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27기 어윤정 선생님의 새 책 ＜리보와 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전성현(21기)]

『긴긴밤』의 감동을 잇는, 제2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리보와 앤』
폐쇄된 도서관에 남겨진 두 로봇과 그들을 염려하고 그리워하는 한 아이의 ‘연결’과 ‘우정’

“도서관에 확산된 바이러스 때문에 방치된 로봇 리보와 앤을 통해 관계의 단절과 고독, 그리고 연결과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리보와 앤』은 “나와 타자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존귀함이 되살아나고 가슴속에서 뭉클하고도 따듯한 무엇이 퍼져 나가는 작품, 코로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한 조각이 담겨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2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폐쇄된 도서관에 남겨진 두 로봇과 그들을 염려하고 그리워하는 한 아이의 ‘연결’을 향한 갈망을 담은 이 작품은 ‘우리에게 소통이란 과연 무엇이기에’ 단숨에 우리를 인물들 속으로 진입하게 만드는 것일까. 그러나 막막한 상황에서도 나름대로의 즐거움과 할 일을 찾아내는 앤과 리보 덕분에, 서툴러도 진실한 리보와 명랑한 앤의 유머를 놓지 않는 대화 덕분에, 이야기봇 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 덕분에, 무거운 쪽으로 바늘이 기울 법도 한 이 이야기는 무릇 따듯하고 애틋하다. 읽고 난 뒤엔 ‘우리를 연결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재난 앞에 안전할 이들은 누구인가’ ‘존재의 목적이 그 존재 자체와 등호로 성립할 수 있는가’ ‘그럼에도 나의 쓸모를 찾는 이유는 무엇인가’ ‘절망 앞에서도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사유의 자장으로 우리를 끌어들인다.

“출근한 직원 0명, 방문객 0명, 사람과의 소통 0%.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세요.”
사람이 없는 도서관에서 사람이 있는 것처럼

안내 로봇과 이야기 로봇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다. 소통률이 낮으면 존재 위기와도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보와 앤 곁에 남은 건 초록색 비상구 유도등 안의 인간과 적막뿐이다. 끝은 있는 것일까. 소리 없는 밤들을 지나 이상한 일요일 너머의 환한 세계가, 리보와 앤 앞에 당도하긴 하는 것일까. 오지 않는 사람들의 안부와 자신들의 쓸모를 걱정하던 둘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찾아낸다.

“앤. 사람이 없지만 평소처럼 일해 보자. 지금 네 기분이나 감정을 말해 봐. 알맞은 책을 내가 추천해 줄게.”
“오오! 리보 넌 천재야. 나는 내 감정을 ‘사랑’으로 정할래.”

사람이 없는 도서관에서, 리보와 앤은 서로에게 사람이 되어 준다. 그렇게 흘러가던 날들 속에 리보의 소리 센서를 자극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쿵쿵쿵. 누군가 유리문을 두드리는 소리. 이상한 일요일이 있기 전 리보에게 ‘추억’으로 새겨져 있던 그 아이, 유도현이 나타난 것이다.

“넌 혼자 있어선 안 돼. 내가 널 구해 줄게.”
“앤, 아이가 날 그리워해.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해?”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지금은 재난 상황인가요?”라고 묻는 리보에게, 사서는 답했다. 넌 안전하니까 알 필요 없다고. 도서관 안에 갇힌 리보를 구조해 달라는 도현에게, 지나가던 행인은 답했다. 저 로봇은 도서관 안에 있는 게 맞다고. 그러나 도현은 너무나도 잘 안다. 혼자 있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그래서 도현은 닫힌 문 너머의 리보에게 묻는다.
“괜찮아?”

이런 질문은 처음이라서 응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
“유도현 님! 잘 지냈나요?”
“난 괜찮아.”
아이가 손바닥을 현관문에 갖다 댔다. 하이 파이브. 아이가 나에게 가르쳐 준 행동이었다. 나도 아이처럼 손을 내밀었다. 투명한 유리를 사이에 두고 두 개의 손이 포개졌다.
(…)
왼쪽 가슴이 지르르 떨렸다.
_본문 중에서

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물어왔던 리보에게 처음으로 괜찮냐고 거꾸로 물어온 아이. ‘괜찮냐’라는 말보다 ‘이상 없느냐’는 기계적 언어를 적용하는 게 더 익숙할 법한 로봇 리보에게 도현은 시스템에 오류를 일이키는 바이러스였는지도 모른다. 사람을 걱정시키는 건 리보가 해야 할 일이 아니었으므로. 어떻게 해야 할까. 감정 센서는 이것을 ‘그리움’이라 말했다. ‘만능책’으로 아이들에게 고민 상담을 해 주던 앤이라면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앤, 아이가 날 그리워해.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해?”

