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11월의 마지막 날은..토다이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11시에 소박한 아점을 먹고...
동주민..굿바이님을 만나.. 버스타고 코엑스로 고고씽~
코엑스는 20대에 자주가봤는데...실로~ 몇년만인지..
매년 대서양홀에서 육아박람회나 유아도서전할때 후따닥 ..
메가박스도 올 가을에 첨 가봤으니..서울촌년이 맞지요~ㅋㅋ
너무 변한 모습에..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굿바이님이..저보고 시골살다가... 갓 상경한 여인네같다고 하셔서~
같이 다니기 민망하실것 같아 ㅠㅠ
ㅋㅋ 맞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도..
.63빌딩도 못가본 여자가 접니다 ㅠㅠ
삼성역에서 나가면...
현재있던 KFC 자리는.... 그옛적,,, 웬디스가 있던 자리구요~(말괄량이 삐삐 컨셉의 웬디 를 아시나요?) ㅋㅋ
파리크라상과..배스킨라빈스는 없어졌나보군요..
제가 10대부터 좋아했던 Villag 란 보세옷집도 있었는데...
현재의 마르쉐는 옛날 서점이었는데... 타이타닉 추리소설를 구매했던곳입니다..
코엑스몰~ 그새 또 많이도 변했군요...
토다이~ 2006년도였을꺼예여~
"내이름은 김삼순" 이뽀뽀다뮤스 자리에.. 입성을했더랬죠..
예약은 받지 않을때였고..웨이팅 기본이 1시간-2시간이었지만...
거기 한번 들어가보겠다공...온가족이 주차장에서 기다렸던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흔한 탄산음료를... 캔하나와 얼음채운 텀플러 하나주고...2500원을 받던 괘씸한~
삼성점과 코엑스점이 통합됐더군요~
드넓은 토다이에 2시에 입장을 합니다~
미리 오셔서 식사하고 계시던.. 캔디언니/ 러브티/러브핸들님~ 우리 매주 보는군요 ㅋㅋ
점퍼만 벗어놓은채로... 바쁘게시작합니다..
코엑스점 토다이~ 엄청 넓기도 하거니와..
우리테이블이 거의 후문 앞좌석 3번 테이블이라...
음식 한번 가지러 가려면...한숨부터~
화장실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지하세계로 내려가야 하고~
뭐가 있는지..대충 둘러보고~ 낙지 군함말이/ 베이컨/참치/ 연어초밥을 올려놓구요~
겉절이와 육회에 깨소스를 얹습니다~ 연어까나페도 하나 가져오구요~
새우튀김과,열빙어튀김,통한치튀김/야채튀김~ 크랩튀김/ 가리비그라탕/새우그라탕~
양송이 스프~ (옆에 패스츄리도 있었는데 안가져옵니다) 그닥 구미가 안당겨서요~
전에 후기를 보니 완전 허접하다고 해서~
옛날 토다이에서 새우튀김과..조개구이 먹으려고 줄서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이젠 어디서나 흔한 에비후라이지만 말예여~
가리비그라탕엔 가리비가 거의 없고..껍떼기에 피망과 양파 비트가 대부분이었던..
새우그라탕은 살이 한번에 발라져서 먹기 괜찮더군요...좀더 따끈했음 좋을텐데~
전 다른 씨푸드 팸레가서도 와사비를 조금씩 걷어내고 먹는데..
토다이는 미국에서 출시된 팸레라.. 와사비를 안올린다고 하죠..저에겐 딱입니다...
고추냉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장에 와사비를 곁들이심 되는 간단한 문제죠~
초밥은 꽤 괜찮구요.. 밥량은 많아서.. 죄다 남겼다 비벼먹는게 습관인데...
너무 친절한 서버분이 접시를 낼름 가져가버리셨던...
어딜가나 낙지군함말이는 내싸랑~
홍고추와 풋고추가 들어있어 조금은 매콤하지만.. 비린맛을 제거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완전 끝물이었던 육회~ 흐물거려서 상태가 별로였는데...
바로 안담아주시길래 그냥 접시에 담고...흑임자소스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회원분들이 육회 못드시는지라..저보고 계속 맛있냐고 묻네요~ㅎㅎ
이번꺼 말고. 이후에껀 괜찮아서 매접시마다 육회를 먹습니다~
연어까나페~ 제입엔 좀 비린맛이 강한듯~
열빙어튀김은.. 생선살보다... 알이 반이상이었던...
