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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수필방 암(癌) 투병 레포트
청년 추천 0 조회 378 10.02.13 17:40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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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3 18:00

    첫댓글 많이 놀라셨겠으나 결과가 좋으니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정말 다행이네요. 전이된 곳이 없다니요. 두분 사위분들이 참 듬직하시겠습니다.
    부인은 말은 하지 못해도 환자 본인보다 더 고생하셨을것입닏. 이제 마음놓고 두분이서 옛날 이야기처럼 웃으며 지내시면 되겠습니다.
    쾌차하심을 빌며.....

  • 작성자 10.02.13 18:07

    고운 매님~! 댕큐~! 지루하고 긴글 읽어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 10.02.14 11:47

    왼쪽에 서있는 젊은이가 사위이고 앉은분은 부인이고 딸과 손녀 그리고 청년님인것 같은데요?ㅋ

  • 10.02.13 19:03

    그정도 癌은 癌도 아닙니다요. 부인께서 얼마나 놀라시고 걱정을 하셨겠습니까? 이제 모든 불행 끝 행복시작의 제2의 핑크빛 人生이 기다리고 있군요. 百壽하십시요.

  • 작성자 10.02.14 04:51

    ㅋㅋㅋ 암이 암이 아니다? 농담으로다가도 그런 말씀 마세요~! 또 핑크 빛 인생? ㅎㅎㅎ 이제 거시기도 좀 문제가 될거고..뭐 이제 그럭 저럭일테지요 百壽보담 白手나 할랍니다 ㅎㅎㅎ 댕큐~! ^^*

  • 10.02.13 20:47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끝까지 마음 조리고 읽다가 안심을 했습니다. 일찍 발견한 것도 모두 하느님의 도움이고 평소에 좋은 일을 많이 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 작성자 10.02.14 04:52

    하느님의 도움은 좀 받은 것 같은데...하지만 아직 교회는 못가고 있는데...어카면 되지요? ㅠㅠ 댕큐~! ^^*

  • 10.02.13 22:17

    청년님 마음 고생이 여하! 조기 발견하여 다행입니다. 추적 CHECK 열심히 하십시요...

  • 작성자 10.02.14 04:54

    글치요? 감사합니다. 아직 안심할 때는 아닌것 같아요 진짜루..댕큐~! 어갠~~~! ^^*

  • 10.02.14 05:50

    산다는 것이 어떠한 의미 일까요? 저역시 암 투병을 하는 환우로써 글을 읽으면서 권해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답니다 살아온 삶을 뒤 돌아 보게 하는 소중한 체험이
    아닐까요? 저는 산속에 흙집을 짓고 삽니다 그리고 마음을 편하게 하시고 식생활을 바꿔 보세요 건강 회복 되시라 믿습니다 가도 열심이 해 드릴께요^^*

  • 작성자 10.02.14 12:00

    흙집이라구요? 네~~! 좋은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건강하시기를 함께 빌며..! ^^*

  • 10.02.14 09:26

    청년님께 그런 일이,... 닉으로 느껴지는 이미지하고, 유모스럽기도 해서 늘 건강하신 줄만 알았습니다. 긴 글이라서 나누어 읽다보니, 답이 늦습니다. 잘 치료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철학자는 아무래도 경험으로 만들어지나보다 싶습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셨습니다. ㅎㅎㅎ 쾌유하시고 늘 건강하셔야 됩니다.

  • 작성자 10.02.14 12:03

    ㅎㅎㅎ 글게요 저도 너무나 뜻밖의 일이라 많이 놀랐지요. 그저 운명이거니 생각하고 살아갈 작정입니다. 어쩌겠어요~! 네~! 건강에는 사실 별 문제 없을걸루다 생각하고 있었는데..그렇드라구요~! 댕큐~! ^^*

  • 10.02.14 16:26

    청년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어쩌면 2년전 저가 당했던 경험을 대신 청년님께서 글을 쓰주신 같습니다 저는 아산병원이거던요 옛날같으면 어쩜 이세상 하직할 병이었지만 요즘은 현대의학의 발달로 다른 부위의 암과는 조금 차별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너무 걱정마세요 3-4달만에 정기검사를 받고있으나 아무 이상도 없답니다 초기에 발견된것을 다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0.02.15 04:25

    아하 그러시네요? 선배님이시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3월 말에 오라고 했는데..! ^^*

