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Europa Universalis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문화 게시판 도서/창작 만주에서 협화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0화
돈이 곧 진리 추천 0 조회 189 23.10.02 23:30 댓글 9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0.03 14:47

    @E.E.샤츠슈나이더 근데 설계 자체가 가볍긴 했죠 ㅋㅋ... 리하쵸프가 아나스타샤 대신 들어간다! 니까 ㅋㅋ 그니까... 설계 자체는 대충 빌라촌에 들어갈 건물로 땡겨왔는데, 그걸 시공하는 시공사가 삼성물산(...)

  • 작성자 23.10.03 14:48

    @931117 시공, 설계가 나오니 그걸 이용한 언어유흰거죠.

  • 23.10.03 14:48

    @E.E.샤츠슈나이더 그렇죠. 지금 상황은 로그를 소설화 하는데, 그 빌드업은 거의 없이 로그를 그대로 따라가는 느낌이니까.

  • 23.10.03 14:49

    @돈이 곧 진리 유희를 잘하는 투수 유희관... 근데 구속이 느린 투수면 경기 설계를 잘 해야겠죠 ㅋㅋ...

  • 23.10.03 14:50

    @dear0904 근데 신기한건 그런류중에선 이게 읽거나 이해하는건 그나마 쉬운편이라는거...

  • 작성자 23.10.03 14:50

    @dear0904 그럼 한번 아예 롤백하고 다시 써볼까요?

  • 23.10.03 14:50

    @돈이 곧 진리 글쌔요.

    제가 롤백몇번 해서 아는데...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일단은

  • 23.10.03 14:53

    @돈이 곧 진리 아예 롤백... 이라... 으음... 그. 최훈 작가의 삼국 전투기가 있거든요? 근데 그 만화 시작이 황건의 난을 툭 자르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완결 난 다음 2화로 따로 붙여서 황건의 난을 그렸죠. 그거처럼 풀 롤백이 아니라, 이번 사건 종결 내고, 0화로 따로 붙여 쓰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 23.10.03 14:53

    @돈이 곧 진리 아무튼 이미 꽤 진행되었으니 근본 설계를 바꿀 수는 없을 겁니다. 당장 도움이 될(수도 있는)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이후 일본열도에서 벌어질 아수라장을 묘사하면서 적당히 러시아 혁명기 리하초프 가문과 어린 아나스타샤, 어린 타마히코의 서사를 풀어주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본 소설의 메인 안타고니스트를 호소카와로 잡으신 것 같은데, 일본혁명과 러시아혁명 씬을 교차편집한다면 호소카와를 레닌 등 러시아 공산주의자들과 동격에 놓는 효과와 함께 메인빌런(?)의 매력도 함께 올라갈 겁니다. 당연히 주인공의 서사와 매력이 보강될 거고요.

  • 23.10.03 14:59

    @dear0904 개인적으로 요새 rpg를 열 여유는 없고 다른 취미생활은 죄다 망가지고 있는 중이라(…) 최대한 이런 류의 2차창작이나 신규 rpg 등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3.10.03 15:00

    @E.E.샤츠슈나이더 아앗... 하긴 요즘 게임사도 개판이고 출판사는 책을 안 내고... 힘든 시간이죠... 저도 그래서 편승해서 읽고 있고 ㅋㅋ...

  • 23.10.03 15:01

    @dear0904 저도 마찬가지...

    하고 싶어도 할수도 없고 할수 있는가에 의문투성이니 이런걸로 향수를 느끼는것도 나쁘진 않더군요

    기억은 잘 안나는게 많지만

  • 23.10.03 15:05

    @dear0904 그나마 해외축구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응원팀이 역대급으로 꼴아박는 중이라(…)

    그래서 제가 직접 무언가 써보려고 시도도 많이 했습니다만, 인터랙션이 없으니까 흥미가 급격히 감소하더라고요..

  • 23.10.03 15:09

    @E.E.샤츠슈나이더 아아... 꼴아박는 팀은 힘들죠... 롯데도 초반 잘 나가다가 꼴박하니까 흥미 사라지던데...

    + 솔직히 뭘 쓰는것도 댓글 보고 쓰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보통 글 쓰는 목적이 상호작용이 많기도 하잖아요...? 근데 그게 없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 23.10.03 15:10

    @E.E.샤츠슈나이더 전 제가 제 게시판이나 어제 올린글 보면 아예 생각이 없는건 아니지만 무반응 내지 역량 우려등이...

