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11장(1)강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
히 11: 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
※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입니다.
⭘ 롬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 믿어지면 실재로 존재하는 것이요, 그것이 있다는 증거며, 믿음 자체가 증거입니다. 즉 하나님의 확약이요, 약속이요 보증이며, 맹세하는 것입니다.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께 칭찬을 받았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 생명의 근원이요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말씀을 듣고 믿음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아버지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 주십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 믿음은 반드시 행함이 뒤따르며 약속을 얻게 됩니다.
아벨은 하늘에 속한 자로 하나님께로부터 의로운 자라 칭찬을 받았습니다. 아벨은 믿음의 제사인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가인은 육신의 자기 중심적인 자아가 들어나는 혼적 제사를 드린 육의 속한 자입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끝까지 동행하였고,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겨진 첫 번째 휴거자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하나님의 일은 상주시는 일이요, 우리의 일은 상받는 일입니다.
그 상은 하나님의 은혜을 입고, 사랑받으며, 칭찬받는 것입니다. 이는 초점을 하나님께 두며, 영의 속한 자로 주와 합하여 하나되는 친밀한 관계는 주님 안에 거하지는 것이며, 주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아무 열매를 맺을 수 없게 됩니다. 즉, 사람은 주님 안에 살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죽은자일 뿐입니다(요15:1-5).
믿음의 핵심은 말씀(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 자기 자아가 파쇄 되어야 합니다. 그와 같이 될 때, 살아 역사하는 말씀(성령)안에 거하게 되고, 믿음이 충만하여 빛의 열매로 행하며 온전한 자가 됩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상속자)가 되었느니라.
※ 하나님께 은혜을 입은 노아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지체없이 행하였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였고, 자기 집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준 상급은 영원히‘의의 후사’라고 칭하였습니다, 이것이 노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 계14:4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를 복종시켰으며 자기를 비우고 순종한 것입니다. 갈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었다는 증거이며, 자기의 영혼육을 하나님 손에 의탁한 것입니다.
9-10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것 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 아브라함은 나그네의 인생길을 가는 자로 세상에 정착하지 않았고, 머물지 않았으며, 오직 본향을 바라보고 간 영의 사람으로 이세상에 미련이 없는 다 버리고 간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아브라함은 모든 믿는 자들의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롬4:16-18).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줄 앎이라
※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라에게 잉태하는 힘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는 사라가 약속해 주신 분을 신실하신 분으로 알았으며, 자기 자아를 다 내려놓고 영광의 소망인 주님을 의지하였습니다.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영안으로 보는 것이며, 들리지 않아도, 마음으로 듣는 것같이,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 실제로 이루어질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즉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믿을 때 실제가 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