  • 10.02.15 13:00

    누구나 남들에게만 있는 일인거라 생각하고 무심하다가 자기가 큰일을 당하면 몇배의 놀람과 고통을 느끼지요 그래도 초기에 발견하고 의연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은 놀랍습니다 닉이 청년이시니 역시 실생활에서도 패기가 있으시네요 앞으로도 조리 잘 하심녀서 정성껏 친료 받으시면 아무 걱정 없으실겁니다

  • 작성자 10.02.15 15:56

    댕큐~! 민들레님~! 좋은 날만 보내시기 바랍니다~! ^^*

  • 10.02.15 14:49

    청년님, 청년처럼 그러나 피로하지는 않게...재발 방지를 위해 운동 많이 하시고 그러나 피로 하지는 않게 마음 편히 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저도 4년전 암 초기로 수술을 받아 조심 해 오던중 이번 청년님과 같은 1월4일 또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결과는 좋았으나 병과 동행하는 우리의 삶에 회의를 가지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사는 날 까지 회향하는 맘으로 살아 가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정기 검진 잘 받으시고 편한 맘 가지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0.02.15 15:59

    아하 그러시네요~! 재발방지를 위해 고마운 말씀 명심햐겠습니다. 항상 건강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댕큐~! ^^*

  • 10.02.15 21:52

    고생 많으셨어요. 초기로 발견되고 수술도 잘되시고 가족들의 사랑에 감동입니다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10.02.16 09:01

    네~! 댕큐~! 수박님~! 좋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 10.02.15 22:07

    긴글이라 아껴 두었다가 지금 한가한 시간이라 잘 읽어봤습니다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 작성자 10.02.16 09:02

    글치요? 꽃다지님 반갑습니다. 너무 긴글이라 ..ㅋㅋ 지송합니다 쓰다가보니..이렇게..항상 건강 전선에 별 일 없으시기를...! ^^*

  • 10.02.16 11:18

    우선 그만한게 다행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어찌보면 지금부터 조심하라는 경고라 할수도 있습니다 완쾌를 빌며 올려주신 좋은말씀 참고 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2.16 12:12

    설영님~! 그렇지요? 지금부터 조심하라는 경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많이 사기가 떨어진게 사실이니..우울하네요~! ㅠㅠ

  • 10.02.16 16:26

    우선 식생활도 조심해야하고 내몸의 세포조직이 왜 변했을까? 라는 의문 때문에 사기가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부주의로 돌리고 지금부터 몇배로 조심하면 상처가 원살보다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10.02.16 16:23

    천만 다행이라 휴" 하고 한숨이 다 나옵니다.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마음을 조렸는지. 그래도 그렇게 발견됐으니 망정이지 늦게 아셨으면 어떵게 하실 뻔 했습니까. 부디 올해도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0.02.17 05:55

    와이구 낭만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막상 한방 맞고 보니...정말 얼떨떨 하네요~! ^^*

  • 10.02.16 19:37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 웰빙(wellbeing), 사람이 사람답게 죽는 것, 웰다이잉(welldying),
    사람이 사람답게 늙는 것을 웰에이징(wellaging)이라고 하며,
    영국의 노인 심리학자 브롬디는 인생의 4분의 1은 성장하면서 보내고,
    나머지 4분의 3은 늙어가면서 보낸다고 했으니 사람이 아름답게 죽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고, 보다 어려운 것은 아름답게 늙는 것, 행복하게 늙어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좋은 말씀 가슴에 세기고 실천하려 노력 하렵니다. 言行一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지요.
    수술 결과가 좋으시다니 불행중 다행 이십니다.
    청년님의 닉네임처럼 하루빨리 靑年時節의 健康을 回復 하시기를~~!!

  • 작성자 10.02.17 05:56

    댕큐~! 허브님~! ^^*

  • 10.02.18 14:38

    병상기(病床記) 숨을 죽이고 읽었습니다만.결과가 좋으시니 불행중에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0.02.19 23:50

    ........ - , - 댕큐~! ^^*

  • 10.02.18 17:26

    수술하실 수 있고 쾌차되실 시간만 기다리시면 되니 정말 다행이십니다 저의 남동생은 페암말기판정을 받았는데 어찌해야 잘 하는 것일지 답답하고 막막하고 팔짝팔짝 뛰어집니다

  • 작성자 10.02.19 23:52

    정말 가족 중에 중환자가 있으시니..많이 우울하시겠네요. 삼가 위로이 말씀 드립니다. 요새는 말기 암도 식이요법 같은 걸루다 치유가 되는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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