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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여행사진 스크랩 아름다웠던 나라...........................터키
야인마눌(이은순) 추천 0 조회 814 12.05.11 02:04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대학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터키로....

 

제 카메라와  핸펀에만 사진이 1441장......

친구 셋의 카메라에 담긴 제 사진까지 모두 합하니....

1780장 ㅋ

 

 

 

아시아 대륙 서쪽 끝에 있는 나라... 터키

터키어, 쿠르드어, 아랍어를 사용.....

터키 면적은 우리 대한민국의 8배...

국민 소득은 1/2.....

기름값은 2배...

지중해성 기후, 흑해성 기후.....

 

아시아와 유럽이 겹쳐지는 도시.... 이스탄불

2700년의 역사를 가진 터키 제 1의 도시.....

기원전 7세기 그리스 시대에는 비잔티움이라고 불리웠으며

기원후 4세기... 콘스탄티누스가 동로마 제국의 수도로 삼으면서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불리운 곳......

 

 

 

이스탄불-->앙카라-->카파도키아-->콘야-->안탈랴-->페티예-->파묵칼레-->에페소-->이즈미르-->이스탄불

 

 

 

 

 

 

4. 20. 금.....................여행 첫째날

 

 

 

여행의 시작은

느~을

언제나

설레임과 함께........

 

 

 

 

 

 

 

 

 

4. 21.  토...................여행 둘째날

 

 

 

이스탄불  유럽쪽 구시가지  

술탄 아흐멧 지구의

블루 모스크......

 

17c 에  지어진

만장이 넘는 사파이어빛 이즈닉 타일로 장식된 아름다운  이슬람 사원.....

 

 

 

 

 

아래는

블루 모스크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성소피아 성당.....

세계 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란다.....

6c 에 지어진 이스탄불의 상징.....

현재는 박물관으로만 쓰이고 있는데

그리스 정교와 이슬람교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비잔틴 최고의 건축물이라고.....

 

 

 

 

천장 쳐다보느라....

고개 아파 죽는 줄  알았다는.....ㅜ.ㅜ

 

 

 

 

 

하피즈님의 책에서 봤던

밤의  블루모스크와는

다소 다른 느낌으로 내게 다가온   그곳들........

 

 

 

 

지붕이 있는 시장이라는 의미의  그랜드 바자르......

골목이 64개나 되고....출입구가 20개나  된다고 한다.......

50%로 가격을 깎기만 한다면.....

터키 다른 어느 곳보다도 가격이 싼 곳으로  알고 있다....

 

 

 

 

 

수많은  상품들이

저요~ 저요~ 저요~~~~ 하며  팔려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여행 다니면서는

웬만해선 물건을 거의  안사는 나는......

달랑  마그네틱  2개만  구입 ....

그것도  부르는 가격에서 50% 확~ 깎아서.....ㅋ

 

 

여행 다니면서....

가장 즐거운 시간 중의 하나.....

식.사.시.간.  ㅎㅎ

 

 

 

이 식당에선  터키빵  예크멕을  주지않고

식당 한켠에 있는  화덕에서

바로 반죽해 바로 구워주는  난 같은 빵을 주더란......

 

 

 

바로 구워줘서인지

요게 얼마나 맛있었는지.....

한접시  금방 비우고는....

또  달라해서  더 먹었다는......ㅋㅋ

 

 

 

점심 메뉴는  

쾨프테 케밥.......

고기를 으깨서  우리나라의  동그랑땡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 케밥이라는데

맛은  꼭  핫바 같더라.....^^

 

 

 

 

 

식사 후엔......

이스탄불을 떠나.....

터키의 수도 앙카라로 고고~~~~~

 

"이스탄불을  벗어나

앙카라로 가고 있는 중....

귓가엔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봄의 신록과 더불어

터키는 넘 아름답게  내게 다가온다....."

 

 

 

이스탄불을 떠나면서.....

초반  어느정도까지는 

이렇게  오른쪽으로  계속  마르마라해를 끼고  갔다는......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은

거의 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그것도  핸펀으로 찍은 것이기에....

사진 상태가 영~~~ -_- ;;;;;

 

 

 

 

휴게소..........

버스 안에서 이동 중 먹을 과일 좀 사는 중....

과일  진열대 위쪽 거울에 비친 모습이 재밌어서....한 컷 ^^

 

 

 

 

 

 

 

 

 

무지개도 보고..............ㅎㅎ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길기는 했으나

시시각각으로  다르게 펼쳐지는  풍광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순간 순간이 많았는데

사진에  제대로 담지를 못해 너무나 아쉽......ㅠㅠ

근데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광경들을 어찌 아니보고....

그리  잠만 주무시는건지....쩝~

 

이스탄불을 출발해

6시간 정도 걸려서  앙카라 도착......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잠시  호텔 주변을 산책......

어딜 가나.....

늘  볼 수 있었던

터키 국기와 

터키의 영웅.... 초대 대통령  아타튀르크 .....

