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가 없으면 꽃이 피지 못합니다
식물에 뿌리가 없으면 잎도 줄기도 꽃도 만들지 못하듯이
사람에게 인격은 思想의 뿌리입니다만, 사상은 허물어지기 쉽습니다.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品格이란 것이 있습니다.
물(水)이 한 번 기울어지면 회복할 수 없고
성품이 한 번 放縱(방종)해 지면 바로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니,
물(水)을 제어하는 것은 반드시 제방(堤防)이어야 하고,
성품을 제어하는 것은 반드시 禮法(예법) 으로서 하여야 할것입니다.
참을 수 있으면 우선 참고,
경계할 수 있으면 우선 경계하여야합니다.
참고 경계하지 않으면 작은 일이 커지게 됩니다.
어리석고 성격이 흐린(탁한)자가 성을 내는 것은 다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음 위에 화를 더하지 말고 다만 귓전을 스치는 바람결로 여기고 사셔야할 것입니다..
장점과 단점은 사람마다 있고 따뜻하고 싸늘한 것도 곳곳마다 같습니다.
시비(是非)란 본래 실상이 없어서 마침내는 모두가 다 헛것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의 성품은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가 아니라 만난 사람과 헤어질 때
어떻게 헤어지느냐로 판가름이 납니다.
모든 만남은 마무리를 잘하면 좋은 인연이 됩니다.
사람이 돈 있고 지위를 얻었을 때는 품격을 지키기 쉽습니다.
불우하고 역경에 처했을 때, 그 품격이 시들지 않고
보전되어 있는 사람이 참된 품격의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불행한 환경에 처했을 때일수록, 처신을 잘해야 하는 것입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는 법입니다.
그 시작이 결국은 결과를 가늠케하는 법입니다.
善意는 좋은 결과를 얻게되고
惡意로 시작한 일은 좋은결과를 얻기 어려운게 역사의 증명입니다.
-펌글-
🌱 뿌리가 되자.
첫댓글 모든 생명체는 그 뿌리가 없으면
자랄 수가 없습니다.
식물에 뿌리가 없으면 잎도 줄기도 꽃도 만들지 못하듯이
사람에게 인격은 思想의 뿌리입니다만,
사상은 허물어지기 쉽습니다.
동영상의 '뿌리가 되자'를 보니 북한이 공연 한 것이네요.
그렇겠지요.
뿌리가 없는 생명체는 있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히 읽어 봅니다.