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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세계종자종묘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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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채소/양념채소 스크랩 봄나물 49종
두릅 추천 2 조회 3,142 11.01.06 13:11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 봄나물 49종  

 (1)꿀풀; 나물    

        꿀풀

        이른봄에 싹이 나오고 여름이 오기전에 꽃이진다 하여 한방에서는 하고초(夏枯草)라고 부른다.

        전국의 야지에 서식하고 있으며  강원도 인제군 에서는 가재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약용할 때에는 뿌리와 잎꽃 등 모두를 약용한다. 나물로 식용할 때에는 이른본에 나온 새순을

        사용한다. 새순을 뜨거운물에 데쳐서 들기름과 간장 양념을 해서 무쳐먹기도하며 새순을 잘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 뒤 전분을 묻혀서 기름에 튀겨서 먹기도 한다. 그리고 새순을 잘 게 썰어서

        참깨와 된장을 섞어 다시다 국물을 조금 붓고 무쳐서 먹기도한다. 꿀풀은 임질에도 사용하며

        당뇨병. 위장병. 간염. 종기 등에 달임물을 만들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눈병이 생겼을 때 꿀풀 달인물로 눈을 씻으면 효험이 있다.

 

    (2)곰취;나물

        곰취

        곰취는 강원도 심산에 군락을 이룬채 자생하고 있으며 쌉쌀름한맛과 진한 향이 있어서

        생으로 쌈을 싸서 먹거나 뜨거운물에 데쳐서 기름에 무쳐먹거나 쌈으로 이용한다.

        또한 곰취를 끓는물에 데쳐서 말린 다음 된장국을 끓여먹으면 식욕이 없을 때 식욕을 돋구워 주며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겨울에 꺼내어 국을 끓여먹거나 쌈을 싸먹으면

        일미이다. 타박상등으로 어혈 등으로 멍이든 데에 생곰취 잎을 촛불에 그을려 그으름이 묻으면

        환부에 붙였다가 5분 뒤 다시 새 잎사귀를 촛불에 그을려 붙이기를 반복하면 어혈이 풀리고 멍이

        금방 없어진다. 그리고 곰취는 만성간염. 간기능저하. 숙취 등에 효험이 있으며 간기능 이상에는

        곰취와 참나물을 한데 넣고 생즙 내어 마시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3)고사리;나물

         파일:DidzialapisSakys.JPG

         산나물 하면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것이 고사리이다.

         고사리는 전국의 야산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이 났던 자리에 제일 먼저 돋는 것이

         고사리이다.

 

이곳 인제군 민통선내에서 채취되는 고사리는 전국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때로는 고사리가 너무 실하고 굵어서 수입으로 의심받기도 할만큼 품질이 우수하며 향또한 매우 진하다.

고사리를 매일 오랜 기간동안 먹으면 눈이 침침해지고

다리 힘이 약해지며 양기가 떨어진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고사리에는 특수 성분으로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아네우리나제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른 효소와는 달리 내열성이 강한 비타민 B1분해 인자라는 사실이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들어있지 않을 뿐 아니라 함께 먹은 식품의 비타민 B1의 결핍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가끔씩 찬으로 이용하는 고사리는 우리인체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그리고 고사리는 갑자기 나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통하게 한다.

 

   (4)누룩취나물;

      

         나물 누룩취나물은 이곳 강원도 일대의 고산에 소군락을 이룬채 자생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보기   드문 야초가 되었다. 이곳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누룩취나물을 누리대라고

         부르며 식욕을 돋구는 나물로 잘 알려져 있다.

          처음에 누룩취나물을 먹는 사람은 아린맛과 누린향 때문에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나 한두 번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누린향의 독특한 맛을 알게되면 다른 나물은 거의 먹지

않게 된다. 누룩취는 된장이나 고추장에 장아찌를 담궈 먹거나 생으로 주로 먹는데 된장이나

고추장 맛이 없으면 누룩취나물로 장아찌를 담구어 먹으면 장맛이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누룩취는 식욕을 증진시키고 위장병.비위기능허약.간장질환.소변불리.고지혈증.만성변비 등을

개선시키는 유익한 산야초이다. 매년 봄이면 누룩취를 현지인들로 부터 구입해서 장아찌를

담구워 먹기도 한다.

 

    (5)냉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냉이는 겨자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풀로 전국의 들과밭에 흔히 자란다.

         잎은 깃모양으로 깊이째지고 뿌리에서 모여나며 그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5-6월에 꽃이핀다.

 

냉이의 열매는 삼각형으로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국각지에 폭넓게 분포한다.

냉이는 봄에 줄기와 뿌리를 채취해서 깨끗이 손질한다음 된장국을 끓여먹거나 뜨거운물에 데쳐서

초무침을 만들어 먹는다. 냉이는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하며 위와 장을 이롭게한다.

그리고 간경화.복막염에도 매우 좋으며 냉이씨를 침대밑이나 옷장에 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고

씨앗을 태워서 연기를 피우면 일체의 파리가 접근하지 못한다.

또한 냉이씨를 상복하면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어 이뇨작용을 강하게 하고 고혈압을 억제하며

또한 남자들의 양기를 강하게 만든다. 냉이는 이질.설사.간경화.간염.복막염.이뇨.백내장.

녹내장등에 상당히 좋은 야초이다

 

   (6)둥굴레 ;

         꽃망울 단 둥굴레

         둥굴레는 다년생 야초로 뿌리줄기는 황백색을 띠고 있으며 가는 수염뿌리가 나있고

         굵고 옆으로 비스듬히 자란다. 전국의 산과 들에 서식하고 있으며 나물로 식용할 때에는

         어린싹.꽃.뿌리를 사용한다. 둥굴레의 어린싹을 깨끗이 씻은 후 소금을 한수저 넣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로 헹구어 짜낸 후 떫은 맛을 없앤 뒤 들기름으로 볶아서 된장이나

         간장으로 맛을 낸 다음 찬으로 사용하면 좋다. 그리고 위의 찬물에 헹군 둥굴레싹을 식초와 된장.

         고추장등을 넣어서 초무침을 해서 식용해도 매우 좋다. 또 뿌리는 흙을 잘 씻은 다음 다시마

         국물에 넣어서 천천히 삶아 간장과 조미료를 넣고 조림을 만들어 먹어도 매우 좋다.

둥굴레는 자양강장.강정.식은땀.기미 등에 뿌리를 쌀뜨물에 담궜다가 꺼내서 말린 다음 불에 살짝 볶아서 달임물을 만들어 1일20-30그람씩 복용하면 된다. 그리고 타박상이나 요통에는 둥굴레

생뿌리를 갈아서 환부에 붙이면 효험이 있다.

 

   (7) 두릅나무 ;

        

           전국의 들과산에 서식하며 이른봄에 새순을 채취해서 나물로 식용한다.

          두릅나무는 나무에 가시가 많이달려 있으며 새순이 우산과 같이 퍼지면서 자란다.

          여름에 흰색 꽃이 피며 열매는 까만 작은 구슬모양을 하고 있다.

두릅니무는 나무 뿌리, 새순 등을 약용하며 새순은 산채의 왕자라고 불리울만큼 맛이 좋다.

두릅나무의 뿌리를 잘 말려서 당뇨병.고혈압.위장병.산장질환에 20그람씩 달여서 음용수로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두릅나무의 새순은 뜨거운 물에 데쳐서 된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만성변비가 개선되는 맛 또한 일미이다.

두릅나무 새순을 잘씻어서 무기를 제거한 뒤 튀김가루를 묻혀서 식용유에 찍어서 레몬즙을

떨어 뜨려서 간장에 찍어 먹거나 살짝 데쳐서 산초나무의 순을 절구로 다져서 된장과

미림을 넣고 무쳐 먹기도 한다.

 

   (8)  달래 ;

         파일:Allium montanum.JPG

         달래는 마늘과 비슷하게 생긴 야초로 파와 흡사하기도 하다.

         달래는 전국의 산과들에 자생하고 있으며 5-6월경 외줄기로 자란 꽃줄기 끝에 백자색의

         작은 꽃이 핀다.

