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의욕넘치던(?) 제주 여행기 (1)

[이랑]

이번 제주여행에서 얻은 세가지 교훈은

1) 무리한 일정이 사람 잡는다...(ㅡㅡ;)

2) 부지런한 사람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ㅠ.ㅠ)

3) 여행 자체를 즐기자~~(슬러슬러 퀵퀵~ㅋ)............입니다.

제주도 여행이 처음은 아닌데 괜히 욕심만 냈다가 몸이 안따라줘 피봤습니다...ㅋㅋ

게다가 게으르기까지하다보니 계획과는 많이 빗나간 여행이 되어 많이 안타깝더군요.. 

제가 짠 여행 루트는 참고하시고 제가 다녀온 루트는 구경만 하시길...ㅋㅋ

당부말씀....무리한 일정이시라면 부지런해 집시다...ㅡㅡ;

그럼 여행...저와 함께 가 보시렵니까? (머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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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날짜: 2006, 8, 11 ~ 8, 13일(2박 3일) - 너무나 짧고 아쉬운 일정..ㅠ.ㅠ

2) 비행기 시간(제주항공) : 김포 8, 11/ 6:30  ~ 제주 7:45

                                        제주 8,13/ 13:40 ~ 김포 14:55

    : 제주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비행기는 깜찍하고 깨끗하고 승무원들도 친절하고

       전 괜찮더군요..

       극성수기라서 그런지 비행기표를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비행시간표가 꼭두새벽에 날라가 대낮에 돌아오는 개떡같은 시간표가 됐습니다..ㅋㅋ

3) 여행루트: 전 이번 여행이 처음이 아니라 유명한 몇군데는 뺐음을 참고해주세요~

 * 첫째날: 공항- 협재해수욕장 - 오설록박물관 - 용머리 해안 - 주상절리 - 약천사 -

                익스트림 아일랜드 - 벌루닝 - 정방폭포 - 숙소

 * 둘째날: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우도관광 - 김녕미로공원 - 만장굴 - 러브랜드 -  남원큰엉 - 숙소

 * 셋째날: 숙소 - 용두암 - 도깨비도로(대중교통 이용)

   : 일정은 이랬습니다...

     그러나....너무나 빡빡한 일정에다 게으른 탓에...변덕스런 날씨의 조화가...(ㅡㅡ;)

     그래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ㅋㅋ

                                    ↓↓↓↓↓↓↓↓↓↓↓↓↓↓↓↓↓↓↓↓

  * 첫째날: 공항 - 협재해수욕장 - 오설록박물관 - 용머리해안 - 주상절리 - (미친듯이 비가와서 변경) 

                - 익스트림 아일랜드(실내) - (계속옴..ㅠ.ㅠ) - 비는 그쳤지만 시간이 늦어 숙소로 gogo

  * 둘째날: (늦게 일어남 ㅡㅡ;) - 김녕미로공원 - 만장굴 - 벌루닝(시간 넘 마니 잡아먹음) 

                - 결국 숙소로 gogo

  * 셋째날: (나름대로 일찍 일어남 10:00 ㅡㅡ;그렇지만 뱅기 시간표의 압박으로) - 밥 먹고 공항 (ㅠ.ㅠ)

                               <이 일정은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한다거나 늦잠을 주무셨을경우에 참고만하는 정도?>

지금 쓰면서 보니 너무나 게을렀군요.....ㅠ.ㅠ

그런데 밥 먹는 시간과 영업시간 차의 이동거리 헤멘시간 뭐 이것저것 따지면 저거라도 한 게 다행..ㅋㅋ

다음부턴 여행지에선 꼭 부지런해져야겠다는 개인적인 한을 품으며....(ㅡㅡ;)

4) 숙소, 렌트, 할인티켓

* 숙소: 제주 탑동에 위치한 라마다 프라다 호텔 - 직장을 통해 무료로 이용...(오예~~~ㅋㅋ)

* 렌트: 목소리가 고우신 양팀장님을 통해 sm520 48시간 대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화로 렌트 문의드렸을때 차가 중간에 서냐고 제가 물었을때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셨었죠..ㅡㅡ+

         그때 속으로 헉..했습니다..양실장님 나빠요오~~ ㅋㅋㅋ>

* 할인티켓: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제가 가보고 싶은 여행지(벌루닝, 익스트림, 김녕미로)만 골라

                  미리 예매하고 공항에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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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음만 빡빡했던 제주 여행기 ...

