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 야! 문디야? 않죽었나?<br>"" 닝~ 뒤지길 바라냐"<br>"더 건강하게 잘사는데"<br>" 니눔 보고싶다"<br>" 나두 당연히 보고싶지"<br>" 은제 함 여기로 넘어 오니라"<br>" 그래 함보자"<br><br><br>오랜만에 연락온 문디자슥 <br>갑장카페에서 20여년전 만난 머스마다.<br>지금은 저그 진접인가 에서 한방요양원 원장을 하고있는 친구<br>첫만남부터 느낌이 와닿았던 친구라서 여지껏 이렇게 소통하는 친구<br><br>이친구는 <br>비공식으로 침을 옛날 전통 방식으로 배운 친구였다<br>그렇다고 한의학과출신은 아니고<br>가끔 내가 운동하다 다치면 <br>난 무조건 이친구 찾아서 침을맞고는 했지만<br>다른 친구들은 겁나서 ..<br>난 이눔을 믿기에 침을 자주 맞고는 했었다.<br>나중엔 중국으로 침술공부 하려고 몇달동안 가있기도 하면서 그곳에서 해부학 침술을 습득하고 돌아왔지만 <br>아직 한국에서 활용하기엔 여러가지 제약이<br>그러다가 어느날 <br>원광대 싸이버대학 한의학과에 입학을 한것이다<br>그것도 50이 넘어서 <br>일반 한의학과도 아닌 싸이버대학 <br>그렇게 1년쯤 지날때 <br>엄청난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소식은 <br><br>내 50년지기 친구넘 <br>예전 90년대 폴란드 에서 무역할때 마피아 넘들 에게 달러 100만불을 털렸을때 나더러 해결해 달라해서 당장에 쫒아가 <br>맨몸으로 해결해준 또라이 같은 지존이 <br>허나 나의 소중한 친구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의 부탁을 걸절하지못하고 그렇게 맨몸으로 들어가 일을 해결했던 내친구<br>그는 <br>우리 고2때 73년 10월유신 발표후 그걸 반대하며<br>신일고 학생회장이 되어 <br>74년10월 전교생을 파고다 공원에 집합시켜 10월유신 철폐를 외쳤던<br>그당시 감히 대학생도 못했던 걸 고등학생 신분으로 전교생을 이끌고 공원에 모여 집회를 하는 엄청난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br><br>2부로 넘어갑니다 .<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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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친구분 불의를보면 못참는성격인가봅니다.
불의를 못참는건 맞는데 감히 고등학생 신분으로 그런 큰사건을 벌엿ㅎ으니까요
중국한의학과 나와서 한국에서 지격증 썩히는 인재가 제법있을겁니다 중국에서 써먹는 사람도 상당한것 같습니다
그럴거에요 ㅎ
한국에서는 자격증 없이는 치료 불가 하지요
그럼요 ㅎㅎ
2부가 기대됩니다.
넵
2부 기대합니다 .
ㅎㅎ네
오~~
2부....
ㅋㅋ
상부상조 하는게 친구죠~^^
상부상조라
그런걸 따지지 않은 관계라고
@지 존 넵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