 

달래는 줄기와 뿌리를 식용하는데 깨끗이 씻어서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소금을 한줌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무침을 해서 먹기도 한다. 또한 달래는 된장찌개.깨무침.파대용으로

잘게 썰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달래는 파.양파.마늘.생강과 같이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상당한 항암효과가 인정된 야초이다. 만성식욕부진.강정.자양강장 등에 효과가 있으며

이때에는 잘 건조된 달래 30그람에 물세컵을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식후에 반잔씩 마시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벌이나 독충에게 물린 데에는 달래 생뿌리를 찧어서 붙이면 효험이 있다.

 

   (9) 다래잎순 ;

        

          다래잎순은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나물이다.

          다래나무 다래나무는 전국의 야지에 자생하고 있으며 열매는 만성간염.위장병.위암.통풍 등에

효험이 있는 약재이다. 또한 이른봄에 달래나무 수액을 채취해서 복용하면 만성피로.식욕부진.

간기능저하등을 개선시키는 효험이 있다.

다래나무는 이른봄에 올라온 5센치미만의 새순을 나물로 식용한다. 이른봄에 나온 새순을

채취해서 끓는 물에 삶아서 잘 건조 시킨 뒤 물에 불궈서 물기를 제거한 뒤 깨무침 또는

들기름양념을 해서 볶아 먹기도 한다. 또한 한겨울에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매우좋다. 다래순

나물은 강원도 인제군 심산에서 채취되는 것을 전국에서 알아주며 야지보다는 해발고지가

높은 심산에서 채취된 것일수록 맛이 연하고 부드럽다.

 

   (10)들국화 ; 

          

          들국화는 전국의 야지 강변등에 흔히 자생하는 다년생 야초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줄기가

          쑥과 비슷한 연한 황록색을 띤 꽃이 많이 핀다.

들국화는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연한 순을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뒤 적당하게 썰어서 깨무침을

 해서 먹거나 기름에 볶아 먹으면 식욕을 돋구워준다. 또한 어린 열매를 끓는 물에 데쳐서 기름으로 볶아서 간장과 양념을 넣고 간장조림을 해서 먹기도 한다. 들국화는 꽃대를 주로 약용 하는데 황달.만성부종.간장병.담낭염 등에 잘말린 들국화 30그람에 물 0.5리터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식후에 한잔씩 만시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만성두통에는 매일 건조한 들국화 20그람을 달여서

식후에 차로 마시면 효험이 있고 무좀.백선증에는 들국화 생즙을 바르면 효험이 있다.

 

   (11)도라지 ;   

          Platycodon grandiflorum2.jpg

          도라지는 다년생 야초로 전국의 산과들에 자생한다.

          가끔씩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인제군 민통선일대에서 수십년 묵은 산도라지가 발견되기도 한다.

 

오래 묵은 산도라지의 약성은 산삼과 비슷하며 필자는 얼마 전 수십년간 앓아온 천식을 50년 정도 묵은 산도라지를 복용하고 완치한 예를 보아 익히 알고 있다. 도라지는 초무침.기름볶음 등을

해먹으며 나물로 식용할 때에는 겉껍질을 벋겨내고 소금물에 담궈 두었다가 먹어야 아린맛이

덜하다. 그리고 도라지를 약용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오래 묵은 산도라지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 재배도라지보다 산도라지에서 발견되는 약성이 4-10배까지 우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달임물을 만들어 사용할 때에는 건조된 산도라지를 사용해야 약성이 제대로 우러나온다.

 

  (12)더덕;

       

        더덕은 전국의 산과 들에 자생하고 있으며 강원도 심산에서 자생하는 오래 묵은 더덕일수록

        향이 짙고 육질이 단단하며 맛이 매우 좋다.

 

더덕 또한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인제군 심산에서 가끔씩 1키로가 넘는 오래묶은 대형더덕이

발견되기도 하며 고가에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더덕은 겉껍질을 벋겨낸뒤 두들겨서

고추양념장을 발라서 더덕구이를 해먹든지 아니면 잘 게 쪼개어 무침을 해먹기도 한다.

더덕은 해수.천식.간염.간경화.간암.산모의 유즙분비촉진 등에 효험이 있으며 약용할 때에는

오래 묵은 산더덕 일수록 약효가 우수하다. 몸통에 물이 들어있는 수십년 묵은 산더덕을 먹고

말기간경화를 고친 예도 있다.

 

   (13)민들레

          광주 주택가에서. 민들레

          민들레는 전국의 야지에 자생하고 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인 흰민들레는

          찾아보기 힘들며 노란 꽃이피는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다.

          민들레는 잎.줄기.뿌리를 식용하며 끓는 물에 데쳐서 들기름을 넣고 간장으로 맛을 내어 먹기도

          하며 된장에 장아찌를 담궈 먹기도 한다. 또한 민들레의 어린 잎을 이른 봄에 따서 쌈으로

          이용하면 식욕부진과 만성위장병에 효험이 있다. 민들레는 각종 암.부종.위장병.황달.간염.치질.

          장염에 효험이 있고 근래 들어 모연구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민들레에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보고가 있다.

 

  (14) 머위; (머굿대)

        

         머위는 전국의 논.밭 주위에서 흔히볼 수 있는 야초이다.

         약간 습지대를 좋아하며 이른봄에 연한 잎을 뜯어서 쌈을 싸서 먹기도 한다.

 

머위는 독특한 향이 있으며 줄기를 데쳐서 껍질을 벗겨낸 뒤 기름에 볶아 먹든지 아니면

장아찌를 담궈서 먹기도 한다. 머위는 해독작용이 있으며 꽃이삭과 뿌리를 건위약으로 사용해 왔다.

기침.기관지염.인후염에 달인 물을 만들어 사용하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머위즙을 내어 토종계란 흰자에 넣고 정종을 조금 넣어서 마시면 중풍을 예방한다고 한다.

머위는 각종항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제재를 추출하기도 했다.

먹위는 일반인들의 건강식과 암환자들의 항암식품으로 손색이 없는 야초이다.

 

   (15)모싯잎;

          모싯대

         모싯대는  심산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줄기가 매끈하고 자르면 하얀진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모싯대는 생나물로 삶아 먹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깨무침을 해서 먹는다.

         또한 데쳐서 말린다음 묵나물을 해서 먹으면 맛과 향이 매우 좋으며 생나물로 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모싯대는 거담, 해독(종기, 벌레 물린데나 뱀에 물린데), 강장.간염.위장병.

         만성식체.식욕부진.간암 등에 나물로 상복하거나 사과와 함께 섞어서 즙을 내어 먹기도한다.

         또한 가끔 4월말 경 산에 올라 모싯대와 누린취나물을   먹을만큼 채취해서  식사 때 찬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모싯대를 들기름에 볶아서 밥을 할 때 한데 넣고 모싯대 밥을 만들어 매운

        고추장 양념을 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 이른 봄 식욕이 없을 때 매우 좋다.

 

  (16)미역취나물;

        미역취

         미역취 나물은 전국의 야지 양지바른 곳에 서식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야초로 시골의

         논밭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나물이다. 미역취는 주로 묵나물로 찬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연한 미역취를 채취해서 끓는 물에 데친 다음 물기를 제거한 뒤 들기름과 간장양념을 해서 무쳐

먹거나 깨무침을 주로 해 먹으며 끓는 물에 삶아서 말린 다음 물에 불궈서 볶아 먹기도 한다.

미역취는 주로 지상부의 잎과 꽃.씨앗을 약용하는데 감기로 인한 두통.인후염에 효험이 있으며

황달에는 미역취 달인 물을 늘상 복용하면 효험이 있고 만성기관지염에는 미역취 40-50그람을

매일 달여 먹으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피부에 건선이 있는 사람은 미역취 달인 물로 환부를 자주

씻으면 효험이 있고 외상출혈에는 건조된 미역취를 곱게 가루 내어 바르면 지혈효과가 뛰어나다.