  • 23.10.03 15:11

    @dear0904 kt가 초반에 죽쑤던게 있어서 공감이...

    + 그러다보니 쌓이는게 풀리는것보다 많아서 뉴스보다 빡치는 빈도가 늘어난거 아닌가 싶기도...

  • 23.10.03 15:12

    @931117 그래도 올라가긴 했(...) 솔직히 몇년째 동 패턴이라 식상하긴 한데, 제발 여름에도 좀 잘했으면... 싶습니다...

  • 23.10.03 15:14

    @dear0904 적어도 꼴지는 아니잖아요...

    도탁스 보면 1위하다 추락한 ssg나 하위권에 삼성쪽은 팬들이 계속 해체하라고 욕을 하는중이고 키움은 아예 잠수...

  • 23.10.03 15:16

    @931117 그... 애매한 등수가 더 안 좋아요... 뭐 이 팀 육성 역량 꼬라지 생각하면 꼴찌로 잘 뽑는다고 뭐 있겠냐마는(...)

    + 키움은 고의 탱킹이죠. 자기 주축 부상에 나가린데 오히려 좋은 전략... 삼성은 지원 문제라서 이야기가 길어지고... ssg는 거기는 그말싫...

  • 작성자 23.10.03 15:18

    @E.E.샤츠슈나이더 알겠습니다.

    이거 끝나면 내중문없도 써볼 예정인데 그땐 이번 것의 교훈을 바탕으로 더 잘 써봐야겠네요.

  • 23.10.03 15:19

    @dear0904 전 항상 꼴지만 면하자라는 마인드라서 그런가...

    + 솔직히 lg는 감독욕이 쩌는데(경기는 걍 자동사냥해라라고)도 정규 우승이 눈앞...

    그래도 그쪽은 같이보는 사람 있겠네요.

    전 집에서 단한명도 없는건 기본에 국대 망하라고 하고 아빠는 아예 야구보고 보는 사람들까지 싸잡아...

  • 23.10.03 15:19

    @돈이 곧 진리 중공땐 전 안볼수도 있겠네요.

    큰 이유는 없고 불참해서 줄거리를 아예 모르다시피인지라

  • 작성자 23.10.03 15:20

    @931117 그건 아예 처음부터 쓸거라 줄거리 몰라도 아실걸요?

  • 23.10.03 15:21

    @돈이 곧 진리 원문이 댓글 상황몰라서 그런지 본문으로는 이해가 좀 힘들던데.

    다를것 같아보이지가 않네요

  • 23.10.03 18:04

    @E.E.샤츠슈나이더 사실 개연성 유지하는건 현실성만 포기하면(..) 더 간단한 방법이 있긴 합니다.
    1. (대충) 1958년 12월 25일, 과거의 영웅 아나스타샤의 남편으로 기억되던 타마히코란 자가 죽어감
    2. 과거의 모욕과 아나스타샤의 마지막을 떠올리며 분을 못누름
    3. 내게 다시 그런 기회가 있다면... 모든 것을 제대로 돌리리라..
    4. 아나스타샤가 깨움. 오늘 에스페란토 어학회 첫날이라 베이컨&에그만 준비해뒀다고 함
    5. 젊은 나스챠를 껴안고(?) 기쁨을 누린뒤 내가 대신 갈게, 라고함
    리셋라이프 식 프롤로그 뚝딱(..)

  • 23.10.03 18:04

    @통장 트럭에는 안치이나요(?)

  • 23.10.03 18:05

    @E.E.샤츠슈나이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에잇톤 트럭 앞으로 달려가는 방법도 있겠네요(??)

  • 23.10.03 18:05

    @E.E.샤츠슈나이더 그건 이세계 전생...

  • 23.10.03 18:06

    @통장 2번은 마지막이 기억 안나고 모욕이라...뭐죠?

  • 23.10.03 18:08

    @931117 별거 아니고 모든 사유재산을 빼앗기고도 제대로 대우를 못받았(다고 생각한)다는 게 타마히코의 캐릭터성에 맞는 모욕이라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 23.10.03 18:20

    @통장 하긴 국유화등을 보고 빨갱이라고 대놓고 쌍욕을 퍼부으니...

    잠깐 그럼 난 절대 살려둘리가 없겠네...

  • 작성자 23.10.04 15:14

    @통장 모든 사유재산을 빼앗긴건 대우를 못받은거 맞지 않아요?

