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예정구역이였으나 재개발사업이 전혀 추진되지 않은 11개 구역(신우아파트 외 10개 구역)에 대해
정비사업 예정구역 해제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9월 하순부터 구역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주시는 정비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하였으나 재개발사업이 전혀 추진되지 않은 6개 구역(반월, 학암, 전주교대인근,
쌍용, 동초교북측, 월곡)에 대하여 정비구역해제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로부터 해제여부 동의서를 징구중이었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민설명회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11개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추진이 되지 않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보다는 정비사업예정구역을 해제한 후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집수리 사업, 해피하우스 지원사업, 폐·공가 무상철거 후 공용주차장 조성사업, 도시가스지원사업 등)을 지원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슬럼화를 방지하는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됨을 설명할 계획이며
주민설명회 후 해당구역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정비사업 추진여부를 물어 50%이상 예정구역 해제에 동의할 경우 2012년에 추진
하는 전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시 정비사업 예정구역에서 해제하고 정비사업 예정구역 해제지역에 대하여는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