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명조
곽경국추천 0조회 1913.03.18 11:24댓글 3
가군 명조
丙丁庚丙
午未子戌
丙戌 庚子 丁未 丙午
九歲 辛丑 壬寅 癸卯 甲辰 乙巳 丙午
명(命)을 논하는 것은 길흉을 알려 할 따름이다 생사(生死)를 결단하려드는 것은 증험도 있고 증험치 못함도 있다 대저 생에 의지했다 죽음으로 돌아가는 것은 꿈을 깨는 정도일 것이니 막힘을 도적질하여 살려하는 것이 백이 숙제가 죽지 않을려드는 것만 못하다 살려하면 길함 못되고, 죽으려함 흉함 아니될 뿐 , 위의 명조는 나의 벗 가군의 명조인데 정(丁)일간이 자(子)월에 생하여 본데 살왕(殺旺)함이 필연이다 이래 오미(午未)술(戌)중 삼토(三土) 제살(制殺)함이 너무 심하여선 병됨을 견인하는 것, 앞길 묘(卯)갑(甲) 양(兩)운 에 재수대통 수십만의 거부(巨富)가 되었으니 명(命)을 말하는 자들이 면면이 이르길 목성(木性)이 토(土)를 극(剋)해 병신을 제거하는 바람에 걷지 않고 달리게 되었다 하니 참말로 이말이 속이지 않는 말이라 할것인데, 미리 운임을 지불하고 을목(乙木)운에 들어간 것 같아 풍요로움일 일어나는 것 응당 더욱 발달이다,
어음 유통이 이제 경(庚)이 을(乙)과 합하는 운(運) 을(乙)년에 극에 달함을 알아도 병(病)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게 부귀쌍전 하는 모습 두 자식이 옥(玉)처럼 섰으니 또 당시에 명성을 두었음이라 강한 국세이면 불가(不可)할 것이다 소이 두텁지 않음을 이름이라
아니면 이후 사오 화토(火土)향할적 겁살을 만남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처럼 마침내는 국세 절박함을 교제하게되는 것 되려 금일날 고려컨대 고만둠을 얻게되만 못하다 할 것이다 나의 벗이 경(庚)에 죽으려고 생각 하였다하는데 이제야 행운이 아니지 않은 일 뿐이랴
일찍히 진씨성 가진 한 명조를 보았는데 을사(乙巳)무자(戊子) 정미(丁未) 병오(丙午)였다 정(丁)일간이 자(子)월에 생하여 근본이 극히 가벼워 수(水)의 극함을 두려워 하는데 그러나 운이 사오미(巳午未)무(戊)로 흐르는지라 중첩된 토(土)가 숲 같아 역시 살(殺)을 제함이 넘무 심하다 술사들은 다들 결단코 술(戌)운에 필이 죽는다 하엿지만 그 다물리치고 건재하였다
오직 병(丙)운에서 연막 처럼 쓸어 재키는 음탕한 도박으로
자산(資産)을 소모(消耗)한 것이 그 수를 계산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고 술(戌)운에 이르러 이사람 도망다니다간 떠돌이 걸식을 하게 되었는데 이래 비록 사망하지 않았다 해도 더러움을 받고 고생함을 만남이 어이 인생길이 이러하단 말인가 대저 가씨와 진씨의 두 명조를 보건데 생사 대치(對峙)국을 적당하게 이룬 것, 명(命)에서 미세한 정밀함 탐구를 바르게 생각으로 본다할 것이다
丙丁庚丙
午未子戌
768
989
1757
0075
0091
0030
0077
2030
교련
95, 不作風波於世上(불작풍파어세상)只無(지무) 炭在胸中(빙탄재흉중)
세상에 풍파를 지으려하지 않으려 하니 다만 가슴 가운데도 얼음처럼 차갑거나 숱처럼 검은 마음도 없다
대인지상(大人之象) 택수곤(澤水困)괘 이효(二爻)동작이다
무당 접신 행위 주식(酒食)에 곤람함을 당하는 모습 붉은 갓끈에 곤란람 함을 당한다는 취지이다 무당이 접신 행위 울긋불긋한 무당 옷을 입고 그렇게 신(神)에 제사(祭祀)행위하려하는 것을 말하는 것 극도로 음난지상을 그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접신(接神)행위가 남녀로 말할 것 같음 정사(情事)장면에 해당하는 것이다
九二:困于酒食,朱 [사( )변에 발( )= 불( )인끈 제복 입다 걸치다] 方來,利用亨祀,征凶,無咎。
象曰:困于酒食,中有慶也。
육수 움직이 극히 나쁜 구진(句陳)과 현무(玄武)가 년월로 움직이는 것 일시(日時) 구진이 난동을 부리는 것 같다 청룡이 난동을 부림 오히려 나쁘고 이렇게 병겁(病劫)이 난동을 부리는 것은 길한 방향으로 물고를 트는 것일 수도 ..
