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 방송일시: 2011. 12. 18 (일) 밤 8시 KBS 1TV
■ 연출: 양홍선 PD
■ 글.구성: 강지희 작가
(2011. 12. 18 (일) 밤 8시 KBS 1TV)
2012년, 영어 말하기 중심의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시험이 시행된다.
이로써 한국에서 영어 말하기 능력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평균 영어 교육기간 10년, 영어 사교육비 7조
막대한 지출과 시간을 쏟아 붓는 대한민국
그러나, 외국인 앞에서는 말 한마디조차 제대로 못하는 현실!
외국인 리포터가 직접 거리로 나가 한국 직장인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모두들
도망가기 바쁜현실을보여주었다.

그래서 KBS스페셜에서는 참가자들을 모집,
국내외 영어 전문가들과 함께 3개월간의 영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과연, 참가자들이 영어실력은 어떻게 변했을까?
국내외 전문가들과 KBS스페셜이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
아래의 평가기준을 통해 KBS는 영어평가를 해보았다.


잘 안돼요. 저는 언어머리가 아닌가 봐요
-김영선 / 39세, 회사원
정말 잘하는 분들조차도 놀라울 정도로 잘하는 분들도
나는 못한다라고 생각을 하는거죠
-서홍원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당신도 영어로 말할 수 있다!
■ 소말리아 해적보다 못한 한국인들의 영어!
미국교육평가원이 시행한 IBT 시험결과 총 157개국 중 대한민국의 평균 영어 순위는 71위
그러나 영어 말하기 순위는 121위!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적보다 수준이 낮다.
연간 막대한 영어 사교육비를 쏟아 붓고도 외국인 앞에서 말 한마디조차 못하는 영어실력!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한국처럼 언어의 어순이 완전히 틀리다고하지만 총 인구의 70%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핀란드
핀란드가 선택한 방법은 문법위주의 교육에서 말하기와 듣기 위주의 수업으로 변화한것뿐이라고 한다.


한국인들에게 영어 말하기는 극복하지 못할 높은 벽인가?
KBS스페셜에서는 영어 관련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3개월 동안 KBS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20대에서부터 50대, 대학생부터 아이를 업은 아줌마까지
영어의 恨(한)을 이겨내기 위한 참가자들의 고군분투이야기가 이제 시작된다!
과연, 이들의 영어 실력은 어떻게 변했을까?
■ 영어를 잘하는 뇌는 따로 있다?
인간이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은, 뇌 안에 언어를 관장하는 영역이 따로 있기 때문?!
뇌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들의 뇌 속에서는,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언어 네트워크가 일어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뇌가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알면, 영어를 더 잘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KBS스페셜에서는 뇌 과학의 관점으로 영어 학습을 해석,
스페셜만의 새로운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영어 소리는 듣지 말아야지’ 라고
의도적으로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뇌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뇌가 새로운 언어를 처음 배울 때
그 언어의 정확한 소리를 듣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폴라 털럴 교수 / 러거스트대학교
■ 영어, 몸으로 기억하라!
20세기, 뇌 과학자들은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밥을 먹고 수영을 하는 등의 기억과 공부를 해서 지식을 습득하는 등의 기억은
뇌의 각기 다른 부분에 저장이 된다는 것!
그렇다면 언어는 뇌의 어떤 부분에 저장이 되는 것일까?
기억의 매커니즘을 알면 영어 습득이 보다 쉬워질 수 있다는데...
이중언어자들처럼 자연스럽게 영어가 입에서 흘러나오는 방법, KBS스페셜에서 공개한다.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말하고 싶다면
다시 그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만 알아서는 안된다.
- 로버트 데카이저 교수 / 매릴랜드대학교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려면 시간이 걸리고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을 많이 해야,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언어 역시 마찬가지다.
-마이클 얼먼 교수 / 조지타운대학교
■ 나이들면 영어를 정말 못하는 것일까? 영어 우리라고 왜 못해?!
어렸을 적, 말을 배우는 시기.
두 가지 언어를 배우는 이중언어자의 뇌 안에서는
두 언어를 동시에 받아들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나이든 사람은 영어를 배우기 힘든 걸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국방부 언어교육원에서 평균 연령 20세의 군인들에게
무려 4주 만에 제2언어를 습득한 놀라운 효과가 있었다.
어떻게 이들은 나이든 이후에도 언어습득을 잘 해온 걸까?
‘뇌가 굳어서 영어를 못한다’ 변명하는 당신에게 던지는 이야기, KBS스페셜이 들려준다.
동기부여 체계가 중요한 것 같다. 그것이 참여요인이다.
따라서 단지 학습과 과제를 정한다고 해서 효율적으로 학습이 되지 않는다.
-빌 젠킨슨 박사 / 뇌과학 연구기관
지난 3개월간의 KBS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의 대장정-
이들의 영어실력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스페셜에서는 영어 학습을 하기 전과 후,
참가자들의 FMRI 뇌 영상 비교 전후 촬영을 해봤다! 그 결과는 놀라웠는데..
과연, 이들의 뇌는 영어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었을까?
KBS스페셜이 제시하는 영어 말하기를 쉽게 터득하는 비결은?
KBS스페셜에서 공개한다!
정말 저한테는 정말 큰 변화인데 영어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어요
어느 순간, 말을 하고 싶어서 제가 물어보더라고요
-박나래 / 27세, 개그우먼

NEAT의 시행이 발표되면서 말하기에 포커스가 집중되고있다.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에서는 반복적인 학습과 관심있는내용으로 큰소리로 따라하기 중요하다고한다.
실제로 서일어학원에서는 몸에 체화식수업을 20년간 연구해왔습니다.
매번 랩실 수업때마다 반복수업과 오른손 왼손을 모두 활용하면서 뇌에 저장시키는 훈련을 하고있습니다.
서일어학원의 ESI학습법을 소개합니다.

첫댓글 KBS 스페셜 내용이 참 좋네요. 그런데 광고에서 짜증이 울컥. ㅋㅋ
아하!! 죄송합니다 ㅎㅎ 광고를 꼭 내려고했던건아니지만 방송을 보니 저희 서일어학원의 프로그램과 너무 많이 비슷하다 생각되어 자신있게 아래 살짝 저희프로그램 소개를 좀했네요 ㅎㅎ죄송합니다 꾸벅~~
잼나네요~ ^^
잘읽었습니다. 광고도 잘 만드셨네요. 공감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