두달전 직장에서 제주도 숙소를 당첨(?)받고 그때부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 여행이 처음은 아니지만 루트를 짠건 처음이라 짜다보니 예전에 끌려다니기만해서그런지

어디를 다녀왔는지 모르겠더라구요..그래서 두달동안 정보를 수집했습니다...ㅋㅋ

그래서 그런지 이제 제주도 동네도 다알겠고 여행지와 도로정보는 거의 외우겠습니다.

그래두 2% 부족하겠지만...ㅋㅋㅋ

두달전에 비행기표를 예매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것이 비싼 극성수기이고 숙박도 무료여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보따릴 챙겨들고 새벽 4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시간이 이르다보니 버스도 안다니고 지하철도 안다니고 택시를 탔습니다. 아까운 내돈...ㅠ.ㅠ

택시비로 거금 20,000원 투자

공항에 도착하니 5:30정도...뭘하지...헤매다가 그냥 쑥쓰럽게 김포공항 사진좀 찍고

화장실에서 거울도보고 하니 티켓팅 완료~~~

(* 5번게이트 앞에 제주항공 데스크가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비지니스석같은게 따로 없고 전부 일반석입니다.

버스처럼 좌석도 예매할때 다 정해져서 다른 항공사들처럼 미리 일찍 도착해서

맘에 드는  자릴 배정받아야하는 번거러움이 없더군요..

자 이제 비행기에 오릅니다...제주항공 뱅기~~

깜찍한 주황색 페인트칠을 한 프로팰러 뱅기...

마치 마을버스처럼 아담하고 귀엽고 낮게 날아 아래 경치도 더 잘보이고 무엇보다 싸서 좋고

전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중간쯤 가다보면 이쁜 승무원 온니들이 쥬스 하시렵니까? 하시면서

이런 쥬스를 한잔씩 들이키구 밖에 경치도 감상하다보면

<프로팰러가 서있는것처럼 보여 뱅기가 고대로 추락할 것 같군요..ㅡㅡ;>

       <낮게 날기때문에 밖 경치가 잘 보인다고 하더군요..정말 그렇죠? ^^;>

어느새 제주공항 도착~

살을 태울듯한 햇빛을 받으며 공항에 도착해 미리 예매한 쿠폰 3총사를 받고

이어서 8번 주차장으로 렌트 차량을 받으러~

<제주 공항 주차장 사진>

비젼렌트카의 친철한 아자씨와 이런 저런 주의사항을 쑥썩쑥떡~한 뒤 제주관광 gogo

(현금결제하니 좀 깍아주시던데..이런거적어두 되나요? ㅋㅋㅋ까페통하니 네비도 무료 아싸~)

금강산도 식후경이기에 우선 그 동안 수집한 정보와 계획에 따라 대우정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주차는 골목에 살짝 하시면 됩니다.

들어가니 아무도 없더군요....우리가 제주에 일찍 도착했음을 실감하던 순간..ㅋ

역시 오분작뚝배기를 시켰습니다...(9,000원)

친절하신 아주머니께서 먹는법두 가르쳐 주시구..ㅋㅋㅋ

고추가 정말 매웠어요. 잘 못드시는 분은 안 매운 고추 주세요~하시길 ㅋㅋ

 마지막에 누릉지까지 박박~~~

서비스로 녹차까지 주시는 친절하구 인상 좋으신 아주머니~

그렇게 맛에 감동받은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음식였던것 같습니다.

나쁘진 않더군요...그냥 굿~

배도 채웠으니 하귀/ 애월 해안도로를 타고 이제 *협재해수욕장[주차비, 입장료: 없음]으로 ~~~~~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죠?

기암절벽과 아담한 포구가 어우러지니 공항에서 협재 가실땐 꼭 애용해주는 쎈쑤!!

