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卦 兌卦(태괘, ䷹ ☱☱ 重澤兌卦중택태괘)3. 彖傳단전1~2
曲名: 꽃잎 편지, 歌手: 백남숙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제공
3. 彖傳단전1
p.26 【經文】 =====
彖曰兌說也
彖曰, 兌, 說也,
(단왈, 태, 열야,)
彖曰 兌는 說也니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兌태는 기뻐함이니,
中國大全
p.26 【本義】 =====
釋卦名義
釋卦名義.
釋卦名義라
卦괘 이름의 뜻을 풀이하였다.
韓國大全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釋卦名義. 兌, 說也, 與咸感也同. 咸取无心之感, 兌取不言之說. |
卦괘 이름의 뜻을 풀이하였다. ‘兌태’는 기뻐함이니, ‘咸함’이 느낌인 것과 같다. ‘咸함’은 無心무심한 느낌을 取취하였고, ‘兌태’는 말하지 않는 기쁨을 取취하였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兌, 說也.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兌태는 기뻐함이니. |
一陰居二陽之上, 喜見乎外. 하나의 陰음이 두 陽양의 위에 있으니, 기쁨이 밖으로 드러난다. |
○ 咸謂感, 感取无心之感, 兌謂說, 說取不言之說, 聖人之名卦, 意在其中. |
‘咸함’은 느낌을 말하며 느낌은 无心무심한 느낌에서 取취하였고, ‘兌태’는 기쁨을 말하며 기쁨은 말하지 않는 기쁨을 取취하였으니, 聖人성인이 卦괘의 이름을 지을 때는 뜻이 그 가운데에 있다. |
3. 彖傳단전2
p.27 【經文】 =====
剛中而柔外說以利貞是以順乎天而應乎人說以先民民忘其勞說以犯難民忘其死說之大民勸矣哉
剛中而柔外, 說以利貞. 是以順乎天而應乎人, 說以先民, 民忘其勞, 說以犯難, 民忘其死, 說之大, 民勸矣哉.
(강중이유외, 열이이정. 시이순호천이응호인, 열이선민, 민망기로, 열이범난, 민망기사, 열지대, 민권의재.)
剛中而柔外하여 說以利貞이라 是以順乎天而應乎人하여 說以先民하면 民忘其勞하고 說以犯難하면 民忘其死하나니 說之大 民勸矣哉라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어서, 기뻐하여 곧게 함이 利이롭다. 이 때문에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하여, 기뻐함으로써 百姓백성들보다 수고로운 일을 먼저 하면 百姓백성들은 수고로움을 잊고, 기뻐함으로써 어려움을 무릅쓰면 百姓백성들은 죽음을 잊으니, 기뻐함이 커서 百姓백성들이 勸勉권면하게 된다.
中國大全
p.27 【傳】 =====
兌之義說也一陰居二陽之上陰說於陽而爲陽所說也陽剛居中中心誠實之象柔爻在外接物和柔之象故爲說而能貞也利貞說之道宜正也卦有剛中之德能貞者也說而能貞是以上順天理下應人心說道之至正至善者也若夫違道以干百姓之譽者苟說之道違道不順天干譽非應人苟取一時之說耳非君子之正道君子之道其說於民如天地之施感於其心而說服无斁故以之先民則民心說隨而忘其勞率之以犯難則民心說服於義而不恤其死說道之大民莫不知勸勸謂信之而勉力順從人君之道以人心說服爲本故聖人贊其大
兌之義, 說也. 一陰, 居二陽之上, 陰說於陽而爲陽所說也. 陽剛居中, 中心誠實之象, 柔爻在外, 接物和柔之象. 故爲說而能貞也. 利貞, 說之道宜正也. 卦有剛中之德, 能貞者也, 說而能貞. 是以上順天理, 下應人心, 說道之至正至善者也. 若夫違道以干百姓之譽者, 苟說之道. 違道, 不順天, 干譽, 非應人, 苟取一時之說耳, 非君子之正道. 君子之道, 其說於民如天地之施, 感於其心而說服无斁. 故以之先民, 則民心說隨而忘其勞, 率之以犯難, 則民心說服於義而不恤其死. 說道之大, 民莫不知勸, 勸, 謂信之而勉力順從. 人君之道, 以人心說服爲本, 故聖人贊其大.
兌之義는 說也라 一陰이 居二陽之上하니 陰說於陽而爲陽所說也라 陽剛居中하니 中心誠實之象이요 柔爻在外하니 接物和柔之象이라 故爲說而能貞也라 利貞은 說之道宜正也라 卦有剛中之德하니 能貞者也라 說而能貞하니 是以로 上順天理하고 下應人心하니 說道之至正至善者也라 若夫違道以干百姓之譽者는 苟說之道라 違道는 不順天이요 干譽는 非應人이니 苟取一時之說耳니 非君子之正道라 君子之道는 其說於民이 如天地之施하여 感於其心而說服无斁이라 故以之先民이면 則民心說隨而忘其勞하고 率之以犯難이면 則民心[一无心字]說服於義而不恤其死라 說道之大하여 民莫不知勸하니 勸은 謂信之而勉力順從이라 人君[一作君人]之道는 以人心說服爲本이라 故聖人이 贊其大하시니라
‘兌태’의 뜻은 기뻐함이다. 하나의 陰음이 두 陽양의 위에 있으니, 陰음이 陽양에 對대하여 기뻐하여 陽양이 기뻐하는 바가 된다.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으니 中心중심이 誠實성실한 象상이며, 부드러운 陰음인 爻효가 밖에 있으니 다른 사람을 待대하기를 溫化온화하고 부드럽게 하는 象상이다. 그러므로 기뻐하면서 곧게 할 수 있게 된다. “곧게 함이 利이롭다”란 기뻐하는 道도는 마땅히 바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卦괘는 굳세고 알맞은 德덕이 있어서 곧게 할 수 있는 것이니, 기뻐하면서도 곧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위로는 天理천리에 順應순응하고 아래로는 사람들의 마음에 呼應호응하니, 기뻐하는 道도가 至極지극히 바르고 至極지극히 善선한 것이다. 萬若만약 道도를 違反위반하면서 百姓백성들의 稱讚칭찬을 求구하는 境遇경우라면 苟且구차하게 기뻐하는 方道방도이다. 道도를 違反위반함은 하늘에 順應순응하지 않는 것이며 稱讚칭찬을 求구함은 다른 사람들에게 呼應호응함이 아니니, 苟且구차하게 한 때의 기쁨을 取취할 뿐이지 君子군자의 바른 道도가 아니다. 君子군자의 道도는 百姓백성들을 기쁘게 함이 天地천지가 베풂과 같아서, 百姓백성들이 마음에서 感動감동하여 기뻐하면서 服從복종하고 싫어함이 없다. 그러므로 이로써 百姓백성들보다 먼저 하면 百姓백성들의 마음은 기뻐하면서 따라 그 수고로움을 잊고, 百姓백성들을 이끌다가 어려움을 만나면 百姓백성들은 마음으로 기뻐하면서 義의에 服從복종하여 自身자신의 죽음을 돌보지 않는다. 기뻐하는 道도가 큼에 百姓백성들은 勸勉권면할 줄 모르는 이가 없으니, 勸勉권면함이란 믿으면서 힘써 順從순종함을 말한다. 임금의 道도는 사람들의 마음이 기뻐하면서 服從복종함을 根本근본으로 삼기 때문에 聖人성인이 그 큼을 讚美찬미하였다.
p.28 【本義】 =====
以卦體釋卦辭而極言之
以卦體, 釋卦辭而極言之.