겨울에 먹는 양미리간장조림 생각이 나네요~
알백이 양미리~
홍합머스터드 그라탕/새우그라탕/두반장소스/몽골리안누들/ 칠리새우/
유산슬이었나..고추잡채였나..
홍합볶음은 매콤한데... 소스가 껄쭉하니..제타입이더군요..굴소스도 좋고~
연어까나페와. 또 육회~
단호박 계란찜이예여~
사이즈가 꽤 커서.. 남김없이 먹고나니.. 든든하네요~
어린아이 이유식으로도 좋을것 같군요~
전형적인 옐로우 푸드~
버섯볶음/ 달팽이 해초누들 샐러드~ 날치알밥과 배추김치..
고구마스틱(완전 맛없어서 처음으로 음식 남겨봄)
전 뷔페가도 조금씩 먹어보잔 주의기때문에...
특별히 거부감 음식 아닌이상 안남기고 다 먹어보거든요..
얘는 정말 에러에러!!
러브핸들님이... 저는 뷔페음식도 집밥처럼 천천히 안남기고 알뜰히
다 먹는다고 하시니깐..
갑자기 모든회원님들이 맞아맞아...하시네요~
오징어 젓갈처럼 찍힌... 육회~
특별히 맛있다..제대로다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게 여러번 먹었네요..
집근처에 육회지존과..육회마을..오픈행사하던데... 25000-> 15000원에 할인행사하더군요...
함 가봐야겠군요...
최근 육회 단품목으로 유행이되던데...
육회 달인/육회지존/육회천하~ 육회 본좌도 있어요~
ㅋㅋ 허경이형 생각이 나는군요~ ㅋㅋ
요거 몽골리안이었을꺼예여~
별 감흥이 없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달팽이/골뱅이샐러드~
양념은 좀 심심한데 씹는맛은 좋아용~
새우그라탕/홍합그라탕~은 예전이 훨씬 좋았는데...
굿바이님의 디저트 타임~
저희는 매 타이밍을 놓쳐서... 스테이크를 놓쳤는데..
역시 식복있는 사람은 지나만 가도 스테이크를 굽고있더래요..
덕분에 스테이크 맛 잘 봤더랬죠~
씨없는 포도~ 아예 스프그릇에 담아오시니...
맘편하게 먹게됐어요~
당도도 좋고...과즙도 많고.,,, 또 먹고싶네요~ ㅋㅋ
멍게와 참치/ 흑새치를 담아왔습니다..
참치와 흑새치/ 문어는 4시이후엔 광어
사시미코너에 주문하면 즉석에서 몇점씩 썰어주십니다..
예전 방식 그대로군요~
신선해서 더 좋을듯^^
저는 멍게 꼬다리를 좋아해서... 오도독 씹는맛이 있지요~
주둥이와 꽁지~ ㅋㅋ
쫄깃한것이 멍게 향미가 만족스러워요~
으음~
크랩그라탕이었나... 조금먹다 말았구요... 또 육회~ (제가 육회지존입니다) 푸하하..
새우튀김/ 로즈마리감자버터구이~ 요거 쫄깃하니 알감자 맛있네요~
그리고 불고기비슷한 !!
유자소스에 샐러드~ 전 푸성귀 이름은 잘 몰라요~
소고기 죽!! 왜 자꾸 이유식 생각이 날까 ㅠㅠ
꼬맹이 아기때.. ...아기 이유식은 한우로 조금씩 사다 먹인 기억이 나요~
육식킬러인 저는.. 한우로는 감당이 안되기에..
코스트코가서 호주산 스테이크 사다가 미친듯이 먹은 기억이 납니다..
거긴 삼겹살보다도 싸거든요~
고기때문에 테팔 전기그릴도 샀는데... 계량기가 어찌나 돌아가던지..
전기세 무서워서 못쓰고있음...ㅠㅠ
4시가 지나니 광어를 썰어준다고 하네요~
저도 한점 맛봤구요,,
광어를 참 좋아하는데..다른거 먹느라 정신을 놓은~ㅠㅠ
즉석 면요리 코너에서 해물 우동을 가져옵니다..
새우/쭈꾸미가 들었어요~
해물우동과 겉절이도 괜찮아요~ ㅋㅋ 단무지 있던가요?
피자와 커리 파트에서 탄두리에 커리를 조금 담아왔어요~
저는 인도 요리는 잘 모르기때문에..평하기가 어렵네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해바라기씨 초코볼/ 후르트링. 오레오 후레이크를 가져옵니다..