그런데 가다가 가스가 다 떨어져 차가 멈춰버릴뻔 했습니다.

그 근처엔 충전소도 잘 없어더라구요...

가스 신경 쓰다가 해안도로 풍경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ㅠ.ㅠ

연료확인은 충분히 점검하세요오~~~오오~~

아무튼 협재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나서(무료주차) 입구에 보시면 튜부대여..같은 상가들이

늘어서있습니다.

수영을 해야는데 튜브가 없다면 대여하시고~(가격은 모름..ㅡㅡ;)

정말 푸켓과 맥주광고달력 배경이 부럽지 않은 에메랄드빛 바다~~~~

몸을 풍덩 담그고 싶었으나 빠숀이 따라주지 않은 관계로 발만 살짝 담궈 봅니다.

쓰레빠나 아쿠아슈즈를 꼭 준비하시길...

맨발로 다니길엔 모래가 살짝 발이 아프더군요.

에메랄드 빛 바다에 발을 담그고 나와 따가운 햇빛과 불타있을 차를 생각하니

목이 막혀 얼음삼다수 하나 구입(1,000원)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에 사진 한방 찍고나니 30~40분 소요를 하고

담 목적지인 *오설록 박물관[주차비, 입장료: 없음]으로 gogo~

일정에 널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한번쯤은 가볼만 하더라구요.

아담하고 반듯한 실내외 경관들이 사진을 찍으니 이쁘게 나오더군요.

그리구 2층이 2층이 아니니 엘레베타를 이용하시구

3층은 잘 안올라가시던데 옆에 계단으로 걸어가게 되있는데 끝까지 꼭 들리시길...3층도 이쁘거든요...

다시 엘레베타를 타구 내려와서 다기를 구경하다보면 중간에 자리잡은 문제의 그곳..간 식 터...ㅋㅋㅋ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치듯 우리도 자릴 잡았죠...

베스트 A 셋트(8,500원)을 시키니 케?? 녹차 아수쿠림을 주더군요.(셀프)

케?? 위에 녹차가루(?)가 뿌려져있고

안에는 아이스크림과 빵의 절묘한 조화로 맛이 달콤 쌉싸롬+달콤하니

샤르륵~녹는게 오방 맛있더라구용...ㅋ ㅑ ~ ㅋㅋ

다시 밖으로 나와 이곳저곳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건너편에 있는 녹차밭에서 사진도 몇방 찍고

녹차밭 뒤로 선풍기처럼 생긴 풍력 발전기(?)가 있는데 사진 찍으니 이쁘게 나오더군요. 애용하시길...

자 둘러봤으니 이제 다시 뜨겁게 달궈진 붕붕을 타고 용머리 해안으로~~~~

네비를 용머리 해안으로 찍고 박물관에서 바로 나오면 2차도로가 있는데 이쁘더군요..

그래서 차를 세우고 한방~

렌트의 가장 큰 장점이죠..마음 내키는 어느곳에서 내릴수 있다는 점...ㅋㅋ

용머리 해안[입장료:2,000, 주차: 1,000]에 도착하니 정말 내리면 살이 바로 녹을것 같더군요..헉헉

일단 차를 세우고 올라갈지(산방산) 내려갈지(용머리 해안) 고민을 했습니다.

둘 다 보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기에...그래서 용머리 해안을 보기로 결정....

내려가다가 뒤를 한번씩 둘러보면 산방산도 정말 예술이더군요..ㅋ ㅑ ~~~~

그런데 용머리 해안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로 인해 입장을 금한다는...

힘들게 내려갔는데....(T^T)

 <접니다..ㅋㅋ>

살이 타 들어갈것 같은 이 화창하고 더운 날씨에 무슨~

암튼 힘 없는 소시민이기에 멀찍히 구경하다가 옆에 붙어있는 하멜 기념관을 둘러봤습니다.

말 그대로 둘러보기만...(ㅡㅡ;) 그래도 좋더군요..

화장실 가는 옆 길에 절벽과 바다가 보이는데 경관이 정말 끝내줍니다..

