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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릴 수 있어야합니다.(삼상2:27-36)
2024, 4/28 설교문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삼상2:27-36절 말씀으로“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릴 수 있어야합니다.”이런 제목으로 말씀 전할 때 주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이곳에 함께하길 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4월이 끝나고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월삭인데 저는 월삭을 통해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월삭 끝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또 월삭이 돌아오거든요.
주께서 우리에게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셨는데 세상 즐거움과 욕심에 세월을 허비하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 세월을 아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한 주간 평안하셨는지요? 우리 인사 나누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2가지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우상숭배입니다.(29절)
둘째로, 하나님은 많이 주신 자에게서 많이 찾으십니다.(32절)
사랑하는 여러분!!!
예배가 무슨 의미일까요? 예배는 내가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얼까요? 권력이나 부동산, 아니면 주식이나 돈일까요? 건강일까요? 저는 가족이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가족이 소중해도 내 목숨만큼 소중할까요? 물론 상황에 따라 가족을 위해 죽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내 목숨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내 생명의 창조자요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드릴까요? 바로 예배를 통해, 삶을 통해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예배의 자리에 나오면 그냥 앉았다가 갈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고 가셔야합니다.
가장 소중한 나를 드릴 때 세상 유혹을 이길 수 있다는 것과, 또한 하나님은 주신 만큼 찾으신다는 것도 아시고 지혜롭게 신앙생활 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문 말씀을 따라가면서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왜 하나님께 드려야하며, 받은 것을 왜 돌려드려야 하는지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 음성을 듣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우상숭배입니다.(29절)
본문 29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아멘.
한나가 사무엘을 낳아 하나님께 바치던 무렵에 엘리는 대제사장이었고, 그의 아들들은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은 하나님을 섬기며, 백성들을 대신해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백성들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힘쓰고 애써야할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엘리의 가족은 오늘 하나님께 "너희는 어찌하여...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라는 책망을 받았는데, 도대체 엘리가문이 무슨 짓을 한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저들은 하나님께 제사지낼 때 15절에 "기름을 태우기도 전에"라는 말씀처럼 제사를 드리기도 전에 먼저 고기를 취함으로 제사자체를 능멸했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가 있는데 소제를 빼고는 다 짐승을 잡아 제사 드렸습니다. 이때 번제는 제물을 완전히 태우기 때문에 제사장에게 돌아갈 몫은 가죽뿐이었지만, 속죄제는 제사장과 온 회중이 범죄했을 때 빼고는 제사장에게 돌아갈 고기가 있었고, 속건제도 제사장 몫이 있었습니다.(레7:7) 화목제는 가슴과 우편 뒷다리는 제사장 몫입니다.(레7:34; 10:14-15)
이렇게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먹을 것을 충분히 보장해주었음에도 엘리의 두 아들은 삼지창 갈고리를 가져와 솥에 집어넣어 걸리는 대로 뺏어간 것입니다.
이들이 제사를 드리기도 전에 고기를 취한 것은 이들이 제사장 직분을 망각하고 얼마나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웠으며, 제사를 조롱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 회막에서 시중드는 여인들과 동침함으로 정결함과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했는데, 이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했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성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지휘감독은 엘리제사장에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엘리는 두 아들의 악행을 준엄하게 책망하고 그들을 격리시키든, 내쫓든 준엄한 대책을 내놓아야함에도 그는 24-25절 말처럼 아주 유하게 타이릅니다. 여러분!!! 이 일이 타이르는 것으로 끝날 문제입니까? 바로 죽여야 할 상황임에도 타이름으로 끝나 결국 가문이 멸절당하는 환란을 초래하고 맙니다.
여러분!!! 엘리가 두 아들을 엄히 징계하여 공의를 세우지 못한 이유가 무얼까요? 바로 두 아들을 너무도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엘리는 자식들에 대한 맹목적인 애정으로 눈이 멀어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사랑했던 것이 큰 화근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 자식 사랑스럽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똑같습니다. 아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걸요?
