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좀이 있어요..
고등학교때 한 여름에 소나기가 그렇게 퍼부었던 적이 없엇어요..
친구들과 하교하면서 우산을 써도 비를 쫄딱 맞앗어요..
물론 신발도 다 젖엇죠.
친구들과 오다가 에라 모르겟다... 비도 오는데.. 신발 벗고 걸어가자 햇더니..
그다음부터 무좀이 생겨버리더라구요...ㅜㅜ
그날을 평생 후회합니다...
무좀 잘 안없어지죠..아니 뿌리뽑기가 힘듭니다..
근데.. 한두해정도는 무좀없이 살앗던 적이 잇어요.
참나무목초액으로 효과는 보앗어요..
원액을 세수대야에 붓고 발을 30분 정도 담그고 다음날 하고 또하고 그러면 발의 껍질이 홀랑 벗겨져요..
따갑거나 아프거나 그렇지 않고 (갈라진 무좀엔 엄청 따가움)허물 벗듯이 그렇게 됩니다.
그러면 무좀이 없어져요..
한 2~3년은 무좀이 없다가 약발이 떨어져서인지.....제가 관리를 잘 못해서인지.. 다시 도지더라구요...
완전 박멸은 힘들지만....몇년은 행복합니다..^^*
아~~ 그리고 함부로 따라해보시면 안됩니다...
병원에 실려 가실수 잇어요..^^*
첫댓글 아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으신가요 어제 제가 검색을 해보니깐 쉬운것부터 하나씩 해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그렇잖아도 어제 나도향님께서 발무좀 퇴치 민간요법에 대하여 알아보신다고 했는데...
그럼 지금은 좀 어떠세요
지금은 걍~~ 삽니다~^^*
석류님 귀한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초액이 무좀에 효과가 있나 보군요.
그런데 함부로 따라 하지 마라고 하시니
부작용이 올 수도 있나 봐요
부작용으로 병원에 오신분을 텔레비젼에서 봣습니다.
그래서 추천은 안 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