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월요 영상 뉴으스

[자비안]

'공든 탑이 무너지랴'

★...19일 오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한국과학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가족과학 10종 경기'에서 행사에 참가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100개의 나무블록을 이용한 탑 쌓기 경기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9일 오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한국과학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가족과학 10종 경기'에서 행사에 참가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100개의 나무블록을 이용한 탑 쌓기 경기를 하고 있다./ 연합

한국일보 조선일보

억새밭을 거닐며

★...19일 오전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9일 오전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예비수녀들이 억새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

한국경제 조선일보

내장산 단풍 한번 보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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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뉴스

빛’나는 남산으로! 20억 들여 화려한 조명 설치
서울시 관광명소로 꾸미기로

★...남산이 ‘빛의 병풍’을 펼치고, 산책로엔 화려한 조명을 두르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5일 남산을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20억원을 들여 조명기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김병일 서울시 경쟁력강화기획본부장은 “남산이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데도 볼거리가 없다”며 “내년부터 빛을 주제로 한 조명으로 야간 관광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

북적 거리는 스키장

★...개장 후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는 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찾아 리프트 앞에서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한국경제

보드복은 가라~

★...개장 후 첫 주말과 휴일을 맞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 많은 스키어들이 몰린 가운데 비교적 따뜻한 날씨탓에 반팔을 입은 보더가 묘기를 부리며 스노보더를 즐기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한국경제

‘반짝이는 거리’ 벌써 한해가…

★...크리스마스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17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로데오광장에 에펠탑모형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해 연말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고 있다

중도일보

'우린 벌써 크리스마스예요'

★...1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을 찾은 어린이들이 이벤트파크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장식과 미녀산타들과 함께 인공눈을 맞으며 기념촬영을 하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미리 만끽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당신은 아직도 60년 전과 똑같아요”

★...사단법인 예지원 주최로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자유센터 웨딩홀에서 열린 회혼례(回婚禮)에서 신랑 신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혼례는 혼인한 지 60주년을 기념해 다시 혼례를 하는 행사다

동아일보

‘소주한병 마시면 바로 못걸어’

★...18일 울산 남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토요 교통안전교실에서 한 학부모가 소주한병을 마신 효과가 나는 안경을 착용한 채(가운데) 걷고 있다. 가운데 녹색선 안으로 걸어가야 정상이지만 아예 딴 길로 가고 있다

동아일보

‘얼짱? 난 건짱(건강짱)이야!’

★...18일 경기도 수원시 청명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전국 헬스로빅 경연대회’가 열렸다.한국 코카콜라 청소년재단과 청소년교육전략21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팀이 출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내달 13일 성적 통보

★...16일 전국 시험장에서 작성된 답안지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도착하고 있다. 평가원은 다음 달 13일 성적을 통보할 방침이다.

동아일보

6개大 공동입학설명회 `북새통`

★...1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6개 사립대 정시모집 공동입학설명회에서 수많은 입시생들과 학부모들이 각 대학의 모집요강 설명에 귀기울이고 있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6개 사립대학이 18일 오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진행한 공동 입학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4천여명이 몰려 본격적인 `입시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일보

프로댄서 못지 않죠?

★...“한번 흔들어보세요.스트레스 확 날아갈겁니다”. 19일 대구시 북구 고성동 시민체육관에서 한국생활댄스총연합회 주최로 130여개 팀,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년 전국 춤 경연대회'가 열렸다. 밸리댄스 일반부 단체전에 참가한 KM베일(김정애 등 5명) 팀이 춤솜씨를 뽐내고 있다.대구=조문규 기자

중앙일보

'5대가족이 한자리에'

★...대한의사협회와 한국 노바티스 주최로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5대가족 찾기'행사에 참여한 한 대가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운데 1대 안팔분할머니(92세)부터 5대 박상연어린이(1세)까지 환하게 웃으며 건강한 가족애를 과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90대 할머니의 넘치는 힘

