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식기 통해 전력 담금질 - 각 대회 참가해 실전감각 조율 - 우승컵 차지한 학교,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결과 보일 것
여름 휴식기를 가쳤던 초중고리그가 오는 28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초중고리그는 지난 3월 6일
부터 전반기 일정을 시작해 7월 17일 경기를 끝으로 후반기리그와 왕중왕전을 대비한 여름 휴식기에 들어갔다.
전국 각 지역 초-중-고 축구부는 여름 휴식기를 통해 전력을 담금질하고 각종 축구대회에 참가해 실전감각을 익혔다.
고등부에서는 광주 U-18팀(금호고, 제65회 전국고교선수권 우승), 울산 U-18팀(현대고, 제43회 대통령금배 우승), 부경고(제3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고교축구대회 우승), 포항 U-18팀(포철공고, 제18회 백록기 우승), 중경고(2010 금강대기 우승) 등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또한 중등부에서는 발곡중(제9회 대구광역시장기 우승), 포항 U-15팀(포철중, 제11회 탐라기 우승), 김해중(제52회 청룡기 우승), 경신중(제39회 소년체전 우승)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방학중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특성이 있기에 이번 여름 휴식기에 우승컵을 차지한 팀들은 초중고 리그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고리그는 8월 28일(토)부터 10월 3일(일)까지 후반기 리그일정에 들어가고 각 권역별로 왕중왕전 진출팀을 가린 뒤, 대진추첨을 거쳐 초중고 리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열전에 돌입한다. 초중고리그 왕중왕전은 10월 23일(토)부터 각 개최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한편 KFA는 방송사와 협의를 거쳐 주요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며, KFA TV(www.kfatv.com)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중계를
할 계획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fa.or.kr%2Fkfa_photo%2F20108%2F201082794844.jpg) |
|
글=조현식(KFA 경기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