  • 23.10.04 15:21

    @돈이 곧 진리 타마히코 언행 보면 살려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판 같거든요...

    여기서 나온 말들 보면 김상덕은 그 빌어먹을 빨갱이중의 빨갱이라고 쌍욕을 한거나 다름 없거니와.농민,노동자들에게 대하는건 빈농 출신인 주제에 국정운영을 하려는 작자라는 말로 보일 소지가...

    + 그게 아니더라도 김상덕 쿠데타 이후 친소 사회주의 색채가 들어간것 자체만으로도 타마히코는 도저히 두눈뜨고 못봐줄 끔찍한 만행으로 보일테니 말입니다

    물론 김상덕은 자신의 대의가 실현될수 있다면 이념은 어느정도 물러설수 있다는 입장이지만.타마히코는 그걸 믿을까요?

  • 작성자 23.10.04 15:24

    @931117 김상덕이 아니라 타마히코요. 저 위의 통장님 시나리오 말입니다.

  • 23.10.04 15:27

    @돈이 곧 진리 모욕이라 느낄 요소가 한두개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타마히코 언행 보면 자기에게 동조하는게 아니면 전부다 빨갱이 내지 자신의 적으로 간주하는것 같아서...이거 진짜 자꾸 데자뷰가 느껴지네...에이씨...

    + 아무튼 그걸 생각하면 본편에서 벌어진 일들중 타마히코가 모욕감을 느낄만한게 꽤나 많을걸요.

    그리고 그 사유재산 몰수...만주 한정이라면 제가 한거 아닙니까...?국유화 진행하고 무상몰수 무상분배하에 토지개혁에...

  • 23.10.04 15:31

    @돈이 곧 진리 플레이어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만 보더라도, 그게 타마히코라는 캐릭터에게만 해당되는 가장 큰 동기인거죠(..)
    일단 사유재산을 빼앗길때 타격이 없다시피한 김상덕, 김필중은 제외하고, 나쓰메는 물리에 몰빵한 천상 과학자, 후네스키는 천재 배박이(..), 부숙경은 사회정의와 명예에 더 신경쓸 사람이고, 호소카와야말로 사유재산 몰수에 열렬히 찬동할 캐릭터죠.
    그나마 사유재산 몰수에 타격과 분노를 가질 인물이 가네다, 아나스타샤, 여기선 타마히코 정도인데 가네다는 '만철이 곧 나고 곧 국적불문 지배기업집단이 될 것이다'라는 마인드라서 일단 만철을 본인이 경영하는 한,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통수를 쳐서 자본주의적 기타 잇키 사상을 실현(??)하기 전까지는 가만히 있을 캐릭터입니다. 그나마 선빵맞고 죽었고요(..)
    즉 사유재산을 몰수당한걸로 대우를 못받았다 생각할 인물은 아나스타샤와 타마히코 밖에 없습니다.(..)

  • 작성자 23.10.04 15:33

    @통장 공신인데 재산 빼앗기면 대우 못받은거 맞지 않아요?

  • 23.10.04 15:34

    @돈이 곧 진리 그래서 공신자격 박탈 당했습니까 아님 멤버에서 제명당했습니까...

    베르사유(리츠)처럼 갈등끝에 살해당한걸로 모자라 재산을 빼앗긴 수준은 아닌것 같아서...

  • 23.10.04 15:37

    @돈이 곧 진리 아나스타샤는 공신으로 동아연방의 주춧돌이 되었을테고, 사유재산이 없다 해도 어디서든 대우 받을 수 있는 권한이 있었을겁니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명예도 얻었을테고요.
    이 모든걸 무시하고 설정상의 사유재산을 몰수했다는 이유로 대우를 못받는다고 생각하는게 아나스타샤와 플레이어가 유일했고, 그래서 가장 큰 동기가 되리라는 뜻이었습니다. 적으신걸 보니 확실히 타마히코는 리셋라이프가 된다면 복수를 했겠네요(..)

  • 23.10.04 15:38

    @통장 그 복수를 누구한테 어느정도로 가하냐의 문제인거죠

  • 작성자 23.10.04 15:39

    @931117 그러고 보니 이 주제와는 상관이 없지만 작중에서 리츠가 나왔네요.

  • 23.10.04 15:41

    @돈이 곧 진리 뭐...일단 끼리끼리 논다라는 생각밖엔 안든다고만 말하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