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지상 최대의 모공부자 수부지 여시 바로 나.
라라츄 체험단을 보자마자 아.. 이건 바로 나를 위한 제품이구나 직감적으로 파악했다.
당첨 될지 안될지도 모르면서
유스쉐이퍼(미백/탄력), 하이드레이팅(보습/진정),
포어미니마이저(모공/각질)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하나 깊게 고민했다.
뼛속까지 수부지 + 모공부자는 파랭이(사실은 조금 민트색) 포어미니 마이저로 선택! 기도하며 기다렸더니 뚜둔 당첨!!
퇴근하자마자 언박싱을 위해 집으로 날아 온 뒤,
박스를 뜯어 발겼다.
포장부터 너무나 영롱했다. 벌써 열감 넘치던 내 피부가 시원해지는 느낌!
패키지를 꾸밀 수 있는 귀여운 고양이 스티커까지
갓벽 :) 일단 뜯기전에 패키지부터 예쁘게 꾸며봐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다.
다닥다닥 빈틈없이 붙였더니 예뻐
고양이는 많으면 많을수록 귀엽 ㅠㅠ
스티커도 빤딱한 재질이라 Very good!
하나라도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 난다.
뚜껑을 열어보니 마스크 시트를 한장씩 꺼내 쓸 수 있게 핀셋이 내장되어 있었다. ( 여기 전체적으로 색감을 너무 디테일하게 잘 쓴 느낌! 아기자기)
속 포장 씰에는 자세히 한번 더 사용법이 적혀 있었다!
포장 씰을 뜯어내면, 시트가 배송중에 한쪽으로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플라스틱으로 막아놨다!
요고를 손으로 살~짝 들어주면 될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단단히 박혀있어서 조금 힘을줘서 뜯어냈다.
(팩의 안전함을 위해서라면 ㄱㅊ)
플라스틱을 뜯어내면 이렇게 마스크팩이 한장 한장 겹겹이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앰플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다 쓰고나서
멸균 화장솜을 넣어서 닦아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세안 후 거즈로 살짝 떼어낸 후에 이마에 길~게, 코에 길~게, 턱에도 리프팅 되라고 길~게 붙여줬다!
피부에 열감이 많은편이라 항상 화장솜에 토너를 적신 뒤 얼굴에 올려놓고 드라이 했었는데,
요 제품은 마스크팩보다는 덜 부담스럽고 화장솜보다는 훨씬 쫀득하게 잘 붙어있어서 데일리로 쓰기 100점!
+ 밴드타입이라 쫀쫀하게 늘어나서 얼굴라인에 따라 크게 들 뜸없이 잘 붙음
아침 출근 준비 할 때, 저녁 샤워 후에
언제든지 가볍게 쓰기 너무 좋은 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But 들어가 있는 앰플효과만 봤을땐 전혀 가볍지 않았음!
이정도면 거의 내 베스트 템이라 다음번엔 다른 종류의 라라츄팩을 도전해 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