 

   (17)명이나물; (산마늘)

         산마늘

          명이나물은 해발 1000미터 이상의 주로 암반지대에 소군락으로

자생하고 있다. 얼마 전  설악산 대승폭포 대승령 자락을 넘어서 차가버섯의 사진을 찍기 위해

산행하던 중 명이나물 여러 포기를 본 적이 있다. 명이나물을 생으로 씹어 보면 연한 마늘향이

나면서 아린 맛이 나기도 한다. 그래서 육류를 구워 먹을 때 양념이나 싸으로 주로

사용하는데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명이나물로 된장에 장아찌를 담궈 먹으면 장맛도 좋아지고 장아찌 맛 또한 일품이다.

명이나물은 국을 끓여 먹기도하고 각종 육류의 요리를 할 때 부재료로 사용해도 맛이 매우좋다.

명이나물은 예로부터 자양강장제로 유명하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중년남성들의

한끼 찬으로 훌륭한 보약 겸 식사로 충분한 것이 명이나물이다. 명이나물은 각종암.만성피로.

식체.생선중독 등에 주로 사용한다.

모양이 비슷한 박새풀은 독초이므로  혼동하지말라야 한다

 

   (18) 미나리 ;

          미나리

          미나리는 재배 보다는 자연에서 채취한 야생이 면서 심산에 자란 것일수록 향이 짙다.

          미나리는 간장질환.간염.간경화.간암 등에 생즙을 내어 마신면 효험이 있고 고혈압.해열.지혈

등에 효험이 있는 약재이다. 미나리는 생선찌개.김치를 담글 때 양념제료로 사용되며 멥쌀로

죽을 쑤울 때 함께 넣어서 사용하면 맛이 일품이다.

미나리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볶아먹어도 되고 깨무침을 해서 먹어도 된다.

미나리는 습지에 자생하므로 거머리가 많이 있어 식초와 소금을 한데 넣은 물에 삼십분쯤

담가두었다가 식용하면 된다.그리고 야생에는 미나리를 닮은 독미나리가 있으며 잘못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주의해야 한다.

 

    (19) 뽕나무;

           뽕나무

          뽕나무는 논과 밭주위에서 흔히볼 수 있으며 심산계곡에는 산뽕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뽕나무를 식용할 때에는 논밭 주위에 있는 개량종보다는 심산계곡에 자생하는 토종 뽕나무를

이용하는 것이좋다. 뽕나무열매를 오디라고 부르는데 5월 경에 까맣게 익었을 때 따 먹으면

단맛이 강하다. 그래서 오디 열매를 따다가 술을 담궈 먹기도 한다.

오디열매 술은 알코올도수 30%정도의 증류수를 이용해서 담그면 된다. 이른봄에 뽕나무 새순이

나오면 씻어서 밀까루 반죽을 묻혀서 튀김을 해서 먹어도 맛이 좋고 어린 잎을 끓는 물에 삶아서

찬물로 헹구어 떫은 맛을 제거한 뒤 겨자와 양념을 넣고 무침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뽕나무는

고혈압.당뇨병.천식.중풍.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약재이다.

 

   (20) 삿갓나물 ;

          삿갓나물

          삿갓나물은 전국의 야지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뿌리를 캐면 백합모양 비슷한 구근이 있다.

양력 5월경 삿갓나물의 어린 잎을 채취해서 끓는 물에 데쳐서 말린 다음 물에 울궈서 나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삿갓나물은 주로 묵나물로 기름에 볶아 먹거나 무쳐먹는다.

삿갓나물의 주된효능은 해열작용으로 주로 열을 내리게 하고 벌레나 독충에 물렸을 때

생으로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효험이 있다. 만성기관지염에는 건조한 삿갓나물 뿌리를

매일5-8그람씩 복용하면 효험이 있으며 자궁출혈에 가루 내어 매일 2-3그람씩

복용하기도 한다. 삿갓나물은 항암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담도암이나 위암 등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독이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21)산미나리 ; (미나리 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른봄 전나무 나소나무 숲 양지 바른곳에

          자생하고 있다. 산미나리는 된장으로 쌈을 싸서 먹을 때 이용하는 단나물이다.

산미나리는 습기를 좋아하는 야초로 밭 주위의 약간 습진 나무 밑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

연한잎을 채취해서 초무침이나 생채양념을해서 보리밥을 해서 비빕을 할 때 양념으로

사용하면 맛이 매우 좋다. 산미나리는 이른 봄에 채취되는 나물로 강원도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기도 하다. 이른봄 눈이 덜 녹았을 때 가장 먼저 관찰되는 것이 산미나리이다.

산미나리는 주로 간장질환에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간염.간경화.간암.황달에 생으로

즙을 내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22)소루쟁이 ;

         

          솔거지라고 해야 금방 알아 듣는다. 솔거지는 논.밭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초이다.

          솔거지는 칼로 밑둥을 잘라서 깨끗히 씻은 후 뜨거운 물에 충분히 삶아 찬물에 헹군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기름지짐을 해 먹기도 하며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그리고 소루쟁이 뿌리를 잘 말린 뒤 곱게 분말해서 식초에 개어서 무좀.백선.옴 등의 환부에

붙이면 잘 낫고 변비.여드름.고혈압.동맥경화에는 솔거지 뿌리 10그람에 물500밀리를 붓고

절반이되게 달여서 식후에 복용하면 된다. 그리고 솔거지 뿌리는 대장자극에 의한 완하작용이

있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사용하면 안된다.

 

   (23) 산갈퀴;

        

           갈퀴덩굴 |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두해살이 덩굴식물
           학명 | Galium spurium 분류 |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사할린 등지 서식장소 | 길가 또는 빈터
            크기 | 원줄기 길이 60∼90㎝

          잡초가 무성한 가운데에서도 잘 자라는 이년생 야초로 풀 전체에 연한 털이 나있다.

산갈퀴를 나물로 먹는 시기는 꽃이피기 전까지이다. 2차세계대전 중에 식량의 공급이 수월치  

않을 때 식량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던 나물이 산갈퀴나물이다. 연한잎과 줄기끝의

꼬투리를 다서 뜨거운 물로 데쳐서 찬물로 헹군 다음 깨무침을 해서 먹기도 하며 기름을 넣고

볶아서 먹기도 한다. 그리고 된장국을 끓여서 먹어도 맛이좋다. 산갈퀴는 잎.줄기.꽃을 약용하는데 부종.말라리아 등에 달임물을 만들어 사용하며 귀와 눈의 기능저하증에는 산갈퀴 종자를 달여서

식후에 복용하면 좋다.

 

   (24) 싸리나무 ;

         

         전국의 야지에 흔히 자생하는 나무로 예전에 빗자루를 만들거나 회초리를 만들 때 자주

         사용해 오던 나무가 싸리나무이다. 싸리나무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중에서 비수리.괭이싸리를 제외하고 대부분 어린 잎을 식용할 수 있다. 이른 봄에 연한 잎과

꽃대를 따서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뒤 깨무침을 만들어 먹거나 기름으로 살짝 지져서

간장조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또한 데친 싸리나무잎을 초간장무침을 해서 식용해도 맛이 좋다. 싸리나무는 잎.가지.뿌리 모두를 약용하는데 빈혈.두통.안면홍조.기침 등에 잘 말린 싸리나무

전초 30-40그람을 1일 복용량으로 해서 식후에 달인 물을 만들어 복용하면 된다.

 

   (25)  씀바귀 ;

         

          씀바귀는 전국의 논.밭 주위에 흔히 자생하고 있으며 한곳에 씨앗이 떨어져 발아되면

뿌리번식을 왕성히 하며 성장한다. 씀바귀는 쓴맛이 강하게 때문에 쓴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싫어하는 야초이다. 그러나 이쓴맛을 알게되면 이른봄 식욕이 없을 때 입맛을 돋구워

주는 것이 씀바귀 무침이다. 씀바귀를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군 뒤 초고추장양념을 해서

먹거나 끓는 물에 데쳐서 쌈을 싸서 먹어도 매우좋다. 또한 보리밥을 해서 비빔밥을 해서 먹을 때

잘 게 썰어서 갖가지 야초와 함께 넣어서 먹어도 일품이다. 씀바귀는 건위.정장.식욕부진.