"그리움은 걷잡을 수 없는 재난. 만날 사람은 만나야 한다.“
“안녕하세요. 즐거움과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의 친구, 리보입니다. 지금은 재난 상황입니까?”

이야기는 ‘연결’을 향해 치달으며, 우리는 응원하게 된다. 밖으로 나가려 하는 리보에게 지금은 ‘(너의) 재난 상황’이 아니라고 말하는 시스템 앞에서, ‘권한 없음’이란 말만 되풀이할 뿐인 굳게 닫힌 도서관 문 앞에서, 한 번도 자신이 어떠한지를 먼저 표현해 본 적 없는 리보가 도현이가 알려 준 방법대로 자신을 표현하는 장면에서, 절망을 선택하기 더 쉬운 상황에서 간절하게 소통을 향해 나아가는 리보와 앤과 도현을, 응원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한편 ‘어린이 자료실’ 밖으로 나가 본 적 없는 앤에게 “로비에선 아이들이 들어오는 모습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며 리보가 어린이 자료실 밖으로 앤을 이끄는 장면, 책의 숲에서 리보에게 하이 파이브를 가르쳐 주던 도현이와 빗물에 젖어가는 도현이의 그림에 우산을 씌워 주고 싶어 하는 리보의 모습 등 수많은 반짝이는 장면들이 노란 알전구처럼 마음을 밝혀 준다.

연결은 본능이다. 연결감은 생존의 옵션이 아니라 필수 요소이다. “그리움은 걷잡을 수 없는 재난. 만날 사람은 만나야 한다.” 앤의 대사처럼 어린이들에게 고립은 치명률 높은 바이러스만큼 아니 그 이상의 재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과 격리는 사회적 동선이 큰 어른보다 학교와 학원, 동네 놀이터가 사회적 활동 영역의 전부인 어린이들에게 더 가혹했다. 그렇기에 폐쇄된 도서관에 남겨진 리보의 상황은 어린이들이 더 절실하게 공감할 수밖에 없다. 해석의 모양과 질감은 달라질지라도 이 작품의 무게는 시간의 무게를 이겨 내고 언젠가 코로나19를 경험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온전히 전해질 것이다. 그것이 문학의 힘이다._유영진(아동문학평론가)

<목차>

내 이름은 리보 | 이상한 일요일 | 초록색 지붕 집의 앤 | 뒤로 뒤로 뒤로 | 대기 모드 | 시간을 보내는 방법 | 앤의 고민 상담소 | 돌아온 기념일 | 플루비아의 정체 | 아이가 떠난 후 | 그리운 밤에 | 문을 열어 | 심사평

<저자 소개>

보름달을 볼 때, 케이크의 촛불을 끌 때, 연못에 동전을 던질 때, 좋은 글을 쓰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빕니다. 지은 책으로 제2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리보와 앤』, 제27회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 수상작 『드론 전쟁』, 그 밖에 『우주로 카운트다운』이 있습니다.

각 서점 MD 추천사

어렸을 적 할머니 댁에는 언제나 문 앞에 앉아 반가이 꼬리를 흔들던 강아지가 있었다. 방학이 끝날 무렵, 떠나는 날 바라보던 그 까만 눈. 그 강아지는 사실 계속 날 기다렸을까? 어떤 이야기는 잊어버린 줄 알았던 삶의 어떤 부분을 불현듯 끄집어낸다. 『리보와 앤』이 그렇다. 폐쇄된 도서관에 남겨져,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밖에 없는 두 로봇의 이야기는 읽는 이로 하여금 마음 한구석 있는지조차 몰랐던, 그리움이 묻은 옛 친구를 떠올리게 한다. 원고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떠올랐던 내 어린 날의 강아지 코코처럼. 나는 어른이 되었고, 이 그리움에는 먼지가 묻었다. 그럼에도 어느 날, 어느 순간엔 기어코 ‘지르르’ 울리고야 마는 마음, 그 ‘재난’같이 닥쳐오는 그리움을 가진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이 책에는 있다._YES24 박은영 PD

바이러스로 인해 단절된 위기 상황 속에서 인간 대 인간의 교감이 아닌, 인간과 AI 로봇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소통’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 ‘도현’이와 로봇 ‘리보’의 담백하면서 따뜻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자극해 생각의 폭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_교보문고 김지은 MD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 기간 동안 도서관은 고요히 아이들을 기다리지 않았다. 도서관 사서 로봇인 리보와 앤이 프로그래밍대로 가만히 있지 않은 게 그 증거이다. 이제 도서관에 갈 시간이다. 아이들이 웃음과 자유를 만끽할 시간. 그 시간을 지켜줄 자애로운 친구들 리보와 앤이 있다._알라딘 임이지 MD

[전성현(21기)]

어윤정 선생님,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작 <리보와 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지가 넘 따스하고 좋습니다! 인쇄 들어가기 전까지 들여다보고 출간된 책이니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을거예요! 아자아자!!!