우유는 없던가?
오늘 태권도 승급심사를 가야하는 꼬맹이 생각이 납니다..
아~ 난 역시 엄마..맛난음식 보면... 아이생각이 젤 먼저 나는.....
그렇죠..뭐~ 생각만 할뿐... 혼자 퍼묵고 앉아있는~ㅠㅠ
오호~ 대게를 가져오시기 시작했어요~
저는 앉아서 다리만 뜯고있었답니다~ ㅋㅋ
게다리 파먹는 재미가 쏠쏠하죵~
왕 집게다리를 못먹었네요~
러브티님이 껍떼기 홀랑 까서 먹는걸 부러워만 했음... 실은 까기 귀찮아서~
테이블 코인시스템... 몇번이나 까먹고 털래털래 음식 가지러갔다가...
코인가져오래서..
얻어먹은... 날치알밥입니다... 저 이거 넘 좋아하거든여...
임신했을때 앉은자리에서 3개도 먹은적 있어요~ ㅎㅎ
이것도 코인으로 주문해야하는... 대게탕~ 수제 두부인지.어묵이 맛이 좋구랴!@@
살짝 얼큰해서 속이 확 풀리던..괜찮은 음식..
이밖에 토마토스파게티와.. 크림스파게티도 있었어요~
스테이크와 교대로 제공되는 오코노미야끼~
그냥..내가 알고 있는 그맛..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게 다리가 싸늘하긴 한데.. 제법 살이 차있어서...
먹을만했어요...
씨푸드팸레에서도 데게 제공이 안되는 곳이 많기때문에..
다른분들은 여러개씩 드시더군요...
또 주문된 알밥... 뜨거운 주물그릇에 지글지글 거리는 아름다운 자태~
살짝 눌려진 마지막 누룽지 먹을땐,.,,황홀하기까지~@@@
배가 많이도 불러서... 디저트가져왔어요...
후레쉬 머랭( 케잌 데코장식에 쓰이는 그 설탕과자맛)
티라미스/ 베이비슈/롤케잌/ 넛트 타르트/ 아몬드 초코칩쿠키 다 맛있네요~
지난주 급행으로 갔던 리틀알랜과 비교하자면..완전!!! 초초초 호화판~ ㅋㅋ
저 커피나 땅콩. 블루다이아몬든 안주 모듬 격하게 사랑하거든요~
해바라기씨랑... 후르트링이랑... 꼬맹아..담에 꼭 데려갈께!!
음료는 콜라/ 사이다/마운틴듀 탄산음료와/ 매실쥬스/감귤쥬스/복분자였나..
네스티 복숭아맛도 있어요~
음료가 무제한이라니..감동이다..아! 씨즐러도 포함시킵니다..
토다이 초반생각하면 정말 너그러워진거예요~ ㅋㅋㅋㅋ
이런 씨푸드 팸레 경쟁이 치열할수록 소비자야 뭐...감사한거죠~
전어와...감자구이~
튀김류와 중화요리 파트~
롤과 스시코너~
즉석 누들 코너~
또한번의 스테이크 폭풍이 지나간 자리...
산더미처럼 볶는걸 분명 봣는데..순식간에 사라짐...
스테이크는 아셨죠?? 타이밍이 생명!!
딤섬과. 꽃빵. 단호박계란찜 있던곳...
장국/ 쇠고기죽.게살스프.양송이스프. 단호박스프 있었구요~
이젠 매생이 스프는 아예 없어졌나부죠?
쩝.... 매생이나 감태..먹고싶은데 말이죠~
샐러드바~ 백김치/배추김치/겉절이도 있구요..
샐러드도 여러가지 구색은 다 맞춰있어요~
이중에 사천탕면도 칼칼하니 맛있더라구요..
속이 확풀리는( 언젠 막힌적 있었냐만 ㅠㅠ) 국물이 끝내줘여~
베이커리 코너와~ 왼편으론 과일코너가 있어여~
내가 좋아하는 쿠키들~!!!!
사진으로 보니깐 무스케잌말고도... 롤케잌과 마블파운드케잌이랑..
초코휘낭시에~타르트등..먹을게 많았군요...
대게와 회 배급코너~ ㅋㅋㅋ
런치타임에 입장한 고객은 6시까지 퇴장해야 런치 적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원활한 계산을 하고.. 회원 5명이 모두 토다이 카드를 발급 받습니다..