以卦體로 釋卦辭而極言之라
卦괘의 몸-體체로 卦辭괘사를 풀이하면서 極讚극찬한 것이다.
p.28 【小註】 =====
朱子曰兌說若不是剛中便成邪媚下面許多道理都從這個剛中柔外來說以先民如利之而不庸順天應人革卦就革命上說兌卦就說上說後人都做應天順人說了到了順天應人是言順天理應人心又曰說若不剛中便是違道干譽
朱子曰, 兌, 說. 若不是剛中, 便成邪媚. 下面許多道理, 都從這個剛中柔外來. 說以先民, 如利之而不庸. 順天應人, 革卦就革命上說, 兌卦就說上說, 後人都做應天順人說了. 到了順天應人, 是言順天理, 應人心. 又曰, 說若不剛中, 便是違道干譽.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兌태’는 기뻐함이다. 萬若만약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지 않는다면 곧 邪慝사특하고 阿諂아첨하게 된다. 아래에 나오는 許多허다한 道理도리는 모두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는 데에서 나왔다. “기뻐함으로써 수고로운 일을 먼저 함”은 “利이롭게 하여도 功공으로 여기지 않음”[주 24]과 같다.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함”은 革卦혁괘(䷰)에서는 ‘革命혁명’이라는 側面측면에서 說明설명하였고 兌卦태괘(䷹)에서는 ‘기뻐함’이라는 側面측면에서 說明설명하였는데도, 後世후세의 사람들은 모두 하늘에 呼應호응하고 다른 사람들을 따른다는 뜻으로 여기면서 說明설명하였다.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함”이라고 하는 데에 이르러서는 天理천리를 따르고 사람들의 마음에 呼應호응함을 말하는 것이다.”
朱子주자가 또 말하였다. “기뻐함에 萬若만약 굳세고 알맞지 않다면, 이는 곧 道도를 違背위배하면서 百姓백성들의 稱讚칭찬을 求구하는 것이다.”
24) 『孟子맹자‧盡心진심』:殺之而不怨, 利之而不庸, 民日遷善而不知爲之者. |
○ 隆山李氏曰柔外故能說剛中故能利貞內剛而利貞者說之以道也若柔見乎外而內不剛是乃使以爲伎說之說非和說之說也要必剛實在中外雖和而中有守是以和而不流此說之出于貞而與天人合也
○ 隆山李氏曰, 柔外故能說, 剛中故能利貞. 內剛而利貞者, 說之以道也. 若柔見乎外而內不剛, 是乃使以爲伎說之說, 非和說之說也. 要必剛實在中, 外雖和而中有守, 是以和而不流, 此說之出于貞而與天人合也.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고,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기 때문에 곧게 함이 利이로울 수 있다. 안으로 굳세서 곧게 함이 利이로운 것은 道도로써 기뻐하는 것이다. 萬若만약 부드러움이 밖에 드러나면서 안으로 굳세지 않으면, 이는 곧 재주를 부려 기쁘게 하는 기쁨이 되도록 하는 것이지 和合화합하면서 기쁘게 하는 기쁨이 아니다. 要요컨대 반드시 굳센 實體실체가 가운데에 있어서 밖이 비록 溫和온화하더라도 가운데에 지키는 바가 있어야 하니, 이 때문에 “和合화합하지만 무리에 휩쓸리지 않으므로”[주 25] 이것이 기쁨이 곧음에서 나와 하늘과 사람이 和合화합하는 것이다.”
25) 『中庸중용』:故君子, 和而不流, 强哉矯. 中立而不倚, 强哉矯. |
○ 建安丘氏曰兌之義說也剛中指二五柔外指三上外雖柔說中實剛介故兌亨利在貞正是以上順天理下應人心革兌二彖皆有順天應人之說革之順應以湯武革命而言也兌之順應以剛中柔外說以利貞而言也兌上爲君兌下爲民夫逸與生人之所好勞與死人之所惡此常情也今乃忘勞忘死豈人之情也哉殊不知說以先民則勞之者正所以逸之也說以犯難則生之所以爲仁殺之亦所以爲仁也
○ 建安丘氏曰, 兌之義說也. 剛中, 指二五, 柔外, 指三上. 外雖柔說, 中實剛介, 故兌亨利在貞正, 是以上順天理, 下應人心. 革兌二彖, 皆有順天應人之說, 革之順應, 以湯武革命而言也, 兌之順應, 以剛中柔外說以利貞而言也. 兌上爲君, 兌下爲民. 夫逸與生, 人之所好, 勞與死, 人之所惡, 此常情也. 今乃忘勞忘死, 豈人之情也哉. 殊不知說以先民, 則勞之者正所以逸之也, 說以犯難, 則生之所以爲仁, 殺之亦所以爲仁也.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兌태’의 뜻은 기뻐함이다.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음”은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를 가리키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음”은 三爻삼효와 上爻상효를 가리킨다. 밖이 비록 부드럽게 기뻐하지만 가운데가 굳센 節槪절개로 꽉 차있기 때문에 기뻐하여 亨通형통하고 利이로움이 곧고 바른 데에 있으니, 이 때문에 위로는 天理천리를 따르고 아래로는 사람들의 마음에 呼應호응한다. 革卦혁괘(䷰)와 兌卦태괘(䷹)의 두 「彖傳단전」에는 모두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한다”는 말이 있는데, 革卦혁괘(䷰)에서의 “따르고 呼應호응함”은 湯王탕왕과 武王무왕의 革命혁명을 가지고 말한 것이고, 兌卦태괘(䷹)에서의 “따르고 呼應호응함”은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어서 기뻐하여 곧게 함이 利이로움을 가지고 말한 것이다. 위에 있는 兌卦태괘(☱)는 임금이 되고 아래에 있는 兌卦태괘(☱)는 百姓백성이 된다. 便安편안함과 삶은 사람이 좋아하는 바이고, 수고로움과 죽음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바이니, 이것이 日常的일상적인 感情감정이다. 이제 수고로움과 죽음을 잊는 것이 어찌 사람의 感情감정이라고 하겠는가? 기뻐함으로써 百姓백성들보다 수고로운 일을 먼저 하면 수고롭게 하는 것이 바로 便安편안하게 하는 方法방법이며, 기뻐함으로써 어려움을 무릅쓰면 百姓백성을 살리는 것도 仁인을 行행하는 것이고 百姓백성을 죽이는 것도 또한 仁인을 行행하는 것임을 全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다.”
