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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시판 도서/창작 만주에서 협화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7화
돈이 곧 진리 추천 0 조회 196 23.09.28 20:19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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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8 20:21

    첫댓글 원작보다 더 심하게 군사조직이 난립하는것 같은데...

    일본군화가 가속화 되겠네요

  • 작성자 23.09.28 20:22

    원작에서 5개였던게 여기선 6개로 고작 1개 늘어났을 뿐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23.09.28 20:24

    @돈이 곧 진리 사실 쿠데타 이후 군조직을 만주군으로 몽땅 통합시킨것도.

    이후 해군이 별도의 조직을 구축하려는거에 반발한것도 그런 이유죠.

    중국 군벌시대를 겪고 일본의 육해군 대립을 접한 상태인데.

    새로운 국가인 만주까지 똑같이 대등한 군사조직이 5~6개?

    어떻게 보였겠습니까...

  • 작성자 23.09.28 20:45

    @931117 조선이 사병을 혁파한 이유도, 일본이 폐도령을 내린 이유도 그것 때문이죠.

    + 여담으로 수는 만주군 7만, 관동군 4만, 해군 육전대 1만 5천, 자폴렛 그룹 1만, 만철 경비대 1만, 애국전위대 1만으로 만주군이 제일 많습니다.

  • 23.09.28 20:31

    @돈이 곧 진리 물론 만철 경비대의 경우엔 가네다가 죽어 딱히 유지할 이유나 필요가 없어진것도 있습니다만.

    애초에 가네다가 정권 장악을 위해 만든 조직일텐데.그 가네다가 죽고 만철은 국유화 테크였으니까.

    그리고 타마히코는 차라리 지금 토지개혁으로 잃는게 나은걸수도...

    만약 저때 토지개혁이 안이루어져 김상덕이 쿠데타에 성공했다면 한푼도 못받고 싸그리 무상몰수 무상분배로...

    사실 어찌 전개될지 대충 짐작 가는지라 공허에 불과한 소리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죠

    + 병력수의 문제가 아니라 여차하면 그 기타 병력들이 독립해 내전을 일으킬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일본 육해군 대립처럼 서로 대립과 반목으로 일을 망칠수 있으니까 문제인거죠.

    근데 자폴렛이 3만...그럴 재산이 있긴 한겁니까?

    만주군,관동군은 정식 군대니까 그렇다 쳐도.

    일대 대지주 출신이 기업 소유 경비대보다 많은건 좀 이상한데...

  • 작성자 23.09.28 20:36

    @931117 현실의 바그너가 6만... 이라 작성할 때는 무리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무리려나요?

  • 23.09.28 20:42

    @돈이 곧 진리 바그너 그룹이 창설당시 몇명이었냐인데...

    바그너의 경우엔 정경유착처럼 러시아 정부와의 커넥션이라도 있는데.

    지금 자폴렛 그룹이 정부나 대기업들의 지원을 받은 조직입니까?

    타마히코가 아직 대지주로서 재산을 유지하고 있다면 불가능은 아닐수도 있다고 보는데.

    지금 타마히코는 토지개혁으로 상당수가 날아간것 같아서요.

    물론 보상금이 있겠습니다만.지속적 수익이 3만명 이상을 유지할수 있느냐의 문제로 보고 있기에.

    전 그냥 2차 창작에서 흔히 있는 주인공 버프인가 보다 하긴 했지만

  • 작성자 23.09.28 20:45

    @931117 그럼 구조조정을 해야겠네요.

  • 23.09.28 20:48

    @돈이 곧 진리 근데 진짜 대지주인 타마히코에게 토지 상당수가 날아가면 경제적 기반이 좀 간당간당하긴 하겠는데...

    뭐 정 안됨 가네다쪽과 손잡아서 재정 지원을 은밀하게 받는 대신 경비대와 동맹군을 만들수도 있겠습니다만...

  • 작성자 23.09.28 20:50

    @931117 그래서 작중에서도 "이제 먹고살기 위해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침 만주국 정부는 구 지주가 산업개발에 투자하면 혜택을 퍼주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었으니 그 혜택도 누릴 겸.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던 도중"이란 대목이 있잖아요.