불면증 등에 사용하며 이때에는 매일 잘 말린 씀바귀 30그람에 물ㅇ.5리터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식후에 복용하면 된다. 원추리 원추리는 이곳 강원도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기도 하다.

 

    (26)  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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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 국이나 된찌게나  쑥과 쌀가루와 뭍혀서 찌거나 쑥덕이나 쑥밥이나 배고플땐 서민들이 식량

대용으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많이 애용되는 봄나물이다.  봄나물 중에도 어느 나물보다 우리

인체에 좋은 여러가지 영양소가 충분히 많이 들어있는 나물이다   민간약으로는 생리통이 심할 때 쑥과 익모초를 같은 분량으로 넣고 달여 마신다.만성적인 코피에도 쑥을 달여

따뜻하게 마시면 좋다

 

   (27) 원추리;

         

          나물을 뜯어 식용하고 난 이후에 대부분에 나물이 돋기 때문이다.

          원추리는 다른 야초에 비해 매우 빨리 자라며 심산에서 채취한 것일수록 연하고 부드럽다.

원추리는 칼로 밑둥을 잘라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고추장 또는 된장무침을 해서 먹어도 맛이

있고 겨자무침.기름지짐을 해서 먹기도 한다. 원추리는 전신이 부으면서 열이나고 소변을 잘보지

못할 때 건조한 원추리 잎.줄기30-40그람을 진하게달여서 복용시키면 효험이 있다. 또한 알코올

중독에는 뿌리 20그람을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효험이 있다.

 

   (28) 엉겅퀴;

         

         엉겅퀴는 전국의 야지에 자생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야초로 척박한 도심의 콘크리트 속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자생력을 키우고 있는 식물이다.

엉겅퀴는 이른 봄에 새순을 ?어서 끓는 물에 삶아서 주로 깨무침을 해 먹는다.

또한 노년남성들의 발기부전에 생즙을 내어 상복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엉겅퀴는 코피.

자궁출혈.폐결핵 등 각종 출혈성 질환에 지혈효과가 있으며 간염에는 엉겅퀴 생즙을 상복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엉겅퀴는 전초를 말려서 약용하는데 고혈압에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는

보고와 각종 암에 대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9) 질경이;

          

         질경이는 전국의 야지에 흔히 자생하고 있으며 한명으로는 차전초라고 불리울 만큼

         우마차가 다니는 길 위에서 잘 자라며 생명력 또한 매우 강한 야초이다.

질경이는 강력한 항암 성분이 있어서 암세포의 성장을 80%까지 억제한다는 보고자료가 있다.

질경이는 이른 봄에 연한 잎을 채취해서 국을 끓여 먹거나 기름에 무쳐서 식용하기도 하며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물에 불궈서 기름에 볶아 먹기도한다. 질경이는 풀전체를 약용하는데 씨앗의 약성이 높기 때문에 씨앗을 주로 사용한다. 질경이 씨앗을 한방에서는 차전자라고 해서 간염.간경화.간암.고지혈증.고혈압.만성위염에 사용하며 1일 복용량은 20그람 정도이다.

 

  (30) 지장나물 ;  풀 솜대

         

          당개지치는 강원도 심산의 습지서 자생하고 있으며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자체 핵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나물이다.

인제군에서는 지장나물이라고도 부르며 묵나물을 주로 해서 먹는다. 당개지치는 습지대에 군락을 형성한채 자생하고 있다. 당개지치는 이른 봄에 채취해서 끓는 물에 데쳐서 기름과 간장을

넣고 무쳐 먹거나 기름에 볶아서 먹기도 하며 물에 데쳐서 말려놓 았다가 겨울에 물에 불궈서

들기름에 볶아 먹기도 한다. 당개지치는 만성변비.기침.천식.식욕부진에 좋으며 약용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식용나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찬으로 사용해도 약초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해 줄 만큼 좋다.

 

   (31) 잔대 ;

         

          잔대는 약명으로 제니라고 부르며 전국의 들과 산에 자생한다.

잔대는 산삼과 마찬가지로 싹갈이를 하면서 생장조건이 맞지 않으면 휴면을 하면서 성장하는

식물이다. 인제군에서는 가끔씩 오십년 이상 묵은 잔대가 발견되기도 하며 오래 묵은 잔대의

약성은 매우 뛰어나다. 이십년간 앓아온 산후풍을 오래 묵은 잔대를 삶아 먹고 고친 이도 있으며

십여년 간 해수천식을 앓아오던 이가 잔대와 산도라지를 한데 다려 먹고 고친 예도 있다. 잔대는

이른 봄에 연한 싹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으로 먹고 뿌리는 고추장 양념구이를 해서 먹거나

깨무침을 해서 먹기도 한다. 잔대는 산후풍,해수,천식.만성피로.자양강장 등의 효과가 있으며

약용할 때에는 건조한 뿌리를 이용해서 달임물을 만들어 먹거나 생으로 갈아서 먹기도 한다.

 

   (32) 참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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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물은 전국의 심산에 습기가 많은곳에 자생한다.

          참나물 생즙을 내어 매일 두잔씩 복용하면 눈이 밝아지고 체질이 개선되며 간장기능이 강화된다.

그래서 간염.간암.간경화 환자들에게 약용 야초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채취량이 많지 않아서

현지가 아니면 약용으로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참나물은 이른봄에 줄기와 잎을 채취해서

쌈으로 먹거나 끓는물에 데쳐서 깨무침을 해서 먹기도한다. 참나물을 간장질환의 약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사과와 한데넣고 녹즙을내어 복용하면 매우좋다. 그리고 된장에 장아찌를 담궈

두었다가 먹기도 한다. 참나물을 약용으로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생즙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생즙을 사용하기 힘들 때에는 전초를 응달에서 말려두었다가 약한 불로

이십분 쯤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해도 된다.

 

   (33)취나물; (참취)

        

          취나물은 전국에서 가장 흔한 나물이며 봄나물을 물어보면 대부분 취나물을 알고 있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는 야초이다. 취나물은 생으로 쌈을 싸서 먹거나 끓는물에 데쳐서 기름양념을

해서 먹기도 한다. 또한 삶아서 말려두었다가 물에 불궈서 볶아 먹기도 한다. 산채비빔밥에 빠지지 않는 것이 취나물이며 현재 농가에서 흔히 재배를 하고 있다. 취나물은 오장의 기운을 고르게 해서 소화를 촉진 시키고 정장작용이 있어서 만성변비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취나믈과 미나리를

한데넣고 생즙을 내어 마시면 황달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타박상에는 취나물 생잎을

촛불에 그을려 환부에 붙였다가 5분 쯤 뒤 다시 다른 취나믈을 촛불에 그을려 환부에 붙이기를

반복하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취나물을 음용 약재로 사용할 때에는 생으로 사용하거나 잎사귀

말린 것을 1일 40그람씩 달여서 복용하기도 한다.

 

   (34) 활나물;

         

         활나물은 전국의 야산에 자생하고 있으며 이른 봄에 연한 순을 채취해서 묵나물로 먹는다.

활나물은 자양강장 효능이 뛰어나서 노인들의 신기음허로 인한 다뇨 .양기허쇠 등의

증상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활나물은  전국의 야지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활나물 끓는 물에 데쳐서 건조한 뒤 물에 불궈서 나물로 볶아 먹기도 한다.

그리고 활나물은 일부 대학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암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그러나 활나물에 대해서  약간의 항암효과는 인정되나 뚜렷한 항암 효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약재로 분류하고 있다. 다만  암환자들의 식이요법 식단에 사용하면 매우 좋은

음식으로 분류해 놓고 있는 약초가 활나물이다.

어린 잎을 살짝 데쳐 무쳐 먹는다.  국거리로도 이용한다. 
그리고 이른 봄에 연한 활나물을  뜨거운 물에 데쳐 햇볕에 말려 묵나물로 사용한다.

 

   (35) 패랭이꽃;

         

         전국의 야지에 자생하고 있으며 작은 카네이션 모양의 핑크색 꽃이 매우 아름다운 야초이다.