○ 誠齋楊氏曰天人俱說是惟无事无難也有事而與民趨之則勞而忘勞有難而與民犯之則死而忘死忘死忘勞非人之情也而忘之者說而不自知其勞且死也曷爲而說也知聖人勞我以逸我死我以生我也是以說而自勸也夫勸民與民自勸相去遠矣是以聖人大之曰說之大民勸矣哉
○ 誠齋楊氏曰, 天人俱說, 是惟无事无難也. 有事而與民趨之, 則勞而忘勞, 有難而與民犯之, 則死而忘死. 忘死忘勞, 非人之情也, 而忘之者, 說而不自知其勞且死也. 曷爲而說也. 知聖人勞我以逸我, 死我以生我也, 是以說而自勸也. 夫勸民與民自勸, 相去遠矣, 是以聖人大之曰, 說之大民勸矣哉.
誠齋楊氏성재양씨가 말하였다. “하늘과 사람이 모두 기뻐하는 것은 오직 일이 없고 어려움이 없는 것이다. 일이 있어서 百姓백성들과 함께 追求추구하면 수고롭더라도 수고로움을 잊고, 어려움이 있어서 百姓백성들과 함께 무릅쓰면 죽게 되어도 죽음을 잊는다. 죽음과 수고로움을 잊음은 사람의 日常的일상적인 感情감정이 아닌데도 이를 잊는다는 것은 기뻐하여 스스로 그 수고로움과 죽음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기쁘겠는가? 聖人성인이란 自身자신을 수고롭게 하여 自身자신을 安逸안일하게 하고 自身자신을 죽여서 自身자신을 살리려고 하는 者자임을 알아서, 이 때문에 기뻐하면서 스스로를 勸勉권면한다는 것이다. 百姓백성들을 勸勉권면함과 百姓백성들이 스스로를 勸勉권면함은 서로의 差異차이가 크니, 이 때문에 聖人성인은 이를 크게 여겨 말하기를 “기뻐함이 커서 百姓백성들이 勸勉권면하게 된다”고 하였다.”
○ 中溪張氏曰禹之隨山濬川非說而忘勞者乎湯之東征西怨非說而忘死者乎
○ 中溪張氏曰, 禹之隨山濬川, 非說而忘勞者乎. 湯之東征西怨, 非說而忘死者乎.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禹우임금이 山산을 따라 물길을 낸[주 26] 것이 기뻐하여 수고로움을 잊은 것이 아니겠는가? 湯王탕왕이 東동쪽으로 征伐정벌을 할 때에 西서쪽에서 怨望원망함[주 27]이 기뻐하여 죽음을 잊은 것이 아니겠는가?”
26) 이러한 內容내용은 『書經서경‧禹貢우공』에 보인다. |
27) 『書經서경‧仲虺之誥중훼지고』:乃葛伯, 仇餉, 初征自葛, 東征, 西夷怨, 南征, 北狄怨, 曰 奚獨後予, 攸徂之民, 室家相慶, 曰 徯予后, 后來, 其蘇, 民之戴商, 厥惟舊哉. |
○ 雲峯胡氏曰說易於不正必剛中而後說也正說之正則能順乎天而應乎人以先民則民忘其勞以犯難則民忘其死皆所以爲說之大也然不正則不大矣
○ 雲峯胡氏曰, 說易於不正, 必剛中而後說也. 正說之正, 則能順乎天而應乎人. 以先民, 則民忘其勞, 以犯難, 則民忘其死, 皆所以爲說之大也. 然不正則不大矣.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기뻐함은 바르지 않기가 쉬우니, 반드시 굳셈이 마음에 있은 後후에야 기뻐할 수 있다. 바름이란 기뻐함의 바름이니,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함이다. 이로써 百姓백성들보다 먼저 한다면 百姓백성들은 自身자신의 수고로움을 잊고, 이로써 어려움을 무릅쓴다면 百姓백성들은 自身자신의 죽음을 잊으니, 모두 기쁨의 큰 것이 된다. 그러나 바르지 않으면 크지 않다.”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주 28] |
彖順乎天者, 綜兌爲竝順, 而上六爲天, 應乎人, 與三爲應, 而三爲人位也. |
「彖傳단전」에서 “하늘에 따른다”란 上卦상괘와 下卦하괘인 기쁨[兌태]을 모으면 아울러 따름이 되는데 上六상육은 하늘이 되기 때문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한다”란 上爻상효가 三爻삼효와 呼應호응이 되는데 三爻삼효는 사람의 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
上有坎勞之象, 而當兌之時, 民悅而服, 故曰民忘其勞, |
위에는 坎卦감괘(☵)인 수고로운 象상이 있지만 兌卦태괘(☱)의 때를 맞아 百姓백성들이 기뻐하면서 服從복종하기 때문에 “百姓백성들은 수고로움을 잊는다”고 하였고, |
當坎難之時, 兌悅相孚, 故曰忘其死. 象有如此義理亦然, 信矣哉 |
坎卦감괘(☵)의 어려운 때를 맞아 兌卦태괘(☱)의 기뻐함은 서로 믿기 때문에 “百姓백성들은 죽음을 잊는다”고 하였다. 象상에도 이와 같음이 있어서 義理의리가 또한 그러하니, 믿을 수 있구나. |
28) 경학자료집성DB에 漏落누락되었으나 影印本영인본을 타이핑하여 補完보완했다. |
【권만(權萬) 「역설(易說)」】 |
兌二五兩爻皆陽爻, 故曰剛中. 上下二陰, 皆在卦終, 故曰柔外. |
兌卦태괘(䷹)는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인 두 爻효가 모두 陽양효이기 때문에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다”고 하였다. 위와 아래에 있는 두 陰음은 모두 卦괘의 끝에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다”고 하였다. |
○ 說以利貞, 貞指二五之陽也. 順乎天, 女以陽爲所天, 應乎人, 卽二大人也. |
“기뻐하여 곧게 함이 利이롭다”에서 ‘곧게 함’은 陽양인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를 가리킨다. “하늘에 따르다”는 女子여자가 陽양을 男便남편으로 여긴다는 것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한다”에서 ‘사람[人인]’은 卽즉 二爻이효인 大人대인이다. |
天與人實一義, 然兌本乾體, 而得坤一畫爲少女, 女亦人也. 更思之, 上兌順天, 下兌應人. |
하늘과 사람은 實際실제로 한 뜻이지만, 兌卦태괘(䷹)는 本來본래 乾卦건괘(☰)의 몸-體체인데 坤卦곤괘(☷)의 한 畫획을 얻어 막내딸이 되니, 딸도 또한 사람이다. 다시 생각해 보면, 위에 있는 兌卦태괘(☱)는 하늘에 따르는 것이고, 아래에 있는 兌卦태괘(☱)는 사람에 呼應호응하는 것이다. |
○ 說以先民, 言九五以中正之剛德居上, 而以說道先於下體, 下體卽民也. |
“기뻐함으로써 百姓백성들보다 수고로운 일을 먼저 한다”는 九五구오가 中正중정한 굳센 陽양의 德덕으로 위에 있어 기뻐하는 道도로써 下體하체보다 먼저 함을 말하니, 下體하체란 百姓백성이다. |
○ 說以犯難, 指下體而言. 六三上六之間, 有坎象, 坎險難也. |
“기뻐함으로써 어려움을 무릅쓴다”란 下體하체를 가리켜 말하였다. 六三육삼과 上六상육 사이에는 坎卦감괘(☵)의 象상이 있으니, 坎卦감괘(☵)는 險難험난함이다. |
下兌蒙犯坎難而上進, 有衛上之象故云. |
아래에 있는 兌卦태괘(☱)는 險難험난함을 무릅쓰고 위로 나아가니, 윗사람을 지키는 象상이 있기 때문에 말하였다. |
然易之彖象, 未嘗懸空作說, 必取象於隱晦之中, 此亦宜致念看也. |
그러나 『周易주역』의 「彖傳단전」과 「象傳상전」은 일찍이 空虛공허하게 말한 적이 없어 반드시 隱密은밀한 가운데에서 象상을 取취하였으니, 여기서도 또한 마땅히 至極지극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
