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지들 미용시키러 차에 태우구 룰루랄라~
애견샵에 미용하러 갔답니다...
두마리 양팔에 안고 -ㅅ-:: 두리 합해서 12키로 우우웃
울 도나스랑 베베 미용시키는동안 저는 테이블에 앉아서..기다리다가
(미용맡길때 꼬옥 기다렸다 델꾸 온다능....강지만 내버려두고 오면 왠지 안심이 안되서-_-:::)
애견샵 철장에 있는 강아지를 보구 있는데.....(너무 이뿌더라구요..)
옆에서 아주머니가....
"그 녀석들 주인이 미용맡기고 버리고 갔어요..."
라고 하더라구요-_ㅜ:::::::웃씨~!!!!!!!!
요즘 그런사람 디게 많다고 하네요..
애견샵에서 처음에는 몇마리 기르다가..자꾸 늘어나서..
뒤에 온강아지는...몇개월델꾸 있다가..
암컷은...농장으로 보내고...숫컷은..........얘기를 안하시더라구요-_:::::
사람들이 어찌나...모질고 독한지........한숨이 절로~휴우~하고...나오더군요..
진짜 이뿌던데-_-+++++++
그래도 그 애견샵 아주머니가 아직은 델꾸 있으시면서 밥도 주구 미용도 시키시구..
그나마 다행이긴 했지만..앞으론 어찌될지..참~
맘만 이빠이 아프고 미안하고..
집으로 왔답니다..
하루빨리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수 있게 되길!!!!!!!!!!!!!!!!!!!!!!꼬옥!!!!!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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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강지들 미용시키러 미용실갔다왔어요~(그냥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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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ㅠ.ㅠ 정말 화나고 슬프고.....한아이가 구조되면..그아이보다 먼저 구조된 아이를.안락사 시켜서..공간을 하나 만듭니다...그리고 구조한 아이를 넣어두지요...........ㅠ.ㅠ 모견은 농장으로..숫컷은..아마도....개고기 집으로나.....팔려가겠지요.....에휴..에휴.......ㅠ.ㅠ
슬픈 얘기는 접어두구요.. ^^ 미용하서 뽀샤샤..해진 아가들 보고싶어요~~~ ^^
저두 미용할때는 몇시간이 걸려도 기달렷다가 딱 델꼬와요;; 요즘 미용맡기믄서 애기 버리고 가는사람이 많아서 울동네는 안면없는사람 오믄 주민등록증이랑 연락처 딱 받아두덜라구요.. 에효.. 그녀석도 좋은 새가족 만나야 할텐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