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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 리그 저지 [Padres] #19, 토니 그윈 (1993년 홈)
윤승현-아티스트 추천 0 조회 164 06.12.02 23:1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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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03 01:14

    첫댓글 사실 샌디에고의 전통적인 칼라라면 남색과 오렌지색인데.. 2004년 지금의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전통의 오렌지색은 버리고 남색은 남색톤이 살짝 섞인 스카이블루톤으로 바뀌었죠.. 2년차였던 1983년부터 은퇴하던 2001년까지 계속된 19년 연속 3할타율과 그중 12시즌이 규정타석을 채우며 3할에 진입했던 기록은 보면볼수록 알흠다운 기록이네요.. ^^;; 그 12번의 규정타석-3할을 이룬 시즌 중 5차례의 200안타 플러스 시즌.. 예나 지금이나 '타자들의 무덤'인 홈구장(당시엔 퀼컴 스타디움)을 쓰면서 홈런 커리어하이가 겨우 17개이고 10개이상 친 시즌도 5시즌밖에 없으며.. 그렇다고 볼을 잘골라내는 '출루 머신'도 아니었음에도

  • 06.12.03 01:23

    통산 OPS가 .847라.. 그가 주로 뛴 80년대와 90년대 중반까지 메이저리그가 투고타저가 아직까지 지배하던 시절이었고 퀼컴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단 것을 감안하면 조정 OPS는 더 높은 수치로 나오겠군요.. 루징팀의 대명사였던 샌디에고에서 20년간의 커리어를 모두 그곳에서 바쳤다는 거 보면 볼수록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팀의 대표적인 암흑기였던 1985~1995년에는 샌디에고에서 "파드레스가 이겼나?"가 사람들이 물어보는 말이 아니고 "그윈이 오늘 몇안타를 쳤지?"였던 시절에도 꿋꿋히 팀을 지킨 일편단심 보면 볼수록 대단합니다.. 배불뚝이 아저씨였음에도 빠른 뱃 스피드와 감탄할만한 유연성으로 기가 막히게 안타를 뽑아내

  • 06.12.03 01:29

    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는군요..^^;; 발도 은근히 빨랐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보니 10차례 이상의 도루를 성공한 시즌이 11차례 25개 이상의 도루를 성공한 시즌이 4차례 그리고 백미는 타율.370/출루율.447/장타율.511이란 현란한 스탯을 찍으면서 218개의 안타와 56개의 베이스를 훔쳤던 1987 시즌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의 돼랑이급 체형을 생각하면 상상조차 안되는 스탯이네요.. ^^;; 윤승현 님 덕분에 귀한 저지 즐감했고 토니 그윈이란 위대한 선수를 오랬만에 추억하게 만드네요.. ㅎㅎㅎ ^^;;

  • 06.12.03 11:06

    토니 그윈은 호프행 확실하겠죠??^^

  • 06.12.03 15:29

    방망이를 거꾸로 잡고 쳐도 3할이라던 그윈~ 호프행은 기정사실 일겁니다 ^^

  • 06.12.03 20:12

    그윈도 한창때는 날씬했었는데...ㅋㅋㅋㅋ 그러고보면 매니 라미레즈도 클리블랜드시절에는 날렵한 외야수였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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