○ 說之大, 指九五, 九爲大故云. 上下體之間, 有離明之象, 故民不迷所從而勸也. |
‘기뻐함이 크다’는 九五구오를 가리키니, 九구가 크기 때문에 말하였다. 上體상체와 下體하체 사이에 離卦리괘(☲)의 밝은 象상이 있기 때문에 百姓백성들이 따르는 바에 對대하여 迷惑미혹되지 않아 勸勉권면하게 된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주 29] |
王氏曰, 說而違剛則諂, 剛而違說則暴. 剛中而柔外, 所以說以利貞也.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기뻐하면서 굳셈에서 멀어지면 阿諂아첨하는 것이고, 굳세면서 기뻐함에서 멀어지면 暴惡포악해진다. 굳센 陽양이 가운데에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으므로 기뻐하여 곧게 함이 利이롭다. |
剛中故利貞, 柔外故說亨. |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기 때문에 곧게 함이 利이롭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기 때문에 기뻐서 亨通형통하다.” |
29)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兌卦태괘(☱) 卦辭괘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살펴 이 자리로 옮겨 바로잡았다. |
○ 正義, 天爲健[주 30]德而有柔克, 是剛而不失其說也. |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 말하였다. “하늘은 剛健강건한 德덕이 되지만 부드러움으로 다스리니[주 31], 이는 굳세면서도 기뻐함을 잃지 않은 것이다. |
說以利貞, 上順乎天也. 惠澤說人, 下應乎人也. |
“기뻐하여 곧게 함이 利이롭다”란 위로 하늘에 따름이다. 恩澤은택을 내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함이, 아래로 사람에게 呼應호응함이다.” |
○ 厚齋馮氏曰, 所謂民勸者, 蓋父詔其子, 兄語其弟, 妻勉其夫, 朋友亦以是相責也. |
厚齋馮氏후재풍씨가 말하였다. “이른바 “百姓백성들이 勸勉권면하게 된다”란 아버지가 아들에게 알려주고 兄형이 同生동생에게 말해주며 아내가 男便남편에게 勸권하고 親舊친구 또한 옳음으로써 서로에게 꾸짖는 것이다.” |
○ 進齋徐氏曰, 剛中, 二五也, 柔外, 三上也. 剛中而柔外, 則立己者正, 而說人者非邪矣. |
進齋徐氏진재서씨가 말하였다.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다”는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를 말하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다”는 三爻삼효와 上爻상효를 말한다.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으면, 自己자기를 세움이 바르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邪慝사특하지 않다.” |
○ 平庵項氏曰, 革與兌, 皆言順天應人者, 兌二至上互革. |
平庵項氏평암항씨가 말하였다. “革卦혁괘(䷰)와 兌卦태괘(䷹)에서 모두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한다”[주 32]고 한 것은 兌卦태괘(䷹)의 二爻이효에서 上爻상효에 이르기까지가 두 互卦호괘가 革卦혁괘(䷰)가 되기 때문이다.” |
○ 雙湖胡氏曰, 上六天位, 順乎天之象, 六三人位, 應乎人之象. |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上六상육은 하늘의 자리여서 하늘에 따르는 象상이고, 六三육삼은 사람의 자리여서 사람에게 呼應호응하는 象상이다. |
說以先民, 亦三也, 三在人位, 下有民象. 自三至上似坎, 有犯難象. |
“기뻐함으로써 百姓백성들보다 수고로운 일을 먼저 하는” 者자도 三爻삼효이니, 三爻삼효는 사람의 자리에 있고 아래로 百姓백성의 象상이 있다. 三爻삼효로부터 上爻상효에 이르기까지가 坎卦감괘(☵)와 비슷하니 “어려움을 무릅쓰는” 象상이 있다.” |
○ 案, 春耕秋穫之類, 順乎天也, 制田薄賦之類, 應乎人也. |
내가 살펴보았다. 봄에 밭을 갈고 가을에 秋收추수하는 部類부류가 하늘에 따르는 것이고, 土地토지를 마련해주고 稅金세금을 가볍게 하는[주 33] 部類부류가 사람에게 呼應호응하는 것이다. |
七月詩之稼穡艱難, 民忘其勞也, 東山詩之曲盡人情, 民忘其死也. |
『詩經集傳시경집전‧七月칠월』에 나오는 ‘農事농사를 하는 어려움’[주 34]이 百姓백성들은 수고로움을 잊는다는 것이고, 『詩經集傳시경집전‧東山동산』에 나오는 ‘人情인정을 曲盡곡진히 다함’[주 35]이 百姓백성들은 自身자신의 죽음을 잊는다는 것이다. |
小註, 朱子說, 到了[주 36]. 小註소주에서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이르다.” |
案, 到恐倒字, 革彖小註朱子, 以後來盡說應天順人爲非. 據此則爲倒字, 益明矣. |
내가 살펴보았다. ‘到도’字자는 아마도 ‘倒도’字자인 듯하니, 革卦혁괘(䷰) 「彖傳단전」에 對대한 소주에서 朱子주자는 後代후대에서 모두 ‘하늘에 副應부응하고 사람들에게 順應순응한다[應天順人응천순인]로 說明설명하는 것을 잘못이라고 여겼다[주 37]. 이에 依據의거한다면 ‘倒도’字자가 됨이 더욱 分明분명하다. |
30) 健건: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 모두 ‘健건’으로 되어 있으나, 『周易正義주역정의』에는 ‘剛강’으로 되어 있다. |
31) 『書經서경‧洪範홍범』:六三德, 一曰正直, 二曰剛克, 三曰柔克, 平康, 正直, 彊弗友, 剛克, 爕友, 柔克, 沉潛, 剛克, 高明, 柔克. |
32) 『周易주역‧革卦혁괘(䷰)』:彖曰, … 天地革, 而四時成, 湯武革命, 順乎天而應乎人, 革之時, 大矣哉. |
33) 『論語集註논어집주‧子路자로』:庶而不富, 則民生不遂, 故, 制田里, 薄賦斂以富之. |
34) 『詩經集傳시경집전‧七月칠월』:周公以成王未知稼穡之艱難, 故陳后稷公劉風化之所由, 使瞽矇朝夕諷誦以敎之. |
35) 『詩經集傳시경집전‧東山동산』:君子之於人, 序其情而閔其勞, 所以說也. 說以使民, 民忘其死, 其唯東山乎. ‘曲盡人情곡진인정’이 ‘民忘其死민망기사’와 連結연결되어 같이 나오는 곳은 『詩經集傳시경집전‧杕杜체두』에 다음과 같이 보인다. “先王以己之心爲人之心, 故能曲盡其情, 使民忘其死, 以忠於上也.” |
36) 『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兌卦태괘(☱)‧小註소주』:順天應人, 革卦就革命上說, 兌卦就說上說, 後人都做應天順人說了. 到了順天應人, 是言順天理, 應人心. |
