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7년간 학원생활 최근5년간은 과외방을 해왔습니다. 과목은 영어이구요 남자입니다.
12년간 성인및 고등부 중등부 고학년정도까지 수업을 해왔네요
과외방을 하게된이유는 당시에 근무하던 학원원장님께서 다른지역으로 남편분의 발령으로 인해 이사를 하셔야하는상황이라 제게 인수를 권했는데 저는 사업적인것 게다가 초등은 다룰자신이없었기에
원장님의 권유로 학원인수대신 애들인수로 제가 가르치던애들만 받아서 5년좀넘게 가르쳐왔습니다.
요즘고민이
이지역은 재개발 지역이되서 이사도 많아지고 또한 학생들의 공부열의가 매해 떨어져감을 느낍니다.
이제는 이동할때가 된게지요.
수원이나 안양쪽을 고민입니다. 제가 수원영통과 분당수내동 평촌에서 학원생활을 했기에 그쪽중에 고민인데.저는 싱글이라 그렇게 좀큰집을 얻어서 과외방을 차리기엔 비용이 너무 부담되더군요.
지금생각하는쪽은 수원 정자동내지는 율전동 또는 평촌쪽인데 평촌쪽도 가격이 만만치않더라구요.
과외방을 하면서 알게된건데 수학과연합이나 타과목과 연합?내지는 아얘안에서 함께 가르치는경우도 많더군요.
또 과외방을 혼자꾸리면서 드는 생각이 혼자일하는부분 뭐랄까 좀 좁아지는 느낌이지요 사람도만나지만 타지역에 근무하는사람들이라 함께 고민하고 좀더 힘내서 으쌰으쌰해서 나아가는부분이 부족해지더군요 물론 동업해서 박살나는경우또한 보고 들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하는 비슷한 고민을 하시거나 공감하시는분은 서로 얘기해서 생각이좀 맞으면 같이 뭔가 해볼수있는 당장 학원을 차리거나 거창하게 그런게아니라
영어수학또는 국어로 근처에서 과외방으로 밀어준다던지 동맹? 내지는 같을순없지만 비슷한 방향으로 시너지를 낼수있지않을까 하는생각에 글 남겨봅니다.
조언도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생각이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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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감사합니다. 잘생각해보겠습니다.
@야베스 네 저도 그부분때문에 인수는쉽사리 결정하기가 쉽지않네요..
저도 인수에 한표 던져요.
수업하기 전에 어머니들께 전화 싹 돌리고 처음 일주일동안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탈락 그렇게 많지 않은거 같아요.
시설비랑 월세도 걱정 안해도 되고요.
새 기분 내려면 페인트칠이나 썬팅 , 간판갈이 정도면 충분 할 거 같아요.
@ba-e 아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