들어가는 길과 나오는 길을 달리하시면 다른 경관을 관람하실수 있어요~

역시 30~40분 관람하고 얼음물 생수하나 구입(1,000원)하고 차에 오르니 살이 활활 탔더군요..

땀으로 샤워를 한 몸을 잠시 에어콘을 4단으로 녹여주고....ㅠ.ㅠ 헉헉~

다시 주상절리로 gogo!!

*주상절리(입장료: 2,000, 주차비: 1,000)는 특별히 뭐가 많자는 않지만

왠지 모를 이끌림에 전 꼭 찾게 되더라구요...

바위에 철썩이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고는 싶었지만

이날은 왜 이렇게나 더분건지...헉헉~

그래도 좋더라구요..사진을 찍다보니 gif 에니메이션이 만들어지더라구요..ㅋㅋㅋ

계속 보면 빠져들어갈 것 같아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수~~~

나오다가 아주머니들께서 귤과 한라봉을 파시더라구요.

멀 살까 고민중이였는데 아주머니께서 얼음귤 시원하다고 귤을 덥석~ 안겨주시기에..

군말없이 얼음귤(2,000원)을 들고 주차장으로 총총~~~구름은 뭉게 뭉게~

시원한건 잘 모르겠지만 맛있더군요...ㅋㅋ

30~40분 소요를 하고 송악산으로 가려고 나오는데 옆에 아프리카 박물관이 있더군요..ㅋㅋ

입장은 하질 않고 앞에까지가서 에어콘 바람좀 쐬고 대문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주변 경관도 볼만하더라구요..

그런데 아까부터 부름이 뭉게뭉게 하더니 빗방울이 하나 둘...

소나기겠지..생각했는데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보며

아무리 차가 정상까지 올라간다지만 비가 많이 와서 송악산은 통과~~~~~~~

좀 멈춰지는 기미가보이길래 동양최대의 절이라는 약천사로 gogo!!

그러나 다시 비는 다시 퍼붓고 우산을 살때도 파는데도 없고

날도 덥고 습도도 높고 비는 많이 내리고 주차장에서 고민하다 아깝지만 결국은 철수..ㅠ.ㅠ

약천사 주차장 옆에서 콩국수가 맛있다구 그거 먹기로 했는데 깜빡하고..ㅠ.ㅠ

차 안에서만 잠깐 약천사를 보고 다시 익스트림 아일랜드로 gogo!!

익스트림 아일랜드[입장료:4,000할인, 주차: 무료]는

63빌딩처럼 안경쓰고 스크린에 몰두하고 있으면

의자가 막 움직여 이리저리 날라댕기는 듯한 영화관이더군요...

전 뭔가 특별한게 있는줄 알았는데...

63빌딩에서 보셨거나 하면 통과...아이들에겐 재밌을 것 같더라구요~

금방 보고 나오니 비는 아까보다 더 많이 내리고~~~

비가와서 벌루닝은 못하니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천지연 부근에 있는 그냥 평범한 식당이고

그곳은....할 망 뚝 빼 기(네비-서귀포파출소를 찍어주세요.헤매지 마시고~)였죠..ㅋㅋ

일단 정말 맛있고 양도 푸짐합니다. 또 먹고 싶습니다..ㅠ.ㅠ

밥 한공기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서비스로 주시더군요 이건..ㅋㅋ)

메뉴는 소문난 갈치조림(20,000공기밥 별도)에 뚝배기(7,000)를 먹었는데

갈치조림이 좀 비싼감도 있겠지만 정말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빨간 갈치사이에 드문문 자리잡고 있는  감자와 무까지도 사랑하고 싶더군요...

오분작 뚝배기도 뜨뜻하구 풍성한 해물들이 담백한 맛을 더하구 식으면 맛이 덜하니 뜨뜻한때 드세요~

많은 분들께서 추천할만한 맛나는 갈치조림였습니다..

(또 먹거싶딱..ㅠ.ㅠ)

비도 안오길래 밥을 재빨리 먹고 정방 폭포를 가려고 다시 보따릴 챙겨 gogo!!!

