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파도[全州]]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마을이다.

월봉천, 운암천, 유천의 물길이 마을 아래에 모인다 하여 삼지천(三支川) 이라고 불리는 마을

우리의 전통가옥과 돌과 흙으로 쌓아올린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굽이굽이 감싸고 있어서

마을을 걷다보면 옛 선조들이 살았던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3.6km에 달하는 돌담길은 대한민국 등록문화재로도 등재가 되어 있다.

창평 면사무소에 차를 주차하고 본격적인 트래킹을 했다.

면사무소앞 현대식 성당이  예전에 다녀 갔던 곳이였다는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마을과 어울리지 않은 이 성당의 탑은

옛 현청을 면사무소로 사용하는 한옥 관청과 상당히 비교가 되어

아주 이색적인 풍경으로 보이는 곳이다.

마을을 천천히 걸어본다.

돌과 흙으로 쌓은 돌담길 마을을 돋다보면

골목마다 작은 도랑들에 졸졸졸 맑은 물들이 흘러 눈길을 끄는

마음의 힐링을 얻는 곳이다.

집집마다 대문 모양이 다르고 집 푯말도 이색적인 곳인데

담장에 걸쳐진 담쟁이 들의 흔적이

겨울이 아닌 다른계절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문화 해설사와 함께 지나가고

간간히 연인들과 어린아이들이 끼인 가족들이 보이는 곳

담양 슬로시티 삼지천마을 탐방기이다.

[파도[全州]]

담양 볼 곳 참 많은 곳입니당,~~ ㅎㅎ

[소목동 (울산)]

골목길이 정겨습니다..

[파도[全州]]

옛 정취가 남아있는 돌담길마을 실컷 봤습니당, ㅎㅎ

[앙!!~[인천]]

흙벽을 오랜만에 봅니다.
기와집 담장밖에서 까치발로 마당을 염탐하는 파도님을 생각해 봅니다. ㅡ.ㅡㅎㅎ

[파도[全州]]

담장 안을 보기는 했으나 사람 안보입디당~~ ㅎㅎ

[블랙슈가(일산)]

흙바닥 감촉을 느끼면서 돌담길이 끝날때까지....걷고싶네요

[파도[全州]]

그렇게 걷는 담장 길이더라구욤~~
겨울이라서 휑하기 했지만욤~~ㅎㅎ

[스카이(서울)]

덕분에 첨 봅니다. 광주에 네려가면 가까운 곳임에도 한 번도 못 가봤는데, 가 보고 싶어 지구요,
파도님 다닌 곳 후차로 다녀 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솨요~~~ㅎ

[파도[全州]]

ㅎㅎ
광주에서 가까운 쪽에 있으니 휘리릭 다녀오세욤~~ㅎㅎ

[채링(인천)]

돌담길을 보면 웬지 정겨워요~ 한번도 살아본적도 없으면서요 ㅎㅎ

[파도[全州]]

저는 울 할아버지 동네에서 어렸을 적 봤었어염~~ㅎㅎ

[바람처럼[서울]]

돌담장이 구불구불 참 정겨운 전통마을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