지난주에 우리 수이가 머리를 다쳐 병원 응급실에 갔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놀라고 가슴이 아프던지요, 차라리 내가 아프고 다쳤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할배도 이럴진데 부모는 어떻겠습니까? 그만큼 자녀는 최고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자녀가 아무리 귀하고 소중해도 하나님보다 더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면 목사님, 차라리 교회를 안 다니고 말지 내 자녀를 덜 사랑할 수는 없다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직접 만드셨고, 우리의 살고 죽는 문제와 복과 화를 결정하시고, 우리의 하루하루 삶의 방향까지 결정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을 나중으로 돌리고 자녀를 우선한다고요? 이건 너무 미련하고 무모한 것 아닐까요?
어떤 분은 자녀가 고3이라 급해서 그런데요. 예배는 대학가서 드려도 되니 우선 시험공부부터 하라고 아이를 학원으로 내모는데,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하나님께서 그 아이를 도와주실까요?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오늘 엘리가 하나님을 삶의 최우선순위로 두고 살라고 가르치지 못해서 결국 이 사단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날마다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내 삶의 질을 결정하신다는 이런 믿음만 있다면 하나님을 우선할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만 있다면 이 땅의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내 사랑스런 자녀의 미래를 결정하시고 희노애락을 결정하신다는데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요? 이건 만용(蠻勇)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내 자녀가 성공하고, 잘되길 원한다면 눈앞의 작은 이익에 목매지 말고, 멀리 보며 하나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고 남는 장사입니다.
이걸 잘 알고 실천했던 사람이 아브라함인데, 그래서 백세에 낳은 독자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던 아들을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바쳤던 것입니다.
한나도 아이를 낳지 못해 그토록 시달림을 당하다가 낳은 아들인데도 하나님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무엘이 젖을 떼자마자 실로로 보내 생이별을 합니다.
그러나 엘리는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여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버렸습니다. 처음 하나님을 만홀히 여길 때 바로 잡지 못해 결국 멸문지화를 당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엘리가 자식을 우상으로 섬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귀히 여기는 것을 우상숭배라고 말합니다. 우상 앞에 절하는 것만 우상숭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내가 교회를 안 나가는 한이 있어도 나는 못해’그러면 못하는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거나, 삶의 우선순위에서 하나님이 밀리면 그게 바로 우상이고, 우상숭배입니다. 그러니까 우상숭배의 유혹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그게 이성이나 자식일 수 있고, 돈과 권력, 명예일 수 있습니다. 엘리에게는 두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가 우상이었습니다.
엘리는 우상을 극복하지 못함으로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했지만, 아브라함과 한나는 우상을 극복하고 아들을 바침으로 아들도 살고, 복도 받았습니다.
자식 다음으로 우상이 돈일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올 때 헌금하는 것도‘나는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합니다.’라는 징표로 돈을 바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돈, 명예, 권력, 가족은 여러분을 유혹하는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보다 하나님을 우선하고 인정받는다면 하나님은 더 많은 것으로,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그러니 날마다 삶속에서 그런 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많이 주신 자에게서 많이 찾으십니다.(32절)
본문 32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아멘.
이 말씀은 하나님보다 아들들을 더 사랑하여 하나님을 능멸한 엘리에게 책임을 묻는 말씀인데, 여기의 말씀은 다른 앞집, 옆집, 뒷집은 복을 받는데 너희 집만 환란을 보게 되고, 자식들이 일찍 요절할 것이라고 저주를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이게 무슨 말씀일까요? 27-28절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 특별히 엘리가문에 주신 은혜와 복을 거론하시며 제사장 직분을 맡겼고, 또 기름진 하나님의 성물을 먹게 해주었음에도 엘리의 두 아들이 나를 능멸하고, 짓밟았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이스라엘백성에게는 여전히 은혜와 사랑을 베풀지만 엘리가문만은 징계하시겠다는 것인데, 여러분, 징계를 받을 때 다 같이 받으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남들은 다 잘되는데 나만 못살고 안 되면 더 죽을 맛일 겁니다.