터키  국민의  국기 사랑은  남다르다고 하네....^^

 

 

4. 22.  일.............................여행 셋째날

 

 

 

앙카라에서는  아침 일찍

한국전에 참전한 터키 용사의 영혼을 기리기 위한  한국 공원과

터키  건국의 아버지

아타튀르크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아타튀르크 기념 공원을 

잠시  보고는

신비의 땅 카파도키아로  출발.....

 

 

 

 

어제와는 달리

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 가는 동안 내내

지평선을 실컷 볼 수 있었단......^^

사진에서 푸른 것들은 모두 다 밀밭 ㅎ

 

 

 

 

소금 호수가 보이기 시작......ㅎㅎ

터키에서  2번째로 큰 호수란다......

 

 

 

 

아.....

도대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호수인지......

 

 

 

 

마치...

천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었단.....

 

 

 

 

 

 

 

 

내가  좋아하는 

미류나무도  실컷 볼 수 있었고........ㅎ

 

 

 

 

 

거의 5시간만에  드뎌... 카파도키아  도착  ㅎ

 

 

 

먼저......  동굴 식당으로....

이곳의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가져온 것이 아닌.....

동굴 자체를  깎아서  만든 것이라고....

말하자면

진정한  붙.박.이. ㅋ

 

메뉴는  촘네라고 불리우는  항아리 케밥....

고기와 야채를 항아리에 넣어 굽고....

항아리 윗부분을  깨서  떠먹는 케밥이라고....

 

 

요거.......맛있었다  ㅎㅎ

그리고 밥은  맨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올리브유에 살짝  볶은  필라프 수준.....

아주  먹을 만 ㅋ

 

 

식사 후엔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해준 카파도키아와 함께......

낙타바위가 있는  데블란트 계곡

버섯 바위들이 즐비한 파샤바 계곡

30곳 이상의 석굴 교회가 있다는 괴레메 골짜기

그리고

비둘기 집으로 가득한 바위산  우츠히사르.....

 

 

 

 

 

 

 

 

 

 

 

 

쫀득한  터키 아이스크림  돈두르마......

카메라를 향해  포즈도 취해주는  센스남 ㅋ

 

 

괴레메 골짜기에서

친구들과 함께 외친

돈두르마  건배 !!!  ㅋㅋ

 

 

 

 

 

 

 

많이 기대를 했었던   동굴 호텔.....

아~ 

기대가  크면 큰 만큼......실망도 큰 법.....ㅜ.ㅜ

내 기대와는 많이 빗나갔던  동굴 호텔....

생각보다  넘 동굴스럽지 않았던.....ㅠㅠ

 

 

 

 

그래도 

나름  색달랐던  분위기와.....

 

 

 

 

전망만큼은  괜찮았었단........

 

 

 

4. 23. 월..........................여행 넷째날

 

 

 

기독교인들이 숨어지냈다던  지하도시

데린구유......

마치....

개미집을  확대해놓은 듯한 느낌......

 

 

 

 

신비의 땅  카파도키아를  떠나....

콘야를 들러

지중해 연안에 있는 터키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안탈랴로 고고~~~~

 

 

 

 

이쪽은  지평선과는 거리가 먼 산악 지대.....

타우르스 산맥이  지중해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길이 계속 험한 산간도로.......

아찔한 순간도 여러번... ㅜ.ㅜ

 

 

 

마치....스키장 슬로프 같은.......ㅎ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이 산들의 눈은

7월말까지도  녹지않고 있다고.....

 

 

 

드뎌......

안탈랴  도착  ㅋ

우리가 묵을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뒤덴바쉬  폭포 공원으로 먼저 ....^^

 

 

 

마치....제주도 같은 느낌.....ㅎ

오히려  지중해 쪽으로  내려오니

나무들이  우리나라와  젤  비슷하더란.....

 

 

 

 

뒤덴바쉬  폭포는

제주도 정방 폭포처럼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폭포.....

저~~~~ 멀리 

우리가 묵을 호텔이 보이넹 ㅎ

 

 

 

 

 

 

4. 24. 화.......................여행 다섯째날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호텔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홈이 파인 첨탑

이블리 미나레가 있는

카라오울로 공원과

안탈랴  구시가지  구경을......

 

 

 

 

 

 

자그마하고 예쁜 호텔들과  레스토랑들이  많았던....

예쁜  안탈랴  구시가지....

이른 아침에

예쁘디 예쁜 골목 동네 한바퀴하는  건  넘 좋았으나....

으~~~~

그 무시무시했던 

안탈랴의  견공들은  정말 .... 최악이었단.....ㅜ.ㅜ

거의  울다시피(?)  혼비백산하며  했던....

잊을 수 없는...

예쁜  동네  안탈랴  한바퀴.....;;;;;;

 

 

 

 

안탈랴  구시가지  끝무렵에 있었던

하드리아누스의 문.....

로마  황제  하드리안의  방문을 기념하여  세운 것으로

3개의  아치와 4개의 고린도식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는  아름다운 문......

 

 

 

헐 ?    터키에도  굴렁쇠 소년이......ㅎ

 

 

 

 

 

 

 

 

 

고운 자갈  백사장으로  유명한  콘야알트  비치.........

지중해까지 뻗어있다는  타우르스 산맥...

저 뒤쪽의 산들이...