스탬프 카드도 한장씩 받았구요...ㅋㅋ 잼있어요~
소화시킬겸..코엑스 구경하면 딱 좋을텐데..
태권도장에서 심사보는 꼬맹이때문에.,..부랴부랴...버스를 탑니다..
간만에 버스를 타려니..노선도 모르겠고... 번호도 모르겠고...사람 바보 되는건 잠깐이네요~
휴...
날잡아서..코엑스 투어에 나서야겠습니다...
도시는 너무 빨리 급변합니다... 아니...제가 못따라가는것 같아요~
한달있음 또 나이 하나 더 먹는데... 씁쓸하고도..심란하기도 하네요~
굿바이님과..꼬맹이 태권도장을 찾았습니다..
형아,누나들 사이에서 치이진 않는지 걱정했는데..
다행이 잘 돌봐주시는것 같기도 하지만.. 심사에서 불합격이 됐네요..
이제 주황띠인데... 합격이 되야 초록띠라더니...
한달 더 주황띠 매고 다녀야 하나봅니다 ~
치킨 먹고싶다길래... 굽네치킨에 전화를 겁니다~
첫댓글 음료 무제한 토다이 변심했네요.. 저는 내일 벙개 펑! ㅠ.ㅠ 늘 행복하세요.
이런~ 애슐리 메뉴 개편한다던데... 담달에 꼭 프리미엄 애슐리에 가요!! 강변테크노마트에도 생겼다네여~ 넘 우울해하진마세요~^^
헐 제가 어릴 때 다녔던 태권도 도장은 무조권 다 합격시켜줬는데..
이젠 안그런가봐요.. 아직 어려서..품새가 잘 안나와요~꼬맹이도 열심히 뛰긴하는데.. 형아들이 잘하니까 기가 눌린듯^^~ 어제 풀이 죽어있는게 안쓰럽더라구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프다는... 글구 전 저 산더미같았다던 스테끼.. 죄다 쓸어가고 두접시남았을때 겨우...ㅎㅎㅎ
난 열심히 굽는것만 3번 봤다고~ ㅋㅋ 아쉽당... 확 쓸어담아보는건데말이죠~
연어 너무 좋아요>_< 진짜 아까도 연어 먹고싶어서 롯데슈퍼 들른김에 세일하는 연어회를 낚아왔답니다~
연어는 노르웨이산이 지존!! 울나라에도 연어가 있을텐데... 왜 시중에서 구하기가 힘들까요? 저는 빕스 연어랑 디오디아 연어가 젤 좋아요~
토다이는 제가 처음으로 간 씨푸드 부페라서인지 은근 친근감이있네요..ㅋㅋ...삼성점 오픈했을때 어찌나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던지..눈이 휘둥~~그레~~졌던 기억이///..그뒤로 코엑스점 오픈해서 예약하고 가서 먹느라 정신없었던 옛날 기억이 납니다요그려 ㅎㅎ...근데..지금도 여전히 회가 배식형이라고하니..조금은 바뀌어야되지 않나싶고....^^;;..여튼 기대치가 높아졌어요...에혀~~하꼬야때문에 입맛을 완전~~버렸어~버렸어..~ㅋㅋ...
저는 잠실 무스쿠스 첨 가보고 깜놀했는데... 한달후 토다이 갔다가 신세계를 발견했더랬죠..화려하고 종류별로 가득한 디저트/ 해물샤브샤브도있구..특히 조개구이 대박터졌어요.. 식사 2시간만에 나오면..에코백 줬는데.. 그깟 에코백인 뭔 소용?~ 열심히 2시간 넘기기로했죠~ 송파구 까페맘들과 자주갔던 기억나요.. 애들 하나씩 끼고 열심시 먹었네요 ㅋㅋ
코엑스 주변은 너무 정신없어요 저도 주말에 카페쇼보느라 한 6개월?정도 만에 갔는데 또 막 바뀌어있더라구요.1년전쯤엔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갔는데ㅋㅋㅋ
제가 길치가 아닌데도... 매장으로 기억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코엑스 한번가서 제대로 지리익히고 와야할듯^^ 변해도 너무 빨리 변해요.. 잠실지하상가는 리모델링 후에도 매장들이 거의 비슷하거든여~ 코엑스몰 짱!!
