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장터에서 동갑네 친구가
감자를 팔아서 한박스사서
까치산동생을 오라했더니
막걸리와두부를사와서 하는말
죽으면못먹으니 살았을때 먹잔다.
감자를쪄서 줬더니 맛있다하면서
자기는동생이 어제사왔다한다.
야쿠르트아줌마오라해서
같이먹었는데 감자가 맛있다고
시켜달래서 시켜줬다.
까치산 동생한테 어제목욕탕에서
전화와서미안하다며 와서
일해달라한다 했더니
“놀면뭐해? 목욕도 공짜로 하고 가“
한다.
사장한테는 안한다했더니.
”이모 나한테삐졌어?”해서
오너로서 처신을 잘못했지.
일단나한테 먼저말해야지
하루아침에 그만두라는건아니지했다.
내가 산에갔다와서 피곤하다해서
편히쉬면서 산에나다니라고 그랬단다.
그런데 이제와서왜?
몸이아파 오월달까지만하고
안할라 했으니 안가겠다 했다.
토욜날 세신언니가 부황떠달래서
가기로했으니 그날가서결정을해도
늦지않을것같다.
이번에 하게되면 사람구할때
까지만 해주겠다하고 해야겠다.
목욕하는건좋지만 몸이예전같지않다.
월요일은 절대 일을 안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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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방
놀면뭐해
구현.
추천 0
조회 244
24.07.05 00:0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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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참 자기 맘대로?
그사람들? 세상 아주 편하게 사는사람도 있군요
내가 오라면오고 가라면 가는사람인줄 아나봅니다.
이건세신언니하고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나이에 할수있는것에 감사 하세요 사람은 천차 만벌입니다
그사장님도 목욕탕 사장이지 인간성은 아니네요
배워가면서 사는세상 사장님도 인성공부 하면서 사십니다
안티깝게 여기시고 할수있는것에감사 하면서 돕고 살자구요
신앙생활 하잖아요 같은 교우입니다
나를 찾는건 젊은애를 시키고보니 나이많은 나보다 못하니
내가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아무리 갑질이라지만
너무 손바닥 뒤집듯 하네요.
그 사장 얼굴은 철면피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에~~이~~참
세신언니가 자기아는애를 쓸려고했는데 젊은애가 잘못한모양입니다.
사장하고의얘기가 아니고 세신언니와 얘기하고 결정할겁니다.
나이도 있고하니 가능하다면 프리랜서가 좋을것 같습니다
다시시작하면 보르만 할거예요.
매일하는건 힘들것 같아요.
사장 봐서는 절때 가서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장을 개무시 하고 내가 그래도 필요로 하는 일터이니
편한 마음으로 쉬고 싶을때 쉬어 가면서 일 하면 좋겠네요
오죽하면 전화했을까하는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부탁하는데 안갈것도없지요.
가서 빨리사람구하라하고
구할때까지만 할려합니다.
내 참 ...그럴줄 알았다니까요?
사람을 어찌보고 ...
옛말 틀린법 없어요 ...그물 안먹는다고 우물에 침뱉어놓고
3년안에 그물 또 먹는다 하더니만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
잘 생각해 보시고 몸이따라준다면 못이기는척 해 주세요
일단 하루에 2시간만 일하고 목욕하고... 다음시간은 내시간
이니 ...잘 심사숙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고동안 건강관리도 휴식도 좀 하셨으니 ...나름 괞찮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5 20:52
선배님 체력에 맞추어 일할 날을 정해 주세요.
월욜은 무조건 쉰다고 하시구요.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을테니 조건을 들어줄 테지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장의 처신은 못마땅 합니다.
사장이 답답하니 나한테
전화한거예요.
이건은 세신언니와 얘기해야되요. 나한테사과하지않으면
안해줄겁니다.
사장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제 잘못을 알터인데도
전화를 했을까요?
선배님도 잘 생각하셔서 ...내몸이 따라주고 할수만 있다면
잘 타협해보세요 ~~사실 집에서 넘 오래쉬다보면 답답할때도
있거던요 ...
사장님하고얘기가 아니고 세신언니들과의일이니 오늘가서얘기해 보고 결정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