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년 기독사학의 명문 매산고 출신 조수연 대표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 선한 청지기로 쓰임받기를 기도
목부 멘토역할 미션사업가 되라 사랑의 조언과 권면
108년 기독사학의 명문매산고 출신인 조수연 대표는 목부와 남면 소리도 동향인으로 가깝게 지내는 선후배사이다. 그가 이번 선한청지기로 월간인물 9월호에 토픽인물로 실리는 기회를 가졌다.(사진) 평소 목부는 조 대표의 멘토역할로 자주 곳 미션사업가 되라 조언하고 권면해오고 있는 목부는 조 대표의 월간지 대담한 내용의 원고를 감수하는 등 그를 직간접으로 돕고 있다. 향토 사업가인 조수연 대표(동신기전, 부산 청년연합회 명예회장, 연도중학교동문회 회장)가 대한민국 국회를 비롯한 정계, 재계 인사들이 많이 보는 유명월간지 <월간인물> 9월호에 토픽인물로 실리는 영예를 차지해 영광을 돌리고 있다.
2018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동신기전 조수연 대표>라는 제목으로 실린 주요내용은 자수성가하기까지 조 대표의 살아온 날들과 부산광역시 복싱협회 회장으로써 소년체전, 전국체전,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발굴, 육성하며 복싱 저변확대에 앞장서는 등 그의 활약상에 대해 소상하게 소개하고 있다. 여름이면 바닷가에서 멱을 감고, 겨울이면 땔감으로 쓸 솔방울을 줍던 때와 해산물을 채취하고, 칡을 캐고, 친구들과 호연지기를 지낸 전라도 끝에 위치한 소리도(연도)라는 섬을 소개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섬에서 태어나 그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쓰러지는 불운한 환경 속에 성장한 그는 복싱을 접하며 삶의 의지를 다진 경험이 있다고 한다. 불우한 환경에 미션스쿨인 순천 매산고를 졸업했다. 조 대표가 공부한 매산고(제20대 교장 유영완 장로)는 1910년 3월 미국선교사 변요한, 고라복 목사가 순천시 금곡동 사숙에서 개교한 108년의 전통을 오늘에 이어오는 기독사학의 명문으로 지금까지 총 27188명을 졸업시켰으며, 지난 3월 2일에는 260명이 입학을 해 10학급으로 나눠 교육을 받고 있다.
새로운 100년,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예수님의 진리에서 산다는 교훈아래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섬김으로 나눔과 선을 실천하고 바르지 않는 일과 타협하지 않으며, 불의에 무릎 꿇지 않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다. 매산고 재학시절부터 복싱을 좋아하게 된 조 대표는 복싱으로 국비장학금을 받으며 해양대학에 진학을 했고, ROTC학사 장교로 졸업 후 한 기업에 취업을 해 일을 열심히 하던 중에 나라를 위하고 사회를 위하고 장래의 큰 비전을 성취하려면 창업을 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시작한 기업이 동신기전이라고 말한다.
해상전기기기 제작공급 및 선박전기수리 공사 전문기업으로 업계에서 1위로 인정받고 있으며 모터, 제너레이터를 비롯해 전기 스타터 패널 및 컨트롤 박스 등 전기시설과 관련한 전기기기 수리 제조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기업이 되었다. 조 대표는 혼자의 힘으로 회사를 발전시켰다고 하는 것 보다 직원들을 비롯해 주변의 여러분들의 도움과 성원을 힘입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오늘에 이르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인다. 처음 복싱협회장을 맡아 달라는 제의가 왔을 때 불우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간직하도록 돕고 싶은 심정에서 쾌히 수락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회장취임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과 정신력 단련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그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미션을 가지고 국가를 위하고 사회를 위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이바지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피력하면서 대담을 맺는 것을 본다. 조 대표는 복싱협회 회장 말고도 부패방지국민운동 부산총연합 상임부회장 등 맡고 있는 일도 많다. 가족으로는 경남출신인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가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섬김으로 나눔과 선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한다.【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