실제로는 엄청 험해보이고.....엄청  높아보이고...엄청  가까워보였었는데....

막상 사진에선......ㅜ.ㅜ

 

 

 

 

안탈랴를 떠나

한시간 쯤 달려서.....

꺼지지 않는 불꽃... 야나르타쉬를 보러....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의 궁전이라 믿었던 올림푸스 산의

꺼지지 않는 불꽃   또는  불타는 돌이라 한단다.....

 

 

 

대형 버스가 갈 수 없는 곳이라

미리 대기하고 있던 3대의 미니버스  '돌무쉬'로 나눠타고는  오지의 세계로  고~~~~

이 산길 가는 내내....

빨간색 양귀비 꽃이 어찌나 지천으로 깔려있던지....

중반 이후엔 비포장 도로까지 등장 ㅋㅋ

완죤 오지 탐험하는 기분..... 요 코스... 아주 괘얀았단....

보통의  터키  상품에는 잘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돌무쉬타고  15~20분 정도 달려서...

다시  걸어서  완죤  등산 수준으로  30여분  올라가

꺼지지 않는 불꽃  야나르타쉬를 영접했다는..... ㅋ

 

 

 

 

이것이... 바로..

야나르타쉬......

바위 틈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이 불꽃이 2000년 넘도록  꺼지지 않고 타고 있는 거란다.....

 

 

 

 

힘들게  올라가  뒤로 돌아보니...

저 멀리 지중해가 보이고....

 

 

 

허물어진

옛 흔적도......

 

여긴  관광객들이 그리 많지 않은 곳....

돌무쉬 타고 들어가는 길 중간쯤에  자그마한 호텔들이 몇군데 있는데....

서양인들은...

개인적으로 이 호텔에 묵으면서 걸어서 그곳까지 가더란.....

애들까지 데리고....

마치  성지 순례하듯이......

 

 

 

 

점심 먹으러  한시간 가까이 이동하는 내내....

왼편으로

아름다운 지중해와 함께 했다는.... ^^

 

 

 

 

 

 

점심 식사 후엔......

지진으로 인해 바닷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는

고대 수중도시  케코바를 만나러......

 

 

 

 

 

흠~

바로 조 위치에서... 타이타닉 놀이.....

드뎌 소원을 풀었다는..... ㅎ

 

 

 

얼마간 배를 타고  나가다보니

슬슬 유적들이  모습을 나타내고.....

 

 

 

 

 

허물어진 유적들과 함께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록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고.....

지중해의 넘 예쁜 물빛......

사진에 다 표현이 안되어 넘 아쉽......

눈에....

가슴에.....

꾹꾹  담기에  정신 없었다는..... ㅎ

 

 

 

 

아득하게 먼 .... 그  옛날....

이 계단은....

바닷물 속이 아닌...

누군가의  집으로....

이어지는 길이었겠지......

 

 

 

누군가의  집으로 들어가는  돌문이었을테고.......-_-

 

 

 

 

 

 

 

 

 

 

아.............

정말   아름다웠고....

기억에  남는....... 케코바....

무너진...

바닷 속으로 가라앉은  도시의 흔적들....

이런  흔적들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지더란.....

 

 

아름다운... 가슴 먹먹함....

아마도  오래도록

잊지 못할 듯....

 

 

 

 

4. 25. 수.................. 여행 여섯째 날

 

 

 

 

 

달라만에  있는  LYKIA  호텔.... 아주 맘에 들었단... ㅋ

그동안 묵었던 호텔 들에 비해

가장 활기찼던...

식당과  로비.... 천장과 벽면이 모두 투명창이라서

아침  햇살 가득 받으며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단.... ^^

 

 

 

 

페티예... 아민타스  석굴.......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어찌 저렇게 조각을 했는지......

 

 

 

 

 

블루 라군이라 불리기도 한다는

욀뤼데니즈 해변......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이기도 하단다......

흠~

패러글라이딩.............. ;;;

 

맑디 맑은  지중해 물에

발도 한번 담궈보고...... ^^

 

 

 

이제

페티예를 떠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 지역  파묵칼레로 고고~~~~

 

 

여전히....

험한 산길로.... ㅋ

 

 

 

 

산양인지..... 염소인지..... -_- ;;;;;

 

 

 

파묵칼레로 가는 도중....

점심 식사를....

호텔, 식당, 휴게소가 복합적으로  함께 있는 곳.....

여유로워 보이는 이곳에서

식사 후

터키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차이'와

'터키 커피'를  사먹었단....

차이는  보통 홍차와 거의 비슷.....

에스프레소처럼 작은 잔에 나오는 터키 커피는

절대로 저어서 먹으면 안된다고....

밑에 가라앉은 가루 때문에.....

근데...

윽~~~~ 써~ ㅠㅠ

 

 

 

 

 

 

 

평지 같아 보이는데.....

이곳이 계속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대라고.....

 

 

 

 

이제  오른쪽으로 빠지면....

파묵칼레..... ㅎ

이번 터키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 중의 하나......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는 유네스코 복합유산......

고대시대의 종교와 예술의 중심지였던  히에라폴리스

저~~~ 뒤의 유적은

인구 8만  도시의  원형극장.....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천지역인 파묵칼레.....

