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진반입니다^^ 이번 주에는 물에 사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물로 놀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문어에 대한 동화책을 보고 재활용품으로 문어를 만들면서 뽁뽁이로 문어의 다리를 표현하자 “빨판 같아요~”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문어의 다리는 몇 개인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였어요. 또 성북천에 가서 물에 어떤 동식물이 사는지 관찰할 때 아이들이 보고 싶었던 거북이가 물속에서 빠르게 숨어버리자 “거북이는 왜 밖에서는 느린데 물속에서는 빨라요?”라고 질문하기도 했답니다. 금요일에는 싱어롱 무비 ‘쿵쿵따 탐험대’를 관람하면서 우리나라의 민속 악기들을 알아보고, 부모님과 추억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가정 연계지를 참고하셔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바다생물을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