곤괘(困卦)는 태금궁(兌金宮)에서 오는 것 초효 백호(白虎)가 될것이라면 역시 이효는 현무(玄武)가 되는 것 좋은 그림은 못된다할 것이다 사주(四柱) 금기(金氣)가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금기(金氣)영향적 도둑이 오는 것만 같다는 것이다
인성(印性)이 동작 관성(官性)에 회두생(回頭生)을 받는 그림이다 회두생(回頭生)은 좋은 것이다 그래선 곤(困)에서 모이게 된다는 췌괘(萃卦)로 되는 것인데 사주(四柱)에 미미(微微)한 기운이 미중(未中)을목(乙木)이 그렇게 자중(子中)계수(癸水)한테 곤(困)한 중에 생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경(庚)자(字) 금(金)이 그래 미중(未中)을목(乙木)을 합해오는 것 그런 현상이 이는 것을 재성(財性)인(寅)이 인성(印性)을 진두극(進頭剋)으로 붙들어 오는 괘상에 초효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소이 그런 근거가 명조에 있음으로 운(運)에서 그런 것의 영향을 발달 시키는 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관록성도 회두생(回頭生)받고 괘 삼효(三爻) 묘오(卯午)회두생(回頭生)되니 재물성 관록(官祿)지(支) 근거가 좋다는 것이다
*
소이 가용신(假用神) 인묘(寅卯) 갑묘(甲卯)가 그렇게 조화를 부려준다는 것 인(寅)은 미(未)를 붙들어오고 묘(卯)는 그래 관(官)을 도와주고 이렇게 된다는 것이다
丙丁庚丙
午未子戌
盜遮 盜 도둑 도
도둑. 비적(匪賊). 훔치다. 몰래 남의 재물을 가로채다. 몰래 부당 행위로 이익을 취하다. 밀통(密通)하다. 도둑질하다. 소인(小人). 천인(賤人). 달아나다
遮 막을 차, 이 자
막다. 못하게 하다. 가로지르다. 가로챔. 목을 지키다. 침범하다. 가리다. 가로막음. 많다. 겸함.
柯 가지 가
가지. 나뭇가지. 줄기. 초목의 줄기. 자루. 도끼자루. 바리. 밥그릇. 메밀잣밤나무.
脛 정강이 경, [본음] 정강이 형
정강이. 무릎 아래에서 복사뼈까지의 부분. 적다. 얼마 안 되는 모양. 바르다. 정직함. 걸음. 보행
匯 물돌 회
물이 돌다. 물이 돌아 나감. 어음.
促 재촉할 촉, 악착스러울 착
재촉하다. 독촉함. 절박하다. 시기 등이 닥침. 빠르다. 급함. 짧다. 좁다. 악착스럽다. 모짊
곡(谷)변 칼 생김= 물리칠 각
灑 뿌릴 쇄
뿌리다. 물을 뿌리다. 흥건히 흘러 내리다. 씻다. 소제함. 나누다. 나누어짐. 흩다. 흩어짐. 깨끗하다. 티끌이 없어 상쾌한 모양. 던지다. 던져 넣음. 악기의 한 가지. 큰 거문고. 끊이지 않고
煙 연기 연, 제사지낼 인
연기. 산수(山水)에 끼이는 흐릿한 기운. 놀·운무(雲霧)·이내 따위. 건조한 기운. 먼지. 연기처럼 끼인 기운. 연기가 끼다. 그을음. 담배. 제사 지내다. 정결히 하여 제사 지냄.
여(女)변 표(票)= 날랠 표
날래다. 움직임이 기운차고 빠름. 음란하다.음탕할 표
賭 걸 도
걸다. 승부(勝負)에 금품 따위를 댐. 노름. 내기. 도박(賭博
父 아비 부, 남자 미칭 보
아비. 아버지. 짐승의 아비. 만물·생민(生民)을 나게 하고 자라게 하는 것. 하늘·임금 따위. 아버지의 생존 중의 일컬음. 사후(死後)에는 考라 함. 친족의 부로(父老)의 일컬음. 아버지쪽의 직계 존속. 아버지쪽의 방계 존속. 어머니쪽의 직계 존속. 동성의 친족. 연로한 사람의 경칭(敬稱). 처음. 비롯함. 남자의 미칭(美稱).
驅 몰 구
몰다. 채찍질하여 달리게 하다. 빨리 달리다. 쫓다. 몰아냄. 대지르다. 핍박함. 군대의 배차(排次
逐 쫓을 축, 빠를 적, 멧돼지 돈
쫓다. 뒤를 쫓다. 구축(驅逐)하다. 물리치다. 배척함. 내쫓다. 따르다. 추종함. 정처 없이 떠나가다. 구(求)하다. 다투다. 경쟁함. 달리다. 질주함. 앓다. 번민함. 돈독하다. 독실(篤實)한 모양. 빠르다. 빠른 모양. 멧돼지. 돼지. 돌고래.
貽 끼칠 이
끼치다. 남김. 전함. 주다. 증여함. 검은 조개 이름.
丑 소 축, [본음] 소 추, 이름 추
自苦=고생하다, 애쓰다, 스스로 사서 고생을 하다
對峙=대치하다, 서로 맞서다
丙戌 庚子 丁未 丙午
九歲 辛丑 壬寅 癸卯 甲辰 乙巳 丙午
論命者。論休咎而已。斷生決死。有驗有不驗。蓋生寄死歸。有夢必醒。爲盜遮而生。不如不伯夷而死。生則未必爲吉。死則未必爲凶耳。上爲吾友柯君之命。丁生子月。本必殺旺。乃午未戍中三土。制殺太過。引以爲病。前行卯甲兩運。盈財數十萬談命者。綿謂木之剋土。病神除去。不脛而走。洵非誣也。預料運入乙木。豐發當尤達之。匯知竟於今庚乙運乙年。病而不起。然富貴雙全。兩子玉立。且皆有聲於時。强局不可謂不厚。否則以後已午火土之鄕。難免遭劫。若終於局促之際。反不如今日考終之爲得矣。則我友念庚之死也也。未始非幸而事耳。嘗見有陳姓一命。爲乙已戊子丁未丙午。丁生子月。根本極輕。畏水之剋。然已午未戊。重土如林。亦制殺太過,術者皆斷其戍運必死。卻今仍健在。惟於丙運。煙灑嫖賭。消耗資產。不計其數。至戍運爲父驅逐。流而爲丐。是乃雖不死亡。貽丑自苦。有何生人趣耶。觀夫柯陳兩造。生死適成對峙之局。則命精微。可以想見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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