37) 『周易傳義大全주역전의대전‧革卦혁괘(䷰)』:易言順天應人, 後來盡說應天順人, 非也.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以卦體釋卦辭, 而極言之. 陽剛居中, 中心誠實之象, 柔順在外, 接物和柔之象. |
卦괘의 몸-體체로 卦辭괘사를 풀이하여 極讚극찬하였다.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으니 中心중심이 誠實성실한 象상이며, 부드러운 陰음인 爻효가 밖에 있으니 다른 사람을 待대하기를 溫和온화하고 부드럽게 하는 象상이다. |
說而利於貞, 故上順天理下應人心也. |
기뻐하면서도 곧게 하는 데에 利이롭기 때문에 위로는 天理천리에 따르고 아래로는 사람의 마음에 呼應호응한다. |
○ 兌卦陰爲主, 上居天位, 故曰順乎天, 三居人位, 故曰應乎人. |
兌卦태괘(䷹)는 陰음이 主人주인이 되니, 上爻상효는 하늘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하늘에 따른다”고 하였고, 三爻삼효는 사람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사람에 呼應호응한다”고 하였다. |
三與上互爲坎體, 勞者, 坎之勞卦也, 難者, 坎爲險陷也, 死者, 坎爲陰之魄也. |
三爻삼효와 上爻상효는 互卦호괘가 坎卦감괘(☵)의 몸-體체가 되니, ‘수고로움’은 坎卦감괘(☵)가 수고로운 卦괘이기 때문이며, ‘어려움’은 坎卦감괘(☵)가 險험한 곳에 빠짐(陷함)이 되기 때문이며, ‘죽음’은 坎卦감괘(☵)가 陰음인 魄백이 되기 때문이다. |
然兌口向上, 說及其君, 故忘勞忘死, 孟子曰, 以佚道使民, 雖勞不怨, 以生道殺民, 雖死不怨殺者, 是也. |
그러나 兌卦태괘(☱)의 입이 위로 向향하여 기쁨이 임금에게 미치기 때문에 수고로움을 잊고 죽음을 잊으니, 孟子맹자가 말한 “便安편안하게 해주는 道도로 百姓백성을 부리면 비록 수고롭더라도 怨望원망하지 않고, 살리는 道도로써 百姓백성을 죽이면 비록 죽더라도 죽인 者자를 怨望원망하지 않는다”[주 38]가 이것이다. |
38) 『孟子맹자‧盡心진심』:孟子曰, 以佚道使民, 雖勞不怨, 以生道殺民, 雖死不怨殺者.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兌, 說也. 剛中而柔外, 說而利貞. |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兌태는 기뻐함이니,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어서, 기뻐하여 利이롭고 곧다.” |
此所以爲說也. 剛中柔外, 以三畫言也. 說以利貞, 以重卦言也. |
이는 기쁨이 되는 까닭이다.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음”은 三畫卦삼획괘로 말한 것이다. “기뻐하여 利이롭고 곧다”는 重疊중첩된 卦괘로 말한 것이다. |
剛中, 二五也, 柔外, 三上也. 說以利貞, 則亨在其中矣. |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음”은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이다.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음”은 三爻삼효와 上爻상효이다. 기뻐하여 利이롭고 곧다면, 亨通형통함은 그 가운데에 있다. |
彖每以一正字釋利貞, 而獨於兌中孚稱利貞者, 謂其利且貞也, 故繼之曰, 順乎天也. |
「彖傳단전」에서는 每番매번 하나의 ‘正정’字자로 “利貞리정”이라는 말을 풀이하였는데, 惟獨유독 兌卦태괘(䷹)와 中孚卦중부괘(䷼)에서 “利貞리정”이라고 稱칭한 것은 利이롭고 또 곧음을 말하기 때문에 이어서 “하늘에 따른다”고 하였다. |
是以順乎天而應乎人, 說以先民, 民忘其勞, 說以犯難, 民忘其死, 說之大, 民勸矣哉. |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이 때문에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하여, 기뻐함으로써 百姓백성들보다 수고로운 일을 먼저 하면 百姓백성들은 수고로움을 잊고, 기뻐함으로써 어려움을 무릅쓰면 百姓백성들은 죽음을 잊으니, 기뻐함이 커서 百姓백성들이 勸勉권면하게 된다. |
順天應人, 亨也, 民忘其勞, 利也, 民忘其死, 貞也. |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함은 亨通형통함이고, 百姓백성들이 수고로움을 잊음은 利이로움이며, 百姓백성들이 죽음을 잊음은 곧음이다. |
上兌順天也, 下兌應人也. 說以先民, 說以犯難, 再言說者, 亦重兌也. |
上卦상괘인 兌卦태괘(☱)는 하늘에 따르고, 下卦하괘인 兌卦태괘(☱)는 사람에게 呼應호응한다. “기뻐함으로써 百姓백성들보다 수고로운 일을 먼저 함”과 “기뻐함으로써 어려움을 무릅씀”에서 ‘기뻐함’을 거듭 말한 것은 또한 兌卦태괘(☱)가 거듭 되었기 때문이다. |
兌之爲說, 由於上畫而下二畫從以爲說, 上先說而民亦說之象, 故曰說以先民也. |
兌卦태괘(☱)가 기뻐함이 되는 것은 맨 위의 畫획을 말미암아 아래의 두 畫획이 따라서 기쁨으로 삼기 때문이니, 윗사람이 먼저 기뻐하여 百姓백성들도 또한 기뻐하는 象상이기 때문에 “기뻐함으로써 百姓백성들보다 수고로운 일을 먼저 한다”고 하였다. |
坎爲勞卦, 而兌下塞坎, 故曰民忘其勞也. |
坎卦감괘(☵)는 수고하는 卦괘가 되지만 兌卦태괘(☱)는 아래 畫획이 陽양으로 막힌 坎卦감괘(☵)이기 때문에 “百姓백성들은 수고로움을 잊는다”고 하였다. |
兩體相犯而互離, 離兌爲兵革象, 故曰說以犯難也. |
두 몸-體체가 서로 犯범하고 걸리며 離卦리괘(☲)와 兌卦태괘(☱)가 兵器병기의 象상이 되기 때문에 “기뻐함으로써 어려움을 무릅쓴다”고 하였다. |
死非便死, 謂有死亡之憂. 坎爲加憂而塞坎, 故忘憂也. 說之大, 則勞可忘死可忘也. |
‘죽음[死사]’은 곧바로 죽는다는 것이 아니니, 죽음에 對대한 걱정이 있음을 말한다. 坎卦감괘(☵)는 걱정을 더하지만 아래 畫획이 陽양으로 막힌 坎卦감괘(☵)이기 때문에 걱정을 잊는다. 기뻐함이 크다면, 수고로움도 잊을 수 있고, 죽음도 잊을 수 있다. |
【하우현(河友賢) 『역의의(易疑義)』】 |
彖, 剛中而柔外, 說以利貞. |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어서, 기뻐하여 곧게 함이 利이롭다. |
夫[주 39]君子之道, 其說於民如此. 若不說以利貞, 安能順乎天而應乎人如是哉. |
君子군자의 道도는 百姓백성들에 對대해서 기쁘게 함이 이와 같다. 萬若만약 기뻐하여 곧게 함이 利이롭지 않다면, 어찌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하기를 이와 같이 할 수 있겠는가? |
傳曰, 違道以干百姓之譽, 苟說之道, 非君子之正道, 然則上之所以說民者, 亦必有邪正公私之分. |