아무튼 엘리가문은 그냥 징계 정도가 아니라 그의 자손들이 요절하며,(32-33절) 또 남은 자손들도 거렁뱅이가 된다는 것인데,(36절) 이걸 볼 때 하나님의 진노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하게 됩니다.
여러분!!! 여기에서 우리가 얻는 교훈이 있는데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많이 주신 자에게서 많이 찾는다는 것입니다. 이건 당연한 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란 말이 있고, ‘소금 먹은 놈은 반드시 물켠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무얼 받으면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뜻입니다. 부모에게 받아도 그만큼 부모를 공경해야할 책임이 생기고, 하나님께 은혜와 축복을 받아도 순종과 헌신의 의무를 져야합니다. 그래서 주님도 눅12:48절에서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엘리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을 저버리고 허랑방탕하여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육신의 복락과 안위만을 추구하다보니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예배까지 무시하고 하나님을 능멸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런 악행을 보면서도 아버지는 야단치는 시늉만 했을 뿐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저들의 행위를 기억하시고 결국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과 은혜와 능력만 주신 것이 아니라, 마지막 날에는 그 주신 것을 반드시 결산하십니다. 마25:19절에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 새."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때에 많이 배우고, 오래 믿고, 직분이 높고, 좋은 은사를 받고, 부와 권세를 많이 가진 사람은 하나님 앞에 받은 것을 계산할 때 더 많은 결실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달란트 비유고, 열 므나 비유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신 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니라 많은 걸 남겨 하나님께 다시 드리라고 주신 겁니다. 그럼에도 내 능력으로 재주로 얻었다고 착각하여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세상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정말 안 될 일입니다.
아니 부모님께 재산을 물려받으면 더 정성으로 효를 다해야할 의무를 지는데, `
하물며 하나님께 우리에게 일할 수 있는 재능과 건강을 주시고, 형편과 여건을 만들어주셨는데도 감사를 모르고 은혜를 잊어버린다면, 그래서 세상 내 맘대로 살아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서울대를 나와 극동건설에 입사해 사우디 도로건설현장에서 근무하다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이 되어 서울로 공수되어 치료받고 회복되어 병원 창문으로 보이는 십자가를 보면서 자신이 그동안 잊고 살았던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어릴 때 열심히 교회 다니며 신앙생활을 잘했는데 대학가서 교회를 떠났고, 사우디에 가서 많은 돈을 모으며 그야말로 허랑방탕하며 지내던 중 최고급승용차를 타고 과속하다 사고를 냈는데, 하나님이 병원에서 그를 부른 것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나 자신의 살아온 과거를 회개하며 지었던 찬양이‘불속에라도 들어가서’의 최수동 목사님인데 나중에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됩니다.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여 많은 것을 주셨음에도 하나님을 떠나 이 세상을 더 사랑하다 징계를 받고 하나님께 돌아왔는데, 그래도 두 다리는 잃었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다시 시작할 기회조차 없다면 얼마나 불쌍한 사람이겠습니까?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만큼 찾으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이 주신 복과 은혜로 어떤 삶을 살았는지 결산하자고 할 때 여러분들은 자신 있게 결산에 임할 수 있어야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마지막 날 주께 드릴 것이 많도록 수고하고 힘쓰십시오.
어떤 분은 나는 배움도 짧고, 가진 것도 없고, 근근이 살아가고 있으니 받은 게 없어서 계산할 것도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북한을 비롯해 지구촌에 굶어죽는 사람이 수백만입니다. 지금도 굶주림을 참지 못해 탈북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풍족하지 않다는 것이지 밥은 굶지 않으니 감사하고, 좋은 집이든 나쁜 집이든 잠잘 곳이 있으니 감사하고 다 감사하지 않는지요? 물론 적게 받았다면 그만큼 계산할 것이 적으니 마음이 놓이긴 하겠습니다.
약3:1절 말씀에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이 말씀 또한 결산을 의식하라는 말씀으로 오늘 엘리가문을 교훈 삼아 받은 것을 하나님께 돌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가장 귀한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릴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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