데니즐리 지역에서 20 km 떨어진 파묵칼레는 "목화성"이라는 뜻이라고....

천년 동안 지하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온천수가

산의 경사면을 따라 내려가면서

지표면에 수많은 물웅덩이와 종유석, 석회 동굴을 만들었다고 한다....

물에 포함되어 있는 미네랄 성분이

지표면을 부드러운 백색 석회질로 덮어버려

지금과 같은 아름다운 지형을 만들어냈다고...... ^^

 

 

 

 

 

 

 

 

 

 

물빛깔에 살짝 실망은 했지만서도.....

그래도...

마냥.... 마냥.....감동했던 곳...ㅎ

그 광경을 어찌 잊을 수가 있을런지....

다행히 시간 여유가 많았기에....

사진도 많이 찍었고...

눈에...

가슴에 ....

많이 담으려...

보고   보고    또   보고.........ㅋ

 

 

 

이번 여행에서... 최고의 호텔.....ㅎ

리조트형  호텔인  PAM  THERMAL Hotel.....

체크인하고  저녁 식사 시간까지  한시간 좀 안되게 남아서

호텔 주변을  산책.....

노천 온천과  수영장을 모두 갖추고 있는.... ㅎ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물이

바로  온천수......

 

 

 

ㅎㅎㅎㅎㅎㅎ

디저트  종결 호텔  ^^*

 

 

디저트  종류가 어찌나 많던지.....ㅋ

 

음식 가짓수는 또 어떻고.....^^

 

 

 

 

 

 

 

 

 

지하 바에서의  밸리 댄스 공연을 보러 고고~~~

요란하게  등장한   무알콜  음료수  ㅎㅎ

 

 

 

 

 

 

 

 

 

이렇게.....터키에서의  또 하루가 저물어가고........ ㅜ.ㅜ

 

 

 

 

 

못내 아쉬워........

수영장 가에 잠시 앉아....

애플티 한잔 하면서

수다 떠는 것으로  그  아쉬움을 달랬다는..... ^^

 

 

 

 4. 26. 목..................여행 일곱째날

 

 

 

 

 

 

터키 시골의    아침을  지난다.......

노오란  아침 햇살....

내 것이 아닌....

이곳의  이  평화로움에.....

지금  이순간.....

난  함께다.....

이들의  이 평화로운  삶을.......

너무나  편안히  바라볼 수 있는........

지금의  나...

너무나

......

 

행복하다

 

 

 

 

산 전체가  모두  올리브 나무.....ㅋ

파묵칼레를 떠나

포도주의 마을 쉬린제 마을로 가는  3시간 정도 내내.....

올리브 나무와  무화과  나무 천지.....ㅎ

근데...

여기  산에서 이렇게 나는 올리브보다는...

에게해 연안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열리는  올리브가  더 맛있단다.... ^^

 

 

 

 

 

 

아주  예쁜  마을 쉬린제.......

쉬린제 마을  조상은  그리스인이란다....

그래서 집들이 ... 약간  그리스풍으로.......ㅋ

 

 

 

 

 

 

 

 

 

 

쉬린제 마을을  둘러보고는.....

점심 먹으러.....

이번 여행에서  유일했던  한식당....

한식  안줘도 되는데..... ㅠㅠ

메뉴는 비빔밥....

아~~~ 근데 나물들이 너무 짰어.... ㅠㅠ

 

 

 

식당  바로 앞에....

어떤 터키 할아버지께서  우리 들어갈 때  손흔들더니....

한국전  참전 용사 할아버지시란다.....

한국전  참전 당시  찍었던 흑백사진들을 우리에게 보여주며.....

뭔 야그들을 하시는데....

#@$%&$#    알아들을 수가 있나..... 쩝~

기념으로  사진 한 방  ㅎ

 

 

 

 

에.페.소........

 

한글  안내판  깜짝  등장.....ㅎ

이 대목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무쟈게 부러워한다고......ㅎㅎ

 

 

에페소는  이즈미르  남서쪽 약 50 km 지점....

양항을 끼고 상업 중심지로  발전했다고....

BC 620년경.... 이곳에 세워진  아르테미스 신전은

소아시아,  그리스 지역에서  많은 순례자를 끌어모았다고.....

 

 

경사진  중심 도로를 따라서 정말 많은 유적들이  고스란히....

평소  역사에는 아예 문외한이라  관심이 없었던 분야지만서도

이렇게  옛 사람들이 살던 흔적들을 보니....

맴이 쫌......ㅋ

 

 

 

 

 

 

언덕길이라 .....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아예 위쪽 입구에 버스를 내려줘서

걸어 내려가면서 관광을 할 수 있게끔 배려를....ㅋ

땡볕이라 무척 더울 줄 알았는데...

바람이............................넘  시원해  ㅎ

 

윗사진.... 저 멀리  소극장이 보이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 니케상  ㅎ

 

 

 

 

 

흠~

클레오파트라가 .......쇼핑하러 왔던 곳이란다.......

 

 

 

 

지식을  가져다준다는...... 셀수스  도서관.....

세계  3대  도서관  중 하나라고....