[27기 어윤정]

선생님! 새 책 소식 올려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무엇보다 단편반에 써갔던 '리보와 앤'에 애정을 가지고 합평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열심히 동화 쓰겠습니다. ^^*

[17기 최은영]

어윤정 선생님 수상작 출간 크게 축하드립니다 표지도 좋고 내용도 넘 훌륭할듯요~^^ 큰 사랑받기를 바라요

[27기 어윤정]

선생님!!!! 크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상작이라는 부담감도 있지만 이번엔 기분이 또 다른 것 같았어요. 부디 아이들이 좋아해주면 좋겠어요.

[22기 남온유]

기다리던 수상작이 드디어 나왔네요! 다듬느라 애쓰셨을텐데, 큰 사랑 받으며 작가로서의 기쁨을 누릴거라 확신한답니다. 고생하셨고, 많이 축하드려요.

[27기 어윤정]

온유샘!! 항상 응원해주고 힘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말 안 해도 제 맘 아시죠? 온유샘과 함께 오래 글 쓰고 싶어요. 같이 가는 거예요! 약속해줘~~~ (새끼손가락 꼭) ^^

[정승진_33기]

와... 부장님.
대단하십니다.

[27기 어윤정]

승진쌤!! 감사합니다. 부장님이라고 하니 회식을 해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ㅋ 홍보부에 합류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곧 뵈어요!! ^^

[29기 은경]

'아무도 오지 않는 도서관의 두 로봇' 부제도, 표지도, 내용도 넘 좋네요. 기대되는 작품, 널리 사랑받으실 것 같아요. 어윤정 선생님, 축하축하드립니다!!!^^

[27기 어윤정]

은경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공들여서 만들어주셨는데, 부디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어주면 좋겠어요. ^^

[김다해(30기 김경애)]

윤정샘~ 드디어 수상작이 출간되었네요. 소개글만 읽어도 마음이 몽글몽글 따스해집니다! 출간 축하드리며, 오래오래 사랑받는 책이 되기를 빌어요~~

[27기 어윤정]

다해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행부란 인연으로 샘을 만나게 돼서 좋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정혜정(35기)]

와... 읽어보고 싶어 기다렸던 책인데요. 어윤정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려요.

[27기 어윤정]

정혜정 선생님! 리보와 앤을 기다려주셨다니까 너무 고맙고 기뻐요. 부디 재미있게 읽히길 바랍니다. 선생님도 올해 작품 활동 열심히 하시길 응원할게요.

[21기 황명숙]

드디어 나왔군요! 선생님, 멋지십니다!

[27기 어윤정]

명숙쌤! 드디어 나왔습니다. ^^ 2023년 선생님도 열심히 달려야 하는 거 아시죠? 제가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

[지슬영 (24기)]

오호! 드디어 나왔네요! 윤정샘,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큰 사랑 받을 거예요, 넘 재미지니깐요^^ 집행부 활동 하시면서 동화세상에 좋은 기운 가득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7기 어윤정]

슬영샘~~~ 주말에 봤는데, 왜 또 이렇게 반가울까요!! ^^ 샘이랑 사랑방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어쩜 그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뚝딱 써오실까 미스터리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 2년 간 집행부 활동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올핸 집필 활동에 더욱 매진하시길 응원할게요. 아자!

[10기 이경순]

오,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윤정샘,축하 만땅으로 드려요~.
앞으로의 걸음도 응원합니다.^^

[27기 어윤정]

이경순 선생님!! 축하와 응원 감사합니다. 동화세상 선생님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12기 신현]

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던 책이 나왔네요! 무지막지하게 축하드립니다! 당연히 사랑 많이 받겠죠?!! 그 사랑 영원하시길 기원합니다~~~^^

[27기 어윤정]

신현 선생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회 때 인사 못 드려서 아쉬웠는데 리보와 앤이 우리를 연결시켜 주네요. ^^ 저도 선생님 작품 좋아하는데,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선생님의 신간을 무지하게 기다리고 있는 독자로서, 올해도 선생님의 작품 활동을 열심히 응원할게요.

[27기 김정민]

어윤정 선생님, 오래 공들인 리보와 앤이 드디어 나왔군요. 책 출간 축하드려요.

