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도담반 친구들과 함께
크레파스로 알록달록 친구들 사진 위에 끼적이기를 해보았답니다:)
친구들 사진을 보며 한명씩 가리키더니
"다효니" "서지니" "우쥬야~" 등등...
친구들의 이름을 말하기도 했어요^^
2학기가되어서 그런지 같은 반 친구들과는
제법 친해진 우리 도담반 친구들이네요~
우리 도담반 친구들의 활동사진을 공개합니다*0*!!
제일 처음 활동을 시작한 친구는 서진이였어요~
사진속 친구들의 얼굴이 가득가득 있으니, 관심을 보이며 다가온 도담반 친구들!
서진이가 활동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있네요 ㅎ.ㅎ
요즘 도담반 친구들은 크레파스로 쓱쓱 싹싹 그리기 보단
크레파스를 들고 톡톡....
종종은 콩콩콩콩!!! 두드리며 점을 찍는 활동을 즐기더라구요.
크레파스로 하는 미술활동이 끝난뒤면 책상에 크레파스 가루가 우수수...
떨어질때도 있답니다. ㅎ.ㅎ
아기상어 와 핑크퐁이 도담반 친구들에게 인기만점이라그런지
파란색과 분홍색 크레파스를 발견하게 되면
"아빠색~, 엄마색~ " "아빠!" "요거 핑크퐁이야"
알려주기도 해요. 색깔에도 관심이 많아진 모습이랍니다^-^
그럴때마다 "맞아~ 파란색이지" "이건 분홍색이야."
"찾았다~ 노란색이네" 말해주며 색깔의 이름을 알려주고있어요!
조금씩 선생님의 말을 따라 입소리를 내기 시작한
도담반 친구들이네요 >_<
어린이집 막내 귀염둥이 규현이~
처음에 활동을 할 땐 울기도 하고 활동하는 것을 거부하기도 해
선생님과 함께 활동을 하는 모습들이 많았는데
어느새 쑥쑥 커서 혼자서, 혹은 친구와 함께
놀이하기 시작했어요^-^
오늘도 도담반 친구들의 활동사진 보시면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일교차가 심한 날들의 연속이라 그런지
감기증상을 보이는 영아들이 많더라구요.
평소보다 개인위생에 더 신경쓰고 있는 도담반이랍니다~
모두 감기조심, 몸조심 하시고
혹시 반팔을 입혀 등원하게 되면 얇은 겉옷도 부탁드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