★...대한의사협회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크리스탈 볼륨에서 한국노바티스 후원으로 한국에 5代가 함께사는 가정을 초청하여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할머니 팔씨름대회에서 임월분 할머니(95세)와 유주손 할머니(98세)가 팔씨름을 하고있다.[박상선 기자]

매일경제

“습지 살렸다” 떡잔치

★...경기 고양시 고봉산(해발 208m)의 습지 보전 확정을 축하하는 시민축제 한마당이 19일 오후 습지 옆 안곡초등학교 뒤편 솟대마당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잔치 떡을 치고 있다. 1999년 대한주택공사가 아파트 터 확보를 위해 습지를 매립하면서 시작된 ‘고봉산 습지 지키기 운동’은 지난 9월 말 1만3천여평 중 4천평은 고양시가 사들이고 나머지 9천평은 주공이 공원으로 지정해 원형대로 보전하는 내용의 최종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일단락됐다. 고양/김태형 기자

한겨레

사랑의 축배

★...인천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가 17일 인천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연 장애인합동결혼식 행사에서 신랑신부들이 축배를 들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한겨레

불우이웃 도울 10원짜리 동전들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도새마을회에서 지난 6월부터 새마을회 회원들이 가정과 주변에서 모은 10원짜리 동전들을 한곳에 모으고 있다. 이번에 모아진 동전은 225만개, 2천250만원으로 새마을회는 이 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연합뉴스)

한겨레

제52회 부산-서울대역전경주대회

★...제52회 부산-서울대역전경주대회에 참가하는 8개시도 건각들을 지원하기 위한 차량지원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사앞에서 대회출발지인 부산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원활한 대회운영을 다짐하고 있다.(한국일보 조영호 기자)

한국일보

美 "北核 폐기땐 한국戰 종료선언"
노대통령, APEC서 연쇄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끝으로 한반도 주변 4강 정상들과의 숨가쁜 정상외교를 마쳤다.
이번 연쇄 정상회담에서의 가장 큰 성과는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핵 폐기에 따른 상응 조치를 도출,회담 진전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도 또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를 장기 비전으로 추진키로 의견 접근이 이뤄지면서 APEC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외교적 노력도 병행됐다.

한국경제

베트남 전통의상 입은 각국 정상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19일 폐막식에서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하노이=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일보

APEC서 만난 韓-中정상

★...제1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17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왼쪽)이 숙소 호텔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동아일보

한.미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6자회담 등 양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

조선일보

한국·러시아 정상 악수

★...노무현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오전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한.러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한국일보

반기문 유엔 차기 사무총장의 사진, 반갑네

★...17일 오후 서울 종로 한 스튜디오 쇼윈도에 제8대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되어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반기문(潘基文) 유엔 차기 사무총장의 사진이 걸려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

조선일보

전효숙 딜레마

★...열린우리당의 분위기가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자진사퇴론에 무게를 두는 쪽으로 바뀌면서 전 후보자가 정치권에서 미아가 되고 있다. 사진은 9월 8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는 전 후보자.

동아일보

민심 버스에 쓰여진 응원의 낙서

★...2차 민심대장정 중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앞 민심버스에서 일자리 창출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심버스에 쓰여진 낙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

조선일보

손학규 "부동산 정책 외면 말아야"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9일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치권과 각계 지도자들이 정파를 초월한 부동산 대책을 공동으로 논의해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상순기자

한국일보

황우석 교수 사태 1년

★...19일 휴일을 맞아 등산을 하러온 시민들이 수유리 화계사 입구 옆에 걸린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를 지지하는 대형 현수막 앞을 지나가고 있다. 지난 13일은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와 결별을 선언한지 만 1년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황 전 교수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연구를 진행해 온 섀튼 교수는 1년 전 이날 난자채취의 비윤리성을 거론하며 황 교수와 결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MBC PD수첩팀에서 `난자 매매 의혹'과 `줄기세포 조작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혼돈으로 빠져들었다. 하지만 1년여 가 지난 지금도 `줄기세포 조작사건'은 아직도 법정에서 지리한 진위 공방이 계속되고 있으며, 인터넷 등에서는 지지측과 반대측 사이에 설전이 여전하다.<연합>

