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인구가 내달 1억명을 돌파할 예정입니다.
이 예측이 현실이 된다면 베트남은 세계 15번째, 아시아 8번째 '억 단위 인구 보유국' 이 됩니다.
이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라가 있으니 바로 '중국' 입니다.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다 인구 대국이 된다는 예측이 나왔을 때보다 더 민감하다고 합니다.
유엔이 올해 인도의 인구수가 중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대다수의 현지 매체는 인도의 문맹률이 높고 노동 참여율이 낮다는 점을 꼽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베트남의 인구 증가에는 대해서는 다른 평가를 내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인구는 1억명에 불과하지만 성인 문해율이 90% 를 넘고
전체 노동 참여율도 70% 를 넘어 인구 배당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 인구 배당(Demographic dividend) : 중국이 인구 구조를 논할 때 자주 쓰는 표현으로,
노동 인구가 노령 인구를 크게 웃돌아 경제에 활력을 가져다주는 효과 -
제로 코로나 정책 및 미중 무역 전쟁 여파로
지난 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제조 기지를 이전하는 기업들이 많이 포착되었습니다.
베트남은 저렴한 인건비, 안정적인 공급망, 우수한 대외무역환경 등을 앞세워
'넥스트 차이나' 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중국의 성(省) 하나 규모에 그치지만,
베트남의 젊은 노동력과 높은 노동 생산성은 중국을 긴장하게 합니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고중소득 국가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세운 2035년 중진국 도약 목표보다 5년 더 빠릅니다.
예전에는 가난한 중국여성이 나이 많은 한국남성과 결혼을 했지만
요즘은 한국여성이 해외에서 유학을 하다가 중국남성을 만나 결혼하는 케이스도 증가했습니다.
중국남성이 한국남성보다 덜 가부장적이라서 은근 좋아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혼하는 케이스도 있죠.
이러다가 나중에 한국여성이 잘 교육받은 준수한 베트남남성을 선호하는 일이 생기는 건 아닐까요?
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동북아인으로서 동남아인의 얼굴에의 적응은 쉽지 않네요.
첫댓글 맨처음 남자는 이수혁이라는 우리나라 모델입니다
어~ 진짜요?
헐~ 이수혁을 가지고 뭔소리 하시는지....
구글에서 vietnamese handsome man 을 검색했더니 위의 사진이 나왔어요.
우리는 대학가 앞에 원룸 상가건물이 있는데
코로나때 그들이 빈 학교를 채워줬어요
물론 저희집도 채워줬고요
처음엔 까맣던 그들이 흰피부로 바뀌면서 미인들이 되더군요
프랑스 식민지를 거치며 혼혈이 된거 같아요
생활력 강하고요
베트남 프랑스 혼혈은 예쁠 것 같아요.
@윤설김윤정
예뻐요
또 쌍카풀 수술들도 해선지 더욱요ㅎ
예쁜 학생들 보다가 갖온 토종베트남인 같은 학생을 보면 예전 시골서 상경한 우리 시골소녀같기도 해요
아무래도 유학온 학생들이니까 낫겠지요
@익명 .... 혼혈도 예쁘지만 토종 베트남인 중에서도 예쁜 사람 많을 것 같아요.
@윤설김윤정 그쵸
대부분 알바들 하고
생활력도 강해요
@익명 .... 저도 치킨집이나 닭갈비집에서 베트남 알바 여학생들 보았는데 청순하고 준수하더라구요.
이수혁이 베트남인가요?
저는 이수혁이 누군지 몰랐는데 구글에 vietnamese handsome man 을 검색하니 그 사진이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