  • 23.09.28 20:53

    @돈이 곧 진리 근데 그럼 진짜 3만명은 확실히 무리같긴 하겠네요.

    거기에 투자해 새로운 경제기반을 만들어야 하는데 3만명이면...걔들 인건비에 장비 유지,보수비용 등등을 생각하면...

    https://youtu.be/f4VfVFCgGfw?t=409

    당장 고대 중국에서 만명을 거느리는데도 엄청난 비용과 장비를 소모해야 한다는 식의 기록이 있는걸로 보이는데.

    20세기 근현대라고 다를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 소규모로 한다음에 어느정도 기반이 형성되 돈이 늘면 그때 가서 좀 늘리는게?

  • 작성자 23.09.28 20:54

    @931117 그래서 구조조정(수정)을 했습니다.

  • 23.09.28 20:57

    @돈이 곧 진리 마적단도 1만 정도는 유지했으니...저정도면 문제는 없겠네요.

    뭐 타마히코 행적 보면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인간 같아보이니 재산 증식과 조직 확대가 이루어지는건 생각보다 빨리 벌어질것 같긴 합니다.

    인성이 진짜 파탄자 쓰레기에 누군가를 생각나게 만들지만 적어도 그 누군가보단 능력은 있어보이니까

  • 작성자 23.09.28 20:57

    @931117 그 쓰레기가 누구...?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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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28 21:07

  • 23.09.28 21:03

    이번 PMC 창설로 타마히코도 호소카와의 숙청대상에 들어가겠네요 흑흑(..)
    그나마 가네다는 국가의 해체 및 민족 구분 없는 통일된 집단이란 이상은 공유했지만 결정적인 이념 및 태도 차이(나도 공산주의의 부품 VS 기업체에서 홀로 꿀빨기)와 타협불가로 사단이 났는데, 아예 안겹치는 타마히코는... 가네다가 중간자적인 입장으로 보이는건 또 희한하네요(..)

  • 23.09.28 21:08

    성향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같은 이념이나 가치관도 성향이 조금만 달라도 차이나는 경우 꽤 많으니까

  • 작성자 23.09.28 21:19

    같은 악이니까요(?)

  • 23.09.28 21:30

    @돈이 곧 진리 호소카와(질서,악,공산주의)
    가네다(질서,악,자본주의)
    타마히코(중립,악,자본주의)
    성향이 선이었더라면 가네다 중심으로 모일 수 있으나 실상은 셋다 서로를 숙청대상으로 보는 관계(..)

  • 23.09.28 21:45

    @통장 중재자가 필요하지만 중재 가능 인물이 하나도 없는 미친 상황 ㄷㄷㄷ... (나쓰메 :: 순수 과학자. 중재따위 모른다(?) 후네스키 :: 배만 있으면 다른건 알바 아니다! 김상덕 :: 중재 할 생각 없어서 항상 외변으로 도는자여... 부숙경 :: 그나마 가능하려나...? 하지만 이 인사도 ㅈ간질만 하는데...?)

    + 아. 김필중이 빠졌군요. 근데 이분이야말로 독립 운동가라서(...) 자중 지란이 나면 오히려 ㅋㅋㅋ

  • 23.09.28 21:46

    @dear0904 그래서 rp는 숙청이 순조롭게 되며 평화로운 사회주의 동아연방이 되었다는 해피엔딩(..)

  • 23.09.28 21:50

    @dear0904 애초에 출신과 성장환경상 중재는 커녕 중재를 받아야할 상태였으니까...

    오죽하면 현실에 좌절하고 가네가의 최후당시 불참...

  • 23.09.28 21:50

    @통장 아앗(...) 거기선 아나스타샤는 "그나마" 타마히코보다 나으니 가네다만 날라간다면(...)

    + 근데 여기선 호소카와가 날라가야 하는데, 그 시점에서 후일 전개가 정말 쉽지 않을것 같긴 합니다 ㅋㅋ 그때부턴 진짜 오리지널 전개로 가야 할테니까...