패랭이는 연한잎을 채취해서 식용하는데 끓는 물에 충분히 삶아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뒤

기름으로 볶아서 간장양념을 해서 먹거나 겨자무침을 해서 먹는다. 패랭이를 약용할 때에는

전초를 사용하는데 임질.부종.변비에는 패랭이의 씨앗이나 전초를 1일 20그람씩 달여서 식후에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패랭이꽃의 건조한 뿌리10그람씩을 적당한 물로 달여서 차

대용으로 음용하면 이뇨에 큰 도움이 되며 늑막염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36) 엄나무순;

        

         엄나무는 녹음이짙은 정자목인데 해동목 이나 차주목으로 불리며 일부 지방에서는

         개두릅으로도 불리고있다.

         귀신쫏고 액을 막아주는 나무로 알려지며 신목으로 받들며 방문위나 대문밖에 걸어두는

        가정의 액막이용 으로 이용해왔다.

        지금은 그렇한 가정이 사라지고 없지만 10여년 전만 하드라도 간혹 접할수있는 풍속이었다.

        엄나무를 마을주위나 집주변에심으면 귀신이 피해가고 병마도 범접치 못한다는 속설이 있다,

        한방에서는 귀한 약재이지만 여기서는 식용 나물로서의 그 가치와 효능 을 적어본다.

        엄두릅나무는 맛은 쓰고 아리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특한 강한향을 가지고 있는데

        향이 너무 진하여 현대의 젊은 층에서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고있으나. 장,노년기의 세대에서는

        강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호 식품이다.

        강한 향 때문에 식용으로 이용할때에는 생채로는 식용하기가 거북스럽고 삶아데치는 과정에서  

        쓰고 아린맛이 약간 소멸되고 그래도 진하다면 하루정도 우려낸다음 식용으로 이용한다.

 

        이나무에는 독성은 전혀없고 약성이 높기 때문에 봄에 돋아나는 새순을 굳어지기 전에

        채취하여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낸후에 찬물에 담구어맛을 순하게 만들어

        무침나물로 이용하거나.초고추장에 강회로드시면 술안주나.  반찬으로도 그만이다.

        꼬듣꼬듣하고 사각거리는 감촉과 쌉사름한 맛과 진한향이 나른하고 시들한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튀김가루나 밀가루를 입혀서 튀김으로도 좋으며 고기먹을때 쌈채소로도 일품이다 .

        입맛이 없을때에는 밥을 지을때에 밥 뜸돌리는시간에 어린순을 잘게썰어서 밥위에 뿌려

        야간 익힌 다음 참기름 양념장에 비벼먹으면 그맛또한 일품이다.

        너무 많이자란 순은 쓰고 아리고 향이 너무 진하여 차칫 먹기가 힘들수도있다.

        약간 크고 부더러운 잎순은 끓는물에 조금 오래  데쳐서 물에 오래담궈두고 쓴맛을

        우려내고 쌈의 재료로 이용하는 겄도 맛을 즐길수있는 방법이다.

        가시가 많이달린 나무줄기는 옻닭의 옻나무 대용으로 이용하고 나무를 달인물로 보약용

        식혜를 만들어 먹고 잎으로는 차로도 이용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강장 해열 요통 신장병 당뇨병 피로회복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엄나무는 항산화물질의 약리활성 효과가 대단히 높은 식품이다.

        이나물도 데친상태로 냉동 보관하며 연중 언제라도 그맛을 나물이나 쌈으로 즐길수가 있다.

 

  (37) 오가피어린잎

        

          봄이되면  한창 오가피 새순이 나오고 있다

          약초로서도 손색이 없는 오가피가 나물로도 그맛이 일품이다

        오가피나무는 나뭇대를 물에 다려 마시기도 하지만  봄에는 새순을 무침으로 해 먹어도 좋다.

          오가피나물과 오가피전. 오가피 장아찌  등등  여러가지 요리법도 다양하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오가피 새순 나물   끓는 물에 오가피를 데친 후

          집간장과 들기름으로  무친다.  오가피의 향을 살리기 위해 마늘양념은 넣지 않는다.

        피가 맑아지는 느낌의   약이 되는 웰빙  반찬이

 

         성기능 개선

         고환 밑이 항상 축축한 낭습증은 원기가 부족하고,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생길 수 있는데,

         피부염은 물론 악취까지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렇게 음낭에 자꾸 습기가 찰 때

         이를 말려주는 효과가 있다.

         남성에서 전립선의 기능을 좋게 하고, 정력을 증강하여 음위증(발기부전)을 치료하고

         여성에서 음양증(생식기 가려움증과 냉증)을 치료한다. 
         식욕증진

         위염을 가라앉히고 식욕을 좋게 한다.

         심혈관 강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혈당 조절 효과가 있다.       
         면역기능, 자율신경계 기능 증진

         면역력을 좋게 하고 자율신경계 기능을 좋게 하여 신경장애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해독작용

         방사능을 비롯한 갖가지 화학물질은 물론 마약,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는 등 해독 효과가 있다.

         항노화 작용

         채내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다. 
        기타

        비염, 기관지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치료하는 등 체질 개선과 신경쇠약, 우울증,

        불면증 개선 효과가 있다.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기억력을 좋게 하여 학습력을 좋게

        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해준다.

 

   (38) 돈나물

          
           돌나물, 돈나물, 수분초라고 부르며 들이나 언더의 바위틈 어느 곳에서든지

           잘 자라며 번식력이 매우 좋다.

           주로 잎을 먹는데 날로 먹는 것이 더욱 맛이 산뜻하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살균, 소염, 소종,해독, 담즙 분비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급성기관지염 등

           각종 감염성 염증을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다.

 

              간장 질환, 타박상, 어혈, 담이 결릴 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돈나물 15g, 인진 15g, 차전자 20g, 통초 3g, 감초 3g, 울금 9g을 달여 마시면 급성
           간염이나 간경변, 담석증이나 담낭염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타박상이나 볼거리에는 생잎을 그대로 찧어 붙인다. 감염되어 생긴 종양에도

           돈나  물을 6g 정도 찧어 붙이면 곪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미 곪은 상처에서 나쁜

           독소를 빼낼 때도 쓴다. 급성 유선염에는 돗나물 120g을 찧어 대황과 황금 가루 각각 
            15g씩과 배합하여 기름에 갠 다음 환부에 붙여두면 증세가 좋아진다. 


              각종 간장 질환과 암의 예방, 치료에는 돈나물과 컴프리, 신선초등 각종 야채나

           과일을 함께 넣어 생즙을 내어 먹는다.


              식욕증진, 해독, 타박상, 어혈, 담 결리는 데에는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돈나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2~3배 가량의 독한 술을 붓고 밀
           봉해 차갑고 서늘한 곳에 3~4개월 저장하면 돈나물술이 된다.

              돈나물 300g, 고춧가루, 다진생강 1큰술씩, 다진 마늘 2큰술, 굵은 파, 풋고추, 붉은
           고추, 밀가루, 소금 돗나물을 소금에 살짝 절이고 밀가루풀을 묽게 쑤어 양념을 한
           다음 고추와 파를 썰어 넣고 모두 섞어 물김치를 담근다.
             돈나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접시에 담은 후 초장을 살짝 뿌리고 깨를 뿌린다.

 

  (39) 부추(정구지)

       

         부추는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으며 독이 없다. 날 것으로 먹으면

       아픔을 멎게 하고 독을 풀어준다. 익혀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설정(泄精)을 막아준다.

 부추나물

         부추를 잘 손질하여 깨끗이 씻는다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가

       건져서 찬물에 한번 헹궈준다 오래 두면 질겨지거나 너무 물러질 수 있다

       색상도 파랗게 나오지 않는다   부추를 먼저 데쳐서 씻어도 된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 깨소금으로  마무리한다   부추는 자체적으로 진한 향과  매운

       맛을 가지고 있으므로  마늘을  사용하지 않는다  

 

     1. 부추는 몸을 덥게하는 보온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상식하면 감기도 예방한다.

     2. 부추의 아릴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정(强精)효과가 있다. 

