하셨습니다. 도서관 너무 좋아요~
궁금해서 질문 2개만 드릴께요.
1. 북카페는 대출도 해주나요?
2. 운영시간과 요일은요?
1. 대출은 하지 않습니다.
2. 월~금 09:00-17:00 토: 09:00-12:00 추석, 설날 등 공휴일은 휴관합니다.
미성울타리 북카페 이용 규칙은 북카페안과 각동의 엘리베이터의 소통게시판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공주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찌는 무더위에 관리소 리모델링으로
북카페를 만들어낸것.---작지만 큰 기적입니다.
동대표들도 흔쾌히 회의실을 공유하기로
의결을 해주셨구요.
시간날때마다 들려서
책을 훑어만 봐도 어쩐지 공부하는 느낌이 나네요.
세상은 넓고 볼 책은 많다! 꾸벅
회징님 인사말씀하시는 앞 탁자.
예쁜 물고기가 붙어있지요?
그거 흉터자국 가리느라고 종이접기 하셨다능거.
간담회 끝나고 버리려는 걸
우리가 예쁘다고 서가위에 붙여놓았지요. ^^
간담회날 저녁
미성아파트 마당에 올려퍼지던 첼로...
어느 주민께서는 음악소리 듣고 나오셨던데요.
강태훈씨의 라이브 연주 재능기부.
참 고마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