 

 

 

 

셀수스의   위용......ㅎ

 

 

 

 

2만 4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경기장...... ^^

 

 

무조건적인  복원보다는....

이렇게 

허물어져 있는 그대로....

이런  유적이  오히려  더 마음을  움직이는 듯......

 

 

 

 

 

 

버스로  이동을 하면  7~8 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이즈미르에서 이스탄불까지...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

이즈미르  공항으로   고~~~~

 

 

 

 

이즈미르  공항.....

 

 

 

 Altas   Jet.......

55분 만에  쓩~~~

 

 

 

 

이즈미르에서   이륙해서.....

 

 

 

마르마라해를 거쳐.......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ㅎ

터키에  도착해  첫날 묵었던 호텔로 고~~~~

 

 

 

 

샐러드와    예크멕.....

 

 

녹두 ?......

 

 

 

도네르 케밥......우리가  흔히  보아오던.....ㅋ

큰 기둥에  고기를  끼워  돌려가며  구워

익은 부분만 저며 내놓는 케밥이란다....

맛은....

남들은  닭고기 같다는데...

난 ... 삼겹살 먹는 기분이었단......ㅎㅎ

 

 

 

후식은....

체리가  박힌   크림  얼린 것.... ^^*

 

이렇게....

터키에서의  마지막  밤은 지나가고....... 흑~

 

 

 

 

 

 

4. 27. 금...................여행  여덟째 날

 

 

 

드뎌...........

터키에서의  마지막 날은 밝아오고...... ㅜ.ㅜ

 

첫날 갔었던

이스탄불  유럽쪽  구시가지....

술탄 아흐멧 지구로......

 

 

 

호텔에서   이스탄불 시내로  들어가는 길......

얼마 안남은  터키에서의  시간.....

그  모습... 그 느낌....

하나라도  더  눈에.... 가슴에...  담으려

맘은 바빠지고.....

 

 

 

 

ㅎㅎ   터키의  러시 아워도  장난 아니었다는..... ^^

 

 

 

참으로  특이한 터키의  건축법.....ㅋ

터키에서는  집을 지을 때....

건물을 따로 따로 독립적으로 짓는 것이 아니라....

건물이 하나 있으면...

그 옆에 새로운 건물을 지을 때

먼저 있던 건물의  옆 벽면을  그대로 이용해서  집을 짓는다고.....

다시 말해서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

얇은 벽면 하나만 존재하는 셈......ㅎ

 

 

 

그래서  건물을 지을 때....

위 사진처럼

건물 앞면은  제대로 칠도 하고  마무리를 제대로 하는데

옆 벽면은 저리.... 대충....ㅋ

창도 아주 작게 냈다가

저 건물 옆 빈터에 건물이 들어오게 되면....

 작은 창들은  시멘트로 메워버리고.....

저 벽면에  이어붙이기 식으로  옆건물을  세운다는.....^^

 

 

ㅎㅎ  그러다보니

요렇게  클래식한  두 건물 사이에

현대식  건물이 비집고  들어오기도.....ㅋ

 

 

 

 

보스포러스  해협 쪽으로  대포가 놓여져 있다는

톱카프  궁전으로  고~~~

 

 

 

 

 

톱카프 궁전의  보석관에서는.....

86 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볼 수 있었고.....

 

 

 

 

종교관에서는....

모세의  지팡이를  볼 수 있었단.....ㅋ

종교관 건물 안팎이 푸른 타일들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요것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구경거리......^^

 

 

 

 

 

ㅎㅎ

거리에서   군밤 파는 모습은.... 비스무리  ^^

 

 

 

 시르케지역.......

술탄  아흐멧 지구에서   버스에  올라타

요 지역을 빠져나가노라면

영국의  유명한 추리소설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배경이 되었다는

시르케지역이 나온다.....ㅎ

 

하피즈님은  이 역에서

어딘가로  가는 기차를 탔었다고 했는데......ㅎ

 

 

 

 

유럽쪽  구시가지에서

골든혼만을  건너서  유럽쪽  신시가지로  넘어가면

우리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번화가  탁심 광장이  나온다.....

 

 

 

이스탄불   시내에  다니는  트램을 보면  현대식  차량이던데.....

요건

이  지역에서만  운행하는  클래식한  미니  전차.... ㅋ

 

 

 

 

 

점심은  쌩뚱맞게도  중식  ㅠㅠ

터키에서  웬   중식이라나.... 쩝~

걍~  현지식  주는 게  좋은디.........

점심  먹고 나와서 

버스  잠시 기다리는 동안  사진놀이  ㅎㅎ

 

 

 

 

 

원래..... 셀카를 찍으면  성공하는 법이 없어

잘 안찍는데.....ㅜ.ㅜ

이번 여행에선 완죤 셀카의  신(?)으로 등극......ㅋ

왜 그리 셀카질을 많이 했나 모르겠다  ㅜ.ㅜ

근데......결과물은???

셀카  성공한 건 하나도 없고......

친구들이  찍어준  셀카질하는   사진만  수두룩 빵빵..... -_-

 

 

 

 

 

터키의  베르사이유  궁전이라  불리우는  돌마바흐체  궁전.....................ㅎ

들어가는 입구부터

하얀  대리석의  섬세한  조각 외관은  그야말로  화려함의  극치......