     3. 부추즙은 피를 맑게하여 허약체질 개선, 미용,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  

     4. 부추의 열매는 `구자'라고 하여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이며, 혈액정화, 강장, 강심제로 쓰인다.

     5. 음식물에 체해서 설사를 할 때는 부추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효력이 있다.

     6. 이 밖에도 산후통, 치질, 혈변, 치통, 변비 및 구토증의 치료와 개선효과가 있다.

       

 (40) 제피나물      

      

      

     초피는 제피(경상도), 젠피(전라도), 조피(이북), 지피, 남추, 진초등으로 불린다.
     제피나무는 해발 1000m 아래 남쪽지방에 주로 많이 분포하고 중부내륙지방에서는 

     볼 수 없으나 해안을 따라서는 중부지방까지 올라온다.
     향신료로 쓰이는 것이 제피나무이고 초피는 봄에 꽃이 피는데 잔 잎이 9-11개로 1~3cm

     크기의 잎가에 파상거치가 있고 잎 중앙부에 연한 황록색의 무늬가 있고 엽액 밑으로

     굽은 가시가 대생 하고 있으며  잎이나 열매의 향기가 좋다.
     제피나무는 톡 쏘는 매운 맛과 상쾌하고 시원한 맛 때문에 향신료로 이용하며 추어탕,

     민물고기 요리에는 비린내 제거를 위해 제피가루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제피는 음식의 맛을 나게하고 채소의 풋냄새와 민물고기.생선의 비린내.육류의 

     누린내 등 기타 잡냄새를 없애고 입맛을 개운하게 하여 소화작용을 돕고 각종 

     질병 을 예방치료하는 약효가 있어 한방과 민간약으로 많이 사용했다.
     또한 식품첨가물로 사용하면 위와 같은 효과외에 부패방지 효과가 우수하여 김치에 

     넣으면 빨리 시지 않아 신선한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

     제피는 잎이나 열매 줄기를 깨물어서 조금 있다 쏘는 맛이 있는 것은 제피이다.
     가지는 마주나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꽃은 봄에 피우기 때문에

     더욱 산초와는 구별된다.제피나무는 가지에 달리는 가시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의

     톱니수가 3~5개 정도로 산초보다  적고 꽃잎이 없으며 또한 열매가 붉은빛이 도는

     갈색으로 익는점에서 산초나무와 다르다.

 

 (41)들깻잎

        
        들깨는 꿀풀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재배된 대표적 작물 중 하나이며 현재 인도, 일본에서도

       널리 재배되고 있다.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비타민 A와 C의 함량도 높다. 철분의

       함량은 시금치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식물성 식품 중 가장 높은 편이다.
 약용
        한방에서는 강장, 소화, 충독, 옻 해독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잎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소는 당뇨병, 비만 예방, 항균ㆍ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들깻잎에서 추출한 정유는 소스, 과자, 치약 등의 향료로도 이용되며, 강한 방부력을

      가지고 있어 항곰팡이 제재로도 이용되고 있다.
      동의보감을 보면 ‘들깨는 몸을 덥게 하고 독이 없고 기를 내리게 하며 기침과 갈증을

     그치게 하고 간을 윤택하게 해 속을 보하고 정수(精髓), 즉 골수를 메워준다’고 적혀 있다.

     한방에서는 들깻잎이 열을 내리게 해 열 감기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한 기운이 있는 사람이나 구토, 설사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속을 고르게 하고 취기를 없앤다. 벌레 물린 데 또는 종기에도 찧어서

     붙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들깻잎에 관한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생리활성 성분인 파이톨과

     에이코사트리에노익에시드(ETA)는 인체의 암세포 증식을 강하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암세포의 DNA 합성과정을 억제할 수 있다.

     이 물질은 암세포만 찾아서 제거하는 자연 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여 항암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식세포의 기능과 기타 병원균 제거를 통해 면역력을 좋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과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항해 면역물질을

     증가시키는 보조제로 사용된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항산화 작용, 항돌연변이 작용 및 항균

     작용을 한다고 여겨진다. 들깻잎의 주요 색소인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플라보 글리코사이드와 같은 안토시안계 색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일본에서는

     식용착색제로 이용되고 있다. 
 조리 
      들깻잎은 불고기, 갈비, 생선회 등을 먹을 때 잘 어울리는 채소이다.

     고기에 함량이 낮은 비타민 A와 C 그리고 칼슘 등이 깻잎에서 충당되고 쇠고기에 많은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과를 나타내 순환기계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제철과 선택법
      과거에는 주로 종실을 채취할 목적으로 들깨를 재배하는 동안 잎을 이용하였지만 근래에는

     잎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잎만 생산하기 위한 잎들깨용 품종이 개발됐다.

     특히 겨울철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깻잎을 연중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영양소
    들깻잎에는 칼슘·철·인·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비타민 A(베타카로틴)·C·라이신·리놀레닉 산

    등의 식물성 영양소,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들깻잎에 함유된 자색색소를 분석한 결과, 13종의

    자색색소로 구성된 강한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안토시아닌 색소가 확인되었다.

    또한 주된 향기 성분은 페리라케톤이 90% 이상 함유되어 있다.

    들깻잎은 들깨의 부산물로 이용되어 왔으며 일본에서 들깨와 비슷한 자소(紫蘇)잎이

    채소로 이용되고 있을 뿐 들깻잎을 식품으로 이용하는 나라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들깻잎의 엽록소는 세포부활작용, 지혈작용, 혈관청소작용, 항암작용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들깻잎에는 또한 안토시아닌 등의 플라보노이드 색소가

    많이 들어 있다. 들깻잎의 페리라알데하이드와 리모넨 등의 향기는 생선과 육류의 비릿한

    냄새나 느끼한 맛을 없애 주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42)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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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전통 봄나물 유채나물 

       식용 근거 
   1. 식품공전 원재료 분류에 유지식물류로 분류 (유채씨)

    2. 종자에는 38∼45%의 기름이 들어 있는데, 15∼20%의 가용성 질소질과 20%

        가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식용유로서 콩기름 다음으로 많이 소비하고 있다.
    3. 연한잎과 줄기는 김치, 나물, 국거리로 이용한다.


       효능, 효과 
   1. 운대는 지나친 노동으로 토혈을 하거나 이질로 대변에 피가 섞일 때 지혈 작용을 나타낸다.
    2. 단독(丹毒), 열독(熱毒), 악창(惡瘡), 유방염 등에 쓰인다.
    3. 종자를 운대자하고 하며 종기, 치루 등에 사용한다.

       독성 
         과잉섭취시 닭은 간장출혈, 갑상선 비대, 체중감소 
또는 증가등의 중독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유채의 효능
       혈리·복통·장풍하혈
       유채잎을 찧어 만든 즙액 4홉에 꿀 1홉을 섞어 데워 익힌 다음, 아침 저녁 두 차례 공복시에

       복용하면 된다.  일체의 풍열로 붓거나 단독 또는 전신에 종기가 나서 붓거나 가렵고

       아프며 열이 나고 고열이 나거나 더웠다 추웠다 할 때유채와 씨를 갈아서 바르거나 삶은

       물로 씻어 외용하고 유채(평지)씨를

       한줌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물로 여러 차례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부인의 피임
      월경 이틀 후에 유채씨 37.5g과 사물탕을 섞어 한 첩을 만들어 매일 2첩과 재탕까지 합쳐 3회에

      걸쳐 식전마다 복용하는데 3일간 계속해서 6첩을 복용하면 1개월 내에 임신하지 않는다.

      안심하지 못할 때 월경 뒤 반 달 내나 관계 이틀째 2첩을 복용하면 된다.

      임상 시험에 의하면 그 효능은 1백분의 70~80이상이었으므로 만약 효과가 없다 해도 해는 없다.

      그리고 여자들의 울경 불순, 적백대하 허리와 다리가 아픈 것도 치료할 수 있고,

      또한 여자들의 피와 기운을 보충해 주는 약이다.

      임진부가 난산을 할 때
       유채씨 15알을 갈아 따끈한 수로 복용한다. 그래도 내려가지 않을 때에는

      잠시 후에 다시 복용해도 무방하다.

