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최악이었느냐..
어제 집에 좀 일찍 들어가면서 타코야키 먹을려고 이대 지하철역에서 마차로 가고 있었죠..
그때 코베인에게 전화를 하니... 자기가 사놓았다고..얼른 오라고 해서
마차가 눈앞에 있었지만 좌회전을 획~ 해서 코베인이 있는 집앞의 오락실로 갔죠.
갔더니..갔더니....
검은 봉지를 내밀면서..먹을려고 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그걸 사놓고 밥을 먹었다고 합디다_-_;;
저는 배가고픈 나머지 얼른 펼쳐서 타코들을 바라봤지만..
이놈의 타코들은 소스에 범벅이 되어!
먹을려고 하나를 집었떠니..이놈들이 단체활동을 시작하더군요.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ㅡ.ㅡ;;
그걸 보면서 도대체 몇시간동안 타코를 이대로 방치해두었냐고 하니 자기도 기억이 잘 안난답니다..
여튼 억지로 떨어뜨려놓고!!! 하나를 먹었는데..너무 맛 없었어요 ㅠ.ㅠ
따뜻한 타코가 너무 그리운거 있죠.. 어흑
맛없다 그럼서 그래도 거의 다 먹었는데... 나머지 2개를 남겨두고 못참아서 그만..
포기했습니다.
아~ 오늘은 따뜻한 타코를 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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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어봅시다
흐흐흐 어제 다코야키는 최악이었어요 ㅡ.ㅜ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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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8 15:0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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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집엔 3일동안 방치해둔 타코가 있는데....내 전자렌지에 돌려줄게...(단 전자렌지는 할매가 사올것^0^)
아!!!다꼬포장용기가 보온으루 되는 그날까지!!!데워먹져언니~~~아까운 다꼬
쁘닝언니! 배보다 배꼽이 너무 커요 ㅡ.ㅜ ㅋㅋㅋ 굽순아~ 우리 보온포장 되게끔 기술 개발해서 아저씨들한테 기부할까? ^^;
우리가 개발해서 로얄티받구 팔아야져언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