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토미 웅거리 1931. 11. 28~2019 .2. 9 87세 사망. 프랑스 알자스지방의 스트라스부르그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는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6살때 아버지는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나자 형편이 어려워 외할아버지댁 콜마르로 이동. 조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그것도 잠시 2차대전 발발 어린 나이에 전쟁의 공포를 겪게 된다. 폭격으로 집이 부서지고 지하실에서 3개월정도 산 적이 있고 전쟁에서의 보고 느낀점은 너무 많았다. 2차 대전의 4년간 나치 지배하에 프랑스어 사용금지. 전쟁 중 독일어(초등학교,중학교 독일식교육) 를 못 한다고 벌을 받고 전쟁 후는 프랑스어 (장식미술학교 프랑스 령) 못한다 하여 가혹한 벌을 받기도 했다. 역사적 갈등에 휘말려 어느 곳 한 곳에서도 환영 받지 못하는 성장기를 보내게 된다. 그 시기에 가져야 할 알자스인으로서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프랑스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해 고등학교 중간에 포기한 채 이곳 저곳을 여행하게 됨. 돈이 떨어지면 잡일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도 해서 돈을 벌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토미 웅거리는 집안 대대로 천문시계를 제작하는 집안이었다. 호기심 많은 웅거리는 많은 작품을 보면서 성장 했다. 호기심과 꿈을 키워가면서. 웅거리가 사는 알자스 지방은 독일군에게 점령 당하게 되면서 자신의 그림책에서도 무서운 강도 어린이를 잡아 먹는 거인, 뱀 등이 등장하는것은 어린시절 전쟁 중 폭격을 피해 지하실에 살았을 때의 경험을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나치의 지배 아래 보낸 4년의 시간 이 지난 후 자신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알제리에서 군 생활을 마치고 미술 학교에 갔으나 학교에 적응 하지 못하고 퇴학 당한다. 풍자 삽화를 보는 걸 좋아했는데 특히 뉴욕에 표지를 그렸던 소올 스타인버그를 존중. 마침내 1954년 웅거리는 소울 스타인버그를 만나기 위해 단돈 60달러 가지고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뉴욕을 향하게 된다. 20대 중반 뉴욕으로 간 그는 다양한 잡지사를 찾아 다니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하게 된 어느날 전설의 편집자 우슐라 노드스톰을 만나게 된다. 그는 웅거리 작품에 매력을 느끼고 즉시 출판 계약을 맺은 후 그램책 를 통해 미국문화를 접하면서 동화작가 로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 첫 그림책 <멜롭스 하늘을 날다> 1957년 출판에 성공 .돼지가족에 관한 멜롭스 시리즈 출판. 그의 그림책은 주인공들은 어리고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 용감하고 인간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사실주의적 성향이강하며 다른 작가들의 책에 삽화를 그려 주었고 뉴욕 타임지를 비롯하여 여러 매체에도 삽화를 그렸다. 뉴욕 해럴드의 춘계 아동도서 명예상을 받았으며 불평등과 인종차별주의 전쟁을 반대하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는 포스터를 그린 당시로서는 강력하고 충격적인 작가가 된 그는 사회에 거센 파장을 일으키고 많은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닫으며 결국 그의 작품은 금서가 되기에 이른다. 사회 풍자하는 글에서 스스로를 파괴자라고 규정하며 에로티즘을 통해 미국 자본주의와 성의 메카니즘화를 더욱 신랄하게 비판했다. 미국사회에서는 청교도적인 문화가 깔려 있었기 때문에 파격적인 그림으로 논란이 되자 1970년 중반 부터 동화를 그리지 않았으며 미국에 환멸을 느끼며 그 곳을 떠나 캐나다를 거쳐 1975년 아이랜드로 이동 했다. 아일랜드는 웅거리에게 새로움을 주었고 그 동안의 상처를 치유하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되찾는 등 많은 역활은 한 것으로 보인다. 23년간 그림책 작업 공백을 깨고 양을 기르며 살던 그는 1997년 약 20년만에 <개와 고양이의 영웅 플랙스> 발표하며 다시 동화 작가로 돌아온다. 무엇보다도 어린이 책 만드는 것을 좋아하했다. 현 스트라스부르그 평생 그가 제작한 6천점 미술작품과 5천 여점 희귀 장난감 기증해. <토미 웅거리 박물관>이 만들어졌다. 대표작으로 <곰인형 오토> 독일과 프랑스에서 함께 초등교과서가 되었으며 그의 작품이 널리 읽히는 것은 무엇 보다도 익살과 유모를 가득하기 때문이다. 출처 네이버