세계일보

토종 물고기 포식자 배스

★...1980년 외래어종인 블루길과 배스를 방사했던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내 토교저수지가 이들에 완전 점령돼 토종 민물고기가 전멸한 것으로 나타나났다. 17일 오후 철원군과 원주지방환경청, 철원생태계환경보존연구회가 그물로 포획한 블루길과 배스를 쏟아내고 있다. /연합

★...17일 오후 철원생태계환경보존연구회 관계자가 포획한 배스 입에 주먹을 넣어 보고 있다. /연합

조선일보

北 모란봉자전거 불티나게 팔린다

★...'북한 김정일국방위원장과 노동신문이 유일한 홍보수단이었다.'
북한에서 모란봉자전거가 인기다.
모란봉자전거는 중국과 북한 간에 무역보호협정이 맺어진 뒤 처음으로 중국이 허가한 회사이자 북한 최초의 외국인 지배기업이다.
19일 조선신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모란봉자전거의 월 판매량은 5만대에 육박,조업을 시작한 작년 10월에 비해 10배 불어났다.

한국경제

금강산 신계사 복원’ 남북 합장

★...19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열린 주요 전각 낙성식에서 남쪽의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오른쪽 두번째)과 북쪽의 유영선 조선불교도연맹 위원장(오른쪽 세번째)이 향을 올리고 있다. 유점사·장안사·표훈사와 함께 금강산 4대 사찰로 불리는 신계사는 한국전쟁 때 소실됐으며, 2004년 남북 불교계가 공동으로 복원 불사에 들어갔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한겨레

네 아이의 엄마 ‘라 프레지당트’ 꿈꾸다

★...프랑스의 첫 여성 대통령을 노리는 세골렌 루아얄 사회당 대통령 후보(오른쪽)가 경선 전인 9일 프랑스 남서부 콜로미에에서 한 지지자에게 사인해 주고 있다.

동아일보

케냐 집어삼키는 자연의 역습, 킬리만자로 주변 사막화 진행

★...멀리 떨어진 습지에서 물을 떠 동이에 지고 마을로 돌아가는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인근 마사이족 마을의 여인 기케이(23). 사막화현상으로 물이 사라지고 있어 마을 여인들은 20kg에 육박하는 물동이를 지고 왕복 20km 오가야 한다. 나이로비 김정수 기자

한겨레

팔레스타인인 50여명 이스라엘 공습 ‘맨몸저항’
이스라엘 공격 취소…이번이 처음

★...18일(현지시각) 밤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가자지구 자발랴의 저항단체 간부 집에 이스라엘군이 공습을 경고한 이후, 이를 막으려고 달려온 이웃주민들이 모닥불을 켜고 불침번을 서고 있다. 자발랴/AFP 연합

팔레스타인인들이 맨몸으로 이스라엘군 공습을 막아냈다. 국제 비난 여론을 아랑곳하지 않고 가자지구를 맹타하던 이스라엘군 공습이 ‘인간 방패’에 의해 저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자지구 북부 자발랴에 사는 정치단체 ‘대중저항위원회’ 간부 웨일 보루드는 18일 저녁(현지시각) 전화를 받았다. 곧 공습이 가해질 테니 30분 안에 집을 비우라는 이스라엘 쪽의 최후통첩이었다. 이스라엘군은 그런 식으로 팔레스타인 정치·무장단체 하마스의 사무실이나 조직원들 집, 무기 은닉처로 의심되는 곳을 부숴왔다

한겨레

아파트 시세 하락 조짐

★...아파트 시세표가 빼곡히 붙어 있는 서울 잠실동 부동산중개업소 앞에서 한 시민이 19일 시세표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서영희 기자

