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03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탈원전은 곧 전기료 상승" 반발 귀막은 정부...정부가 지난해 12월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발표 당시 "원전정책 방향에 대해 에너지 전환 로드맵과 8차 전기본에서 나온 기존 정책과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과 달리 실제 계획 수립 과정과 내부 회의에서는 전문가들이 탈원전정책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이후 대기업 채용 '꽁꽁'…64% "상반기 채용없거나 미정"...올해 상반기 대기업 채용 시장이 지난해 코로나19 국면보다 더 냉각될 것으로 관측된다. 코로나19 충격으로 기업 경기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채용 방식도 대대적으로 공개 채용에서 수시채용으로 빠르게 바뀔 전망이다. ☞에티오피아 코로나 AZ 백신 220만회분 첫 도착... 에티오피아에 온 백신은 인도 세룸인스티튜트(SII)에서 제조했으며, 유엔이 주도하는 국제백신 배포 프로젝트인 코백스에 의해 제공된 것이다. ☞금감원, 옵티머스펀드 ‘전액배상’ 권고할 듯...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야기한 옵티머스 펀드가 라임 무역금융펀드에 이어 사상 두 번째 ‘100% 배상’ 사례가 될 전망이다. 《금 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출 유동화로 800억 마련...한화그룹 항공·방산 부문 중간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출 유동화로 8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지윅스튜디오, 메타버스 가속화로 VFX 기술력 부각"...윤문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메타버스는 초월(Meta)과 세계(Universe)가 합쳐진 단어"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활동 등을 가상 공간에서 할 수 있는 3D 가상세계를 뜻한다"고 소개했다. ☞센트로이드PE, 최고급 '사우스스프링스CC' 인수...BGF·삼성家 보유하던 사우스스프링스CC 지분 100% 매각...센트로이드PE 설립 이후 최대 규모 딜···AUM 4,000억 달성 ☞어정쩡하게 뜬 폴더블폰株...다시 한번 ‘랠리’ 펼칠까...지난해 판매 부진에 주춤했지만..."갤럭시노트 단종 땐 반사익 기대" ☞SK바이오, 9일부터 일반청약.. 증거금 액수보다 계좌수 늘려라...올해 공모주 최대어 중 하나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는 9~10일 일반 청약을 받는 가운데, 증권 업계에서는 청약증거금보다 청약 계좌 숫자가 더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 업》 ☞'한화家 장남' 김동관, 우주산업 총괄…"우주 향하는 지름길 찾겠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이 이번엔 한화의 우주 비즈니스를 직접 이끈다. 그린·수소 사업과 더불어 그룹 주력 사업의 한 축인 방위 산업을 진두지휘함과 동시에 우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대우조선해양, 1.3조원 드릴십 계약파기 면했다...대우조선해양이 지난 수년간 불거진 `드릴십(원유 시추선) 리스크`에서 한발 벗어나게 됐다. 최근 세계적인 시추사 미국 밸라리스와 오는 9월까지이던 드릴십 2척의 인도 기한을 약 2년 연장했기 때문이다. 밸라리스가 경영 악화에도 계약 해지보다는 인도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네이버 쿠팡서 팔았으면, 네이버 쿠팡이 책임져라"…입점업체 잘못도 피해보상해야...공정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개정안...네이버쇼핑서 피해 입은 고객 기존엔 입점업체에만 보상 청구 앞으론 네이버에도 요구 가능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까지 규제...IT업계 "해외기업 못 건드리고 또 국내 기업만 과도한 규제" ☞3년만에…SK하이닉스 '낸드 흑자' 보인다...2018년 4분기부터 적자행진...데이터센터發 수요 확대되며 올 1~2분기 적자폭 축소한후 3분기 흑자전환 가능성 높아...176단 4D 개발로 효율성 높여 인텔 인수완료땐 경쟁력 `점프` ☞현대車 인도서 '씽씽'…2월판매 26% 쑥...신차 확대 효과로 굳건한 2위...소형 해치백 i20가 판매 견인...기아도 6% 늘어…4위 수성 《부 동 산》 ☞'땅투기 의혹' LH, 임원 성과급 5.4억 '공기업 1위'...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사내 임원들에게 지급한 성과급 총액이 공기업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LH 100억 땅투기' 50% 올랐는데…이익의 5배 환수 가능할까...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토지 개발과 주택업무 관련 부처·기관의 해당 직원은 일정한 범주 내 토지 거래를 제한하고 불가피한 토지 거래는 신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세 꺾였다…3개월 만에 '팔자' 우위...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석 달 만에 다소 누그러지는 모양새다. 새해 들어서도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가격 부담에 따른 피로감에 시장이 관망세로 접어들었고, 집을 사겠다는 사람보다 팔겠다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준공업지 서울 신도림, 아파트촌으로 바뀐다...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도림 293 일대 도시환경정비 추진위원회는 최근 구로구청에 도시환경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동의율 75%를 넘겼다"며 "승인까지 약 1년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사 회 유 통》 ☞지자체, 생존위기 지방대 살리기 '올인'...신입생 유치 지원책 쏟아내...익산, 전입땐 최대 100만원 상주·경주, 기숙사비 지원...대입정시 2만6000명 미달 대구대 총장 책임지고 사퇴도 ☞10대에 허용하니…전동 킥보드 사고 57% 늘었다...이용연령 완화 두달만에 급증...번호판 달거나 등록의무 없어 실제 운행대수 파악 `깜깜이`...규정속도보다 2배이상 높인 불법개조 제품 중고거래 `껑충`...국회, 전동킥보드법 논의 착수 판매자에 보험가입 의무화할듯 ☞'조카 물고문' 이모는 무속인…엄마는 "귀신 쫓는데 써라" 나뭇가지 줘...이모·이모부 `살인죄` 구속기소...개똥 강제로 먹게 한 사실도 친모, 폭행도구 나뭇가지 전달 ☞부인 외도 의심한 남편, 저수지에서 익사 당했다...자신의 외도를 의심한 남편과 말다툼 도중 격분해 타고 있던 차를 저수지로 몰았다가 혼자 살아남은 부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막무가내로 "내려달라"...버스에서 흡연하고 기사 때려...버스 정류장이 아닌 곳에 내려달라며 기사에게 욕을 하고 폭행을 가한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 제》 ☞中, 코로나 극복 자신하지만…'눈덩이 빚' 불안불안...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난해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중국이 올해도 한 발짝 앞서 뛰고 있다.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수출과 내수 규모를 키우는 `쌍순환`(이중) 전략 등을 통해 올해 7% 안팎을 넘나드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英 해리왕자 2시간 인터뷰, CBS가 100억원에 샀다...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와 독점 진행한 인터뷰가 CBS 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인 가운데 어떤 폭탄 발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전쟁 쉽게 못하게…美대통령 권한축소 나선다...시리아 공습 후 논란 일자 바이든 "무력사용권 조정 협의"...대통령 권한 축소되더라도 군통수권자 지위는 여전해 `의회 사전동의 의무화` 힘들듯 ☞美, 슈퍼부양안 상원 통과…현금 1400弗 지급 이달 시작...미국 상원은 조 바이든 정부가 제안한 1조9000억달러(약 2140조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의원 50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진 반면 공화당은 50명 가운데 49명이 출석해 반대표를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