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종주를 마치고 나니, 장마기에 들어 선다는 일기예보. ㅠㅠ
실망하고 있던 중, 6월 마지막 주에 비예보가 사라짐에,
마지막 2박3일의 종주를 시작하려, 동서울 터미널에서 25일 아침 06시 충주행 버스타다.
6월 25일 ~ 27일 충주, 제천, 단양 약 310Km
첫째날 코스요약 : 충주 버스터미널 - 35(수주팔봉) - 수안보 - (24)송계계곡 - (26)사인암 - (25)저수령 정상 - 숙소
(4개소 인증 약 130km)
네이버지도의 자전거 길에 따라 주행.
다행히 이 날은 터널이 없었답니다. 야호 ~
충주터미널에서 약 14km 주행하다 좌측에 나타난 35번 수주팔봉 인증함(살미면 토계리 산 13-6)
사진도 예쁘지만 가보면 정말로 아름다운 그림이였네요.
반대쪽에서 한 컷. (자전거가 보이면 인증함이 있지요. ㅋ)
또 10키로를 가서 만난 우측의 24번 송계계곡 체육공원 축구장 인증함(한수면 송계리 725-5)
뒤에서 찍었는데 나무로 인해서 그림이 별로가 됬군요. 먄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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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자전거 종주길 중에서 제일 긴 구간이 아마도 24번 송계계곡 ~ 25번 저수령정상 인증소 구간일게다. 55Km
그러나 지루하지 않은 것은 중간에 장회나루 휴게소(제법 크다)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곳에서 점심을 하고, 잠시 단양 팔경의 하나인 구담봉을 즐기려 내려갔다가 전망대에 진열된 단양 8경 사진과 설명서 판을 보고 돌아가서 읽어도 볼겸 사진으로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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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령을 가기 전에, 먼저 사인암리로 들어가 사인암을 보고, 다시 올라가 마을 끝쯤에서 만나다.
26번 사인암 인증함(대강면 사인암리 9-1) (구명대 우측)
사진 뒤 2층건물 있는 길로 들어 왔슴.
사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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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도 울고 갈 25번 저수령 정상 인증함(대강면 올산리 450-2)을 14km 기쓰고 올라와야 만날 수 있네요.
경상북도와 경계선을 이루고요.
저렇게 멋진 건물과 설비로, 지금은 폐쇄된, 주유소를 만든이는누구였을까?? 아까비. . . . .
주변에 숙박시설이 마땅치 많아, 30km를 주행하여 고수대교 근처에 숙소를 잡다.
오늘은 4개소 인증에 약 130km 를 달려왔네요. 와 - 되다
첫댓글 저수령 언젠가 다시한번 도전할 생각입니다 ㅎㅎ 작년에 실패를 ᆢ멋진 풍경좋고 ^^ 수고많으셨습니다 ~~
저수령같은 만만치 않은 '령' 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꾸우벅
이제 충북 르네상스는
멋지게 마무리 하신거내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하루에 저수령 코스 130킬로를 라이딩
대단하십니다
이화령보다 훨 쎈 저수령!
예전에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며 고개를 숙여 저수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 값을 하지요? ㅋ
이날 무리해서 다녀오기를 잘한거 같아요.
아니었으면 다음 날 아침부터
저수령 고수령 보발재 고개를 계속 넘어야 했을테니 말에요.
여튼, 댓글 감사합니다.
@뉴마 저수령 설화를 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됬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유대근 저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