      흑발
      유채씨로 짠 기름을 두피에 바르고 손으로 문지르면 길고 까만 머리가 된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는 속도도 느려진다.


      나력 또는 목 아래 뭉친 것이 낫지 않을 때
      유채싹을 찧어 환부에 바르고 하루에 2회바꿔 주면 된다. 오래 계속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몸에 좋은 채소 유채

      유채의 효능: 피부미용 및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영양소(지방산 함유, %): 팔미치산 4, 스테아린산 1.7, 올레인산 64.9, 리놀산9.7,

      에이꼬젠산 0.7, 에루진산 0.05, 구루코지노레이트 1.5mg   유채씨 기름에는 바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평지(유채)는 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서 가꾸는 풀로서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이며 유채라고도 한다.  표면은 선록색, 뒷면은 휜색을 띤 잎과

      십자모양의 노란꽃이 피는 평지는 연주창 및 동창, 발진 등 일체의 독창에 잘 듣는 약초다.

 

        약효.

       연주창 :

       새싹을 절구에 찧어 고약처럼 되면 환부에 붙인다. 

       동창  :

       평지의 기름을 한꺼번에 두 잔 마시고, 파의 흰대궁을 이 기름으로 검은 색이 되게 달여

       환부 주위를 둘러 싸듯 발라준다

 

 (43) 우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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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나물

        잎은 여러갈래로 우산모양이며 5월초~하순경에 채취한다.
        무쳐 먹으며 양지 들이나 산에 잘 자란다

 

  (44)비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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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추
      잎은 큰 근생엽이며 심장형 또는 난상의 넓은 타원형 땅에 붙어 자라며  5월 초~중순경에

       채취한다.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양지바른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란다.

 

  (45) 단풍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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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취
        키가 작고 잎은 원형에 가까우며 6개의 톱니가 있으며 잎에 작은 털이 많이난다.

        5월초~중순경에 채취한다.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응달진 곳의

        나무밑이나 그늘진 곳에서 자생한다

 

(46) 곤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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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엉겅퀴(곤드레, Cirsium setidens)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전국 들판에 자생하며

        한국, 일본, 중국등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지중해 연안, 북미 남서부등 북반구의

        온대부터 한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어린 잎과 줄기를 식용으로 하는데 데쳐서 우려내어 건나물,

        국거리, 볶음용으로 이용하며 무기성분, 비타민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보기보다 맛이

        좋은 산채이며 빈궁기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기도한 유용한 산채이다.

      곤드레는 부드러운 맛이 있으며,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곤드레 나물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등의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곤드레를 쌀과 섞어서 밥을 지어 양념장과 곁들여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며,

       요즘 건강식으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5월에 채취할 수 있다

        곤드레 밥하기

   1. 쌀을 20 정도 물에 불린다.

   2. 불린 쌀을 넣고?밥물은 평상시대로 붓는다.?

   3. 생나물은 삶아서 먹기좋게 썰은 다음 소금(아주악간) 들기름을 넣고 섞는다.

   4. 위에 얹은 다음 나물밥을 한다. (이때 콩나물을 약간 섞으면 더욱 좋다.)

   5. 나물밥을 드실 때 양념간장을 맛있게 만들어 비벼 먹는.

   6. 또는 된장찌개를 빡빡하게 끓여 나물밥과 비벼 드시면 아주 좋다.

      많은 양의 밥을 할때 나물을 적당하게 썰어서 쌀과 섞어서 밥을 하면.

 

      곤두레나물 볶음

      삶은 나물은 물에 헹구어 다음, 억센 줄기 부분이 있다면 칼로 잘

      다듬는다.  헹궈낸 나물의 물기를 짜낸다.

      먹을 량만큼만 놔두고 나머지는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겨울에도 신선한 곤두레 나물을 먹을수 있다.

      조선간장, 마늘, 들기름, 갖은 양념을 넣고, 산나물을 볶는다.

      볶으면서 맛을 보아 적당하다 싶으면 밥상에 올린다.

      기타 나물볶음이나 된장찌개등 각종 찌게에 넣어 드셔도 좋다

      고등어나 이면수 가자미등을 조림하실 때 바닥에 깔고 조리시면 그 맛이 아주 좋다.

 

      산나물 초절임

      간장을 물과 약 2:1로 석고 약간의 식초를 이용하여 나물을 데쳐서

      절임을 하는 요리로 양념을 한번 끓이고 넣어주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반복적으로 약 3번 끓여 넣어주면서 간으 베이게 한다. 단 짜지거나

      싱거워지면 물을 첨가 혹은 더 끓여 쫄여주면서 절임을 한다.

      초절임 장기보관은 드실만큼 냉동 보관이 좋습니다.

 

  (47)돌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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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미나리는 미나리에 비해 향이 강하고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김치의 재료, 강회, 샐러드, 생채, 녹즙 등으로 이용된다.
       

   야생 산미나리, 돌미나리

    식용으로 재배하는 물미나리가 아니라 산에서 나는 야생미나리를 말한다.

    술독, 간질환, 혈변, 하혈, 고혈압, 월경불순 등에 좋다.술독으로 속이 아플 때는 미나리즙을 마신다.
    비만을 극복하려면 식후마다 미나리즙을 마시면 된다.
    황달이나 간염에는 먼저 야생 산포도(왕머루-산에서 자라는 포도나무 종류인데 먹지는 못한다)

    뿌리 달인 물이나 뿌리나 줄기에서 받은 물을 마시고 심산음지 바위 아래서 돋아난 야생미나리를

    즙으로 내어 매일 세 차례 식후나 식전에 한 대접씩 마시면 거뜬히 치료된다

  

◆ 증상에 따른 효과적 이용 방법
◆ 두드러기 :

     미나리 생즙을 1일 2∼3회 1컵씩 마심. 식초를 1작은 술씩 타서 마셔도 좋음.
◆ 땀띠, 동상 :

     미나리 생즙으로 마사지하듯 환부에 바름
◆ 관절염 :

    마늘과 돌미나리를 3:1의 비율로 섞어서 찧어 아픈 부위에 두텁게 찜질해 줌.
◆ 비만증 :

     미나리를 즙내어 매일 식후마다 마심.
◆ 황달 :

     미나리 생즙을 식전에 한잔씩 마심. 삶아서 계속 먹어도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음.
◆ 목이 아플 때 :

     생미나리 120g을 찧어서 즙을 짜낸 뒤, 꿀 서너 스푼을 넣어 진하게 달여 먹음.
◆ 월경통으로 인한 요통 :

     그늘에서 말린 미나리 500g에 물 3컵 정도를 부어 반으로 줄인 뒤

     하루 3번 나눠 마심.
◆ 어깨 결림, 루머티즘 :

     미나리를 햇볕에 말려두었다가 베보자기에 싸서 목욕물에 우려내어 목욕.

 

    미나리의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정유성분은 입맛을 돋우어줄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해독작용도 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하는 데 특효약이라고 한다.
    그래서 잦은 술자리의 해독에는 미라니생즙이나 미나리를 넣은 해장국을 먹는 것이 좋다.
    또 미나리는 간장질환이나 생즙 요법에 필수적인 식품. 황달이나 복수가 차는 증상,

    기타 급,만성 간염 및 간경변증에 많이 쓰인다.
    미나리의 가장 주목할만한 효능은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고혈압환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식품이며, 신경쇠약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지혈효과도 있어 여성들의 하혈에도 좋고, 담담한 맛이 신에 작용해

    소변을 쉽게 보게 한다.그 밖에도 빈혈과 변비를 예방과 치료, 뇌졸중 의 후유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생미나리 중에는 독미나리도 있어 이를 잘못 먹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독미나리는 일반적으로 키가 매우 큰 것이 특징이며 경련, 현기증 등의 중독증을 일으킨다

    해독작용, 이뇨작용, 이담작용, 지혈작용, 해열작용이 있어 간장지환 (간염, 간경화, 간암),

    황달, 부종, 고혈압, 심장병, 식욕부진, 두통,  구토, 변비 치료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고혈압 환자에게 적당하고 해열, 일사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
    미나리즙을 마시면 피로 회복이 빠르며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치조농루를 고친다.
    미나리즙은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빈혈,냉증을 해소하고 피부를 곱게 해준다.
    류머티즘에도 좋다.
    동의보감'에는 미나리가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술 마신 뒤의

    열독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또한 대소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여성들의 월경과다나

    냉증에도 좋은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미나리즙은 외용으로도 쓸 수 있는데 땀띠가 심할 때 미나리 생즙을 바르면 낫는다.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녹즙기로 짜서 드셔야 합니다..뿌리 까지 모두 드시는 겁니다..