『程傳정전』에서 道도를 違背위배하여 百姓백성들에게 名譽명예를 求구함은 苟且구차하게 기뻐하는 道도이지 君子군자의 바른 道도가 아니라고 하였으니, 그렇다면 윗사람이 百姓백성들을 기쁘게 하는 것은 또한 반드시 邪慝사특함과 바름, 公正공정함과 私私사사로움의 區分구분이 있다. |
觀於三代所以說民, 五霸漢唐所以說民之事, 則可知其不同矣. |
三代삼대에서 百姓백성들을 기쁘게 한 바와 五霸오패 및 漢한나라와 唐당나라에서 百姓백성들을 기쁘게 했던 일을 比較비교하여 살펴본다면, 서로 같지 않았음을 알 수가 있다. |
39) 夫부: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에서는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글자가 무슨 글자인지 알 수가 없고, 경학자료집성DB에는 ‘大대’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夫부’로 바로 잡았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兌說之, 有亨義, 不言可知, 故不釋以示訓也. 剛中, 謂二五也, 柔外, 謂三六也. |
“兌태는 기뻐함이다”에 亨通형통한 뜻이 있음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가 있기 때문에 풀어서 뜻을 드러내지 않았다.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음”은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를 말하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음”은 三爻삼효와 六爻육효를 말한다. |
內剛中而外和說, 兌之得正也, 和而不流者也. |
안으로 굳세고 알맞으며 밖으로 和合화합하고 기뻐함이 ‘兌태’가 올바름을 얻음이며, “和合화합하지만 무리에 휩쓸리지 않는”[주 40] 것이다. |
順天而得民和, 以之先民而趨事, 則民悅随而忘其勞, 以之先民而犯難, 則民悅服而忘其死. |
하늘에 따라 百姓백성들의 和合화합을 얻어, 이로써 百姓백성들보다 먼저 달려가 일을 하면 百姓백성들은 기쁘게 따라서 수고로움을 잊고, 이로써 百姓백성들보다 먼저 어려움을 무릅쓰면 百姓백성들이 기쁘게 服從복종하여 죽음을 잊는다. |
和悅之道, 出於情而裁之以義, 不可曰說之義, 故曰說之大也. |
和合화합하면서 기뻐하는 道도는 感情감정에서 나와 義의로움으로 制裁제재하므로 “기뻐함이 義의롭다”라고 말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기뻐함이 크다”라고 하였다. |
上之恩澤施予, 不失其則, 而萬民自勸矣. 兌者, 義也, 利也, 和也, 說也. |
윗사람의 恩澤은택이 베풀어 질 때에 法則법칙을 잃지 않아 萬百姓만백성들이 스스로 勸勉권면하게 된다. ‘兌태’란 義의로움이고, 利이로움이며, 和合화합함이고, 기뻐함이다. |
40) 『中庸중용』:故君子, 和而不流, 强哉矯. 中立而不倚, 强哉矯.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彖曰, 兌, 說也, 剛中而柔外〈卦體〉, 說以利貞, |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兌태는 기뻐함이니,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어서〈卦괘의 몸-體체이다〉, 기뻐하여 곧게 함이 利이롭다. |
是以順乎天而應乎人, 說以先民, 民忘其勞, 說以犯難, 民忘其死, 說之大, 民勸矣哉. |
이 때문에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하여, 기뻐함으로써 百姓백성들보다 수고로운 일을 먼저 하면 百姓백성들은 수고로움을 잊고, 기뻐함으로써 어려움을 무릅쓰면 百姓백성들은 죽음을 잊으니, 기뻐함이 커서 百姓백성들이 勸勉권면하게 된다.” |
此以卦德卦體, 釋卦名義及卦辭, 而終又極言說道之大也. |
이것은 卦괘의 德덕과 卦괘의 몸-體체로 卦괘 이름의 뜻 및 卦辭괘사를 풀이하면서 끝에 또한 기뻐하는 道도가 큼을 讚美찬미하였다. |
陽剛在中而積以誠實, 陰柔在外而著以和順, 故應事接物, 皆得其說, 而說有邪正. |
굳센 陽양은 가운데 자리에 있어서 誠實성실하게 쌓고 부드러운 陰음은 밖에 있어서 和合화합하고 柔順유순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일에 應응하고 다른 사람을 만남이 모두 기쁨을 얻지만 기뻐함에는 邪慝사특함과 바름이 있다. |
若以正道爲說, 則上順天理下應人心, 无往非至善者也. |
萬若만약 바른 道도로써 기뻐하게 되면 위로는 天理천리에 따르고 아래로는 사람의 마음에 呼應호응하여 가는 곳마다 至極지극히 善선하지 않음이 없는 것이다. |
故利於正而以之先民, 則民心說隨而忘其勞, 率之以犯難, 則民心說服於義, 而不恤其死, |
그러므로 바름에서 利이로워 이로써 百姓백성보다 먼저 하면, 百姓백성들은 마음으로 기뻐하면서 따라서 自身자신의 수고로움을 잊고, 率先垂範솔선수범하여 어려움을 무릅쓰면 百姓백성들은 마음으로 기뻐하면서 義의로움에 服從복종하여 自身자신의 죽음을 救恤구휼하지 않으니, |
是乃說道之所以爲大而贊之者也.〈此傳不釋亨, 可疑.〉 |
이는 기쁨의 道도가 커서 讚美찬미하게 되는 까닭이다.〈여기 「彖傳단전」에서 ‘亨通형통하다’에 對대하여 풀이하지 않았으니, 疑心의심스럽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順天應人.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한다. |
兌二至上[주 41]有革體, 故因言順天應人. 小註, 說了, 到了, 到當作倒. |
兌卦태괘(䷹)에서 二爻이효로부터 上爻상효까지의 互卦호괘를 보면 革卦혁괘(䷰)의 몸-體체가 있기 때문에 因인하여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한다”고 하였다. 小註소주에서 朱子주자가 말한 “說了설료, 到了도료”[주 42]에서의 ‘到도’字자는 마땅히 ‘倒도’字자가 되어야 한다. |
【최세학(崔世鶴) 「주역단전괘변설(周易彖傳卦變說)」】 |
兌, 彖曰, 兌, 說也, 剛中而柔外, 說而利貞, 是以順乎天而應乎人. |
兌卦태괘(䷹)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兌태는 기뻐함이니,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자리에 있고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어서, 기뻐하여 곧게 함이 利이롭다. 이 때문에 하늘에 따르고 사람에게 呼應호응한다.” |
兌, 乾之二體變也. 三與上二爻爲主, 故彖以柔外言之. |
兌卦태괘(䷹)는 乾卦건괘(☰)의 두 몸-體체가 變변한 것이다. 三爻삼효와 上爻상효인 두 爻효는 主人주인이 되기 때문에 「彖傳단전」에서는 “부드러운 陰음이 밖에 있다”고 말하였다. |
坤三居下體之上, 坤上居上體之上, 皆以柔居外 而上說天心, 下說人情. |
