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두산건설 현장근로자 대상 소소심 교육 실시
-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4월 30일(수) 오후 함양군 지곡면에 위치한 두산건설(주) 담양성산 7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소심」바로알기 교육·홍보를 실시했다.「소소심」이란 전 국민의 생활안전에 기초가 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필수 소방안전상식이다. 이날 교육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상황을 대비해 직원들이 신속하게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욱 예방대응과장은 “공사현장은 다양한 위험요소가 존재하는 만큼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소심」은 개인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숙지하도록 해야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