국민일보

한국 첫 해외가스전 드디어 불 뿜다
베트남서 가스전 본격 개발, 한국 단독개발 11-2광구 준공식

★...베트남 붕따우 남부 해상 280km 지점에 있는 한국 최초의 해외 가스 생산시설

유전과 가스전을 통틀어 우리나라가 국외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개발해온 베트남 11-2광구 가스전이 17일 준공식을 열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정부는 17일 오후 5시(현지시각)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호앙 쭝 하이 베트남 공업부 장관, 그리고 양국 석유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장보전시장에서 ‘베트남 11-2광구 롱도이 가스전 생산 기념식’을 열었다.
11-2광구 중 이번에 생산에 들어간 롱도이 가스전은 천연가스 1900만t, 초경질 원유(컨덴세이트) 2300만배럴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23년간 하루 평균 천연가스 2900t과 원유 4200배럴씩 생산할 예정이다. 가스 2900t이면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세계 2위인 우리나라 하루 소비량의 5%에 해당한다. 하루 4200배럴이면 2000㏄ 승용차 3만대를 날마다 가득 주유할 수 있다.

한겨레 동아일보

벙커 빠진 경쟁 3社 “우리도 투자”

★...에쓰오일 울산 공장 고도화설비 전경. 저급 벙커C유를 휘발유나 등유 경유 등으로 만드는 이 설비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땅 위의 유전’으로도 불린다

동아일보

석고인간이 주는 케이크

★...17일 파리바케트 명동점에서 신제품 파티 케이크 타르트 출시를 기념해 열린 시식 이벤트에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석고인간이 나눠주는 케이크를 시식하고 있다. /연합

조선일보

故 정몽헌 회장 추모비 헌화

★...현정은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17일 금강산 관광 8주년을 맞아 금강산에서 고 정몽헌 회장 추모비에 헌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163미터짜리 매화 병풍벽화

★...전국문화원연합회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06 실버문화사랑 축제’에 참가한 그림동호회 회원들이 163m짜리 대형 매화 병풍벽화를 그리고 있다. 고양=구성찬 기자

국민일보

광화문 복원 시작

★...경복궁 복원공사의 대미를 장식할 광화문 철거 및 새 광화문을 건립하는 공사가 19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공사는 2009년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아일보

고무장갑 주인이 바뀌다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은 50대, 남자도 여자도 제2의 사춘기를 겪는다. 그러나 폐경이라는 신체 변화를 겪는 50대 여성이 동창과 이웃 등을 통해 활기차게 ‘바깥 생활’을 찾으며 제2의 삶을 시작하는 데 비해 남성들은 회사로부터의 이탈이라는 상실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위축되기 십상이다

동아일보

산책가자, 옥상으로

★...행당동 벧엘몬테소리 유치원 옥상 정원


★...당산동 영등포병원 옥상 쉼터


★...명동 유네스코빌딩 옥상 공원 ‘작은 누리’.

동아일보

깨진 보호대

★...중국 헤이룽장성 닝안시 발해진의 상경 용천부 유적 발굴로 제3 궁성터 아궁이 유적이 발굴됐다. 그러나 보호유리대가 파손돼 유리파편과 잡초 등이 뒤섞여 있다. 닝안=서영희 기자


★...널브러진 유물 - 상경 용천부 유적에서 발굴된 발해 시대의 기와들이 6일 발굴현장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일부 기와에는 발해 고유의 독특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닝안=서영희 기자

국민일보

화강암 뚫고 255m… ‘땅굴실험실’

★...처음 공개된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소 지하연구시설과 그 입구(오른쪽). 깊이 90m, 총길이 255m에 이르는 거대한 이 인공 땅굴은 원전에서 나오는 폐연료봉의 영구처분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건설됐다. 넓은 화강암 지대를 이루는 우리의 여건을 고려해 지하 300∼500m 화강암층에 처분장을 짓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동아일보