  • 23.09.28 21:51

    @931117 네. 그래서 부숙경이 "그나마" 가능 하려나 라고 한 이유가, 작중 중재자로써 두번? 일했으니까...

  • 23.09.28 21:51

    @dear0904 일단 전 날아가는거 확정일걸요.ㅋㅋ

    타마히코가 사회주의를 지향하며 모두가 조금이라도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김상덕을 냅두겠습니까

  • 23.09.28 21:53

    @dear0904 애초에 제가 쿠데타 집권한후 부숙경까지 처리했음 만주엔 저만 남는데.

    작중상 본인이 모든걸 커버할수가 없으니까

  • 23.09.28 21:57

    @931117 1. 김상덕까지 날라가면 진짜 후속 전개 난이도 개판납니다(...) 물론 가능은 하겠지만 (안되면 글쎄요 ㅋㅋㅋ...) 이데올로지스트 날리고, GC 날리면(...)

    2. 김상덕만 남으면 답 없긴 한건 사실이라 숙청은 못 했겠지만 (삼국지, 동관 전투 참고) 그걸 알고 플레이하진 않았습니다(...)

  • 23.09.28 22:05

    @dear0904 1.근데 이미 김상덕은 타마히코를 경멸하고 있거니와.

    타마히코 입장에서도 공산주의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소련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김상덕과 수하들을 살려두는건 엄청나게 위험하니까 말이죠.

    제가 김상덕을 회유한다면 "수하들 안전 보장,만주군으로 모든 군사조직 통합,사회주의 성향의 정책(토지는 제쳐둬도 기업 국유화나 노동자 권익 보장등등) 도입"등이 바로 생각나는 조건인데.

    타마히코가 그런 조건을 꺼내들수 있겠습니까.설사 꺼내더라도 신뢰를 받을수 있는 상태겠습니까.

    렌파님도 솔제니친을 죽이며 변경을 했듯이 이쪽도 김상덕이 죽음까진 아니더라도 날아가는걸 피할수는 없는 상황 같습니다.

    그렇다고 원래대로 가면 십중팔구 타마히코는 숙청 대상...그나마 가족들이 있으니 전재산 몰수에서 끝낼것 같지만...

    그것도 아님 만주 내전...

    2.애초에 확실하게 얜 죽이는게 맞겠지 했던게 아나스타샤 정도만이었던걸로 기억을...그나마도 임신 사실 알고 포기.

  • 작성자 23.09.28 22:08

    @dear0904 이미 플롯이 다~ 짜여있습니다.

  • 23.09.28 22:11

    @돈이 곧 진리 아. 어차피 소설이었죠(...) RP면 빡세지는데, 뭐 소설이면 방도가 있긴 하죠 뭐 ㅋㅋ...

  • 23.09.28 22:12

    @dear0904 그 인물이 빠질 경우 대체를 누가 어떻게 하냐의 문제일 뿐이니까

  • 23.09.28 22:14

    @dear0904 사실 그래서 앞으로 전개가 더 궁금하기도 합니다.
    호소카와만큼의 명확한 비전을 가진 사람은 없지만 개중 고르자면 그나마 가네다가 비전 같은 게 있는데, 가네다도 사회적 강약약강이 명확한 인간이라(..) 타마히코와 대립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물론 타마히코가 완벽하게 2인자가 된다면 또 모르지만 타마히코가 설정상 2인자로 끝날 그릇인가?는 신캐(..)라서 모를 일이거든요.
    여기에 어쨌든 이 셋이면 쿠데타엔딩(..)으로 갈 김상덕에 기회가 된다면 연방이 아닌 독립국을 만들려고 할 김필중, 어디에 붙어도 이상하지 않을 군벌 최적화(..) 후네스키, 어디 붙어도 이상하지만(..) 붙기만 하면 현재/미래에 큰 힘이 될 부숙경/나쓰메까지.. 개판 나는거죠.
    가네다 죽고 오리지날 플롯으로 간다면 내가 계속 읽을까?란 의문은 있지만 그건 rp때도 있던 일이고(..)