웅거리 그림책의 특징
미국의 유명한 그림책 저자인 모리스 샌닥은 토미 웅거리는 자신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괴물이 사는 나라에는 토미의 에너지와 정신을 많이 담겨 있다. 나는그에게로 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였다. 그는 어린시절 겪은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삶을 살았으나 그는 내면에서 나오는 본성의 이야기에 충실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 나간 독창적 인물. 그는 사람들이 두려워 하고 싫어하는 동물 뱀이나 ,낙지,박쥐나 무시무시한 강도 등이 그림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데 이는 사회의 왜곡된 이미지와 편견을 깨려고 노력한 결과이며 또한 아이들이 갖는 두려움을 극복 시키기 위한 노력도 많은 작품에서 엿 보인다. 선과 악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게 하는 다양한 작품을 살펴보며 그만의기발한 착상과 빠른 전개 , 유머, 독특한 풍자, 선과 악이라는 그림책에 다루기 쉽지 않는 주제를 독창적이고 신선한 방법으로 그려 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세상을 바라보는 독자에게 더욱 새롭고 긍정적인 시각을 안겨 줄 것이다.
수상경력
뉴욕 해럴드티뷰론지 춘계어린이도서 페스티벌 명예상
일러스트래이트 협회 선정 금메당 수상 1969년
미국 그래픽 아트협회상 수상 1981년
프랑스 그래픽 아트 대상 1995년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1998년 유럽 문화상
에리히 케스터너상 외 다수 2003년
몬스티올 세계만화작가상 1981년
30개국 중에서 149종번역
주요 저서: 곰인형 오토, 제랄더와 세 강도.
크렉트 내용
프랑스를 배경으로 어느 조그마한 마을에 보도 할머니가 살았다. 아들이 아프리카에서 파충류를 연구. 생일 선물로 뱀을 받아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동물원 가서 독사인지 아닌지 확인 하니 보아뱀 열대삼림지대에서 성질이 온순한 친해지기 쉬운 뱀이라는 걸 걸 알게 된다. 뱀의 이름을 크랙터라 지어주고 보살핀다. 야자수 나무를 들여놓고 추워지면 입히려고 스웨터도 짰다. 그 덕에 키도 더 길어지고 힘도 세졌다. 크렉터는 야자나무 아래 아늑한 침대에 편안하게 살았다. 겨울이 와도 눈밭을 기어다니니 재미있었고 항상 어딜가도 할머니랑 함께 했다. 사람들은 할머니처럼 뱀을 보고 깜짝 놀란다. 할머니는 학교 선생님이라 학교 까지 데려 간다.. 알파벳과 숫자를 그리며 공부도 하고 남자.여자아이들이랑 놀았다. 매듭 묶는 법도 가르쳐 주었고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 까지 도움을 주는 뱀 이었다. 어는 날 도둑이 들어 왔다. 할머니는 입이 막힌 채 꽁꽁 묶여 있었고 충성스런 크렌터가 도둑에게 덤벼들어 달려 들었다. 경찰이 올때까지 도둑을 친친 감고 있었다. 도둑이 소리를 질러 이웃이 깨어나 경찰에 신고 했다. 크렉터는 용감한 행동으로 훈장을 받았다. 조각가는 동상 까지 세웠다. 또 시에서는 크렉터 공원까지 지었고 사람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으면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
웅거리 작품
제랄다와 거인 ,세 강도, 곰인형 오토, 알류메트,
질문1. 혐호스런 뱀을 선물로 받았다면 왜 그런 선물을 주었을까요?
질문2.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면 어떤 동물이며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질문3. 특별한 날 무엇을 받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