세계에서 가장 선명한 뇌(腦) 영상
가천의대 조장희 박사팀 `손금보듯 보는 뇌(腦) 영상 촬영 성공`

★...뇌간부위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미세 신경다발들이 촬영된 모습. 뇌간은 마치 모래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는데 뇌에서 척추로 내려가는 신경 다발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뇌간은 사람이 숨쉬게 하는 생명의 중추다. (서울=연합뉴스)

이보다 더 선명한 뇌(腦) 영상은 없다"
국내 뇌과학 연구팀이 독자 개발한 연구장비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선명한 뇌 영상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조장희 박사팀은 초고해상도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7.0T)와 자체 고안한 촬영장치를 이용해 그동안에 볼 수 없었던 뇌 속 뇌간 부위의 미세신경다발과 뇌 시상부위의 미세혈관을 선명하게 각각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뇌졸중이 많이 생기는 뇌 시상핵 부위의 미세 혈관들. 굵은 뇌동맥에서 거의 직각으로 뻗어나간 미세혈관들의 모습이 선명하다. 이 혈관은 지름이 0.3~0.6㎜에 불과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혈관조영술을 하지 않고는 촬영할 수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부드러운 인조잔디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져 딱딱한 기존 인조잔디(오른쪽)과 모노필로 만들어져 천연잔디처럼 부드러운 성웅의 인조잔디(왼쪽) (스포츠한국)

한국일보

마음을 두드리던 허공의 소리… 평생 잊지 못해요

★...지난해 베를린필 신포니에타와 협연을 마친 첼리스트 장한나 씨(오른쪽)의 초청으로 세종문화회관을 찾았던 가야금 명인 황병기 씨

동아일보

백화점에 등장한 50년 자란 초대형 한치

★...19일 오전 신세계 백화점 본점 수산물 매장에서 직원들이 총길이 7m40cm에 몸통만 길이 3m가 넘고 무게가 100kg이상인 거제도산 초대형 한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9일 오전 신세계 백화점 본점 수산물 매장에서 직원들이 총길이 7m40cm에 몸통만 길이 3m가 넘고 무게가 100kg이상인 거제도산 초대형 한치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

한국일보 조선일보

‘어디… 잘 빠졌나 살펴보자’

★...캘리포니아 San Mateo에서 17일 열린 제19회 국제 고양이쇼에서 Kitty Angell이 고양이를 심사하고 있다

동아일보

‘엄마 품이 제일 좋아요~’

★...17일(현지시간) 인도 구아하티 식물원 및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생후 11일 된 새끼 골든랑구르가 어미의 품에 매달려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생후 1일된 아기 침팬지

★...16일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성도 허페이(合肥)의 야생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침팬지 새끼가 인큐베이터 안에 누워 있다.
'안후이성의 정수'라는 의미인 '왕징'이라고 이름지어진 이 새끼는 암컷으로, 몸무게는 1.4㎏이다. /뉴시스

★...16일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성도 허페이(合肥)의 야생동물원에서 어미 침팬지 '왕싱(안후이성의 별이라는 뜻)'이 인큐베이터에 누워 있는 자신의 새끼 '왕징(안후이성의 정수라는 뜻)'을 들여다 보고 있다. /뉴시스

조선일보

스페인, 한국인 골프 신동에 들썩
★...세상에 태어난 지 3년 7개월 밖에 안된 한국인 꼬마 '골프 신동'이 스페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태생으로 2년 전 유학생인 아버지를 따라 스페인 갈리시아주 라 코루냐로 건너 간 이종보군.

밤송이 머리에 젖살이 아직 빠지지 않은 듯한 토실토실한 볼이 귀엽지만 지난 해 할아버지 뻘 친척 어수일(60)씨로부터 생일선물로 어린이용 골프클럽을 받은 뒤 장난삼아 골프장에 따라 다니면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축구와 만화영화를 좋아하는 그는 올 여름 라운딩에서는 100m에 이르는 드라이버 샷을 날리기도 했다.

