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 잘 잡으면 수백·수천" 옛말…공인중개사 응시자 뚝
한지수입력 2023. 10. 6. 13:56수정 2023. 10. 6. 14:17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 수 10만명↓
개업하는 사무소보다 폐업 수가 더 많아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자,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 수도 급감한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 [사진=강진형 기자]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오는 28일 진행되는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 수는 29만2993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9만4712명 감소한 수치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자 수는 지난 2021년 역대 최대치(40만8492명)를 기록한 후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들은 부동산 거래량이 감소하며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월 최대 1만5621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듬해 말부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되며 거래량은 급감하기 시작했다.
첫댓글 어렵고, 힘들고, 더럽고...3D업종 ...
잘~~ 견뎌야 되느니라~!!!!
인내와 기도가 필요혀요~ㅎㅎㅎ
공인중개사 폐업이 정말로
많아지고 있다네요...... ㅡ.,ㅡ
공인중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