 

 

 

 

우선  위치가......

바다를 메워서  간척한  곳에 세웠다는데....

보스포러스  해협이 바로 앞마당처럼..... ㅋ

넘....

아름다운 곳   ^^

 

 

 

 

궁전 안에는  예약제로 들어가고....사진 촬영 금지...

신발  위에  비닐 덧신을 신고  들어가

엄격하게  그룹별로만  관람하게  되어있는....

 

일부러 삐그덕  소리나게  만든 목조 바닥 (술탄의  암살자를 막기 위해서 ㅎ)

엄청 큰 대형 거울

돌아가는 모서리  복도마다 반사경의  역할을 하고 있는 커다란 거울 배치

크리스탈로  만든.... 황홀한  나선형  계단 난간....

말로 표현못할 정도의  화려한  샹들리에들.....

그야말로 

감탄사가  자연적으로  연이어 나오더라는.....

 

 

이렇게  관광객들에게  공개하기 전

마지막까지  대통령궁으로  사용했었던  아타튀르크  대통령....

내부의  시계들은 모두 다...

아타튀르크 대통령이  돌아가신  9시 5분으로  맞춰져 있다고..... ㅜ.ㅜ

 

 

 

 

 

 

이스탄불을  유럽쪽과  아시아쪽으로  나누는 보스포러스  해협.....

흑해에서  마르마라해와  에게해를  지나  지중해로  흘러들게하는  보스포러스  해협....

그   보스포러스  해협의  일부를  유람선을 타고  흘러가봤다는.....ㅎ

 

 

 

 

조금 전....

우리가  감탄사를 연발했었던....

돌마바흐체  궁전을  유람선에서 본 모습.....

야경은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 ㅋ

 

 

 

 

보스포러스  대교 아래로도  지나가 보고......

사진에  보이는 쪽은....

아시아 지역.....주거지역이란....

 

 

 

 

 

주거 지역 쪽엔 

바다를 끼고  고급 빌라들이  늘어서 있고.....

 

 

 

 

아타튀르크  대통령이  타던  전용배가

지금은 운항은 안하고... 전시만 되어있는 걸 볼 수도 있고.....

 

 

 

 

 

유럽쪽  신시가지......

우리의  테헤란로  같은 곳이란다.....

여기엔  고층 빌딩들이   제법...ㅋ

 

 

 

 

아아~~~  갈라타 다리....

하피즈님의  "떠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에서  읽고

너무나  궁금했었던 ..... ㅎ

2층은  사람과  차가  다니고

1층은  식당들....

여기  식당들의  명물이 바로  고등어 케밥  ㅋ

그래서   이  다리를  건너노라면  고등어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고.....

아쉽게도.....

유리창문이  안열리는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넜고.....

유람선을  타고  다리 밑으로  지나가기는 했으나....

고등어 굽는 냄새를 맡기엔 역부족이었던 듯..... ㅜ.ㅜ

 

 

 

 

조  다리  밑으로  우리  유람선이  지나갔다는... ㅎ

 

 

 

 

 

 

 

 

 

에뮈뇌뉘  항구에서  배를  내렸는데......

여기  선상에서도  고등어 케밥을 팔더란.....

 

 

 

 

고등어   굽는 중.....

 

 

 

 

비록  갈라타  다리의  고등어 케밥은 아니었지만.....

고등어 케밥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ㅋ

생각보다   먹을 만 ㅎ

고등어를 구워서 야채와 함께 예크멕 빵에 넣은.....

케밥이라기 보다는  샌드위치 개념이라고나 할까.... ^^

 

 

 

 

이제..... 터키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피에로티  언덕에 오르기 위해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피에로티  언덕은???

-_-   공동묘지  언덕이라는...... ㅜ.ㅜ

그 위에 케이블카를 설치해놓고  관광지화....ㅋ

이스탄불  시내엔  그다지 높은 곳이 없기에  요정도로  만족해야한다는.....

 

 

 

 

 

 

책 모양의  벤치가  특이해서   ^^

 

 

 

 

막상  케이블카  타는 시간은  1분 남짓  ㅋ

 

 

 

 

이스탄불의   유럽쪽이  한눈에 ........

 

 

 

 

왼쪽이  유럽쪽  신시가지.....

가운데  바다가   골든혼만......

오른쪽이  유럽쪽  구시가지......

보이는 다리는  아타튀르크  다리......

 

 

 

 

골든혼만의   끝 부분........

저  멀리로  유럽쪽 신시가지의  고층 빌딩들이  보이고......

 

 

 

 

여기서.... 차 한잔 했으면  좋았을 걸.....

시간상  패~~~쑤~  

아쉽....

요  아래로는  다 공동묘지....ㅋ

 

 

 

 

이스탄불  시내  곳곳에서  보이던   Simit  시미트 .....

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으면  진즉에  사먹으면서 다닐걸.... ㅠㅠ

보기보다  맛있었단....ㅋ

 

넘 맛있게  먹었기에....

공항에서  다시 한번 사먹었는데.....