토다이 한번도 안가봤는데 무지 먹음직스럽네요////// 저이제 백수랍니다 저도 좀 불러주세요^^
오홋.. 섬광님..폰번호를 모르니..쪽지 남겨주세요~
우리 완전 맛있게 먹구 온 것 같아요~~ㅋ
진짜 잘먹었다니깐요... 사진으로 보니 못먹고 온애들이 생각나요~ 아침 8시부터 일하고 들어와서.. 완전 배고픈시간... 사진보면 고문이예요~
전 소문이 안좋아 토다이 안갔는데 맛있더군요.. 또 좋은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로 더 좋았어요.아 또 가고싶어라..
글게요..한동안 후기에 평이 안좋게 올라와서 조금 걱정했지만.. 먹을게 많아서.. 시간제한 없어서 좋았답니다.. ㅋㅋ 담엔 언니.. 우리 지칠때까지 걸어보아요^^
ㅋ역시 빠른후기네요~ 언제 이렇게 사진찍으셨데요~ 옆자리에 앉아 넘 먹을것에 심중했나봅니다...;; 홀사진까지 ㅋㅋ!!! 생각보다 만족스런 토다이였네요 후후~ 두어번더가서 탐방해봐야겠어요~ 회를 그닥 좋아하지않았는데 그날 먹은 광어회가 넘 맛있었요~//(아~ 이제 회에 눈에 띄이는건가~!!) 과일이 좀 약하긴했지만, 쿠키랑 미니스콘잘 먹었고요~ 흐흐흐~ 아이스크림이 좀 진하지않아 아쉽 ㅋㅋ 스테이크는 맛있었으나... 먹고나서 생각해보니 출처가;;;(뱃속에 들어간걸 어쩌겠어요 ) 담에 또 가요~ 후후 .... 꼬맹이 승급시험 떨어져서 어째요 ㅋㅋ 잘 먹여서 담번에 꼭 합격하길 빌어요~
사진찍느라 스테이크 타이밍을 자꾸 놓친거 같아요..그래도 굿바이님이 챙겨온거 몇점 먹었네요~ 광어가 맛있는걸 이제사 눈뜨시다니~~ㅎㅎ 바닐라 아이스크림 넘 묽었어요. 차라리 설레임 밀크쉐이크맛이 훨씬 낫더군요...꼬맹이 오늘 갑자기 초록띠로 바꿔매고왔더군요... 합격됐다고 알려주십니다..ㅋㅋ 그래서 또 치킨파티!!
저 빼고 드시니 맛이 있으시죠...^^; 드디어 우리 조카 승급했군요... 축하드려요...ㅋㅋ
이번달에 토다이 가려고 맘 먹고 있는데 후기 보니 얼른 가주고픈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네요.. ㅋㅋㅋ
런치타임 시간제한이나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완전 만족했어요...저도 또다시 가고싶다는 ㅠㅠ
아침에 출근할때, 인터넷으로 열어놓고 하루 종일 봤다는... 우리 회사는 매일 부페입니다...ㅋㅋ
ㅎㅎ 전 집에서나 가능하다죠~ 이러다 뷔페로 일하러 나가는거 아닌지 몰겠어요~ ㅠㅠ 마린쿡 보니까 직원들이 뷔페음식 먹는것도 아니더군여~
전 얼마전에 가ㄸㅏ가 육회에만 원ㅅ지 표시가 없어서 안먹어써요 ㅠㅠㅋㅋ
아차차! 그럴수도 있겠군요...냉동된 쇠고기를 열심히 양념하시던데...
웬디스 은근 맛있었는데~~ 그리고 빌리지도 잘알죠.ㅋㅋ 외면하고싶어도 할수없는 같은세대만의 이 공감대ㅋㅋㅋ 토다이 오픈초에 갔어야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더니.. 그후엔 별로라는말이 들려서.. 결국 한번도 못갔네요. 열빙어가 시샤모인가요? 전 알종류는 다 좋아해서 ^^
역시 피치걸님이랑은 대화가 잘통해여 ㅎㅎ 전 고2때 웬디스 강남역점에서 알바했어요~
"웬디" 칠리치즈덕" 칠리라이스~ 패스트푸드점에서의 샐러드바는 아마 최초였을꺼 같아요.. 그당시 제가 양갈래 머리에..주근깨가 좀 있어서...웬디란 별명도 있었답니다.. 열빙어가 시샤모 맞아요!! 알이 어찌나 실하게 들었는지..토다이 괜찮던데..가보세용^^
아오...배고파서 죽을 것 같네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