  • 23.09.28 22:20

    @통장 아니면 가네다를 살려두고 허수아비로 쓰든지 아님 손잡고 연립 정권을 만들어 기업국가를 수립 하든지 하는 방법도 있을듯.

    타마히코는...궁극적 목표가 뭐냐에 따라 갈리지 않겠습니까.

    + 기업국가 수립이 목표라면 어찌 손잡을 가능성이 있겠지만.가령 자신이 최고 권력자에 오르는게 목표라면...

    저도 렌파님이 쓰다가 제가 죽어버리고 나서 잘 안읽혀지는듯한 느낌이 들었으니 그건 이해가...

  • 23.09.28 22:27

    @통장 그렇죠. 이데올로지스트인 호소카와가 날라간다고 데마고그급도 다 뒤지는건 아니고... 비전으로 치면 대충 어느정도씩은 없는게 아니긴 한데, 그게 좀 애매해서 그렇지 ㅋㅋ...

    + 가네다와 타마히코가 어느정도 성향이 안 맞는건 아닌데 진짜로 1인자를 노리면 가네다는 타마히코랑 같이 갈수 없습니다(...) 가 각이 서는 느낌이죠 ㅋㅋ

    + 가네다, 타마히코, 호소카와 누구던 정권을 잡으면 자동 쿠데타... 라고 볼 김상덕... 은 어케든 막을 방법을 놓을테고... 김필중의 경우는 포지션 센스가 있으니 포섭으로 가겠고, 후네스키도 마찬가지인데 ㅋㅋㅋ... 부숙경과 나쓰메가 참 각이 있긴 하네요 ㅋㅋ. 나쓰메는 연구자라서 안 건들 가능성이 높으며, 포섭 전쟁 각이지만, 부숙경은(...)

    + 오리지날 플롯으로 갈때의 그 점은 있죠 ㅋㅋ... 필력이 있다고 느끼는 이유가 그게 아니라면 그 의문이 확신점이 될것 같구요 ㅋㅋ

  • 23.09.28 22:32

    @dear0904 구심점이 없다면 무너지겠지만 있다면 그리 되겠죠.

    + 전 타협이 가능한 사람이 있긴 하느냐가 궁금한데요...ㅋㅋㅋ

    + 괜히 제가 생각만 하고 마는게.

    기억도 잘 안나겠다.소련이나 만주는 딱히 불만도 없겠다...

  • 23.09.28 22:49

    @dear0904 오.. 읽어보니 이런 시나리오도 떠오르네요.
    호소카와를 성공적으로 결딴(..)낸 뒤 일본 원정을 간 가네다&타마히코 - 김상덕 쿠데타 - 부숙경 담판 - 그 사이 가네다는 성공적으로 일본을 점령...할 뻔 하나, 원래 덴노의 묘에 가서 정통성을 얻으려 했던 상황에서 타마히코가 가네다를 배신, 가네다 대신 스스로가 덴노에 오르거나 가네다를 진짜 덴노(=명예회장)로 만들어버리고 본인은 쇼군(=총회장)이 되어버림 - 이후 일본 잔당들을 없앤 타마히코는 다자회담 - 그 결과 김상덕&부숙경은 만주국, 김필중은 조선, 타마히코는 일본을 다스리고, 기타잇키 사상의 변칙적 수용자(호소카와)와 왜곡된 수용자(가네다)가 날아가고 완전 사상의 반대로 변한 세상을 보고 해탈한 나쓰메는 독일로 유학가는 엔딩..도 가능은 하겠네요. 가네다는 여기서도 죽지만..아니 안죽을수도 있지만(..)
    아... 어떤 엔딩으로 갈지 기대됩니다. 타마히코 원탑엔딩인가 아닌가(..)

  • 23.09.29 02:47

    @통장 ???: 나를 트로피로 만들다니! 타마히코 녀석 용서할 수 없다! 온센타마고로 만들어주겠어(?)

  • 23.09.29 08:32

    @E.E.샤츠슈나이더 테츠ㅇ....타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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