여기에서 먹은 것 만큼   맛있질 않았다는....

 

 

 

 

걸어내려오면서.......

공동묘지.....

 

 

 

여기....

피에로티  언덕에서의  일정을 끝으로.....

 

 

 

터키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젠....

아타튀르크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ㅠㅠ

아...쉽...

 

이렇게

7박 9일간의 

터키 여행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는..... ㅠㅠ

 

 

대학 친구들과 함께 했던 여행이었기에......

모습들은  세월을 거스를 수 없었지만.....

마음 만큼은

풋풋했던  대학 시절 그 때로 되돌아가

여행 내내....

까르르~ 까르르~~~

.

.

.

.

.

우리의 다음 여행을  또 다시 기약해보며.....

각자의  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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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1 02:29

    첫댓글 너무나 멋진 사진, 그리고 간결하고 깔끔한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터키 정말 사랑스러운 나라지요?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전 동쪽 끝 이란 국경 도우베야짓까지 가는 바람에 개고생 많이했는데...야인마눌님은 완전 해피 모드이신듯ㅋㅋ!
    2000장 넘는 사진 고르는게 더 힘드셨죠? 동네별로 소상한 여행기도 올려주세요^^ 아! 터키 다시 가고 싶어라!

  • 작성자 12.05.11 14:34

    ~ 완전 해피 모드였슴다요 ㅋ
    동네별로 소상한 여행기요???? 오우~ 노우~~~
    이거 쓰는 데만도 며칠 걸렸슴다요....ㅋㅋ
    저도 ..... 다시 가고 시포요~~~ ^^*

  • 12.05.11 02:39

    그리고 시르케지역은 오리엔트 특급 종착역이잖아요? 거기 앞에 이가사 크리스티가 묵었던 호털있는데 ^^ 저도 거기서 걸어서 다리 건넌 후 갈라타 언덕으로 트램타고 올라갔어요^^ 제 여행기 거듭 언급해주셔서 감사^^ 부끄~~~~

  • 12.05.11 02:46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멕시코에서 하피즈 드림 ... 아 그리고 사알짝 쪽지로 주소 좀 보내주세요^^ 우체국 만나면 엽서 한 장 부칠께요^^

  • 작성자 12.05.11 14:35

    저야말로....하피즈님 덕분에
    좀 더 친근하게 터키에 다가갈 수 있어서 넘 감사했슴다요.... ^^

  • 12.05.11 03:48

    대자연에 흠뿍 빠졌어요.

  • 작성자 12.05.11 14:38

    헐~ 이 시각에 안주무시고???
    대자연...... 정말 좋았죠 ㅎ

  • 12.05.11 15:15

    클랐어요. 꼭 새벽 4시가 되어야 잠자리에 드니.
    앞으로 10시에 수면제 먹고 잠들어야 할까봐요. ㅎㅎ

  • 12.05.11 06:04

    사진기 없이 돌아다녔던 ~이스탄불~
    터어키간다고 해 놓구선~이스탄불하고 부루샤만 다녀온 이 사람~
    아~터키가 이런 곳이였구나 ㅎㅎㅎ~(^_^)

  • 작성자 12.05.11 14:39

    ㅎㅎ 전 부루샤엔 못가봤는데요....
    이스탄불과 부루샤만 보셨으면.... 좀 더 샅샅이 여유있게 다니셨을 듯 .... ^^*

  • 12.05.11 07:47

    터키의 아름다운 여행기 잘봤스요 ^^ 그리고 나의 여행을 꿈꾸고 있네요 마눌님의 행복이 풀집한테도 좀 전해진 느낌 ㅋ

  • 작성자 12.05.11 14:39

    풀집님도... 내년부터~~~~~ 날개를 다시오 ㅋ

  • 12.05.11 08:34

    덕분에 터키 여행 잘했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리스트에 있어요~!!
    즐겁게 건강하게 다녀오신거 같아 덩달아 좋네요...!!

  • 작성자 12.05.11 14:40

    올레님은 안가보신 곳 없으신 것 같았는데...
    터키는 아직 남겨놓으셨군요 ㅎ
    넘 좋아요....꼬~!!!

  • 12.05.11 09:37

    그림엽서 같은 아름다운 풍광 너무 잘 담아 오셨네요.
    "이은순의 터키여행" 책 한권 내도 좋을듯 ^(^

  • 작성자 12.05.11 14:42

    ㅎㅎㅎ 칭찬은 넘 감사하고 기분 좋네요 ^^*
    근데.. 넘 높이 띄워놓으시면... 저 어지럽다요 ㅋ

  • 12.05.11 10:19

    글과 사진으로 본 아름다운 터어키 ~ 여행기에 흠뻑 빠져봅니다.

