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당 기본서(문제) 사진 :
2. 질문 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 구체적 예시를 보며 동작별로 예시를 떠올리다가 문득 떠오른 예시가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유니바를 앞에 둔 상태에서 두 발로 점프하여 뛰어 넘었다면 이 동작은 점핑과 뛰어넘기 둘 다 해당되는 동작일까요?
뛰어넘기의 정의가 ‘한 다리를 앞으로 뻗으면서~’ 라고 시작하여 두발로 장애물을 뛰어넘은 것은 점핑에 해당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3. 질문에 대한 답변 :
교수님들이 판단내리지 않은 것을 궁금해 하며 찾아보는 것은 수험생의 영역이 아니라 학자의 영역에 해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교수님은 뛰어넘기를 달리기 스텝의 연장으로 보고 있고, 그래서 한 발로 도약한다고 공통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수의 교수님의 정의에 따르면 두 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은 점핑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명백하게 정의를 한 발로라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연주 교수님과 송주승 교수님의 경우 뛰어넘기의 예시에 두 발을 모아 뛰어넘기를 넣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교수님들의 전공서에 따를 경우 이 경우 점핑에도 해당하고, 뛰어넘기에도 해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 동작 교수님들이 협의를 하여, 어떤 동작이라고 결정을 내리자고 합의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교수 집단이 아닌 강사 개인이 판단내릴 수는 없을 것이고, 설령 판단을 내린다 한들, 그 누가 인정해 주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
다만, 선생님이 점핑이라고 답변을 해도 오연주, 송주승 교수님의 전공서에 의해 반박이 가능하므로 그렇게 판단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
함정은(2001). 교사들을 위한 유아체육. 형설출판사. 오연주 외(2021). 놀이중심 영유아 동작교육. 창지사.
김정화 외(2007). 아동음악과 동작. 공동체.
김두범 외(2013). 아동음악과 동작교육. 양서원.
김지영 외(2015). 영유아 동작교육. 양서원.
전가일 외(2015). 영유아 동작교육. 학지사.
송주승 외(2013). 영유아 동작교육의 이론과 실제
안경숙 외(2016). 영유아 동작교육.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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