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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가시리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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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 강 코 너 스크랩 질소, 마그네슘, 철, 칼륨, 인의 결핍시 나타나는 현상과 대책
캔들댄스 추천 0 조회 155 11.07.14 23: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질소, 마그네슘, 철, 칼륨, 인의 결핍시 나타나는 현상과 대책
1) 질소의 결핍
질소 결핍의 특징은 식물의 생장이 매우 나쁘고 또 초장, 분얼경 수, 분지장 등이 짧고 작으며 노엽은 성숙전에 떨어진다. 엽록체 생성이 잘 안되어 황백화(chlorosis)가 생기며 결국 백화되어 괴사(necrosis)하게 된다. 또 Fe(철), S(황), Ca(칼슘),의 결핍시 나타나는 황백화 현상은 질소결핍과 비슷하나 발생부위가 서로 다른데, 질소는 식물체내에서 이동성이 노엽에서 먼저 나오고 Fe, S, Ca등은 이동성이 나빠서 노엽의 성분이 신엽으로 이동되지 못하므로 신엽에서 부터 먼저 나온다.
2) 인의 결핍증
인산이 부족 되면 핵산중 rna 합성감소로 단백질 합성이 안되어서 식물의 영양생장이 감소하는데, 특히 근계가 작고 줄기가 가늘며 키가 작아진다. 곡류는 분얼이 안되고 과수는 신초의 발육과 화아분화 가 저하되고 또 종실형성도 감소된다. 결핍증상은 먼저 늙은 잎에 나타나는데 잎이 암록색을 띠고 일년생 식물에서 줄기는 자주색을 띄는데 이는 안토시아닌의 색소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결핍시 인산의 함량은 약 0.1% 또는 그 이하이고 곡류와 목초는 0.3 - 0. 4% 정도로 많은 편이다
3) 칼륨의 결핍증
생육 초기에는 잎이 암록색으로 변하고 점차 아랫잎으로부터 적갈색의 반점이 나타난다. 벼에서는 잎의 폭이 좁아지고 초장이 짧아진다. 보통 엽록소의 생성이 적어지므로 담황색의 무늬가 생기며 후에는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와같은 증상이 잎둘레에 나타나므로 쉽게 알아 볼 수 있다.그리고 콩잎은 뒤쪽으로 말리고, Red clover는 잎줄기에만 황색 반점이 생긴 뒤 바로 갈색으로 변한다.
또 일반적으로 칼륨이 결핍된 식물은 세포의 팽압이 저하되고 또 수분부족으로 잎이 축늘어지며, 한발에 대한 저항성이 약하며 염해 등에 대해서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또 결핍식물의 조직과 세포 발달이 비정상적이 되며 평지에서는 줄기에서 형성층의 생장속도가 감소하고 목질부와 체관조직의 형성도 억제된다. 그렇지만 피층조직은 영향이 적다. 칼륨 결핍시 또 다른 주요 증상은 줄기에서 유관속의 리그닌화가 저하되어 조직이 연해져서 도복하게 되고 표피의 생장도 감소하고 세포내의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가 파손되기도 한다.

4) 마그네슘의 결핍증
마그네슘의 결핍증상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식물체에서는 가동성이 좋으므로 증상은 늙은 잎에서 시작하여 어린잎으로 확대되여 잎맥과 잎맥사이에 황변 또는 황백화되고 심하면 괴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증상은 포도. 콩. 강낭콩, 고구마, 토마토 등을 포함하여 많은 쌍자옆식물에서 나타난다. 또 마그네슘이 결핍된 잎이 수분함량이 저해받는 곳에서 강한 일광을 받게 되면 위조현상이 나타나서 잎은 뼛뼛하고 부스러지기 쉬우며 옆맥이 꼬이고 때로는 성숙전에 떨어진다.
결핍증상을 나타내는 한계치는 작물의 종류에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건물중 1g당 2mg 이고 ,토마토의 경우 3 mg이하이다. 곡류경우는 잎의 기부에 녹색반점이 먼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책으로서 채소류에서 마그네슘 결핍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에 따라서 토양중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생기는 곳에서는 토양중 마그네슘함량이 건토 100g당 치환성 양이온 MgO가 0.10mg 이하 일때( 화산회토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경지에서는 보기 드뭄)는 탄산 고토석회 등의 마그네슘 함유율이 높은 비료를 10ha 당 80 - 100kg 시용한다. 또 토양중에 마그네슘이 존재해도 결핍증이 나타날때는 증상이 더 심하기전에 유산 마그네슘을 1 - 2%로 희석하여 1주간에 3 - 5회 정도 엽면살포 하면 된다.

5) 철의 결핍증

철이 결핍되면 엽록소가 형성되지 않으며 반드시 생장이 왕성한 어린잎부터 먼저 나타난다. 증상은 보통 식물의 엽맥과 엽맥사이에 황백화 증상이 나타나며 어린 잎은 완전히 백화된다. 곡류에서는 잎위 상하로 노란줄과 녹색줄이 번갈아 그어져 있다.
특히 Fe이 부족하면 엽록체의 그라나의 수와 크기가 현저히 감소되어 광합성 작용을 방해한다. 결핍조직은 정상에 비해 p/Fe 비가 높고 인산염이 Fe를 비활성화 시키고 또 아코타제의 활성도 저하시켜서 시트르산염을 다량 축적되게 한다. 따라서 토양이나 식물체에서 Fe 의 농도만으로 황백화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정리하면 철결핍증의 발생요인은 적어도 세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 첫째는 밭토양의 알카리화 등에 의한 가용성 철 함량의 저하로서 높은 ph에 의한 장해이다.
예로서 채소 육묘나 분화재배시 ph가 높은 훈탄을 사용하면 발생되기 쉬운 경우고, 둘째는 과잉 중금속과 철의 길항 작용에 의한 철결핍 유발이다. 중금속 원소나 edta의 결합도가 Fe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작물의 환원력에 의한다.
산화적 토양 조건하에서 철은 극히 난용성인데 자체 근의 환원력에 의해 철을 가용화 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철결핍 대책으로는 토양중에 철의 절대함량이 부족하면 0.1-0.2% 유산제일철 또는 염화 제2철을 격일로 5-6회 엽면 살포한다.
그리고 철결핍이 토양의 ph가 원인이면 토양 ph을 내린다. 넓은 포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간척지에서는 유황이나 유산제2철을 10a 당 수백 kg 살포한다. 다음으로 중금속 원소에 의한 것이면 중금속 원소의 용해도를 감소시킨다. 즉 토양의 ph를 높힌다. 소석회나 알카리 자재류를 시용해서 pH 7-7.5로 조정하면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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