坤卦곤괘(䷁)의 三爻삼효가 下體하체의 맨 위에 있고 坤卦곤괘(䷁)의 上爻상효가 上體상체의 맨 위에 있으니, 모두 부드러운 陰음으로 밖에 있어서 위로는 하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아래로는 사람의 感情감정을 기쁘게 한다. |
41) 上상:경학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에서는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글자가 무슨 글자인지 알 수가 없고, 경학자료집성DB에는 ‘小소’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上상’으로 바로 잡았다. |
42) 『周易傳義大全‧兌卦태괘(☱)』:說以先民, 如利之而不庸, 順天應人, 革卦就革命上說, 兌卦就說上說, 後人都做應天順人說了. 到了順天應人, 是言順天理, 應人心.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此一對亦以八純卦, 而取一轉相成之象焉. 兌口爲外, 外爲民. |
이러한 하나의 짝은 또한 여덟 純卦순괘[주 43]를 가지고 한 番번 바뀌어 서로를 이루어주는 象상을 取취하였다. 兌卦태괘(☱)의 입은 밖이 되고, 밖은 百姓백성이 된다. |
彖主說, 象主澤, 皆拈出卦辭以外之指. 策準家人睽. |
「彖傳단전」에서는 ‘기쁨[說열]’을 爲主위주로 하였고 「象傳상전」에서는 ‘못[澤택]’을 爲主위주로 하였으니, 모두 卦辭괘사 以外이외의 뜻을 드러낸 것이다. 策數책수는 家人卦가인괘(䷤) 및 睽卦규괘(䷥)에 準준한다. |
43) 八純卦팔순괘:八卦팔괘 中 같은 卦괘로 上卦상괘와 下卦하괘가 이루어져 重複중복된 여덟 卦괘를 말한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
- 周易傳義(下)주역전의(하)卷二十 >58. 兌 http://db.cyberseodang.or.kr/front/bookList/viewCompare.do?bnCode=jti_1a0202&titleId=C68&compare=false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58.태괘(兌卦䷹)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58.태괘(兌卦䷹)%3a편명%24兌卦%3a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고급한문 강좌 > 주역특강 https://hm.cyberseodang.or.kr/lecture/lecture.asp?lid=256&lect_type=C&viewType=N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 주색별검색 > 易經 > 兌 http://koco.skku.edu/main.jsp |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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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스 뉴시스/노르웨이 총리, "이스라엘 대응은 '비례' 원칙 많이 벗어나" 세계일보/伊 70대 노모 ‘40대 두 아들’ 퇴거 訴 승소 뉴시스/가자 사망자, 8005명…AP "이전 전쟁 때 보건부 집계 신뢰받아" 뉴스1/네타냐후 '첩보기관 비난 발언'에 정치권 발칵…결국 공개 사과 KBS/침묵 속 미국, 레바논 자국민 철수령…국제 사회 ‘반발’ 거세져 경향신문/지구촌 뒤덮은 “이스라엘, 공격 멈춰라” 휴전 촉구 목소리 KBS/가자 지구는 ‘아비규환’…통신 두절에 병원도 마비 세계일보/이 ‘치고 빠지기’ 대신 가자 내부에 거점… 최장 1년 ‘포위전’ 전망 이데일리/70대 엄마 집에 눌러앉은 40대 두 아들...결국 ‘퇴거 소송’ 당해 경향신문/서울 지하철보다 길다는 하마스 ‘땅굴 요새’…“무기·식량 등 비축, 3~4개월 거뜬 경향신문/불빛도, 통신도, 희망도 꺼졌다···가자 주민들 “도처에 죽음, ‘다음 차례’ 기다릴중앙일보/[속보]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레드라인 넘었다”…‘대응’ 경고 KBS/이스라엘 ‘지상전 확대’…배경·확전 가능성은? 경향신문/아랍계 미국인 분노에 백악관 ‘비상’…민심 수습 노력 연합뉴스/미얀마 북부서 소수민족 반군 대규모 공세…"군부독재 타도" SBS/이란, 이스라엘에 "레드라인 넘었다"면서 '대응' 경고 연합뉴스/中, '당의 정부 지도' 법제화…'소신 발언 총리' 이젠 못 나오나 KBS/미국, 레바논 자국민에 ‘즉각 철수령’…유엔 “즉각 휴전” 국민일보/이란 대통령 “이스라엘 레드라인 넘었다”…‘대응’ 경고 오마이뉴스/이스라엘-하마스 이어... 미군의 보복 공습, 또 다른 전쟁? 문화일보/이스라엘 공습에 전화·인터넷 끊긴 가자지구…머스크에 ‘SOS’ 세계일보/“이스라엘 지지” “학살 도와선 안 돼”… 반으로 쪼개지는 美 KBS/‘자본주의 상징’ 뉴욕에도 ‘공짜 버스’…“서비스·환경 다 이득” KBS/“미사일이 소나기처럼”…대규모 공습에 통신 두절 뉴스1/이스라엘 북부도 초긴장…미국은 레바논서 자국민 철수령 세계일보/이스라엘군, 최대 규모 공습… 하마스 지하 표적 150곳 타격 SBS/51년 이어온 우간다도 철수…재외공관 줄이는 북한, 왜 SBS/"매우 혼잡" DJ폴리스 경고…핼러윈 성지서 "오지 말라" SBS/지상전 피해 우려했나…"미, 주요인사 '정밀 타격' 요청" SBS/이스라엘, 안식일에 최강도 공습…가자지구 통신망 두절 SBS/[스프] '망언 장관'을 전면에 내세운 이스라엘, 분노 먹고 괴물이 돼 버린 하마스 kbc광주방송/中 2인자 리커창 사망에 추모 열기 고조 매일경제/전기스쿠터 배터리가 ‘펑’…“역시 이 나라 부품이었네” 뿔난 인도정부 연합뉴스/"대만인 절대다수, 중국의 군사적 위협·'일국양제' 반대" 뉴스1/NYT "사우디,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반대…미국에 강력 경고" 서울경제/바이든 "미군 공격한 이란 연계단체에 추가행동 준비" 한국경제/[속보] 바이든, 친이란 세력에 경고…"추가 행동 준비" 연합뉴스/[이·팔 전쟁] 지상전 "길고 잔인한 싸움"…옥상 저격·쥐구멍 매복 '변수' 뉴스1/내달 만나는 美中정상…개선 분위기 '한중관계' 탄력받나 뉴시스/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휴전 요구' 유엔결의안 압도적 지지 환영" |