 

    간장병을 비롯한 성인병에는 옛날부터 돌미나리가 약효과 뛰어나다하여 선호하고 있음

    비타민이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고혈압 환자에게 적당하고 해열, 일사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 

    미나리즙을마시면 피로 회복이 빠르며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치조농루를 고친다. 

    미나리즙은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빈혈,냉증을 해소하고 피부를 곱게 해준다. 

    류머티즘에도 좋다. '동의보감'에는 미나리가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술 마신 뒤의 열독을 다스린다고하였다. 또한 대소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여성들의 

    월경과다나 냉증에도 좋은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미나리즙은 외용으로도 쓸 수 있는데 땀띠가 심할 때 미나리 생즙을 바르면 낫는다. 

    알칼리성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1. 미나리를 깨끗하게 잘 씻어서 물기를 말린다.

2.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쑥을 조금만 넣어주면 색깔과 향기가 일품이다. 

3. 설탕과 1:1로 배합하여 항아리에 넣어준다.

4. 윗부분을 설탕으로 많이 덮어주고, 3~4에 한번씩 저어준다.

5. 1차 숙성을 약 3개월 (약100일정도)정도 숙성시킨후 내용물과 불리한다.

6. 6개월정도 2차 숙성후 미지근한 물이나 냉수에 타서 마시면 된다.

 

(48) 죽순

            

      한방에서는 풍과 담을 없애 신경통에 특히 좋은 것으로 본다. 생으로 먹거나 데쳐

      먹어도 좋고  된장국에 넣어도 아삭아삭한 질감이 있어서 맛있다. 또는 소주에 담가

      죽순주를 만들어도 좋다.

     다만 손발이 차거나 입술이 푸른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49) 명아주나물

    

    개비름이라고도 하며 식물중 자력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생것-1000에 가까운 자력이 있고,  말린 나물이나 청려장-780의 자력수가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하고 생즙은 일사병과 독충에 물렸을 때 쓴다.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킨다.

 

   잎만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된장국이나 나물로 볶아 먹는다. 
   어린잎에 붉은 부분이 없는 것을 흰명아주(C. album)라고 한다.

   명아주를 섭취하면 심장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해진다.

   먹거나 명아주 지팡이만 만져도 심장마비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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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6 13:27

    첫댓글 잡초들이 명약들이었군요.... 시골에선 발에 밟히는 잡초들~~~

  • 11.01.06 16:16

    원각스님의 말씀 ~ 독초옆에는언제나 해독제가 있다는 말씀 ~
    정말 맞는것 같아요... 풀 이라고생각 했던 것들이 약초라니 ~

  • 11.01.06 21:55

    산뜻한 봄내음이 풍겨오는것 같아서 겨울속에서 봄을 만끽하게 되네요

  • 11.01.06 17:39

    좋은정보 그냥 갈수 없죠 감사합니다^^

  • 11.01.06 18:19

    그냥 나물도 알고 먹으면 약이 되겠지요. 감사 합니다.

  • 11.01.06 19:05

    엣날 말씀에 지천에 널린 것이 약초라 하지요.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11.01.06 21:55

    이게 다 먹는 것이었던가요? 많은 것을 먹기는 했지만 안먹어본 것도 많네요.
    다 읽지는 못해서 퍼갑니다. 달래꽃은 독불장군처럼 길게 뻗어 올라서 꽃이 피는데
    사진에는 대가 짧아보여 종자가 다른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들국화는 사진에 구절초 꽃과 같구요.
    제가 많이 보아온것에 대해서 궁금해서 적었습니다. 모르는 것도 많아서 배우겠습니다.

  • 11.01.07 13:12

    모르면 잡초 알면 약초,,저도 첨엔 곰보배추가 못먹는건줄 아랏어요,,, 카페에서 보구 요번에 효소담갓어여~~

  • 11.01.07 16:21

    천식에 오래묵은 도라지가 좋군요..감사 심한 천식환자가 ....

  • 11.01.12 10:54

    좋은 자료 감사드리며 담아갑니다..

  • 11.01.12 18:29

    시골에서 그냥 잡초라고 버리는 것들이 모두가 귀한 약초들이 되기도하고 맛난 반찬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참으로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 11.02.03 17:18

    감사합니다.^^

  • 11.03.09 19:22

    봄 냄새가 많이 나네요....잘 읽었읍니다.

  • 11.03.25 12:05

    소중한 글 모셔가서 잘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5.20 23:09

    꿀풀 먹는나물인지 처음알았네요. 그리고 명아주가 지팡이가 될수 있을정도로 클려면....
    귀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 고생 많으셨어요.

  • 11.12.10 16:04

    잘몰랐던 식물도 많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2.05.05 18:41

    다래순도 나물로 먹는다는것 이곳에서 처음 알아습니다.정보 감사합니다.

  • 12.05.15 20:54

    나물사진과 글이 다른곳이 3~4개 있네요? 독초라서 조심해야 하는것도 몇개 되고요

  • 12.12.07 16:18

    독초라면 어떤 것을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한수 배움을 청합니다.

  • 12.09.01 10:43

    사진을 보고 갑니다

  • 12.09.07 21:10

    공부 잘했슴니다. 그련데 정리를 좀 해야할것 같너요
    한번 나온 식물들이 연속 나오고 있네요^^^

  • 13.01.20 10:4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3.02.07 14:43

    명아주라는 이름도 배우고 식용이란 것도 배웠네요.감사합니다.두릅 님

  • 13.02.13 23:34

    좋은정보 담아 갑니다^^

  • 13.02.14 23:59

    건강하게 장수 하는법 ~~~감사 드리며 건승하세요~~!

  • 13.03.04 02:46

    감사 합니다^^^

  • 13.03.18 18:11

    유익한 정보 넘 감사합니다.
    사랑가득 행복가득 즐거운 삶 이루시기 바랍니다.

  • 13.03.31 21:13

    8번은 달래가 아니고 두메부추 16번 미역취가아니고 기린초 20번 삿갓나물은 독초이므로 절대 먹지 마시고 27번 원추리도 절대 그냥 먹으면 안되고 삶아서 하루 이상 충분이 우려낸 다음 된장 무침이나 된장국 으로 드시고 31번 은 잔대가 아니고 44번 비비추가 아니고 옥잠화 * 비비추는 삶아서 거품물이 다빠질때까지 비비서 미끈 미끈한 물질을 완전이 다뺀다음 된장국이나 쌈으로 드시면 됩니다

  • 13.05.03 09:38

    저도 의아했는데 고마워요...잘배우고 갑니다

  • 13.04.05 08:27

    감사합니다

  • 13.04.12 17:16

    감사하게 보고 담아갑니다

  • 13.05.28 09:4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3.12.23 16:29

    좋으정복 캄샤합니다..

  • 14.02.01 03:2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4.05.25 07:30

    잘 봤습니다.

  • 15.04.19 23:32

    감사합니다

  • 15.06.01 19:42

    네,좋은정보잘보고갑니다,감사해요^^

  • 15.11.24 15:41

    봐도 봐도 헷갈려요 언제나 보고 알수가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17.01.18 15:47

    같은것을 여러번 보니 손꾸락 아프네요
    좋은 정보 복습까지 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림.

  • 17.03.16 22:24

    16번산에 나는 미역취가 아니고 집주변에 관상용으로 키우는 미국미역취 31번 잔대가 아니고 물레나물 같이 보이네요 삿갓나물은 사망 사고가 많이나는 나물입니다

  • 20.12.01 10:03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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