그러나 다시 좌절....

여행지에선 무리하지 맙시다..

암튼 전부 개방시간 끝났답니다...이런 댕장...ㅡㅡ;;

새벽부터 무리도 하고 더위에 헐떡거려 그냥 숙소로 가기로 했습니다.

(95번 도로- 서귀포시에서 제주시까지 가는 제일 빠른 도로로

                  주변엔 아무것도 없으니 급하지 않으시다면 다른길을 이용하시길...)

숙소(라마다 호텔)에 도착하니 얄궂게 생긴 과일 4총사가 우릴 반겨주더라구요.

호텔이니 밥을 해 먹을순 없었지만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구

날마다 수건도 갈아주고 청소해주니 편하고

바다 경관이니 아침저녁으로 바다도 감상하고~

경관도 이쁘고 만족했습니다.

바로 옆에는 이마트가 있는데 후텔에선 밖에 음식이 반입금지긴 하지만..

그래도 살짝 사들고가도 잡진 않습니다..ㅋ

호텔술은 좀 과하게 비싸니까 ㅋㅋ

숙소에 좀 일찍 도착해 회도 먹으려고 했으나

아까 할망뚝빼기에서 너무 과하게 먹은지라 배가 꺼지질 않아

아까 이마트에 들려 사온 맥주로 가볍게 한사발 들이키고

내일 일찍 관광을 시작해야기에 코~오를 했습니다....

(* 샴프, 바디샤워 기타등등 세면도구가 호텔에 있긴하지만 엄청난 가격(?)의 유료인건 아시죠?

    이마트에서 사시거나 가져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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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계부(2인 요금)

* 비행기 티켓 138,000

* 할인티켓 3총사 47,000

* 렌트 134,000

* 주차비: 공항 + 용머리해안+ 주상절리 = 3,000

* 대우정식사 18,000

* 차 가스비 38,452

* 오설록 a셋또 8,500

* 주상절리 입장권 4,000

* 얼음귤(?)  2,000

* 할망뚝배기 27,000

* 이마트 군것질 46,310

--------------------------총 466,262원

                                            (많이두 썼군요..ㅠ.ㅠ

                       그치만 여행온 이상 그 지역 볼거리, 먹거리에 관심은 가져줘야 여행이라는 제 생각에...

                           그래두 몇달은 굶어야겠어요..ㅋㅋ)

** 5,000원 이상이면 현급 영수증을 꼭 챙겨주는 버릇...작은 돈이 모이면 큰 돈 됩니다..

    알뜰 살뜰..우리 모두 부자됩시다..ㅋㅋㅋ

                                       <1부 끝...2부도 나올 예정임...곧...ㅋㅋㅋ재미 없어두 지달려주세용..ㅠ.ㅠ>

[제인]

질문..저두 25일 님이 타고가신 같은시간의 제주항공 타고가는데요.. 저는 렌트 9시에 받기로 했는데요.. 도착시간에 비해 너무 늦게 받는건지요.. 초행이라.. 저두 일정이 빡빡해서리

[이랑]

음..내려서 그렇게 많이 안걸리더라구요. 짐두 후딱 찾을수 있고 쿠폰도 후딱 찾고..저는 8:30분에 찾았는데도 렌트차량은 좀 기다렸었어요..그런데 뭐 30분 차이긴 한데...왕빡빡하시다면 당기거나 그 시간에 찾으셔두 상관 없으실듯 해요...^^:(제 생각엔...ㅡㅡ;)

[♡행동대장 윤♡]

우왕~ 사진 넘 잘찍으셨어염~~ ^^* 오설록아이스크림 먹고 싶당 ㅋ ㅋ

[지니의제주도여행기]

우와... 글 사진 ... 정말 대단...^^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양칼]

캬캬캭~ 잼게 잘 읽었습니다^^ 뒷모습이 너무 이쁘세요^^; ㅋㅋ 밥은 굶지마시구요~ 담에 씨에스 정모때도 놀러오세요 ^-----^

[이랑]

씨에스 정모는..당연히 제주도에서 열리겠죠? 음..역시 초절정 난-_-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