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대동면 행정복지센터ㅡ육형제소나무ㅡ백두산ㅡ원점 회귀(5.2km, 2시간)
진해 내만에 백조기 잡으러 가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작은 산 걸었습니다.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북한의 백두산과 경도상 같은 라인에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산은 산이라기보다는 도시공원의 산책길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심한 오름 없이 유순한 길이고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의자와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정에 올라서면 두개의 작은 정상서콰 정자가 있고 아래를 내려보면 낙동강이 보이고 낙동강 건너편으로 금정산과 백양산이 보이네요.
하산은 올랐던 길 되내려왔습니다.
산행GPS
첫댓글 이런데도 있었네요. 몰랐습니다 ㅎ
이름에 걸맞지 않게 공원같은 산인가 봅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너무 멋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