키 109㎝, 몸무게 22㎏. 라 코루냐 콘셉시온 아레날유아원에 다니는 이 군은 지난 해 8월부터 드라이버를 잡기 시작했고 정규 18홀을 돌면서도 피곤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살아서 돌아올게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이 건물 5층 높이에서 수갑을 풀고 탈출하는 묘기를 선보이기 위해 크레인을 타고 공중으로 올라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불 뿜는 모터사이클

★...18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모터사이클 그랜드 그랑프리'에서 영국인 스티브 플래터가 탄 오토바이가 불을 뿜어내고 있다. [로이터]

중앙일보

세계에서 가장 긴 그림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가 18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한 한 행사에서 아이들이 그린 세계에서 가장 긴 그림 사이를 한 여자가 걸어가고 있다. 이 그림은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았다. AP연합본사

국민일보

‘빙판요정’ 김연아, 사상 첫 시니어피겨 그랑프리 금메달

★...'피겨요정' 김연아(16.군포 수리고)가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에서 성인무대 첫 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김연아는 19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 베르시 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진 대회3일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명의 선수 중 가장 높은 119.32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날 치러진 쇼트프로그램에서 65.22점으로 1위에 올랐던 김연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받은 119.32점을 합쳐 총점 184.54점으로 금메달 경쟁에 나섰던 일본의 안도 미키(174.44점)를 따돌리고 종합 1위에 등극했다

스포츠동아

이선희 재혼. 홈피에 “뒤늦은 소식. 죄송하고 쑥스럽다”

★...뉴스엔 김은구 기자]가수 이선희가 결혼했다.
이선희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선희 이 글에서 “팬들에게 직접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글을 올린다”며 최근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뒤늦은 결혼소식에 대해 “죄송스럽고 쑥스럽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배우자에 대해 “연예인은 아니다”고 소개한 뒤 “그래서 사생활이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했고 결혼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은 것도 남편을 보호해주고 싶어서다”며 사랑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선희는 “남편이 많은 힘을 줘 공부를 하도록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체계적으로 음악공부를 더 하기 위해 미국 대학에 입학하려 한다”며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이선희가 돼 돌아올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희는 11월 초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 뒤 미국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속옷도 패셔너블하게…

▲..."중국 패션주간" 이미지 클릭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패션주간에서 모델들이 여러 속옷들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괴물’ 대한민국 영화대상 6관왕

▲..."제5회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이미지 클릭

★...[뉴스엔 윤여수 기자]영화 ‘괴물’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등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과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장진영이 남녀주연상을 차지했다.

19일 오후 6시 서울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괴물’은 최우수 작품상과 함께 봉준호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겨주며 촬영상, 조명상, 음향상, 시각효과상 등 모두 6관왕에 올랐다.
배우 안성기와 송윤아가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생결단’의 추자현이 여우조연상과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남우조연상은 ‘짝패’의 이범수가 수상했다.
‘왕의 남자’ 이준기는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대종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며 웃었다.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수상자(작)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작품상=괴물 ▲감독상=봉준호(괴물) ▲남우주연상=조인성(비열한 거리) ▲여우주연상=장진영(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남우조연상=이범수(짝패) ▲여우조연상=추자현(사생결단) ▲신인남우상=이준기(왕의 남자) ▲신인여우상=추자현(사생결단) ▲신인감독상=이해영 이해준(천하장사 마돈나) ▲네티즌 관객상=강동원 이나영(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각본상=손재곤(달콤, 살벌한 연인) ▲미술상=조근현(음란서생) ▲촬영상=김형구(괴물) ▲조명상=이강산 정영민(괴물) ▲편집상=박곡지 정진희(비열한 거리) ▲시각효과상=The Orphanae.EON(괴물) ▲음향상=최태영(괴물) ▲음악상=이병우(호로비츠를 위하여) ▲단편영화상=전쟁영화(박동훈 감독) ▲공로상=최은희

중앙일보

[앵초]

한치가 엄청나게 크게 보입니다. 저것으로 요릴 하면 몇명이 먹을수 있을가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