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aei.org ]
https://www.aei.org/op-eds/biden-in-asia-breathing-new-life-into-washingtons-asia-policy/
글로벌 표준시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Biden in Asia:
Breathing New Life Into Washington’s Asia Policy
= 아시아의 바이든:
워싱턴의 아시아 정책에 새 생명을 불어넣다
9개월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에 집중한 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11월에
그의 행정부의 아시아 정책에 신선한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연속 정상회담을 위해 아시아를 방문했다.
불과 몇 주 전,
새로 발표된 국가 안보 전략에서 대통령은
"인도-태평양은 세계 경제 성장의 많은 부분을 촉진하고
21세기 지정학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T] 미국은 개방적이고,
상호 연결되고,
번영하고,
안전하며,
탄력적인 지역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동맹국들과 적들 모두 그 결과를 추구하려는
미국의 약속을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미국은
중국의 세력을 억제하기가 중대하지만
편협한 노력(예를 들어 기술 수출 제한)을 넘어
중국의 지배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지역에 대한
매력적인 대체 비전을 구현(판매)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위험은 빠르게 현대화되고 있는
인민해방군뿐만 아니라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의 해군과 아시아 최대의 공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야심찬 중국의 경제정책에서 비롯된다.
2018년
현재,
네팔을 제외하고,
인도-태평양의 모든 국가에서
중국은
미국보다
더 큰 무역 상대국이었다.
이는
호주,
일본,
필리핀,
태국,
한국
등
미국의 5개 동맹국과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 파트너국 모두에게 해당됐다.
한편,
중국은 2030년까지
아시아에서 연평균 $1.7 trillion 의 인프라 투자 필요성에 대해
미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중국은
이 지역 전체에서 선호되는 경제 파트너가 아닐 수도 있지만,
중국은
지난 10년 동안 적극적으로 나섰고,
반면
미국은 거의 이 지역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다.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국가들에
미국이 방관하고 있다는 것을 설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와 관련해
두 가지 주목할 만한 발표가 있었다.
우선 Phnom Penh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동남아국가연합 = ASEAN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미-아세안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킬 것을 발표했다.
백악관의 팩트 시트에 따르면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은
고위급 외교관계의 체계화,
지역 내 연계성 개발 노력 지원,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경제 협력 증진 및 해양 협력 확대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한다.
바이든은
또한
2023년에 동남아시아 지원에 대한 새로운 지출을
US$825 million 에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며칠 후
발리에서
바이든,
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Urus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저소득 및 중산층 국가에서 지속 가능하고
투명하며 질 높은 인프라에 대한 높은 수준의 투자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우리의 공통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G7 정상들이
6월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글로벌 인프라 및 투자를 위한 파트너십 = PGII 의
지원 아래 이러한 공동의 약속이 이루어졌다.
PGII 프로젝트는
아시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지만,
인도네시아가 원조 수혜국으로서뿐만 아니라
그 노력의 리더로서 관여하는 것은 가치 있는 조치일 수 있다.
Widodo 장관이 설명한 것처럼,
"인도네시아는 ASEAN과 인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이 변혁적인 글로벌 이니셔티브로부터
개도국이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아시아 3위의 인구 대국인 이 나라는
세계 G7 이니셔티브의 테이블에 앉을 것이다;
일본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존재는
다른 지역의 개발이 G7의 관심을 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이 우선 사항임을 보장할 것이다.
물론
개발, 인프라 지원 및 투자의 효과에 관한 한 증거는 푸딩에 있다.
미국이 약속된 금액을 제공할 것인지,
아이디어에서 실행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지,
그리고
중국이 자국의 영향력을 심화함에 따라
중국의 영향력을 희석시키기 시작할 수 있을지는 모두 미해결 문제이다.
다만,
미국(그 파트너)은
역내에서의 수요 시그널에 확실히 대응하고 있어
아시아에서는 환영할 만한 대응이다.
불행하게도,
미국이 주로 미국과의 무역 확대에 대한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는 수요 신호도 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태평양 수출업자들에게
미국 시장에 더 많은 접근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미국 제조업자들과 서비스 제공업자들에게
아시아에서의 그러한 접근을 확보하는 것에 거의 관심이 없다.
미국은
지난 5월 대통령과
12명의 인도-태평양 국가 정상들이
" 공정하고 탄력적인 무역을 촉진하기 위한것 " 으로 알려진 번영을 위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for Provinance " 를
출범시켰을 때
아시아 정책의 이 명백한 약점을 감추려고 시도했다.
대통령의
최근 아시아 순방은 IPEF 출범 6개월 만에 이뤄졌다.
IPEF 회원인
그의 인도네시아 체류는
이니셔티브의 하나 이상의 주요 진전을 발표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했다.
그것은
아마도 발표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많은 아시아 지도자들은
바이든이 이 지역을 돌면서 겨우 입에 발린 거래를 했다는 사실에
놀라지는 않았지만 실망했을 것이다.
실제로
Jake Sullivan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5월에 말했듯이,
" 이것이 전통적인 자유무역협정이 아니라는 것은
IPEF의 특징이지 버그가 아니다. "
일부 아시아 지도자들에게는
미국이 수년 동안 이 지역에 대한 뚜렷한
무역 의제가 없었던 것에 대한 실망감이
바이든 부통령이
시진핑 중국 총서기와의
첫 대면 회담에서
안도감에 의해 누그러졌을 수도 있다.
익명의 한 미국 관리가 회담 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관계를 위해 바닥을 쌓고
우리의 경쟁을 제한하는 길의 규칙들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과
시 부주석이 이 층을 건설하는데 성공했는지,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얼마나 튼튼한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더 큰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방식으로
두 지도자들 사이의 개방된 대화 라인이
양국 관계에 약간의 안정감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바이든과
시 부주석은
인권 문제, 대만, 경제 경쟁 등 두 나라를 갈라놓는 문제에 대해
아무런 공통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미·중 관계의 fundamentals은,
확실히,
회담 후의 모습 그대로이다.
바이든과
시 부주석이
마침내 만난 자리에서 종마를 길렀는지,
아니면 단순히 돼지에 립스틱을 발랐는지 지켜볼 일이다.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면
실패한 경제정책은
지역 군사태세를 다양화하거나
신흥 파트너와의 안보협력을 심화시키는
미국의 성공보다 더 커질 수 있다.
최근 아시아 순방에 대한
대통령의 분명한 우선 순위는
그러한 현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암시한다.
만약
그가 미국이 주도하고 보증하는 보다 번영한 지역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밝혀지면
바이든과
그의 후임자들은
2022년 11월 아시아 일정을 큰 성공으로 되돌아볼 것이다.
첫댓글 #we'reGHTf Always read the job before GHTf start. #아시아정책 #IPEF #PGII
* 출처 참고 링크 :
https://www.aei.org/op-eds/biden-in-asia-breathing-new-life-into-washingtons-asia-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