  • 작성자 12.05.11 14:42

    흠뻑 빠져볼만한 터키..... ^^*

  • 12.05.11 10:43

    작고 예쁜 책으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 작성자 12.05.11 14:43

    ㅎㅎ 사진이 넘 많아서 작은 책으로는 못 맹글어요 ㅋ

  • 12.05.11 13:13

    와~~ 멋진 여행기 잘 보구 갑니다~ .. 덕분에 제 기억속의 터어키가 주마등같이...
    트램과 차가 같이 넘나드는 도로두 신기했구.. (아! 뉴질래드에서두 차와 기차가 한 교량으로 통행했었지 참..)..
    참으로 독특한 문화!, 풍광! .. 두번을 다녀왔는데도 또 가보고픈 나라! .. *^^*

  • 작성자 12.05.11 14:44

    헐~ 두번이나 다녀오셨군요......왕부럽~~~
    저도.... 기회가 되기만 한다면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ㅎ
    (홍콩에서도... 큰 길말고 좀 좁은 길에선 트램과 차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ㅋ)

  • 12.05.13 12:34

    아! 그런가요? 홍콩은 하~ 오래전(95~6년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ㅎ~

  • 12.05.11 15:20

    터키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즐거운 여행이셨던게 사진에 나타납니다.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는 안타셨나봐요. 저는 성 소피아성당과 카파도키아에서 새벽에 탄 열기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 작성자 12.05.11 15:28

    흑흑흑~~~~ 열기구요......
    그거 야그하면 또 가슴아픈디....... ㅜ.ㅜ
    아.... 정말이지 꼭~ 타고 싶었는데....
    상황이.....쩝~
    열기구.... 그거... 내가 타고 싶다고 탈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ㅜ.ㅜ
    열기구 못탄거 땜시...저.. 암래도 다시 갔다와얄 듯....ㅋ

  • 12.05.12 00:58

    저는 열기구가 무서워 안탄다구 하다가 모두탄다해서 눈 꼭감구탔는데
    (머~ 멋지구 신나긴햇지만) 내릴때 엉뚱한곳으로 내려 남들보다 한시간을 더 공포를 느껴야 했다는...ㅋㅋ
    근데 기념으로 받은 증명서(?)는 어데다 두었는지......ㅎ~

  • 작성자 12.05.12 21:06

    사진 보니 겨울에 다녀오셨나봐요......열기구 타셨었다니....넘 부럽습니다 ^^
    저도... 꼭 타고 싶었었는데...ㅜ.ㅜ

  • 12.05.13 12:37

    열기구보다 행글라이더 강추합니다~ .. 아쉬운 1인! ㅎㅎ ^^

  • 12.05.12 08:25

    파란하늘~ 솜사탕같은 구름.. 멋지게 추억엘범으로 담은 터키풍경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2.05.12 21:06

    즐감하셨다니....감사합니다 ^^*

  • 12.05.12 23:48

    꼭 가고싶은 나라 터~키...마눌님 덕에 행복한 여행기 잘 감상 했네요..자극 주셔서 감사(?)..*^^*

  • 작성자 12.05.13 01:00

    ㅎㅎ 자극이라 하시니......
    아마도 곧? ^^*

  • 작성자 12.05.14 23:25

    ㅎㅎ 느리게걷기님.... 몇가지 팁!
    버스 이동시... 자리는 꼭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오른쪽이 좋은 듯 하더이다...
    특히... 이스탄불에서 앙카라 가시는 날엔 꼭 오른쪽에 앉으시구요...(오른쪽으로 계속 마르마라해를 끼고 감)
    근데... 안탈랴에서 페티예로 이동하는 날엔....꼭! 왼쪽으로 앉으시어요....왼쪽으로 계속 지중해를 끼고 갑니다요 ㅋ 저희는 친구 넷이서... 주로 뒤쪽 자리에 앉으면서 혼자 2좌석씩 앉았기에...왼쪽 오른쪽 자유롭게 왔다갔다하면서...^^*

  • 작성자 12.05.14 23:33

    길거리에서 많이 팔고 있는 시미트(simit).... 기회 되시면 사먹어보시구요...
    (프레즐같이 생긴 과자??)
    전... 맛있더이다 ㅋㅋ
    로쿰(locum)이라는 터키 과자(젤리 같은 것)..... 요것도 면세점에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많으나....
    면세점 거는 무쟈게 달더란.... ㅜ.ㅜ 선물가게 한번 가던데.....그게 덜 달구요... 견과류 들어있는 게 더 맛있어요 ^^
    전... 물건 사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오로지 마그네틱 가격만 비교해봤는데....
    그랜드 바자르에서 50%로 깍기만 한다면... 거그가 젤로 싸더이다
    제 친구들 말에 의하면... 스카프, 작은 지갑 종류... 뭐 이런 것들도 젤로 싸다고.... ^^*

  • 12.05.15 11:52

    터키 여행 잘 했습니다.
    살아가면서 성지순례하는게 목표인데 ....
    멋진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2.05.15 17:51

    터키에 성지 순례 하시러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 목표 이루시길요 ^^*

  • 12.05.16 08:11

    아타튀르크, 케말파샤! 내 젊은 시절, 혁명과 동일한 뜻으로 쓰였던 사람...
    또 가고 싶어지는 병이 도지면 안 되는데...
    잘 봤어요.^^

  • 작성자 12.05.16 10:44

    케말 파샤........ 아타튀르크..............
    터키에 있는 내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단어들....
    비오네님 덕분에 다시 한번 ㅎ
    터키에선 영웅 중에 영웅.....

    그 시간들이 벌써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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