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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식당/카페 스크랩 제주도횟집 (제주시횟집)-제주도 호텔 "더호텔"직원들과 함께 간 숨비소리
원시(제주) 추천 0 조회 668 11.03.23 13: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제주도횟집 (제주시횟집)

 

제주도호텔 "더호텔"직원들과 함께 간 숨비소리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제주도 날씨...

샐리, 지뇽센빠이, 꼬냥과 나.. 4명이서 샐리 생일축하 파티겸 놀기로 했습니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더호텔 양경수주임님의 전화 한통으로 우리는

용담 해안도로 (도두 부근) 제주도 횟집 숨비소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양주임님 만나서 소주한잔 기울인다는 것에 너무 들떠있던 나, 원시..

숨비소리 횟집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나의 두 눈은 흰자위가 크게 보일정도로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양주임님만 계실 줄 알았던 숨비소리 횟집 방 안에는 너무 오랜만에 뵈는 더호텔 객실팀 강희경팀장님,

이광언 지배인님, 성희언니(예약실), 민효언니(프론트)가 우리를 반겨주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도 왕년?엔 호텔리어였습니다. 더호텔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객실판매, 서비스, 외국어 등등

호텔리어로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었는데,,,,

지뇽센빠이, 샐리, 캉스프, 윤주임님은 자주 보지만 다른 분들은 근 6개월만에 보는거여서 그런지

너무 반가웠습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우리는 자리에 앉아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때마침 밑반찬들이 나오면서, 우리는 술한잔 기울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12월쯤 객실팀은 도두 쪽에서 펜션을 잡고 1박 2일 워크샵을 했었다고 합니다.

(어흑, 그때 진짜 가고 싶었는데..;;;;)

그때 성희언니는 아브라카타브라, 소원을 말해봐 춤을 추었는데

지뇽센빠이가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전 보고야 말았지요...... 술마시고 췄던 그 춤을...^^

 

숨비소리 횟집은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바다전망의 횟집입니다....

밤이라서 밖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 위치상으로는 분명 낮에는 제주바다가 훤히 보일 것입니다!!

 

먼저.. 스끼다시가 나옵니다..

홍해삼.. 전 이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술도 한잔 해야 했기 때문에 정성스런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수시로 건배~ 건배~ 건배~ 해야하기 때문에..^^;)

 

 

 

 

 

 

 

 

 

 

 

 

정성스런 회가 나옵니다...

저희가 먹기로 한 회는 "구문쟁이"입니다.. 다금바리 사촌 격인 이 회는 아주 쫀득쫀득하지요.

 

 

 

 

 

 

 

 

제주도 횟집 숨비소리의 별미는 묵은지에 싸먹는 회... 요거요거.. 아주 맛있습니다..^^

어릴 땐 비가 오는 날이면 고기나 치킨이 땡겼었는데,

요새는 비가 올땐 회에 소주한잔 기울이고 싶어지는건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무엇때문인가요?

 

 

 

 

 

 

 

 

 

게우젓.... 진짜 끝내주는 게우젓이었습니다..^^

 

횟집에 가면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음식은 바로 매운탕이지요.

회 맛도 맛이지만 가장 마지막에 먹는 매운탕의 맛이 비리냐, 안비리냐 또는 얼큰한가 얼큰하지 않은가에 대한

그 횟집의 모든걸 판단해 지는것 같습니다.

숨비소리의 탕 맛은... 구수함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전 아무리 구수한 매운탕이라도 바닷가에서 자라서 그런지

조금의 비릿한 맛도 전부 느껴버리지만..(그래서 매운탕을 잘 안먹는편입니다..ㅠㅠ)

숨비소리는 다른 음식점의 매운탕처럼 비릿한 맛만 있는게 아니라 진짜 구수함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횟집 안에 양복입은 제주도민 아저씨들이 많나봅니다...

 

 

 

 

매운탕을 먹을 때... 이미 술자리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 서비스로 소라 불꽃쇼를 보여주는 숨비소리 횟집~

 

 

 

 다음을 기약하며, 건배... 합니다..

 

 

 

 

 

제주도 횟집 (제주시횟집) - 제주도 호텔 "더호텔"직원들과 함께 간 숨비소리는요~

용담해안도로를 쭉~ 따라가다보면 하수처리장 부근 (도두 쪽)에 있습니다. 아주 찾기 쉬워요. 

다금바리는 보통 4인기준에 200,000원정도 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이날 먹었던 구문쟁이도 다금바리의 사촌 격이어서 그런지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금바리를 먹고 싶지만 돈이 조금 모자라시다면 구문쟁이를 드셔도 괜찮을 듯 싶네요.

비오는날 회에 소주,, 좋은 궁합이지요?

 

숨비소리에 어울리는 곡 :  노영심 "그리움만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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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3 16:33

    첫댓글 제주에 사시는 분들이 넘넘넘 부럽습니당~~~ㅠㅠ 맛집이 별루 없는 저희 동네 (충남 태안)...빨리 제주로 떠야할텐데...ㅋㅋㅋ

  • 11.04.02 10:52

    정말이지..빨리 내일이라도 제주도로 날라가고싶습니다.

  • 11.04.05 22:20

    아~ 회 먹고 싶어라~`

  • 11.05.15 11:58

    정말 맛잇어보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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