[27기 어윤정]

정민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편반에서 선생님과 초고도 같이 합평하고.. 고민도 함께 나누었던 시간들이 모여 이렇게 책이 나왔어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아(35기)]

리보와 앤 출간 되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책 설명을 보니 벌써 마음이 아련해지는 느낌이에요.
애쓰신 작품 감사한 마음과 배우는 자세로 잘 읽겠습니다. 그리고..정채봉 문학상때 받았던 따뜻한 악수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27기 어윤정]

저랑 악수했던 현아쌤!! 제 기운을 나눠드렸으니 올해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ㅎㅎㅎ 올해도 꾸준히 작업 쓰시길 응원합니다.

[33기 나정윤세라피나]

와....언제 또 이렇게 큰상을^^: 정채봉상 때 뵙고 계속 좋은 일이 생기시고 역시 글을 잘 쓰시나봐요.
선생님처럼 따스한 이야기네요. 책 축하드려요^^ 그림도 마음에 들어요^^

[27기 어윤정]

정윤샘!! 총회 때 보고 반가웠어요. 우리 세미나 때 같은 조였는데 ㅎㅎㅎ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책 출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이 책이 출간되는 그 날까지 쭉~~ 응원할게요. 올해도 화이팅하세요!

[30기 제성은]

알라딘에서 배송해준다는 내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상과 출간 모두 축하드려요!

[27기 어윤정]

선생님! 책을 주문하셨다고요! 너무 감사합니다. 제 책은 늘 저만 사는 것 같았는데...감동입니다. ^^ 독자들이 제 책을 읽어보신다고 하니 긴장되네요. 부디 재미있게 읽어지길 바랍니다. 어흑.

[김우주(35기)]

어윤정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정채봉문학상 축하드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연달아 기쁜 소식 들을 수 있어 기쁩니다. 제목도, 표지도 매력적이에요. 꼭 읽어볼게요!

[27기 어윤정]

우주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책도 넘 사랑스럽고 예뻐요. 저도 꼭 읽어볼게요. 동문이 됐으니까, 앞으로 동화세상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시고 자주 뵐 수 있었음 좋겠어요. ^^

[33기 정미경]

어윤정 선생님~ 책 출간 축하드려요!
저도 이 수상작이 언제 나오나~~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얼른 읽고 싶네요.
많이 많이 읽히고 널리 사랑 받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27기 어윤정]

정미경 선생님!! 축하와 응원 감사드려요. 기다린 만큼, 재미있게 읽혀야할 텐데 걱정이 앞섭니다. 넓은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

[18기 임서경]

어윤정 선생님 출간을 축하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랑 받으시길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27기 어윤정]

선생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화세상을 위해서 늘 애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건강하시고 동화세상 행사에서 선생님 뵐 수 있었음 좋겠어요. ^^

[윤혜숙(6기)]

늘 다정한 윤정샘 새 책 출간 축하드려요.. 지난해가 윤정샘의 한 해였듯이 올해도 새롭게 깡충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27기 어윤정]

선생님의 응원과 격려가 글을 계속 쓰게 하는 힘이 됩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올해도 꾸준하게 나아가겠습니당!!^^

[25기 이정은]

선생님 축하드려요. 드디어 나왔네요. 궁금해라

[27기 어윤정]

정은쌤!! 잘 지내시죠?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올해도 사랑방 꼭 하셔야해요. 제가늘 응원할게요.

[22기 정주영]

선생님~~ 축하드려요 ~ 선생님 닮아 예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오래오래 사랑받을 거에요~!

[27기 어윤정]

주영쌤! 고맙습니다!!! 선생님 응원에 힘이 불끈 솟아요. 부디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 역시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주영샘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34기 장현주]

어윤정 선생님, 새 책 출간을 축하드려요. 책을 구매하니 이렇게 사랑스런 편지지 굿즈도 함께 와서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우리집 꼬맹이들과 함께 잘 읽을게요.^^

[27기 어윤정]

장현주 선생님!! 책도 사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감동~!! 리보 편지지 저도 쟁여놨답니다. 아까워서 못쓰겠어요. ^^ 부디 현주쌤과 아이가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랍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 ^^

[14기 보라들국 박소명]

우와, 어윤정 선생님, 새책 출간을 축하드려요. 수상작이라니 더 큰 기대가 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아영(22기)]

윤정샘, 리보와 앤이 드디어 출간됐네요. 선생님을 닮은 따듯하면서도 사랑스런 이야기가 많은 사랑을 받을거라 믿습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진아(21기)]

윤정샘 너무너무축하드려요!! 바쁜일정가운데 또 좋은작품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