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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8일 가족∙음악 테마 총 8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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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특선 테마영화’를 상영한다.
울주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가족’과 ‘음악’을 테마로 한 총 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가족영화는 매일 오후 3시, 음악영화는 매일 저녁 7시30분에 상영한다.
가족을 테마로 한 영화로는 ▲안녕 형아 ▲가족 ▲집으로 ▲마음이 등을 상영하며, 음악을 테마로 한 영화로는 ▲피아니스트 ▲호로비츠를 위하여 ▲비투스 ▲어거스트 러쉬 등을 상영한다.
‘겨울방학 특선 테마영화’를 기획한 울주문화예술회관 김동희 무대감독은 “어린이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좋은 영화를 감상하며 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무료영화를 상영하게 됐다”며 “울주문화예술회관의 특성을 살려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영화를 엄선했고, 작품성이 높은 영화를 리스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uljuar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248-32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주문화예술회관은 개관 이후 ‘화요시네마’라는 제목으로 무료영화를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화요시네마’를 통해 ▲1월4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 ▲1월11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월18일 ‘전우치’ ▲1월25일 ‘모노노케 히메’를 저녁 7시30분에 상영한다.
김윤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