14:51문화일보/[속보] 이스라엘군 “하마스 공중전 책임자 공습으로 제거” 14:48연합뉴스/中 상하이, 데이터 산업 단지 개장…디지털 경제 육성 박차 14:46뉴시스/전기·통신 두절에 빵집까지 폭삭…암흑천지로 변해버린 가자지구 14:36연합뉴스/[속보] 이스라엘군 "밤새 가자 북부서 지하표적 150곳 공습" 14:36매일경제/루브르 박물관 ‘발칵’…피라미드에 주황색 페인트, 이유는? 14:35한겨레/‘18명 사망’ 미 메인주 총기난사범, 도주극 끝에 숨진 채 발견 14:33노컷뉴스/[속보]이스라엘군 "하마스 공중전 책임자 공습으로 제거" 14:31아시아경제/美 '18명 사망' 총기난사 용의자, 도주극 끝에 숨진 채 발견 14:30동아일보/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에 주황색 페인트칠… 무슨 일 14:26뉴스1/카자흐스탄 광산 화재로 최소 16명 사망 14:25한국일보/가자지구 최대 병원을 ‘테러 본부’ 지목한 이스라엘… 제2의 병원 참사 14:25아시아경제/조 바이든 "미군 공격에 추가 행동 준비"…친이란 세력에 경고 14:22서울신문/[속보]이스라엘군 “하마스 공중전 책임자 공습으로 제거” 14:20국제신문/이스라엘군 "하마스 공중전 책임자 공습으로 제거" 14:20이데일리/가리비 까기, 중국 대신 교도소 수감자가?…日 "계획 포기" 14:18JTBC/유엔,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촉구...이스라엘 격분, 하마스 환영 14:16MBC/중국 놀이공원서 롤러코스터 열차끼리 추돌‥8명 부상 14:16MBC/일본 경찰 "혼슈 중부 북알프스서 22일 50대 한국인 등산객 사망" 14:15한국경제/[속보] 이스라엘군 "하마스 공중전 책임자 공습으로 제거" 14:15매일경제/[속보] 이스라엘군 “하마스 공중전 책임자 공습으로 제거” |
11:05한국경제/"바이든·시진핑, 다음달 APEC 회의서 정상회담" 11:05한겨레/혐오와 차별 ‘출입금지’…비트 아래 모두 평등한 곳 11:05서울신문/[속보]美 메인주 총기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 11:04YTN/美 언론 "바이든·시진핑과 다음달 정상회담"...백악관 "회담 확신" 11:04MBC/이스라엘, 안식일 밤 탱크 진격‥"가자지구 통신·인터넷 끊겨" 11:02한국경제/[속보] 바이든, 친이란 세력에 경고…"추가 행동 준비" 11:00아시아경제/이·팔 전쟁 21일차 "최대 병력 투입해 지상전 임박" 11:00국민일보/미국 총기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한 듯 11:00SBS/미 '18명 사망' 총기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사흘간 도주극 10:57매일경제/[속보] 바이든 “미군 공격한 이란 연계단체에 추가 행동할 준비” 10:56데일리안/유엔 “北, 지난해 2조3천억 상당 가상화폐 탈취” 10:56시사저널/이스라엘 ‘지상전’ 확대…전쟁 후 “최대 공격” 10:55MBC/유엔 대북제재위 "북한, 지난해 2조3천억 원 상당 가상화폐 탈취" 10:55뉴스1/"바이든-시진핑 다음달 정상회담"…미중, 회담 추진 협력키로 10:54뉴시스/"北, 지난해 탈취한 가상화폐 17억달러 상당…유류 반입도 허용치 초과" 10:52헤럴드경제/[속보] 바이든 "미군 공격한 이란 연계단체에 추가 행동할 준비" 10:52세계일보/EU에서 고립되는 헝가리… 스웨덴 나토 가입 '빨간불'? 10:52연합뉴스/[속보] 바이든 "미군 공격한 이란 연계단체에 추가 행동할 준비" 10:51YTN/CNN "미국 메인주 총기 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 10:48문화일보/[속보] 美 메인주 ‘18명 사망’ 총기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사흘간 도주 |
08:31중앙일보/이스라엘, 지상전 확대 돌입…"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 공습" 08:30문화일보/이스라엘 “상당수 인질 석방 시 하마스에 대가 제공할 준비” 08:25뉴스1/미국·중국, 바이든-시진핑 회담 추진하기로 합의 08:23머니투데이/이스라엘 지상전 시작됐나…"개전 후 최대 공습, 가자 통신 두절" 08:23뉴스1/중동 긴장 고조, 금 온스당 2000 달러 돌파…사상최고 근접 08:22뉴시스/WP, "미, 이스라엘에 전면 지상전 대신 정밀 공격 권유" 08:18KBS/이스라엘 지상전 ‘카운트다운’…인질 협상이 브레이크? 08:13연합뉴스/"北, 핵무기 개발자금 조달 위해 가상화폐 탈취 적극 활용" 08:11전자신문/모토로라의 '웨어러블' 스마트폰?…팔찌처럼 손목에 '착' |
첫댓글 인터넷서 기록 삭제된 ‘시진핑 라이벌’…“추모식 말라” 압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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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식 ‘비밀주의’ 인사 결말은
https://v.daum.net/v/20231029232301122
튀르키예, 공화국 100년 행사…에르도안 "튀르키예의 세기로"
https://v.daum.net/v/20231029231204078
하마스와 전쟁 2단계 돌입한 이스라엘…“인질구출 최선”
https://v.daum.net/v/20231029225358944
노르웨이 총리, "이스라엘 대응은 '비례' 원칙 많이 벗어나"
https://v.daum.net/v/20231029223302816
가자 사망자, 8005명…AP "이전 전쟁 때 보건부 집계 신뢰받아"
https://v.daum.net/v/20231029220156641
[세계를 보다]컨테이너 단지에 100여 명…美 ‘성범죄자 마을’
https://v.daum.net/v/20231029195002608
https://tv.kakao.com/v/44207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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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인질 협상 중재나선 카타르 “지상전 확대되면 인질 구출 보장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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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전쟁 한창인데···안에서 곪아가는 美의회[윤홍우의 워싱턴 24시]
https://v.daum.net/v/20231029151207097
[뉴스in전쟁사]이스라엘 즉시 지상군 투입 못한 이유…까다로운 '시가전'
https://v.daum.net/v/20231029080238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